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현대엔지니어링㈜

해시넷
jtn90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8월 12일 (목) 09:51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엔지니어링, 플랜트, 건설업 회사이다.[1]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개요

1974년 현대종합기술개발로 출범하여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 역사를 이어온 현대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플랜트, 건축사업, 인프라산업,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류의 삶에 풍요로움과 행복을 더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Global Premier Engineering Partner의 비전 아래 일하는 방식에서 문화, 제도 등을 혁신하며 글로벌 운영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그룹 내 다양한 사업 부문과 유기적으로 협력, 소통하며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부의 역량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

기업정보

비전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고의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을 목표로 Global Premier Engineering Partne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며 최적의 종합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Top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 글로벌 : 기술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
  • 프리미어 :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제공
  • 엔지니어링 : 사업계획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
  • 파트너 :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조·공유하며 상생하는 기업

미션

독창적인 지적자산을 보유하고 사업계획부터 설계, 구매, 시공, 유지·관리단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윤리경영, 가치경영, 인재경영, 상생경영, 나눔경영을 실현하여 인류의 행복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경영원칙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을 통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최대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사업 전 단계에 걸쳐 경영원칙을 실행하고 있다. 5개의 사업은 기획 및 마케팅부터 운영 및 유지관리까지의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모든 단계는 6개의 핵심부문과 윤리준법경영을 기반으로 한다. 재무자원, 환경자원 등 조잭 내·외부의 6가지 자원이 사업 각 단계에 투입되면 6가지의 가치로 전환되어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되고, 이는 새로이 현대엔지니어링의 자원이된다.

주요 인물

연혁

  • 1974년 02월 : 현대종합기술개발주식회사 설립 (무교동 사옥)
  • 1977년 01월 : 평택 화력발전소 1 · 2호기 수주 (국내 최초의 발전소 국산설계)
  • 1979년 01월 : 삼천포 화력발전소 수주 (국내 최초 국산화 화력발전소)
  • 1981년 12월 : 사보 ‘현대엔지니어링’ 창간
  • 1982년 01월 : 현대엔지니어링주식회사 사명 변경
  • 1982년 12월 : 리비아 미수라타발전소 수주 (해외건설 최초의 턴키공사 설계)
  • 1985년 01월 : 네팔 제 5차 전력 사업 수주 (국내 민간업계 최초로 해외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
  • 1987년 01월 : 중간관리자위원회(JC) 제도 도입(現 NLB)
  • 1987년 03월 : 남극 세종과학기지 기공식
  • 1990년 01월 : 사내대학원 '엔지니어링아카데미' 개설
  • 1991년 04월 : 제 24회 과학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상
  • 1991년 11월 : 전산실 VAX 시스템 가동식
  • 1992년 12월 : 인도네시아 다라자트 지열발전소 수주
  • 1994년 01월 : 제 1호 현대엔지니어링 기술논문집 발간
  • 1994년 06월 :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1996년 09월 : 제 2회 환경기술상 국무총리상 수상 (HAF 공법)
  • 1996년 11월 :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1998년 01월 : 국내 최초 HSC(하수슬러지 퇴비화 장치) 개발
  • 1998년 04월 :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수주
  • 1999년 12월 : 인도 타니르 바비 복합 화력발전소 수주 (세계 최초 바지선 위에 발전소 건설)
  • 2000년 03월 : 세계 최대 가스플랜트 설계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처리시설 2·3단계)
  • 2001년 08월 : 인도네시아 웨스트 세노 해상가스 처리시설
  • 2001년 10월 : 국내 적용 막분리공법 중 최초 환경 신기술 획득 (HANT 공법)
  • 2001년 11월 : 기술연구소 설립
  • 2004년 06월 : 제 1회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 환경설비부문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 2004년 11월 : 과학기술부 IR52 장영실상 수상 (HSC-무첨가형 하수슬러지 퇴비화 기술)
  • 2005년 01월 : 적도기니 몽고모 상하수도시설 수주 (아프리카 대륙 진출 교두보 마련)
  • 2006년 08월 : 카타르 천연가스 액화정제시설 수주
  • 2007년 01월 : C+ 제안제도 실시(現 씨앗)
  • 2007년 04월 : 제 2진도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은상 수상
  • 2007년 06월 : 2007 국가환경경영대상 수상
  • 2007년 09월 : 제 1회 현대엔지니어링 기술상 공모전 개최
  • 2008년 01월 : 대한민국 기술혁신경영대상 대상 수상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 2008년 01월 : 베트남 Dung Quat 폴리프로플랜트 수주
  • 2008년 12월 : 현대오일뱅크 HDO #2 중질류 개선사업
  • 2009년 01월 :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2009년 03월 : 마창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 수상
  • 2009년 03월 : '2009 해외건설대상' 엔지니어링 부문 최우수상 수상
  • 2009년 03월 : 매출 1조원 달성
  • 2009년 10월 :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 『환경부장관』 표창
  • 2009년 10월 : 제 10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수상 (대기업 부문)
  • 2009년 12월 : 투르크메니스탄 가스탈황설비플랜트 수주
  • 2010년 03월 : 제 44회 납세자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상
  • 2010년 05월 : UAE 윤활기유 생산설비플랜트 수주 (세계 플랜트 시장 최전방 진출)
  • 2010년 11월 :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지수(KSI) 1위 수상 (엔지니어링산업 부문)
  • 2010년 11월 : 제 47회 무역의 날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 2010년 12월 : 오만 무산담 가스처리시설 수주
  • 2011년 02월 : 이라크 알 쿠두스 가스터빈 발전소 수주
  • 2011년 04월 :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 2011년 05월 : 회사신용등급 A+(안정적) 획득
  • 2011년 10월 : 2011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 수상
  • 2011년 11월 : 케냐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1‧4호기 수주
  • 2012년 01월 : 콜롬비아 테르모타사헤로Ⅱ 화력발전소 수주
  • 2012년 06월 : 미국 캘리포니아 현대차 사옥 건축사업 수주
  • 2012년 11월 : 스포트라이트어워즈 '대상' 수상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 2012년 12월 : 알제리 아인 아르낫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2012년 12월 : 제 49회 무역의 날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
  • 2013년 04월 : 거금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 수상
  • 2013년 07월 :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사업 수주
  • 2013년 12월 : 제 50회 무역의 날 ‘20억불 수출의 탑’ 수상
  • 2013년 12월 : 2013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 2014년 02월 : 알제리 비스크라/지젤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2014년 02월 : 이라크 카라발라 정유공장 수주
  • 2014년 03월 : 사옥 이전 (종로구 율곡로)
  • 2014년 04월 : 통합 법인 출범 (舊현대엠코 합병)
  • 2014년 07월 :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수상 (진주 엠코타운 더프라하)
  • 2014년 07월 : 美 ENR지 선정 ‘세계 225대 엔지니어링 기업’ 33위 (최초 아시아 1위 차지)
  • 2014년 09월 : 말레이시아 지마 이스트 화력발전소 수주
  • 2014년 09월 : 회사 신용등급 AA-(안정적) 획득 (업계 최고수준)
  • 2014년 09월 : 멕시코 몬테레이 기아차 공장 건축사업 수주
  • 2014년 11월 : 인도네시아 칼셀 화력발전소 수주
  • 2014년 12월 :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여성가족부)
  • 2015년 02월 :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수주
  • 2015년 04월 : 투르크메니스탄 천연가스 액화시설 수주
  • 2015년 11월 : 2015 한국건축문화 대상 수상 (전북 현대 축구단 클럽하우스)
  • 2015년 11월 :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선정 (잡플래닛&포춘코리아)
  • 2015년 12월 : 해외 수주 1위 달성 (57.6억 달러 / 해외건설협회 기준)
  • 2016년 02월 :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공사 수주
  • 2016년 03월 :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선정)
  • 2016년 04월 : 캄보디아 이온몰 2단계 신축공사 수주
  • 2016년 07월 : 美 ENR지 선정 ‘세계 225대 엔지니어링 기업’ 21위 (3년 연속 아시아 1위)
  • 2016년 09월 : 서울특별시 복지상 우수상 수상
  • 2016년 11월 : 말레이시아 멜라카(Melaka)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2016년 11월 : '제 16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위례신도시 A3-7블록 공동주택)
  • 2016년 12월 : 우즈베키스탄 타키하타쉬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2016년 12월 : 인도네시아 등 서 8억 330만 달러 수주
  • 2016년 12월 : 2,350억 수원 팔달1 재건축 수주
  • 2017년 05월 : 인도 아난타푸르 기아차 공장 수주
  • 2017년 07월 : 2017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7위
  • 2017년 09월 : 나이지리아 온도 가스발전소 1단계 수주
  • 2017년 09월 : 신반포22차 재건축 수주
  • 2017년 11월 :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CSR부분 대통령상 수상 (우즈벡 지사)
  • 2017년 12월 :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 수상
  • 2017년 12월 : 말레이시아 Melaka Refinery Diesel Euro5 수주
  • 2018년 03월 : 힐스테이트 광교 준공
  • 2018년 04월 : 태국 방착(Bangchak) 정유공장 수주
  • 2018년 05월 : 인도네시아 KDL 화력발전소 수주
  • 2018년 05월 :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수주
  • 2018년 06월 : 부천 중동 주상복합 신축사업 수주
  • 2018년 07월 : 2018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6위
  • 2018년 09월 : 힐스테이트 판교 건축사업 수주
  • 2018년 12월 : '2018년 대한민국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시상식' 최우수기업상 수상
  • 2019년 02월 :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사업 수주
  • 2019년 02월 : 창립 45주년
  • 2019년 03월 : DR콩고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 수주
  • 2019년 05월 :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수주
  • 2019년 09월 : 솔로몬제도 티나 수력발전소 수주
  • 2019년 10월 : 헝가리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2단계 수주
  • 2019년 10월 : 오산역 물류/지식산업센터 복합시설 수주
  • 2020년 01월 :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 2020년 01월 : 알제리 오마세 III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2020년 02월 :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 추가공사 수주
  • 2020년 02월 :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 수주
  • 2020년 04월 : 캄보디아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수주
  • 2020년 05월 : 인천 송림1,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 2020년 06월 :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업무시설 신축공사 수주
  • 2020년 06월 : 대만 다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 수주
  • 2020년 07월 : 부산 민락동 레지던스 신축공사 수주
  • 2020년 09월 :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3년 연속)

주요 사업

플랜트

엔지니어링은 활동적인 면으로는 과학기술의 지식을 응용하여 사업 및 시설물에 관한 연구, 타당성 조사, 설계, 분석, 구매, 조달, 시험, 감리, 시운전, 평가, 자문, 지도, 유지보수와 그 활동에 대한 사업관리를 말하며, 산업적인 면으로는 각 요소의 각 장치 등을 단독 또는 상호조합으로 프로세스를 구성하여 운전을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사업은 프로젝트 성패를 결정짓는 초기 계획, 설계 단계뿐 아니라 전반적인 프로젝트의 완벽함을 추구한다.

