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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을 주축으로 하는 조선 및 중화학 관련 기업집단이다. 2002년 2월, 현대그룹에서 분리하였다.[1]
개요
현대중공업그룹은 범현대가계 중공업 특화 기업집단으로 2020년 1월 기준으로 재계서열 8위다. 지주회사는 현대중공업지주로,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6남인 정몽준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나온 기업집단이지만, 정몽준이 아니라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 중이다. 정몽준은 일찍이 현대중공업 사장, 회장을 지냈으나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진출한 후로는 현대중공업 고문이라는 직함을 쓰다 이후 고문 자리에서도 내려와 대주주로만 남아있다. 계열 분리가 된 지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모체인 현대그룹 고유의 피라미드 로고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2]
연혁
현대중공업그룹은 1972년 조용한 어촌마을에서 창조와 개척 정신으로 조선사업을 시작하여 세계적인 종합중공업 회사로 성장하였다. 조선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로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전기전자시스템, 그린에너지, 건설장비 사업에도 진출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70~1979
- 1970년 : 현대건설㈜ 조선사업부 발족
- 1971년 : 현대울산조선소 사업계획 정부 인가, 그리스 선주 리바노스(Livanos)로부터 26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 1972년 : 현대울산조선소 기공식
- 1973년 : 현대조선중공업주식회사 설립 (대표이사: 정주영)
- 1974년 : 현대조선·제 1/2 도크 완공과 동시에 1/2호선 (애틀란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 명명
- 1975년 : 현대미포조선㈜ 설립, 수리조선사업 진출, 현대조선·3도크 완공
- 1976년 : 현대조선·엔진사업부 발족,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공사 계약 (계약금액: 9억 3,500 달러)
- 1977년 : 중전기사업부(현대일렉트릭앤시스템㈜ 전신) 발족
- 1978년 : 현대조선·현대중공업㈜로 상호 변경, 엔진사업부·현대엔진공업㈜ 법인 독립, 중전기사업부·현대중전기㈜ 법인 독립, 현대엔진·세계 최대 선박 엔진공장 준공 (6만 5천평 대지, 연 90만 마력 생산)
- 1979년 : 현대미포조선·15만 톤급 수리전용도크 준공, 현대엔진·1호기 시운전 (MAN B&W 7L55GF 9380 마력)
1980~1989
- 1980년 : 현대중공업·한국형 구축함 1호 진수 (울산함)
- 1982년 : 현대미포조선·15만 톤급 도크 완공 세계 최대 수리조선소 출범, 플랜트사업부·해외 발전설비 첫 턴키 수주(사우디 마카타이프 화력발전설비)
- 1983년 : 중기계사업본부(㈜현대건설기계 전신) 설립으로 건설장비 사업 출범, 현대용접기술연구소 준공(현대산업기술연구소 전신), 현대미포조선·한국증권거래소 상장
- 1984년 : 현대중공업·선박해양연구소 준공
- 1985년 : 현대중공업·철구사업부와 현대해양개발㈜과 합병 해양사업부 출범, 해양사업부·세계 최대 해양철구조물 美 엑슨자켓 수주(자켓 2기, 9만 990톤)
- 1986년 : 현대중공업·세계 최대 광석운반선 인도
- 1987년 : 현대중공업·조선부문 수주/생산 세계 1위 선정(일본 다이아몬드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설립
- 1988년 : 건설장비 국내시판 개시, 현대로보트산업㈜ 설립
- 1989년 : 건설장비사업부·현대중장비산업㈜로 독립, 현대중공업·현대엔진공업㈜ 합병
1990~1999
- 1993년 : 현대중공업·'연간 선박건조량 세계 최대', '최대 화물선', '최다 방문객' 기네스북 등재, 현대중공업·현대중전기㈜와 현대중장비㈜ 합병 후 사업부 체제의 종합중공업 회사로 발돋움
- 1994년 : 현대중공업·한국 최초 액화천연가스(LNG)선 인도 (현대상선)
- 1995년 : 건설장비사업부, 벨기에 엔트워프 중장비공장 준공
- 1996년 : 현대미포조선·신조 사업 전환 베트남 비나신 수리조선소 설립, 현대중공업·초대형유조선(VLCC) 전용 제 2야드(8/9 도크) 가동