화공플랜트

국내외 수많은 화공플랜트 사업을 수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특히 타당성 조사부터 기본설계, 상세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플랜트 사업 전 분야의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여,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러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플랜트 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LG상사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2009년 12월 29일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국영가스기업 투르크멘가스와 1.7조 원 규모 가스처리 플랜트 수주 계약식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LG상사 컨소시엄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조7000억원 규모의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국내 기업이 이곳에서 수주한 건중 가장 큰 규모다. LG상사(대표 구본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회사인 투르크멘가스가 발주한 14억 8,000만달러 규모 가스처리 플랜트를 공동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9년 당시, 투르크메니스탄 사상 최대규모 사업으로 설계, 구매, 시공을 포함하는 일괄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2010년 1월 착공하여 2012년 3분기에 완공하게 된다. 완공된 공장은 천연가스에 포함된 황(sulfur)성분을 제거하는 탈황 공정을 통해 연간 100억 입방미터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플랜트 건설 예정지역인 투르크메니스탄 남동부 욜로텐(Yoloten)은 세계 5대 가스전 중 하나인 욜로텐-오스만 가스전이 위치한 곳이다. 2006년 11월 발견된 가스전으로 매장량이 14조 입방미터(전 세계 5년 사용량)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2008년 알려지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을 단숨에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 국가로 올려놓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사비 전액을 발주처인 투르크멘가스의 자체자금으로 진행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향후 가스처리 플랜트를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자원부국 투르크메니스탄은 오랜기간 제한적인 외교정책으로 일관해 오다 2007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시작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로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이 자원확보를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2009년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만나 천연가스 등 에너지분야 및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정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후진타오 중국 주석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투르크메니스탄부터 중국까지 연결되는 세계 최장의 가스관 개통식에 참여했다. 당시 개통식에는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비롯해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등 관련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했다. LG상사는 신흥시장으로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2007년 말 수도인 아쉬하바트에 지사를 설치한 이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업기회를 모색해 왔다. LG상사 하영봉 사장은 "이번 수주는 신흥 자원부국들을 대상으로 공을 들여온 LG상사의 컨트리 마케팅(Country Marketing)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추가 가스플랜트 사업 및 자원개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컨소시엄은 이번 플랜트 수주를 바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안정적 수익확보가 가능한 자원개발,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과 같은 연관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

현대엔지니어링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아랍에미리트 국영 정유회사인 타크리어(TAKREER)사가 발주한 5,800억 원 규모 윤활기유 플랜트를 단독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아랍에미리트 최초의 윤활기유 플랜트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를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을 포함하는 일괄 턴키 방식으로 수행하며, 2010년 6월 착공하여 2013년 12월에 완공하게 된다. 완공된 공장은 기존의 수소화분해(Hydrocracker) 공장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이용 최신의 촉매탈랍(Catalytic Dewaxing) 공정을 거쳐 연간 50만톤 이상의 초고점도지수(VHVI) 그룹-III 윤활기유를 생산하게 된다. 플랜트 건설 예정지역인 아부다비 서부에 위치한 루와이스(Ruwis)는 아부다비에서 2010년 야심차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정유설비가 위치한 지역으로서, 원유에서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된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가 2010년 루와이스 정유단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급 윤활기유 제품 자체 생산하기 위해 타크리어사에서 수년간 준비하여 발주한 금번 프로젝트를 국내외 9개 경쟁사를 물리치고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아랍에미리트 윤활기유 플랜트 수주에 앞서 일찍이 현대엔지니어링은 대만(2005년)에서 윤활기유 분야 FEED, 상세설계 및 시공감리 사업을, 쿠웨이트(2007년)에서는 윤활기유 플랜트 FEED/PMC, 상세설계, 시공 및 시운전 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여 수행한 바 있다. 금번 아랍에미리트 윤활기유 사업에서의 설계, 시구매, 시공, 시운전을 포괄하는 일괄 턴키방식의 수주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윤활기유 플랜트 분야 FEED/PMC, 기본설계, 상세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을 포괄하는 전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함으로써 윤활기유 플랜트 분야의 강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찍이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특화된 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색해왔으며, 윤활기유 사업분야도 그 중의 하나로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구어낸 대표적 성과라 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윤활기유 사업 분야에서 우리의 사업경험과 자체 개발한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수행 시스템, 그리고 무엇보다도 점점 까다로와지는 발주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당사의 기술인력 보유 등에 대한 발주처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당사의 특화된 경험을 잘 살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아랍에미리트 플랜트 시장에서의 사업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서 한국 업체들을 위시하여 유럽, 중동, 일본 및 대만 등지에서 10개의 세계적인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가 입찰에 참가하였는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입찰 및 상업입찰을 거쳐 최종 낙찰업체로 선정되었다.[3]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총 9,400만달러 규모의 인산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국내업체가 화학플랜트 분야에서 튀니지로 진출한 첫 사례인데다 유럽 및 중국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계약을 따내 의미가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0년 10월 22일 튀니지에서 9,400만달러 규모의 튀니지 인산공장 프로젝트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010년 10월 25일 밝혔다. 인산은 화학비료, 금속표면처리제, 의약품 등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튀니지 최대 국영회사인 투니산케미컬그룹이 발주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부터 기자재공급,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인산공장은 튀니지 수도 튀니스로부터 남쪽으로 350km 떨어진 곳에 건설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사장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사업경험과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수행시스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아프리카 사장에서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적도기니, 마다가스카르, 알제리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해 상하수도발전플랜트, 정유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4]

현대엔지니어링은 2010년 11월 9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페트로나스 계열 PGB사와 총 3억6,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10년 11월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 가스처리 용량 5억 입방피트(250MMSCFD×2기)규모의 가스처리플랜트를 개보수 하는 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CM 등의 프로젝트 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은 말레이시아 동부 트렝가누(Terengganu)지역에 위치하며, 2013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그간 가스처리, 석유화학, 원유정제, 비료공장 등 화공플랜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연간 500억 달러 규모의 고부가가치 GOSP(Gas & Oil Separate Plant)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사업경험과 우수한 기술인력 보유 등에 대한 발주처의 믿음이 바탕이 됐다”면서, “발주처인 PGB와도 협력과 신뢰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5]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 플랜트 공사의 기본설계(FEED)를 2억3천8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011년 8월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UOC(Lukoil Uzbekistan Operating Company)사가 발주한 것으로, 부카라 지역에 연간 650만t의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우즈벡 최대 규모의 가스처리 설비를 지을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공사의 토대가 되는 기본설계를 맡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5개 업체들과 경합한 끝에 수주에 성공했다"면서 "그간 선진국 엔지니어링사가 독점하다시피 했던 석유ㆍ가스 분야의 기본설계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6]

현대엔지니어링은 1억5,800만달러 규모의 알제리 유정개발사업(Field Development Project)의 설계, 자재구매, 공사 및 시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11년 9월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알제리 중부 BMS(비르 엘 므사나)지역 3곳의 유정에서 생산한 원유를 파이프 라인으로 모아 하루 1만3,200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설비와 관련 유틸리티, 파이프 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 끝에 수주에 성공했다”며 “지중해에 위치한 북아프리카 지역은 유럽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독식하는 가운데 알제리 정유공장, 튀니지 인산공장에 이어 이번 알제리BMS 유정개발사업 수주를 통해 기술력과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적도기니, 나이지리아, 마다카스카르, 튀니지 등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해 플랜트와 SOC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 진행중이다. 2010년에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탈황설비 플랜트를 14억8,000만 달러 수주하기도 했다. 이는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에서도 사상 최대 발주규모였다.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6억9,200만달러 짜리 우즈베키스탄 가스케미컬 플랜트와 2억3,800만 달러의 칸딤 가스처리공장 프로젝트, 1억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송변전소 사업 등을 수주했다.[7]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위철)과 현대종합상사(대표 정몽혁·김정래)는 2012년 8월 1일 9억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쉼켄트(Shymkent) 윤활기유(Lube Base Oil) 생산설비 건설 사업을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내 점유율 1위인 윤활기유 전문제업체인 HILL Corporation이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Astana) 에서 남쪽으로 870㎞ 떨어진 쉼켄트 현장에 연간 20만톤의 1·2·3 등급 윤활기유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본 및 상세설계를 비롯해 구매, 건설 등 모든 프로젝트를 일괄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5년 대만에서 수주한 윤활기유 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아랍에미리트(UAE) 최초의 윤활기유 플랜트를 턴키(설계·시공 일괄)로 계약했다. 올해는 현대오일뱅크 윤활기유 생산설비의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 설계 및 LLI(Long Lead Item) 공급을 맡는 등 윤활기유 생산설비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것이 수주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현대종합상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의 협업을 통해 초기 사업개발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밀착영업으로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 공사 수주를 도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 가스탈황설비사업, 2011년 우즈베키스탄 UGCC 및 칸딤필드(Kandym Field) 프로젝트, 2012년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멘바쉬 정유공장 등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 : 기술사 및 사업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플랜트 전체의 윤곽을 잡는 기본설계로 프로젝트 타당성, 공기, 비용, 품질요구사항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 LLI(Long Lead Item) : 계약 후 제작에 들어가는 주요기자재로 제작부터 현장 조달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아이템. 윤활기유(Lube Base Oil) : 원유 정제 후 수첨 반응 공정을 거쳐 제조하며 윤활기유는 용도에 따라 블렌딩 및 첨가제를 혼합 후 제조. 주로 자동차용과 산업용으로 쓰임.[8]

LG상사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세 번째 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고객층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공적인 컨트리마케팅 결과로, 신흥시장 진출의 안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LG상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 투르크메니스탄에서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원유처리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013년 7월 25일 밝혔다. 2009년 가스플랜트 수주, 2012년 정유플랜트 수주에 이은 세 번째 성과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스피해와 맞닿은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의 키얀리(Kiyanly) 지역에 있는 기존 가스처리설비에 원유처리설비를 증설하는 것으로 2015년 말 완공 예정이다. 증설된 키얀리 시설에서는 기존보다 하루 1만배럴의 원유와 35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더 처리할 수 있게 된다.설계·구매·시공을 포함하는 일괄 턴키방식으로 공개입찰이 진행됐는데 2012년 11월 LG상사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터키·인도 등의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계약을 했다.양사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거둔 첫 성과는 2009년 12월에 수주한 14억8000만달러 규모 욜로텐 천연가스 탈황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2013년 완공 예정인 이 플랜트는 천연가스에 포함된 황 성분을 제거하는 탈황 공정을 통해 연간 3530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처리하게 된다. 이를 발판 삼아 지난해 5월에는 두 번째 사업성과를 올렸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정유회사인 투르크멘바쉬 리파이너리가 발주한 5억3,000만달러 규모의 정유플랜트를 수주한 것이다. 1943년 설립된 기존 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재개발 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수주 성공은 '컨트리 마케팅(지역밀착형 마케팅)'의 성과라 할 수 있다. LG상사는 신흥시장으로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성장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2007년 말 수도인 아쉬하바트에 지사를 설치한 이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원개발,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 투자를 이어왔다. LG상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한 신흥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LG상사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석유 및 천연가스를 가공·처리해 수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고 2030년까지 기존 정유·가스시설의 현대화와 수송 인프라 및 신규 정제공장 등을 확대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갖고 있다"며 "향후 자원의 보고인 카스피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수요가 생겨나면 더 많은 사업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9]

LG상사는 2009년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투르크메니스탄 ‘갈키니쉬 가스처리 플랜트’를 준공했다고 2013년 9월 4일 밝혔다.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남동부 갈키니쉬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하영봉 LG상사 사장과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갈키니쉬 가스처리 플랜트는 총 85억 달러를 투입한 투르크메니스탄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국영 가스회사인 투르크멘가스가 총 네 파트로 사업을 구분해 발주했으며, 이 가운데 한 파트인 14억8,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이번에 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준공한 공장은 인근 갈키니쉬 가스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반·판매하기 위한 탈황 공정을 한다. 이 공장은 연간 10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갈키니쉬 가스처리 플랜트 사업은 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따낸 첫 번째 합작품이다. 두 회사는 이후 2건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해 현재까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총 3건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2년 5월 국영 정유회사인 투르크멘바쉬 리파이너리가 발주한 5억3,000만 달러 규모 투르크멘바쉬 정유 플랜트를 수주했으며 2013년 7월에는 말레이지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 차리갈리의 투르크메니스탄 현지법인이 발주한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키얀리 원유처리 플랜트 계약을 따냈다.투르크메니스탄은 오는 2030년까지 기존 정유·가스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송 인프라와 신규 정제공장 등을 확대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LG상사 관계자는 “컨트리마케팅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분야에서 선도 기업의 위상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자원의 보고인 카스피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수요가 생겨나면 추가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10]

현대엔지니어링 LG상사 등 국내 기업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을 계기로 현지에서 130억달러 규모의 신규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자원외교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2014년 6월 20일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양국 기업 간 경제 협력을 담은 협정서에 서명했다. 한국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석유화학 제품과 천연가스 생산을 위해 한국 기업들이 현지에서 추진해온 프로젝트를 매듭짓고 향후 판매권까지 확보하는 내용을 주로 논의했다. 또 이중과세방지협정과 투자보장협정 등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가 활발해지도록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는 내용도 다뤘다.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이 현지에서 추진해온 ‘세이디 지역 가스화학 플랜트’(20억달러 규모) 건설과 ‘가스액화 프로젝트’(30억달러 규모)에 대해 이날 정상회담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양국 정부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6개월간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본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건설에 필요한 현지 파이낸싱과 완공 후 제품 판매 등은 LG상사가 맡는다. 박 대통령과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또 수도 아슈하바트의 시내버스 전량 교체 사업에 현대차가 1억달러 규모의 버스를 공급하는 내용의 합의서에도 서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슈하바트시는 그동안 중국, 이란에서 버스를 들여오는 협상을 벌이고 있었으나 이번 박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수입처를 현대차로 바꾼 것”이라며 “앞으로 현대차의 현지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회담에서는 또 국내 기업이 현지에서 추진해온 화학처리 플랜트에 대해 완공 후 판매권까지 보장하는 내용의 MOU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3년 수주해 건설을 추진 중인 ‘키얀리 지역 화학처리 플랜트’(34억달러 규모) 사업의 경우 이번 회담에서는 완공 후 생산하는 제품(고밀도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을 10년간 매년 7억달러씩, 총 70억달러어치를 투르크메니스탄 측이 구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 주체는 LG상사이며,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한 만큼 이르면 6월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갈키니쉬 지역에서 추진해온 가스탈황설비 프로젝트도 완공 후 생산하는 황 제품에 대해 5년간 매년 1억5000만달러씩, 총 7억5000만달러어치를 투르크메니스탄 측이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역시 판매 주체는 LG상사다.박 대통령은 또 회담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측이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지능형 교통시스템에 대해 한국 기업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11]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20억달러가 넘는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억달러는 회사 창사 이래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가 우즈벡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수주가 확정됐다고 2014년 11월 27일 밝혔다. 계약체결은 2014년 12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520㎞ 떨어진 투르크메니스탄 국경 인근 칸딤 가스전 지역에 연간 81억㎥의 천연가스 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EPC(설계ㆍ구매ㆍ시공) 및 시운전 등을 일괄수행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44개월이다.글로벌 메이저 정유업체인 루크오일과 우즈벡 국영 석유가스공사(UNG)의 합작사인 LUOC가 발주한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 시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총사업비는 26억6,000만달러이며,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0억1000만달러(약 76%)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6월 중앙시아 순방 당시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수주를 적극 지원하면서 가시적인 결실로 이어졌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년 칸딤 가스전 개발을 위한 FEED(기본설계)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공사 수주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 4억2000만달러 규모의 칸딤 조기 가스생산시설 EPC 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년 수르길 가스&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서부터 이번 프로젝트까지 우즈벡에서만 총 41억달러의 수주고를 올렸다. 또한, 2014년 해외수주 목표 61억달러를 넘어 69억3000만달러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2013년 해외 수주액 52억7000만달러 대비 31.5% 늘어난 것이다.우즈벡은 천연가스 확인매장량이 1.1조㎥로 풍부한 부존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대부분의 가스전이 1960∼70년대 개발되어 노후화로 인한 새로운 가스전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밝힌 뒤, “성실한 사업수행으로 발주처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다지며, 향후 이 지역에서의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12]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총 5조2600억 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 2건을 사실상 수주했다.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이후 공사 수주가 급진전돼 ‘정상외교의 성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9억4000만 달러(약 1조246억 원) 규모의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대해 13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또 38억9000만 달러(약 4조2401억 원) 규모의 천연가스 합성석유(GTL) 플랜트 공사에 대해서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이날 서명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기본합의서는 본계약을 하기 직전 단계에 체결하는 합의서로 법적인 구속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정유공장 현대화는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서북쪽으로 500km 떨어진 지역의 정유공장에 휘발유, 경유의 유황 성분을 없애는 설비를 추가로 짓는 공사다. 또 GTL 플랜트 사업은 아슈하바트 인근에 연간 35억 m³의 천연가스를 처리해 경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 공사다.두 공사의 수주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된 건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한 이후부터다.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는 박 대통령의 순방 기간 중 양국 정상이 참여한 자리에서 두 사업의 양해각서(MOU)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공사와 체결했다.[13]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이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바이무랏 호자무하메도프(Baymyrat Hodjamuh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부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송치호 LG상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북서쪽으로 약 500㎞ 떨어진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이 지난 2012년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정유회사로부터 4억6400만달러에 수주했다. 1943년에 지어져 생산효율이 떨어진 노후 정유공장을 최신 시설로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연간 230만톤 규모의 옥탄가가 높은 고급 가솔린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가 지난 2013년 9월 완공한 13억달러 규모의 '칼키니쉬 가스탈황설비 플랜트'에 이은 두 번째 합작품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내 석유화학플랜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는 이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뿐만 아니라 석유, 가스 등 부존 자원 개발가능성이 풍부한 중앙아시아를 플랜트 수주 텃밭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LG상사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2030년까지 자국 내 산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추가 사업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14]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란 진출 국내 건설사 중 역대 최대인 3조8000억원 규모의 페르시아만 가스전 사우스파의 석유화학플랜트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이란 제재 해제 이전에 선제적으로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의 밀착 영업과 정부의 외교,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권의 팀 플레이가 돋보인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13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란 사우스파12의 2단계 확장공사’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현대건설이 ‘이란 사우스파 4·5단계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준공한 이후 13년 만에 이란 땅을 밟은 셈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이란 수도 테헤란(Teheran)에서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및 김창학 부사장, 아쉬가르 아레피(Asghar AREFI) AHDAF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처인 이란국영정유회사(NIOC)의 AHDAF사와 본 계약을 체결했다.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국내 대형건설사 중 본 계약까지 성사시킨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란 사우스파12의 2단계 확장공사’프로젝트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1100km 떨어진 페르시아만 톤박(Tonbak) 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전인 사우스파(South Pars)에 에틸렌과 모노 에틸렌글린콜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8개월이다.총 수주금액은 한화 약 3조8000억원(30억9800만 유로)로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자한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의 지분은 각각 84.3%, 15.7%다.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이번 사업 수주의 성공 요인으로 민관의 적극적인 ‘팀 플레이’를 꼽았다. 현대의 승리가 아닌, ‘팀 코리아’의 승리라는 것이다.작년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주 지원활동을 펼쳐온 것도 한몫했지만, 이란 진출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 수주에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금융제공의향서를 발급해준 덕분이 컸다. 금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국내 대형사들의 다수 프로젝트가 계약 체결까지 성사되지 못한 점을 감안할 때 특히 이번 사업의 수주 성사 및 본계약 체결은 의미가 깊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을 이란 건설시장에서 경쟁우위 확보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경제제재 이전인 2015년 8월부터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밀착 영업을 해온 노력의 결실이 이제야 빛을 발한 만큼 추가 사업 수주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이란은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이 각각 세계 1위와 4위에 달하는 자원 부국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란 건설시장의 성장잠재력에 주목하고 2015년 이란 현지 사무소를 개설 이후 선제적으로 현지 발주처 및 협력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특히 경제제재 해제가 예측된 시점부터는 해외영업 담당 임직원들을 수시로 파견해 수 개월 간 매일같이 발주처를 방문하며 현지 밀착 영업을 지속해왔다.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작년 5월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7개월 만인 12월에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LOA)를 받고, 올해 3월 본계약 체결까지 일사천리로 수주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란에서 처음으로 주간사로 수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입찰부터 최종 수주까지 전사적으로 신중을 기해 전력투구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평했다.[15]