- 1997년 : 선박 건조 5천만 톤 돌파, 대형엔진 2천만 마력 생산 돌파
- 1999년 : 현대중공업·한국증권거래소 상장
2000~2009
- 2000년 :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국내최초 중형 '힘센(HiMSEN) 엔진' 독자개발, 테크노디자인연구소 개소
- 2001년 : 건설장비 중국 판매실적 1위
- 2002년 :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 현대중공업그룹 출범, 현대중공업·한라중공업 인수 후 현대삼호중공업 설립
- 2003년 : 산업용 로봇 연 1천 대 생산기록 돌파
- 2004년 : 현대중공업·세계 최대 프로펠러 제작 (중량: 106.3 톤/ 지름: 10 미터), 세계최초 육상건조 선박 진수
- 2005년 : 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생산누계 1만 대 돌파
- 2007년 : 태양광설비 공장 완공·그린에너지 사업 진출, 바르찔라-현대엔진㈜ 설립
- 2008년 : 현대힘스㈜ 설립, 현대중공업스포츠㈜ 설립(울산현대축구단), 건설장비 인도 생산 공장 설립
- 2009년 : 해양사업부, 세계 최초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전문 'H도크' 완공, 세계 최초 와이브로(무선광대역통신망) 적용한 '디지털 조선소' 가동, 현대코스모㈜ 설립
2000~2009
- 2000년 :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국내최초 중형 '힘센(HiMSEN) 엔진' 독자개발, 테크노디자인연구소 개소
- 2001년 : 건설장비 중국 판매실적 1위
- 2002년 :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 현대중공업그룹 출범, 현대중공업·한라중공업 인수 후 현대삼호중공업 설립
- 2003년 : 산업용 로봇 연 1천 대 생산기록 돌파
- 2004년 : 현대중공업·세계 최대 프로펠러 제작 (중량: 106.3 톤/ 지름: 10 미터), 세계최초 육상건조 선박 진수
- 2005년 : 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생산누계 1만 대 돌파
- 2007년 : 태양광설비 공장 완공·그린에너지 사업 진출, 바르찔라-현대엔진㈜ 설립
- 2008년 : 현대힘스㈜ 설립, 현대중공업스포츠㈜ 설립(울산현대축구단), 건설장비 인도 생산 공장 설립
- 2009년 : 해양사업부, 세계 최초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전문 'H도크' 완공, 세계 최초 와이브로(무선광대역통신망) 적용한 '디지털 조선소' 가동, 현대코스모㈜ 설립
2010~2020
- 2010년 : 현대오일뱅크 인수, 엔진사업부·세계 최초 대형엔진 생산누계 '1억 마력' 돌파, 전기전자사업부·국내 최초 미국 변압기 공장 건설
- 2011년 : 세계 최초 스마트십(Smart Ship) 건조, '아산나눔재단' 설립, 중앙기술원 종합연구동 준공
- 2012년 :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현대오일터미널㈜·현대쉘베이스오일㈜ 설립, 그린에너지사업부·태양광 R&D센터 완공(충북 음성)
- 2013년 : 현대중공업 그린팩토리(Green Factory) 구축
- 2014년 : 현대케미칼㈜ 설립, 현대 E&T 설립
- 2015년 : 그룹 선박AS센터 출범, 현대중공업·세계 최초 선박 2,000척 인도, 현대미포조선·선박 800척 인도, 대삼호중공업·선박 600척 인도
- 2016년 : 독자개발 중형 '힘센엔진' 10,000대 돌파,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 MOS㈜, 터보기계㈜, 현대글로벌서비스㈜ 설립
- 2017년 : 기업분할로 현대중공업㈜, 현대로보틱스㈜,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로 사업 분할, 현대건설기계·유럽통합신사옥 준공
- 2018년 : 현대중공업지주사 출범
- 2019년 : 한국조선해양 출범
- 2020년 :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출범[3]
계열사
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40여 년 대한민국 경제 발전세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조선·해양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해양부문은 조선, 선박 엔진·추진 시스템, 해양구조물 제작에서 선박 수명관리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한 고효율, 친환경 '마린 솔루션'을 제공한다.
-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해양사업 부문 중간지주회사로서 조선해양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서 조선해양 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다. 대표이사는 권오갑, 가삼현이며 설립일은 1972년 3월 23일이다.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조선·엔진 부문 세계 점유율 1위의 종합중공업 기업이다. 1972년 조선소 건설 이래 2018년까지 세계 52개국 324개 선주사에 총 2,191척의 선박을 인도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 1억 6,000만 마력 생산을 달성하였다. 2016년 독자 개발한 중형엔진인 '힘센엔진'이 생산 누계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중형엔진 분야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한영석이며 설립일은 1972년 3월 23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 조선 해양 부문에서 선박·해양플랜트·선박용 엔진/기계를 제작하며, 산업기계 부문에서는 육상플랜트·엔진발전 설비를 제작한다.
- 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은 총 58만여 평의 부지에 4기의 도크와 각종 첨단 자동화 설비를 보유한 중형선박 부문 세계 1위 조선회사이다.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비롯해 자동차 운반선, LPG운반선, LEG 운반선, LNG 벙커링선, 아스팔트 운반선 등 11종의 선박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로팍스(Ro-Pax), 해양작업지원선(PSV) 등 다양한 고부가 선박 시장에도 진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신현대이며 설립일은 1975년 4월 28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조선·해양 부문에서 선박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은 세계 4위 규모의 선박 생산능력을 보유한 조선회사이다. 2018년 국내·외 선주사에 22척의 선박을 인도하고 있으며, 초대형 컨테이너선, 유조선, LNG선, LPG선, 자동차 운반선, 벌크선 등 거의 모든 상선 건조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조선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와 반잠수식시추선 등 해양플랜트 사업과 각종 산업용 크레인, 벌크 운송설비, 운하 게이트 설비 등 산업 설비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이사는 김형관이며 설립일은 1999년 10월 27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조선·해양 부문에서 선박을 제조하며, 산업기계 부문에서 산업 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산업기계
현대중공업그룹은 산업기계와 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통하여 전세계 산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움직이는 힘이 되고자 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산업기계 부문은 전력 기기, 건설장비 및 산업용 차량, 산업 자동화와 로봇, 산업용 핵심 설비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 현대로보틱스: 현대로보틱스는 국내 최대 산업용 로봇 메이커이다. 로봇 및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 시운전, A/S의 전 분야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첨단 산업용 로봇 기술을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로봇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다. 대표자는 강철호이며, 설립일은 2017년 4월 3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산업기계 부문에서 산업용 로봇과 로봇자동화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전기전자기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전∙송전∙배전에 필요한 일체의 전기전자기기, 전장 시스템 및 제어솔루션을 산업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135개국 총 3,600개 고객사에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ICT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정성 및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상용을 실현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조석이며, 설립일은 2017년 4월 3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산업기계 부문에서 산업용 전력기기 및 시스템과 자산관리솔루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에너지 부문에서는 전력 시스템과 에너지 솔루션, 조선 해양 부문에서는 선박용 전장 시스템과 스마트십 솔루션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휠로더, 산업 차량 등 연간 5만여 대 규모의 건설장비 및 산업 차량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건설기계 메이커이다. 7만 5,000여 평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40개국 540개 딜러망과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의 현지법인을 통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표이사는 공기영이며, 설립일은 2017년 4월 3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산업기계 부문에서 건설장비와 산업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순환유동층(CFBC) 보일러, 배열회수(HRSG) 보일러, 산업용 보일러 및 주변기기를 설계 및 제작하여 공급하는 보일러 전문회사이다. 