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 전력플랜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베트남 롱손 페트로케미칼(Longson Petrochemical)로부터 롱손 석유화학단지 유틸리티 플랜트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약 3억2000만달러(원화 약3684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호치민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붕따우시 롱손아일랜드에 들어서는 롱손 석유화학단지 운영에 필요한 스팀 및 공업용수 생산을 위해 보조보일러 및 수처리설비 등 기반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수처리 설비로 생산된 공업용수와 보조보일러가 생산한 스팀은 석유화학단지 곳곳에 필요에 따라 공급된다. 이번 공사는 단지 내 공장들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핵심사업이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이 지난 2016년 준공한 몽중(Mong Duong)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설계부문에 참여한 바 있다. 베트남에서 전력플랜트 건설사업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는 것은 1999년 바리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사업 이후 두 번째다.지금까지 베트남에서 폴리에스테르 생산플랜트, 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 하이퐁 복합리조트, 옌바이성 종합병원, 닌투언 안동교량 건설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또 동남아시아에서 다수의 발전소를 건설하며 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것이 이번 수주의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베트남은 지난해 세계 평균 국내총생산량(GDP)보다 2.6배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다. 또 정부의 7차 전력 수급계획에 의하면 2030년까지 5만5300메가와트(MW)의 전력생산규모를 확보할 예정이어서 추가 발주 기대도 높다.[16]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은 지난 17일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등 투르크메니스탄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송치호 LG상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았던 정세균 의원이 두 나라간 비즈니스 외교 측면의 중요성과 프로젝트 규모를 감안해 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했다.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현대엔지니어링에 무한한 신뢰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양국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될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 키얀리 지역에 위치한다. 이 지역에서 연간 600만톤의 천연가스를 추출해 에탄 크래커로 열 분해 후 40만톤의 폴리에틸렌과 8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이 플랜트에서 생산된 석유화학제품으로 연간 6억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최초 종합석유화학단지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착공식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국가적 관심이 높았다. 프로젝트 부지 면적은 80만9720㎡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의 3배에 가까운 크기다. 사업비는 30억달러(3조4000억원)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가 컨소시엄이 기획 및 제안하고 한국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금융제공으로 추진된 민관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투크르메니스탄에서 지난 2009년 플랜트 사업 수주 이후 지금까지 6개 약 98억달러의 수주고를 올렸다.두 회사는 투크르메니스탄의 시장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앞으로 꾸준히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현지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대규모 화공플랜트사업 수행능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미개척 자원부국의 개발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17]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사비 1조원이 넘는 러시아의 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석유회사 가즈 신테즈와 1200만달러(약 140억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계약식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안드레이 칼리닌 가즈 신테즈 사장, 러시아 민간 석유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모스크바 북서쪽 875㎞에 위치한 비소츠크 지역에 짓는 1일 생산 규모 5000톤(t)급 메탄올 생산공장과 부대설비에 대한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것이다.기본설계는 공사의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이전에 발주처의 의사결정을 돕고 공사의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단계다. 업계에 따르면 기본설계를 수행한 업체가 EPC 본계약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13개월 동안 기본설계를 수행한 후, EPC 금액을 확정해 본계약까지 수주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러시아 플랜트의 EPC 금액은 최소 10억달러(약 1조16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기본설계 및 사업수행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18]

현대엔지니어링이 폴란드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면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11일 계약식을 마친 후 계약 당사자들이 착공식에서 첫 삽을 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폴란드 최대규모 석유화학설비인 '폴리머리 폴리체 PDH·PP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9억9280억유로(1조2880억원)로, 국내 건설사가 유럽연합(EU)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라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지분을 투자하며 수주를 도왔다.그동안 EU 국가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들은 자동차·타이어·전자 기업들이 투자한 공장이나 업무용 건물을 수주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로 국내 건설사의 수주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 플랜트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460㎞ 떨어진 폴리체(Police) 지역에 폴리프로필렌 생산·부대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다. 프로판가스에서 수소를 제거하는 PDH 공정을 통해 프로필렌을 생성하고, 프로필렌을 에틸렌과 결합해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정인 PP설비다. 연간 생산량은 40만톤이다. 생산된 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부품 인공섬유 생필품 등 내수와 수출에서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11일 폴란드 슈체친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임한규 KIND 사업개발본부장, 발주처 모기업인 아조티 그룹의 와다키 보이치에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계약식 전날에는 이 프로젝트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협력협약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폴란드 플랜트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에서 수주한 첫 화공플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수행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EU 플랜트 시장에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19]

추석 연휴 이후 건설사들이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해오고 있다. 침체한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을 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로부터 39억7000만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의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이 21억7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다. 발릭파판 정유공장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0㎞ 떨어진 보르네오 섬 동칼리만탄 주(州)에 위치한다.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유개발 마스터플랜’의 첫 번째 사업이다. 앞으로 계획돼 있는 대규모 정유설비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경쟁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이야기다.우리 정부가 수주에 큰 도움을 줬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3월 페르타미나에 사전금융한도를 제공하는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고, 5월 수출입은행이 페르타미나와 15억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했다.강평래 현대엔지니어링 홍보팀장은 “올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40억달러(약 4조7000억원)를 달성했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1일 나이지리아 국영가스기업 ‘나이지리아LNG’로부터 LNG 액화 플랜트 ‘LNG 트레인 7’의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수주 확정 직전 단계로 세부 공사금액 조율 정도만 남은 것이다.추정 사업비가 43억달러(약 5조원), 이 가운데 대우건설 지분이 17억2000만달러(약 2조원)인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건설업계 최초로 LNG 액화 플랜트 원청 업체로 일감을 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과거에는 일부 글로벌 건설사 7곳가량이 원청 일감을 독과점했고, 국내 건설사들이 하청 업체로 공사를 수행했다. 원청으로 공사에 참여하면 공사 규모도 크고 수익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앞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커진다.글로벌 석유회사 BP에 따르면 2035년까지 천연가스 수요가 35%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LNG 플랜트 등에 대한 발주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정형근 대우건설 홍보팀장은 “이변이 없는 한 올해 해외수주 목표액인 3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량은 올해 상반기 119억29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수주가 몰리면서 올해 전체적으로는 지난해(321억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20]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에서 수행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에 황회수설비 및 수소생산설비를 추가로 설치하는 약 4371억원(3억6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64.6%인 약 2793억원(2억3000만 달러)이다.황회수설비(SRU)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H2S)로부터 황을 회수하는 것이다. 수소생산설비는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해 정유공장 설비에 공급하는 시설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4조8556억웍(40억 달러)에 달하는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공사까지 따내며 인도네시아의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맞물려 현대엔지니어링의 인도네시아 추가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라며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 플랜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1]