1978년 사업출범 이후부터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하였으며, 독자적인 순환유동층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권오식이며, 설립일은 2018년 8월 6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산업기계 부문에서 순환유동층 보일러(CFBC), 배열회수보일러(HRSG), 산업용 보일러, 선박용 배기가스정화장치(SOx Scrubber)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코어모션: 현대코어모션은 중장비용 메인 컨트롤 밸브(MCV), 트랜스미션, 드라이브 액슬, 주행 모터, 선회 모터, 실린더 등을 판매하는 종합 기계 부품 기업이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4개 공장에서 자체 설계 및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상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 위치한 글로벌 부품센터와 해외 법인 및 지사를 통하여 전 세계 140개국, 540여 개 딜러망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양경신이며, 설립일은 2019년 4월 3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산업기계 부문에서 중장비용 메인 컨트롤 밸브(MCV), 선회모터, 주행 모터, 유압실린더, 트랜스미션, 드라이브액슬, 수리용 A/S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에너지
현대중공업그룹은 정유,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보다 윤택하고 깨끗한 내일 만들어간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에너지 부문은 석유산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정유, 석유화학, 석유저장터미널, 주유소 사업을 제공하며,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인티그릭(INTEGRICT)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그린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한다.
-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하루 52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하여 국내 2400여 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 해외 네트워크에 다양한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정유·석유화학회사이다. 1989년 국내 최초로 고도화 설비를 도입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석유정제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를 잇따라 설립하며 비정유사업에 진출,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강달호이며, 설립일은 1964년 11월 19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에너지 부문에서 정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코스모: 현대코스모는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 코스모오일의 합작 투자로 설립한 석유화학기업이다. 연산 총 142만 톤의 방향족 제품 생산체제를 갖추고 플라스틱이나 합성수지, 폴리에스터 섬유 등 각종 산업의 기초 소재가 되는 파라자일렌, 벤젠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이영우와 나카야마 마사시이며, 설립일은 2009년 11월 26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에너지 부문에서 석유화학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케미칼: 현대케미칼은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2014년 전략적 합작을 통해 설립한 석유화학기업이다. 하루 13만 배럴의 콘덴세이트를 정제해 석유제품과 혼합자일렌(MX)을 생산·판매하며, 생산한 혼합자일렌을 현대코스모에 원료로 공급함으로써 BTX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한 그룹사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최수관이며, 설립일은 2014년 5월 20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에너지 부문에서 석유화학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쉘베이스오일: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012년 현대오일뱅크와 글로벌 석유메이저 기업 쉘(SHELL)의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윤활기유 제조 전문기업이다.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 공정에서 나오는 일 2만 배럴의 원료를 투입, 연간 70만 톤의 윤활기유를 생산하여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송규석이며, 설립일은 2012년 4월 12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에너지 부문에서 석유화학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오일터미널: 현대오일터미널은 현대오일뱅크의 100% 출자로 운영되는 국내 정유업계 최초 상업용 오일 터미널이다.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과 총 28만 ㎘의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을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유류저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물류센터를 통해 현대오일뱅크 제품의 입고, 저장, 출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이용대이며, 설립일은 2012년 2월 14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에너지 부문에서 석유화학제품 저장 및 물류사업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OCI: 현대OCI는 2016년 8월부터 OCI의 최신기술을 적용한 10만 톤 규모의 카본블랙 공장을 건설하여, 2018년 상업가동을 개시하였다. 앞으로 5만톤 설비를 증설하여 2020년 연간 15만톤의 카본블랙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오랜 기간 축적해온 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플랜트 운영능력과 OCI의 우수한 카본블랙 기술을 접목하여 업계 최고의 카본블랙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대표이사는 박치웅이며, 설립일은 2016년 2월 17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에너지 부문에서 카본블랙 및 BTX 사업을 제작하고 있다.