현대엔지니어링이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폴란드 최대 석유화학그룹인 Grupa Azoty 및 폴란드의 대형 정유회사인 LOTOS와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프로젝트에 공동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5월 수주한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폴란드 폴리체 지역에 폴리프로필렌(PP) 생산시설 및 항만, 부대 인프라를 건설하는 것으로 수주금액이 약 11조2억 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건설사가 유럽연합(EU)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현대엔지니어링과 KIND, Grupa Azoty, LOTOS는 이번 공동투자 본계약을 통해 총 7억 3330만 달러를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사업에 지분 및 주주대여금 형태로 투자하게 되며, 그 중 현대엔지니어링과 KIND의 투자규모는 1억3000만 달러다.이번 투자 본계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준공 후 운영단계에까지 참여함으로써 EPC(설계·조달·시공) 수행을 통한 수익뿐만 아니라 지분투자를 통한 장기적인 고부가가치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협의가 불가능해 투자내용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컨퍼런스콜, 이메일 등 온라인 수단을 적극 활용해 적기에 공동투자 본계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KIND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난해 폴란드 플랜트 EPC 수주에 이어 이번 공동투자 본계약 체결까지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EPC 계약자이자 지분투자자로서 본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2]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서쪽으로 약 460㎞ 떨어진 폴리체 지역. 폴란드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이 한창인 곳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에서 '폴리머리 폴리체 PDHㆍPP 플랜트'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시작된 프로젝트는 지반작업 등 기본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철골 구조물, 배관 설치 등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가 9억9280만유로(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이곳엔 연간 40만t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과 부대 인프라가 들어서게 된다. PDHㆍPP 플랜트는 프로판가스에서 프로판 탈수소화(PDH) 공정을 통해 프로필렌을 생성하고, 생성된 프로필렌을 에틸렌과 결합해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설비다. 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 내ㆍ외장재, 인공 섬유, 각종 생필품 등 산업용에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초 소재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된 폴리프로필렌은 향후 내수 판매와 수출을 통해 폴란드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설업계 유럽 수주 공사 중 최대 규모 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수행 중인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ㆍPP 플랜트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가 유럽연합(EU) 국가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사업이다. 업계가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ㆍ폴란드 간 건설 분야 경제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우리나라와 폴란드는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ㆍ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았다. 폴란드는 2004년 EU에 가입한 이후 꾸준히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국가다. 특히 2018년에는 EU 국가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다.폴란드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한국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하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EU 국가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들은 주로 자동차, 타이어, 전기ㆍ전자기업들의 공장 시설이나 업무용 건물 등의 건설 프로젝트를 맡았다. 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가 국내 건설사들에 대한 유럽 지역의 진입장벽을 허무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건설 팀코리아'…민관 협력 통한 시너지 발휘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설계ㆍ구매ㆍ시공에 이르는 종합설계시공(EPC) 수행뿐만 아니라 공동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동투자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역시 이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KIND의 투자금액은 5700만달러(약 680억원)다. KIND 출범 이후 최대 규모 투자 참여다. 여기에 현대엔지니어링, 아조티, 로토스 등이 지분 및 주주대여금 형태로 공동 투자한 금액은 총 7억3330만달러에 달한다.KIND의 투자 참여는 '해외건설 팀코리아'의 역량을 입증한 대표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입찰 단계에서 KIND가 투자 의사를 적극 표명함에 따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유수 건설사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KIND의 정책 지원과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ㆍ영업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해외 건설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봤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폴리머리 폴리체 PDHㆍPP 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뿐 아니라 한국 건설사가 유럽에서 수주한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수행 능력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FEED에서 EPC까지' 영업 전략 성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시장 개척과 플랜트 기본설계(FEED) 기반 영업 전략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사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존 중앙아시아와 중동시장을 넘어 유럽, 동남아시아,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 확장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ㆍPP 플랜트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러시아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 말레이시아 로즈마리 가스처리시설 기본설계 등 신시장 개척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풍부한 FEED 수행 경험과 FEED 연계 EPC사업의 성공적인 준공 실적이 바탕이 돼 '플랜트 사업성 분석→FEED→EPC 본공사 수주'로 이어지는 영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가 유럽 플랜트시장에서 발돋움하도록 기술력과 인력, 경험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ㆍ폴란드 양국 간 건설 분야 경제 협력의 초석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3]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460km 떨어진 폴리체 지역. 현대엔지니어링의 폴리머리 폴리체 PDH(프로판 탈수소화)/PP(프로필렌) 플랜트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은 국내 건설사가 유럽연합(EU) 국가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사업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지역에 다양한 건설 분야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 최대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프로젝트는 폴란드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억9280만 유로(약 1조4000억원) 규모로 연간 40만t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과 부대 인프라를 건설한다.PDH/PP 플랜트는 프로판가스에서 PDH 공정을 통해 프로필렌을 생성하고 생성된 프로필렌을 에틸렌과 결합해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설비다.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연간 40만t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한다. 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 내·외장재, 인공 섬유, 각종 생필품 등 산업용에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초 소재다. 현대엔지니어링측은 생산된 폴리프로필렌은 향후 내수 판매와 수출을 통해 폴란드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에 이르는 EPC 수행뿐만 아니라 공동 지분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른 바 '투자개발형' 사업이다.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이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한다. KIND의 투자금액은 5700만달러(약 680억원)다. 이는 KIND 출범 이후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국토부 산하 공공투자 기관인 KIND의 투자 참여는 '해외건설 팀코리아' 의 역량을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입찰 단계에서 KIND가 투자 의사를 적극 표명함에 따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유수 건설사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KIND의 정책 지원과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영업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해외 유수의 건설사들과 경쟁 속에서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ENG, 신시장 개척 전략 결실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시장 개척과 FEED(기본설계) 기반 영업 전략이 지속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존 중앙아시아와 중동 시장을 넘어 유럽, 동남아,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 확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이 결과, 지난해부터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러시아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 '말레이시아 로즈마리 가스처리시설 기본설계' 등 신시장 개척 전략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의 풍부한 FEED 수행 경험과 FEED 연계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 실적을 바탕으로 '플랜트 사업성 분석-FEED-EPC 본 공사 수주' 로 이어지는 등 영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프로젝트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럽 플랜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첨단 기술력과 인력, 노하우를 집중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고 유럽 지역 추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4]


전력·에너지 플랜트

다양한 에너지 기반 시설물을 수행해온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스, 열병합, 원자력, 지열,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의 다양한 발전소부터 송변전 시설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수행 역량을 보유하였다. 앞으로도 글로벌 발전 분야에서 선전하는 EPC사로서, 고도의 기술력과 축적된 수행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밝히는 빛과 에너지가 될 것이다.

건축사업

유럽, 미주, 중남미 등 세계 주요 거점에 진출한 건축사업 부문은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외 민간공사‧부동산 개발사업을 주도하는 탁월한 수행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인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은 기존 주택 시장에 혁신을 일으켰다. 앞으로도 건축분야의 스마트 기술 개발과 최적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건설 산업의 경계를 넘어 공간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 이다.

인프라·산업설비·투자개발

인프라산업개발 부문은 공공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모토 아래 인간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교통, 수력/수자원, 도시개발, 항만, 제철사업에서부터, 상하수도 및 폐기물 처리시설 건설 등의 물·환경 사업까지 최고의 기술과 자원을 바탕으로 인류의 번영과 건강한 삶을 실현한다.

자산관리

자산관리 부문은 입주 고객의 쾌적한 근무환경과 건물 소유고객의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해 미화, 보안, 수선 분야에서 고도화된 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맞춤형 임대관리, 임대차 컨설팅,매입/매각 컨설팅을 통해 건물 소유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운용에도 기여하고 있다.

WESN
  • 가치 : WESN은 고객의 기대 이상의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시설, 시스템, 서비스의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공간 경험과 수준 높은 서비스 가치를 제공한다.
  • 심볼 : 사방(동서남북)을 나타내는 마름모를 기본 형상화하여 고객 자산의 안전성과 방향성을 표현하였으며, 심볼의 좌측 ‘H’의 형상은 현대의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를 의미한다.
  • 네임 : West, East, South, North 동서남북을 뜻하는 영문 이니셜을 재구성하였으며, 고객의 자산 특성에 맞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이다.

연구개발

연구개발비전

현대엔지니어링은 EP&CM 사업 확대와 현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응용기술개발을 꾸준히 추진하여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솔루션 구축 : 지능형 통합 엔지니어링 업무 솔루션을 구축하여 고객관점의 품질만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P&CM 능력 향상을 위하여 회사 중기경영전략(비전2020)과 일치하는 사업 분야별 기술지도(TRM)를 수립하여 체계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표준화, 절차화, 시스템화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하여 국제적 수준의 사업 수행 및 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ITB에서 요구하는 상용 Solution과 In-House Solution의 접목을 강화하여고객관점의 품질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기술연구소

친환경 기술
  • 에어샤워 시스템 :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는 현관 클린시스템이다.
    • 부유미세먼지 및 흡착 미세먼지를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
  • 주방하부급기시스템 : 주방후드를 작동하게 되면 동시에 주방하부급기가 작동하게 되는 연동 환기방식이다.
    • 조리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기류 순환을 통해 기존 방식 대비 70% 저감
  •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 실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이산화탄소까지 잡아주는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공기질 개선 기능
      - 헤파필터 장착으로 0.3㎛입자의 초미세먼지까지 차단
      - 내부의 오염된 공기 배출, 필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진 외부 공기 유입으로 공기청정기를 집안 곳곳에 둔 효과
모듈러 건축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제작하고 현장으로 운반하여 단기간에 설치 및 마감하는 공법으로, ­공장 생산을 통한 표준화로 업무시간 단축 및 환경규제 강화 등에 대응하는 미래 건설시장의 핵심 기술이다.

  • 구조기술 : 변단면 천정보로 구성된 단위 유닛을 연결플레이트를 이용하여 접합한 철골특수모멘트골조 수준의 모듈러 구조시스템
    • 천정보
      - 수직하중만 부담
      - 형상 : 변단면(브라켓 + 보)
    • 기둥
      - 마우스홀 없음
      - 형상 : 각형
    • 바닥보
      - 수직하중 및 수평하중 부담
      - 형상 : ㄷ 형강
  • 기술 특장점
    - 국내 최초 철골 모듈러 시스템 중 내진성능 최고등급(철골특수모멘트골조, R=8.0) 수준의 내진성능 보유
    - 변단면 천정보, 기둥 등 최적설계를 통한 단위 유닛의 경량화
    - 횡력저항요소 불필요 및 SMF(철골특수모멘트골조) 내진성능 확보에 따른 철골물량 감소
신재료 기술
  • 초고층 압송용 파이프 : 초고층 콘트리트 압송을 위한 내압성 및 내구성을확보한 초고압 콘크리트 압송용 강관파이트이다.
    • P사 버즈칼리파 적용 압송용 파이프 대비 기계적 물성 향상
      - 인장강도 56%
      - 경도74% 성능 향상
    • P사 버즈칼리파 적용 압송용 파이프 대비 원가 절감
      - 약 60% 수준
    • P사 버즈칼리파 적용 압송용 파이프 대비 내압 성능
      - 100% 성능 향상 (700bar)
  • 방근콘크리트 : 식물 뿌리의 성장으로 방수층의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방근 혼화재 및 성능개선재를 첨가한 콘크리트이다.
    - 무근콘크리트 타설시 재료혼입으로 방근층 시공 삭제
    - 무근콘크리트 성능향상에 따른 균열제어 및 내마모성 확보
    - 시멘트 내의 유해 성분인 6가 크롬(Cr+6) 저감으로 친환경 충족
  • 견출시멘트 : 외벽 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밀하고 높은 강도의 마감용 시멘트이다.
    - 재료 미립화를 통한 마감재 두께 및 원가 절감
    - 조직 치밀화에 따른 불투수층 형성
    - 강도증진에 따른 외벽 내구성 및 부착력 증가
    - 시멘트 내의 유해 성분인 6가 크롬(Cr+6) 저감으로 친환경 충족
  • HSC(저발열시멘트) : 고강도 및 매스콘크리트 수화열 저감 기술로 제철산업의 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미분말과 화력발전소 부산물인 플라이 애쉬를 보통 포틀랜드시멘트와 혼합하여 제조한 저발열 혼합시멘트이다.
    • 수화열
      - 경제적인 수화열 저감 대책(국내 최저가)
    • 내구성
      - 화학저항성, 내염해성, 장기강도 우수
    • 시공성
      - 콘크리트 압송성 향상(최대 150㎥/hr)
    • 경제성
      - 블리딩 저감에 따른 콘크리트 사용량 절감
  • SF 복합방수 : 지하주차장 상부 슬래브 구조 거동 대응 및 누유, 액상화 하자를 방지하기 위한 조인트 보강형 자착식 시트 공법이다.
    - 거동 및 진동 대응성 우수
    - 화학저항성 및 시공시 발생되는 환경오염 방지
    - 장기간의 검증과 안정성 우수
구조 기술
  • HCB 셀룰라빔 : 압연 H형강의 웨브를 연속된 패턴으로 2회 절단 후, 절단된 두 부분을 용접하여 웨브 내에 다양한 크기의 개구부를 구성하는 강재보이다.
    - 지진력저항시스템으로서 철골중간모멘트골조 이상의 내진성능 확보
    - 지진력저항시스템으로서 철골중간모멘트골조 이상의 내진성능 확보
    - 장스팬 구조에서 유리
    - 기존 H형강의 가공을 통하여 단면성능을 향상시킴으로서 효율적인 강재사용 가능
    - 제작된 개구부는 설비공간으로 사용하여 층고절감
  • HyVic 제진댐퍼 : 국내 최초 지진과 강풍으로부터 건물이 흔들리는 현상을 동시에 제어 가능한 하이브리드 진동제어 공법(건설신기술 653호)이다.
    - 강재댐퍼 및 고감쇠고무댐퍼를 직렬 또는 병렬 조합하여 진동제어 성능 극대화
    - ­강재댐퍼를 사용하여 지진에 의한 진동을 저감하여 구조물의 손상을 저감
    - ­고감쇠고무댐퍼를 사용하여 바람에 의한 진동을 저감하여 거주성능 향상