-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04년 현대중공업 내 태양광사업 전담조직으로 출발하여 유럽·미주·일본 등 전 세계에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을 공급해 온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였고, 2012년 당시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 R&D 센터를 설립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박종환이며, 설립일은 2016년 12월 21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에너지 부문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
기타 서비스
기타 서비스 부문은 그룹 내외의 생산 공정 및 생산 전후의 지원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여 생산성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40여 년 간 이룬 최고의 설계, 생산, 구매, 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 현장과 고객 요구를 언제 어디에서나 해결하여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40년 이상 축적된 현대중공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지향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선박의 인도부터 폐선까지의 기간 동안 정비, 수리, 개조를 책임지는 라이프 사이클(Lifecycle) 서비스와 엔진, 육상발전, 전력기기 등 중공업 분야의 기술지원, 부품, 보증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이사는 정기선과 이기동이며, 설립일은 2016년 11월 28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조선∙해양 부문에서 선박 사후관리 서비스, 스마트십 솔루션, 엔진∙전력기기∙건설기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작하고 있다.
- 현대E&T: 현대E&T는 선박설계, 품질검사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조선, 해양, 엔진기계, 전기전자시스템, 건설장비의 설계와 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대표이사는 오세광이며, 설립일은 2004년 12월 3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기타 서비스 부문에서 설계/검사를 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MOS: 현대중공업MOS는 중공업 분야의 기계장비, 동력설비의 유지보수와 생산지원용 중기운영, 선박블록 및 기자재의 탑재운영을 담당하는 종합 설비보전 및 운영 전문기업이다. 향후 설비지원 영역을 전문화하여 전문 제조설비 보전 및 공장운영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대표이사는 김병조이며, 설립일은 2016년 8월 1일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제작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스포츠: 현대중공업스포츠는 프로 축구단인 울산 현대 호랑이축구단을 운영, 국내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1983년 12월 6일 창단되어 2번의 리그 우승과 7번의 컵대회 우승, 그리고 2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대한민국 전통의 축구 명가이다. U-18, U-15, U-12 등을 운영하며 우수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이사는 김광국이며, 설립일은 1983년 12월 6일이다.[4]
경영
현대정신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무한한 잠재력을 이용하여 불굴의 투지와 강인한 추진력으로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창업자 정주영의 철학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근간이 되는 정신이다.
- 창조적 예지: 고객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지혜
- 적극의지: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매사에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자세
- 강인한 추진력: 강인한 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목표를 달성해 내는 힘
경영비전
앞선 기술과 높은 품질로 존경받는 기업,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기업,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사랑받는 기업
경영철학
현대중공업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야 하는 경영철학을 제정하였다.
-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시킨다.
- 성장 유망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한다.
-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역량을 확보한다.
- 유연한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고히 구축한다.
-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한다.
- 법규를 준수하고 상도덕을 존중한다.
-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유시장 질서를 유지한다.
- 공정하고 깨끗한 거래풍토를 조성한다.
-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추구한다.
-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
-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 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 친환경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 보급한다.
- 환경친화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노력한다.
- 상호존중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구현한다.
- 참여와 신뢰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한다.
- 임직원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 성실한 조세 납부와 고용 창출로 국가 발전에 공헌한다.
- 가치 창출의 노력으로 인류공영에 이바지한다.[5]
지속가능경영
현대중공업그룹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추구한다. 글로벌 기업시민의 소임은 인류 공영의 가치를 인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체계적인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경제 환경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3대 운영방침 아래 영역별 활동을 계획 수행하고 주요 성과는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성과 분석을 통한 개선 활동 및 우수영역 강화로 앞으로 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 운영방침
- 투명한 공개: 이해관계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 공개
- 체계적인 성과관리: 5대 경영철학 관련 지속가능경영 영역별 활동 수행 및 성과 관리
- 지속적인 발전: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의 다면적 분석 실시, 미흡분야 개선 및 우수 영역 강화
-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중점사항
- 고객: 주기적인 제품∙서비스 구매 이용 및 피드백, 고객만족경영 실천
- 주주 투자자: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기업 비전 및 성장 동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
- 협력회사: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 협력사 교육 및 컨설팅 지원
-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
- 산업계: 공동이슈 해결을 위한 벤치마킹,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임직원: 내부 소통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관심 및 참여 유도,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6]
윤리경영
윤리경영은 본인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윤리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모든 업무의 판단기준을 윤리규범에 두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경영원칙을 말한다. 회사는 '창조적 예지, 적극의지, 강인한 추진력'의 현대정신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투명한 경영과 지속적 혁신을 추구하여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뢰받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다.