인프라·환경

인프라·환경 연구소는 환경분야의 원천기술개발 및 개발된 기술의 현장적용을 통해 국내외 환경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침지식 분리막을 이용한 하·폐수 고도처리기술(Hyundai Advanced Nutrients Treatment, HANT)

무산소/혐기/호기/탈기조로 이루어진 반응조와 호기조 내부의 침지형 중공사막(Hollow Fiber Membrane)으로 구성된 하폐수의 생물학적 질소인 고도처리 기술로서 탁월한 처리수질을 보증하는 진보된 첨단기술이다. 기존 생물반응조에서 이차침전지를 설치하지 않고 생물반응조를 무산소조, 혐기조, 호기조(분리막조), 탈기조로 구성하여 생물반응조 내 MLSS를 5,000 ~ 15,000mg/L 범위의 고농도로 유지시켜 처리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부유물질은 물론 대장균의 100% 제거로 사여과설비, 활성탄흡착설비, 소독설비 등 별도의 추가시설 없이 처리수를 전량 중수로 재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고도처리 기술이다.

  • 공법 특장점
    • 반응조 전단에 무산소조 설치
      → 고효율의 질소 제거
    • 침전조 대신 침지식 중공사막을 이용, 미생물과 처리수 분리
      → 안정적인 처리기능
    • 호기조 내 고농도의 미생물 유지
      → 유기물 및 영양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
    • 연속식 공기 세정방식과 간헐 흡입 운전(흡입펌프의 정기적인 가동/중지)
      → 안정된 막투과유속 유지
    • 호기조 내에 분리막이 설치된 상태로 주기적인 자동세정 수행
      → 유지관리 용이
  • 기술적 측면의 장점
    • 처리수질의 우수성
      - 뛰어난 분리, 분획특성을 가진 Sterapore 분리막 적용으로 입자물질 유출을 원천 봉쇄, Washout(슬러지 유실)현상 해소로 처리수질을 SS 1.0mg/ℓ 이하, 탁도 1.0NTU 이하로 유지
      - 유입하수 부하변동 (BOD = 100 ~ 300 mg/L)에 관계없이 유출수의 평균 BOD는 항상 1~3mg/L이며, COD제거율은 일반 BNR보다 우수함
    • 사상균에 의한 슬러지 벌킹 및 슬러지 가스발생 등의 문제점 해소
      - 침전조 대신 분리막을 사용하므로 미생물의 슬러지 Bulking, Pin Floc현상으로 인한(분리막에 의한 대장균 제거) 유출수질 약화 및 슬러지의 가스발생에 의한 슬러지 유출현상 원천봉쇄
    • 고농도 미생물 유지 및 슬러지 발생량 감소
      - 생물반응조 내 MLSS농도를 5,000 ~ 15,000mg/L까지 유지가 가능하여 반응조 용량 최소화, 긴 고형물체류시간(SRT) 및 낮은 F/M비(유기물부하) 유지, 내염해성, 장기강도 우수
      - 성장속도가 늦은 질산화 미생물 등 특수 미생물의 증식에 안정적인 환경 제공
      - Sludge Yield는 표준활성슬러지법에 비하여 50% 이상 감소(Yobs = 0~0.25)
    • 처리수 중수이용
      - 별도의 소독시설 없이 일반세균 및 대장균의 제거가 가능하며, 처리수를 중수로 전량 자원화 가능
  • 경제적 측면의 장점
    • 작은 소요부지 면적
      - 소요부지 면적이 활성슬러지공법의 70%, A20의 60% 수준으로 기존 공정에 비해 약 40% 이상의 부지매입비 및 토목공사비 절감이 가능
    • 여과방식의 경제성
      - Out-In 방식의 흡인여과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전량 여과가 가능하고 가압여과시보다 운전유지비 및 설비용량 절약 공급공기가 막의 공기세정을 겸하기 때문에 분리막의 수명연장 및 성능 향상
    • 유지관리가 용이
      - HANT적용시 하수처리시설의 단위공정 간소화 → 단일 단위공정으로 구성되어 유지관리 Point가 감소되어 유지관리 용이함
      - 원격관리용 제어시스템 도입 → 인터넷 전용선을 이용한 처리장 통합감시 및 제어시스템 구축 가능
    • 처리수 재이용에 따른 경비절감
      - 수질환경기준 II등급 수질(BOD < 3mg/L)로 처리하여 수세식 화장실 용수, 소방용수, 냉각수, 세척수 등 공업용수, 농업용수, 조경용수, 도로의 살수용수, 처리장 내 약품용해수, 세척수, 기타 잡용수 등으로 사용
    • 분리막의 생산자동화, 내약품성, 내화학성, 긴 내구연한
      - 분리막의 내구연한은 SUR(7~10년), SADF(15~20년)으로 긴 수명, 고효율의 중공사를 사용함으로써 고효율의 높은 투과유속(Flux), 높은 인장력 및 고강도 유지, 분리막 재질인 PE 및 PVDF의 내화학성 및 내약품성으로 고품질의 분리막 적용
침지식 분리막 생물 반응조와 황탈질 공정을 이용한 오수 고도처리기술(Hyundai Advanced Nutrients Treatment with Sulfur, HANS)

MBR조(Membrane bio-reactor) 및 SDR조(Sulfur denitrification reactor)로 구성된 하·폐수의 생물학적 질소인 고도처리 기술로서 유기물과 질소제거능력이 탁월한 처리수질을 보증하는 진보된 첨단기술이다. MBR조(Membrane bio-reactor) 및 SDR조(Sulfur denitrification reactor)로 구성된 공정으로 MBR조에서 유기물 및 SS 제거와 질산화를 향상시키고, MBR처리수에 응집제를 주입하여 후단 SDR 공정에 충진된 황여재의 여과기능을 통한 인의 제거와 황탈질 반응에 의한 질소제거를 동시에 수행하는 고도처리기술이다.

  • 공법 특장점
    • MBR 공정에 의한 높은 질산화율과 황탈질균에 의한 무기탈질 공정(SDR)으로 외부 탄소원이 불필요하고 내부반송이 없는 질소제거 기술
      → MBR 공정과 SDR 공정의 순으로 생물반응조를 효율적으로 배열하여 유기물과 질소제거 능력이 뛰어남
    • SDR 공정에서의 질소·인 동시제거를 위해 손실수두와 관계없이 주기적인 역세척으로 황탈질균의 활성을 유지하고 응집제 주입에 따른 탈질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
      → 저탁도의 MBR 여과수에 소량의 응집제 주입을 통해 인과 반응시킨 다음 침전지 없이 SDR공정에서 여과를 통해 인제거
    • HANS공법은 기존의 고도처리공법과 달리 슬러지 반송, 내부반송 및 침전지가 불필요한 단일 흐름의 고도처리기술로서 유입 부하변동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질 확보 가능
      → 화학응집과 더불어 질산화와 탈질공정의 분리를 통해 침전지와 내·외부 반송 없이 질소·인을 제거하고 처리공정을 간소화 시킴
    • 기존 처리시설의 고도처리 개조시 적용이 용이하고, 처리수를 중수도로 재이용 가능한 기술
      → SDR 공정의 탈질반응에 필요로 하는 알칼리도(NaHCO3)와 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응집제(Alum)를 1개의 약품탱크에서 혼합하여 SDR 공정으로 공급
중공사형 분리막과 막차압변화율을 이용한 간이정수처리기술(Hyundai Advanced Natural drinking water Treatment, HANT II)

막의 순간 및 평균차압변화율로 여과기능을 제어하며, 흡입여과시 막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공기와 물로 역세하고, 막여과조에서 전염소처리, 응집 및 여과 후 이온교환을 하는 마을정수처리기술 중 농어촌 지역의 마을단위에서 지하수나 하천수를 원수로 하여 먹는 물을 생산하는 정수처리 기술이다. 막여과조에 침지식 중공사막을 설치하여 막의 순간 및 평균차압변화율로 여과기능을 제어하며, 흡입여과시 막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공기와 물로 역세하고, 막여과조에서 전염소처리, 응집 및 여과 후 이온교환을 하는 간이정수처리기술이다.