- 추구가치: 주변 모든 생물의 공존과 상생에 기여하는 '숲(FOREST)'처럼 공정성, 주인의식, 책임감, 열정, 안전, 투명성과 신뢰의 가치를 추구하여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한다.
- 추진방향: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과 협력회사에게는 '거래하고 싶은 회사', 주주에게는 '투자하고 싶은 회사', 임직원들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회사',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한다.
- 추진경과
- 1994년 12월: 구매윤리강령 제정
- 1996년 10월: 「건강한 회사 만들기를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선포 - 사원의 윤리강령 10계명
- 1997년 12월: 현대중공업그룹 공정거래 윤리준칙 제정 및 선포
- 2002년 04월: 윤리강령 및 실천세칙 제정
- 2002년 06월: 윤리의식 함양 및 실천을 위한 '윤리경영' 교육 실시
- 2003년 11월: 윤리경영 '인터넷 강좌' 개설
- 2004년 09월: '깨끗하고 밝은 명절맞이 실천운동' 전개
- 2005년 01월: '사이버 감사실' 홈페이지 개설
- 2005년 09월: 윤리경영 추진체제 개편(실천프로그램 및 윤리규정 개정)
- 2005년 10월: 현대중공업그룹 윤리헌장 선포, 특정직무 윤리규범 제정
- 2006년 09월: 윤리경영 핸드북 발간
- 2006년 11월: 이해관계신고 및 처리지침 시행
- 2007년 01월: 윤리경영실천서약 및 이해관계신고서 징구
- 2007년 03월: 윤리경영준수 자기점검 시행
- 2009년 12월: 해외법인 대상 윤리경영 제도 및 실천프로그램 확대 적용
- 2010년 07월: 윤리경영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사내인트라넷 게시
- 2011년 03월: 제보자 포상처리 기준 제정
- 2014년 07월: 부패방지법령준수지침 제정 시행
- 2015년 09월: 제보자 포상금 한도 상향 조정(최고 10억원)
- 2016년 08월: 윤리경영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 2018년 07월: 현대중공업그룹 윤리경영 홈페이지 개편(그룹 통합)
- 2019년 07월: 직장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기본 윤리 명시(윤리규범 개정)
- 2020년 02월: 인권경영 규정 제정
- 2020년 04월: 직장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직장인 실천 윤리 세분화(직무윤리실천지침 개정)
- 2021년 01월: 윤리경영실천서약서 및 이해관계신고서 전자 서명 활성화(개편)
- 2021년 02월: 청렴 역량 강화 비대면 교육 실시(그룹 전 임직원) - 청렴한 직무수행기준 인터넷/모바일 교육
- 실천활동
- 윤리경영 실천 서약: 윤리경영 규정을 숙지하고 정책 및 제도 준수를 약속하는 윤리경영 실천서약서를 전 임직원(생산기술직의 경우 직책자 및 기장급 이상) 및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매년 징구하고 있다. 서약서는 윤리 규정 및 부패방지법령준수 지침을 준수하여 불공정 거래 및 부정·비리 행위, 관련 법령에서 금지하는 부정 청탁 또는 금품 등의 제공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 이해관계 신고제도: 직무수행 중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를 사전에 신고하여 불공정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투명한 거래 관행을 정착 시켜 나가고 있다. 전 임직원(생산기술직의 경우 직책자 및 기장급 이상) 및 협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이해관계 신고서를 징구하고 있다.