  • 공법 특장점
    • 전염소처리 또는 응집공정과 중공사형 침지식 정밀여과막을 이용하여 0.1㎛ 이상의 미세입자를 제거
      → 역세공정에서만 공기(스크러빙에어)이용 : 동력비 절감
    • 분리막의 중요운전인자인 차압의 변화(막차압변화율)를 이용한 운전제어
      → 외부환경변화(분리막의 차압에 영향을 주는 물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차압증가 억제 및 분리막의 수명 연장
    • 운전자동화로 유지관리 용이성 확보
      → 격제어 및 감시로 무인자동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용이
    • 처리수의 잔류염소를 0.2~0.4ppm 정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전염소 자동투입
      → 전염소 투입으로 처리수의 잔류염소 농도 유지 병행
무첨가형 슬러지 부숙(퇴비)화 기술(Hyundai Sludge Composer, HSC)

건조, 부숙 및 후숙조로 이루어진 미생물제재 및 수분조절제의 투입이 필요 없는 하수슬러지 부숙화 기술로 폐기물인 슬러지를 재활용 가능한 부숙토(퇴비)로 전환시키는 친환경적 기술이다. 본 신기술은 슬러지를 전처리(함수율조정)하여 반송된 공정생성물과 혼합한 후, 호기성 조건에서 분해성 유기물을 분해함으로써, 슬러지를 감량 및 안정화시켜 부숙화(퇴비화)한다. 2차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하수슬러지는 본 기술을 통해 약 80%의 감량이 이루어지며 악취가 없고 취급성이 좋은 부숙토(퇴비)로 생산되어 재활용된다.

  • 공법 특장점
    • 약 2주의 빠른 반응시간으로 퇴비를 부숙 및 안정화시키며 균일한 부숙토(퇴비)를 생산
      → 첨가제 불필요로 인해 유지비 절감/반응조 축소
    • 각 단계의 제어가 가능하고 최적화된 자동운전으로 고품질의 부숙토를 생산
      → 입형 다단형 구조로 인해 부지면적 최소
    • 첨가물이 없고 제품 부숙토를 반송하여 활성 미생물을 유지하므로 유지가 편하고 경제적
      → 격운도/공기량을 제어해 최적분해과정 조절/유지
    • 병원균 및 잡종자가 완전 사멸되어 위생적이고 취급하기 안전한 부숙토를 생산
      → 밀폐형 부숙조로 인해 효율적인 악취제거 가능
    • 전 과정이 밀폐되어 발생악취의 제어가 용이하고 취기가 작아 민원이 발생하지 않음
      → 회전형 드럼 부숙조로 인해 소요 에너지 적음
    • 완전자동화 운전을 통해 운전인력 최소화 및 공정관리 용이
      → 회전형 드럼 부숙조로 인해 제품의 안전성/취급성 좋음
혐기성 여상 기술을 이용한 고농도 유기폐수 처리시설(Hyundai Anaerobic Filter, HAF)

고농도 유기폐수 처리를 위한 혐기성 처리 장치로서 반응조 내에 다량의 혐기성 미생물을 확보하여 높은 유기물 부하에서도 고효율의 처리가 가능한 기술이다. HAF 공법의 혐기성 여상 반응조는 원통형 혹은 4면형으로 된 수직 구조물과 Packing용 Media로 구성되며 처리대상 폐수는 반응조 하부를 통해 유입되어 상부로 유출된다. 본 공정에서는 일반적인 AF공정에서의 SS에 의한 Clogging 현상방지와 반응조 하부에 다량의 미생물 확보를 위하여 하부로부터 30~40% 정도의 공간을 두었다. 또한 반응조 내에 혐기성 미생물 식종 후 얼마 동안은 반응조 하부에 누적된 혐기성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제거되고 반응조 가동이 진행됨에 따라 혐기성 미생물은 Filter Media 표면에 부착되며 Media 사이의 공간에도 고농도로 부유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높은 유기물 부하량을 소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SRT를 유지하게 된다.

  • 적용 분야
    HAF process의 주요 적용분야 : 주정 제조공정, 우유 및 치즈 제조공정, 식품 가공공정 등에서 배출되는 고농도 유기폐수
    기타 적용분야 : 축산업, 의약품 제조업, 석유화학, 일반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되는 침출수 등
혐기성 및 호기성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하·폐수 처리기술(Hyundai Bio Reactor, HBR)

공정의 간편화와 운전의 용이성을 위하여 반응조 하부에 혐기성 처리조를 두었으며, 상부에는 고정화된 호기성 미생물을 다량 확보하기 위한 호기성 접촉조와 부유고형물 제거를 위한 침전조를 설치하여 안정적으로 하,폐수 처리가 가능한 기술이다. HBR은 공정의 간편화를 위해 반응조 하부에 혐기성 처리조를 두었으며, 상부에는 고정화된 호기성 미생물을 다량 확보하기 위한 호기성 접촉조와 부유고형물 제거를 위한 침전조를 설치한다. 또한 반응조 중간부에는 혐기성 처리조로부터 부상한 혐기성 미생물의 유실을 방지하고자 미생물 분리장치를 설치한다. 혐기성 처리조 하단을 통해 원수가 유입되며 1단계로 저온 혐기성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소화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소화가스로 인해 동반상승하는 혐기성 bed층으로 다시 침전하게 되어 미생물의 유실은 거의 없다. 2단계로 혐기성 처리조에서 분해되지 않은 유기물은 상부의 Media가 충진되어 있는 호기성 접촉조에서 Media에 부착된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혐기/호기 처리를 거친 처리수는 HBR의 상부에 설치된 침전조에서 고액분리된 후 유출관을 통해 최종으로 방류된다.

  • 공법 특장점
    - 시설이 COMPACT하며 초기시설 투자비가 저렴
    - Sludge 발생량이 거의 없어 Sludge처리비용 감소
    - 유기물 부하변동에 강하여 안정된 처리가 가능
    - 산소요구량이 적어 전력비가 감소
    - 운전이 용이하며 장기간 미가동 후에도 재운전이 용이
  • 관련 지적재산권 및 제휴 : HBR공법은 오수처리공정에 혐기성 소화공정을 도입하여 처리하는 신기술로서, 공법의 적용에 있어 ㈜한스환경엔지니어링과 통산실시권 계약을 맺었으며 많은 합병정화조의 사업실적을 가지고 있다.
질소, 인제거 겸용 생물학적 하·폐수 처리기술(Hyundai Nutrient Removal Process, HNR)

인흡수조에서 짧은 SRT, 높은 F/M비에 의해 인제거미생물을 우점화 시킴으로써 인제거를 원활히 하며, 후속하는 질산화조에서 질산화미생물을 우점화시켜 고율의 질산화반응을 유도하고, 연이어 무산소조로의 내부반송을 통한 고율탈질반응을 통하여 처리수중의 질소농도를 저감시키는 기술이다. 유입 하·폐수는 혐기조에서 혐기성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 분해가 이루어지고 동시에 탈인미생물에 의해 인이 방출된다. 무산소조에서는 내부반송된 질산화물이 탈질미생물에 의해 탈질화됨으로써 질소가 제거된다. 인흡수조에서는 호기성 조건에 노출된 탈인미생물이 인을 과량으로 섭취하여 수중의 인농도를 급격히 낮추게 되며, 이어 침전조에서 고액분리를 통해 과량으로 인을 섭취가 Sludge를 폐기함으로써 최종적인 인제거가 이루어지게 된다. 인농도와 유기물 농도가 낮아진 상등수는 연이은 질산화조에서 질산화미생물에 의해 질산화되고 다시 무산소조로 내부반송되어 탈질화됨으로써 질소제거가 이루어진다.

  • 공법 특장점
    - 생물학적 고도처리 기술
    - 인흡수조와 질산화조를 분리운전함으로써 운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확실한 질소, 인제거 가능
    - 유입수의 부하변동에 강하며, 운전시 Bilking현상이 발생되지 않는 안정된 처리가 가능
    -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가능
  • Pilot-Test 결과 : 본 Pilot-Test는 H빌딩 지하3층 오수처리장의 오수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로서 유입수의 유기물은 90%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제거가 이루어졌으며 인은 혐기조와 후속하는 인흡수조를 거치면서 탈인미생물에 의한 Luxury Uptake에 의해 90% 이상의 안정적인 제거효율을 보임. 반면 질소는 질산화조와 무산소조를 거치면서 75% 이상의 총질소가 제거됨
  • 적용 분야
    HNR Process의 적용가능분야 : 생활오수 및 하수, 유가공폐수, 분뇨 및 축산폐수, 식품폐수, 주류(소주, 맥주)폐수, 통조림 및 음료폐수, 그 외 질소 및 인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각종 산업폐수

연구개발과제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축, 전력플랜트, 인프라·산업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LNG액화

천연가스의 효율적 운송을 위해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전처리 한 후, 극저온 상태로 액화시켜 부피를 줄여 수송 및 저장을 쉽게 만드는 공정의 화공플랜트입니다.

  • 기술 개요
    - 천연가스는 광범위하게 매장되어 있고 청정에너지로 인식되고 있어 장기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고 석유대체 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
    - LNG 액화 플랜트는 천연가스의 효율적 운송을 위해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전처리 한 후, 극저온 상태로 액화시켜 부피를 줄여 수송 및 저장을 쉽게 만드는 공정
    - LNG 액화 플랜트의 설계기술은 세계적으로 제한된 EPC 회사만이 가지고 있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로, 연구개발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
  • 기술 특장점 : 초저온 기술에 기반한 대규모, 고부가가치 사업분야
  • 기술 적용
    - LNG Liquefaction Project의 Reference 자료로 활용
    - Case Study를 통해 신사업 분야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내 기술력 확보
  • 기대 효과
    - LNG 액화플랜트 Simulation 자료를 기반으로 한 Process Design Package, FEED Package 작성 능력 확보
    -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Reference 자료 확보
고온가스로 연계 시스템

안전한 원자력발전 방식인 고온가스로의 고온열을 이용하여 대량의 수소, 전력 및 공정열을 생산할 수 있는 복합 연계 시스템입니다.