- 선물 반송제도: 임직원이 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부득이 하게 받은 선물을 간단한 통보 절차만으로 지정배송업체를 통하여 반송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깨끗한 명절 맞이 실천 운동: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밝은 명절 맞이 실천 운동을 통해 협력회사에 서신을 발송하여 현대중공업 임직원에게 선물이나 금품을 제공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이와 관련한 요구를 받았을 경우 윤리경영팀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 비윤리 행위 신고제도와 제보자 보호: 직무와 관련된 비윤리 행위를 예방하고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하여 신고 및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제보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비밀을 보장하고, 제보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다.
- 윤리경영준수 자기 점검: 매년 윤리경영 관련 규정의 준수 사항들을 설문 형식의 점검표로 작성하여 임직원 스스로 점검함으로써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도록 하고 있다.
- 윤리경영 현장 청취: 임직원 및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청취를 실시해 윤리경영 실천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현장 청취 결과에 대해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 윤리경영 교육 및 홍보: 윤리경영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윤리경영 관련 내용을 윤리경영 뉴스레터, 만화동영상, 카툰 등으로 제작·홍보하여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수 의지를 제고하고 있다.[7]
윤리규정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윤리 헌장, 윤리 규범, 직무윤리 실천지침 등의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근거하여 교육, 홍보 및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윤리경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더욱 엄격한 윤리의식이 필요한 구매, 인사, 영업, 재무·회계, 설계, 전산의 6개 직무에 대해서는 특정직무 윤리 규범을 추가 적용하고 있다.
- 윤리헌장: 윤리경영에 기반한 현대중공업 경영철학의 함축적 선언
- 윤리규범: 윤리헌장의 부문별 구체화 및 윤리행동 기준
- 특정직무 윤리규범: 높은 윤리의식이 요구되는 전문 직무에 대한 부가적인 윤리의무 및 구체적 행위 기준
- 직무윤리 실천지침: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 행위판단 및 업무처리 기준
- 협력회사 윤리규범: 협력회사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와 상생 및 공동번영을 위한 윤리적 기준
- 윤리경영 실천프로그램: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 및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제도와 절차
- 교육 및 홍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 실천 및 확산을 위한 노력
- 윤리헌장: 현대중공업그룹은 1994년 구매윤리강령을 제정한 이후 윤리경영 규정 개정, 사이버 신문고, 사이버 강좌 개설 등 윤리경영 제도를 확대 시행해 왔다. 2005년 10월 윤리경영에 기반한 경영철학의 함축적 선언인 '윤리헌장'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 우리는 국내외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윤리적인 기업을 지향한다.
- 우리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 충족을 통하여 고객가치창조와 감동경영을 실현한다.
- 우리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 우리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한다.
- 우리는 정당한 경쟁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하여 밝고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전력한다.
- 우리는 최고의 인재기업을 추구하며, 임직원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자아실현의 기회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 윤리규범: 윤리헌장을 부문별로 구체화하여 윤리 행동의 기준이 되는 '윤리 규범'과 구체적인 행위 판단 및 업무처리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직무윤리 실천지침'을 제정하여 효과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법 등 윤리경영 관련 법규의 등장,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경조금 수수 금지 규정 등을 개정작업에 반영하여 윤리경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 제1장 총칙
- 제2장 고객에 대한 책임
- 제3장 주주존중
- 제4장 협력회사와 공동번영
- 제5장 사회와 국가에 대한 책임
- 제6장 임직원에 대한 책임
- 제7장 임직원의 기본윤리
- 제8장 인권 존중 및 보호
- 제9장 부칙
각주
참고자료
- 〈현대중공업그룹〉《위키백과》
- 〈현대중공업그룹〉, 《나무위키》
- 〈역사〉, 《현대중공업그룹 홈페이지》
- 〈주요 계열사〉, 《현대중공업그룹 홈페이지》
- 〈경영이념〉, 《현대중공업그룹 홈페이지》
- 〈지속가능경영〉, 《현대중공업그룹 홈페이지》
- 〈윤리경영〉, 《현대중공업그룹 윤리경영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