  • 기술 개요
    - 고온가스로에 연계되는 수소, 전력 및 공정열 생산 시스템을 구성
    - 수소, 전력 및 공정열 생산 시스템 간 구성에 따른 성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시스템을 도출
    - 다양한 수소 생산 방법 적용에 따른 성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시스템을 도출
  • 기술 특장점
    - 피동형 안전계통을 적용한 원자력 발전 방식(고온가스로)을 활용하여 높은 안전성 확보 가능
    - 고온열 에너지를 활용하여 수소, 전력 및 공정열을 복합적으로 생산 가능
    - 원자력발전 방식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배출 없이 시스템 운영 가능
모듈공법

기후조건, 노동여건 및 설치기한 등의 건설환경이 제한된 조건 하에서 공기 및 원가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설치물량의 일부를 사전 제작하여 현장 시공량을 최소화 하는 공법입니다.

  • 기술 특장점
    - 시공 경쟁력 확보 위해 건설환경에 따른 모듈 공법 적용을 통한 공기 단축 수준과 시공 원가 절감 수준 적극 검토
    - 모듈 공법 적용 시 설계/제작/운송/설치 단계별 계획 수립 지침 마련
  • 모듈화 수행 업무 프로세스 수립(현대건설 Solution-M 공동 개발참여)
    - 설계 단계에서 조기확정이 필요한 요소 발굴 및 모듈 제작/운송/설치에 끼치는 영향 검토
    - 모듈 Sizing Tool 개발 및 운송 계획 결정 기준 수립
    - 모듈 공법 적용을 위한 상세 설계/수행 계획 업무 지침서 개발
  • Solution-M 개요
    - 모듈화 적용여부에 대한 타당성 평가 Tool
    - 입찰 비용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운송계획 및 모듈 사이즈 결정
    - 운송 계획 및 모듈 사이즈 결정을 위한 Data Collecting Platform
    - 모듈화 관련 설계, 구매, 제작/운송/설치 계획에 대한 수행 Guide
    - 업무 Group별 Activity 설정, 각 Activity별 정의, 관계, 투입/산출물의 Contents 정의
    - 계약 이후부터 시공 전까지의 모듈화 업무 지원
  • Modularization Factor 산출
    - 거점별 특성 : 지역별 물량 변동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Project 지역의 지진 특성 고려
    - 운송 특성 : 운송 방법별 물량 변동 특성을 반영하기 위함
    - Lifting Factor
    - SPMT Factor
    - Set-Down Factor
  • 기술 적용
    기술적 측면 : 주요 성과물인 모듈 입찰용/수행용 가이드를 활용하여 입찰 사업 및 수행 사업의 모듈 공법 적용 시 최적 수행방식 도출
    생산적 측면 : 모듈 공법이 적용 가능한 신규 제안 사업을 발굴하여 발주처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
  • 활용 방안 : 종료된 사업에 실증화 검토 후 개선사항을 반영한 최종 버전은 향후 수행하는 입찰 및 수행사업에 확대 적용하여 수주 경쟁력 향상 도모
Steel Structure

입찰 및 실행 프로젝트 수행 시 철골부재 설계는 엔지니어의 경험 및 능력에 따라 다양한 결과와 편차가 발생하고 그 결과가 후속공정에도 영향을 주어 프로젝트 수행 시 RISK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철골부재 설계의 다양성을 최소화하고 표준화하여 프로젝트 입찰 및 수행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으로 철골부재 설계 검증지표를 개발했습니다.

  • 철골구조물 분류
    - 구조물의 폭 / 기둥간격 / 높이 / CRANE 유무에 따라 구조물을 분류
    - 구조물을 분류법에 따라 162개로 세분화
  • 기술 내용
    - DESIGN LOAD 및 LOAD COMBINATION 확정
    - DESIGN PARAMETER 확정
    - 세분화된 162개 구조물에 대한 구조해석 수행
    - 구조해석 성과품을 검증지표로 정리
  • 설계검증 지표
    - 구조물별 MEMBER FORCE 지표 구축
    - 구조물별 MAIN FRAME 및 CRANE GIRDER SIZE 지표 구축
    - 구조물별 BILL OF MATERIAL 지표 구축
  • 설계검증 지표 활용
    - 입찰사업 수행시 철골 BOM 산출에 활용
    - 실행사업 수행시 초기 부재 크기 결정에 활용
    - 물량의 과대/과소 등 오류 방지를 통해 효율적인 물량 관리 가능
FEP(Future Energy Plant)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효율, 저공해 발전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하여 하기 3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 연구 개발 카테고리
    - 연료다변화 대응 보일러 요소 기술 개발
    - 이산화탄소 원천 분리를 위한 순산소 연소 기술
    - 발전효율 45% 가능 초초임계(USC) 유체 회로 기술
  • 기술 특장점
    - 세계 최초 초임계 순산소 순환유동층 보일러 기술 개발 및 실증 가능
    - 선진 기술로써 타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 선점 가능
  • 기술 내용
    • 연료다변화 대응 보일러 요소 기술 개발
      - 발열량 5,000 kcal/kg 이하의 저등급 연료군을 선정하여 전소 및 혼소실험을 통해 연료의 연소 및 배연 특성을 확인
      - 순산소연소 조건에서 연료다변화 database 확보를 위하여 10종의 연료들을 대상으로 0.1 MWth Test-rig에서 순산소연소 실험 수행
    • 이산화탄소 원천 분리를 위한 순산소 연소 기술
      - 0.1 MWth Oxy-CFBC 구축을 위하여 기존의 0.1 MWth Test-rig 에 재순환설비 등을 설계하여 개조함
      - 개조된 0.1 MWth Oxy-CFBC를 기반으로 순산소연소 실험 수행
      - 0.1 MWth Oxy-CFBC 실험 결과를 토대로 2 MWe Oxy-CFBC 설비를 구축하였으며, 테스트 운전 시행
    • 발전효율 45% 가능 초초임계(USC) 유체 회로 기술
      - USC 유체 회로 설비 설계 및 구축, Test 진행
  • 기술 적용
    - 연료다변화 대응 보일러 요소 기술 개발 : 연소 효율 98% 이상 달성
    - 이산화탄소 원천 분리를 위한 순산소 연소 기술 : 실증규모 Oxy-CFB 테스트운전 완료 및 CO2 분리포집 80% 이상 달성
    - 발전효율 45% 가능 초초임계(USC) 유체회로 기술 : 150bar, 450 degC 이상 달성 완료


현대 건설과의 차이점

각주

  1. 현대엔지니어링〉, 《나무위키》
  2. 이연호 기자〈LG상사, 투르크메니스탄서 1.7조원 가스전 플랜트 수주〉, 《뉴스핌》, 2009-12-30
  3. 강주남 기자〈현대엔지니어링,아랍에미리트서 윤활기유 플랜트 수주〉, 《헤럴드경제》, 2010-05-31
  4. 서동욱 기자〈현대엔지니어링, 튀니지서 9500만불 프로젝트 수주〉, 《중앙일보》, 2010-10-25
  5. 고수정 기자〈현대ENG, 3억6000만 달러 규모 말레이시아 플랜트 계약〉, 《아시아투데이》, 2010-11-10
  6. 조영진 기자〈현대ENG, 우즈벡 가스처리플랜트 설계 수주〉, 《재경일보》, 2011-08-08
  7. 박노일 기자〈현대엔지니어링, 1.5억 달러 유정개발 플랜트 수주〉, 《이대한경제》, 2011-09-15
  8. 이군호 기자〈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서 9억불 플랜트 수주〉, 《머니투데이》, 2012-08-08
  9. 류지민 기자〈LG상사, 2.4억불 투르크메니스탄 원유플랜트 수주〉, 《머니투데이》, 2013-07-25
  10. 한규란 기자〈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서 가스처리 플랜트 준공〉, 《이데일리》, 2013-09-04
  11. 정종태 기자〈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등 130억弗 플랜트 수주〉,《한국경제신문》, 2014-06-20
  12. 정회훈 기자〈현대엔, 20억달러 우즈벡 가스플랜트 수주〉,《이대한경제》, 2014-11-27
  13. 홍수영 기자〈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투르크 5조2600억 플랜트 공사 수주〉,《동아일보》, 2015-04-10
  14. 장은지 기자〈LG상사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정유 플랜트 준공〉,《뉴스1코리아》, 2015-10-11
  15. 최지희 기자〈현대엔지니어링, 이란 사상 최대 3.8조원 플랜트 사업 수주 '쾌거'〉,《뉴스1코리아》, 2017-03-13
  16. 임광복 기자〈현대ENG, 베트남 유틸리티 플랜트 수주〉,《파이낸셜뉴스》, 2017-08-06
  17. 이동희 기자〈"경제발전 큰 획"…현대ENG·LG상사, 투르크 플랜트 준공〉,《뉴스1코리아》, 2018-10-18
  18. 극종환 기자〈현대엔지니어링, 러시아 1조 플랜트 수주 '파란불'〉,《뉴스1코리아》, 2019-04-28
  19. 김성배 기자〈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서 석유화학플랜트 수주〉,《내일신문》, 2019-05-13
  20. 김민중 기자〈현대엔지니어링 2조6000억원 해외 플랜트 따내〉,《중앙일보》, 2019-09-16
  21. 강세훈 기자〈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플랜트 추가공사 수주…2800억 규모〉,《뉴시스》, 2020-02-27
  22. 강세훈 기자〈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대규모 플랜트 사업 본계약 체결〉,《뉴시스》, 2020-06-01
  23. 김유리 기자〈(다시뛰자 건설코리아)유럽콧대 꺾은 '팀코리아'…현대ENG, 폴란드 최대 석화플랜트 건설〉,《아시아경제》, 2020-12-29
  24. 김서연 기자〈폴란드 최대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깐깐한 유럽 장벽 뚫었다 (세계시장 누비는 K건설)〉,《파이낸셜뉴스》, 2021-03-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현대엔지니어링㈜ 문서는 대기업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