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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시드 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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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Huawei)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럭시드 S7(Luxeed S7)은 중국의 거대 통신장비 제조사인 화웨이(Huawei)가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와 공동 개발한 전기세단이다. 화웨이가 전기차 콘셉트, 설계, 소프트웨어, 첨단 전자장비 등을 맡고, 체리자동차는 생산A/S를 주로 담당하는 형태다.[1] 럭시드 S7은 2023년 11월 28일 기준으로 약 2만 대의 사전 주문을 받았으며, 2024년 본격적인 대량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사전 주문 기준 24만 9800위안, 한화 약 4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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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럭시드 S7은 쿠페 스타일의 전기세단으로, 체리자동차전기차 전용 플랫폼 E0X를 기반으로 한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 자료에 따르면, 이 차량은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트림은 최고출력 288마력(215kW)의 전기모터CATL에서 제공하는 LFP 배터리를 장착하며, 롱레인지 트림은 M3P 배터리를 사용한다.[2] M3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LFP 배터리보다 높은 편이며, NCM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가격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터리의 특성 덕분에 차량의 1회 충전 항속거리중국 CLTC 기준으로 최대 700km에 달한다. 또한,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S7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화웨이의 하모니 OS 4를 탑재하고 있어, 화웨이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멀티스크린 공유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3]

한편 럭시드 S7은 화웨이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다. 이 시스템은 1개의 라이다, 3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레이더, 그리고 11개의 고화질 카메라로 구성된 화웨이 ADAS 2.0을 기반으로 한다. ADAS 2.0에는 조감도 네트워크 및 일반 장애물 감지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도로 위에 놓여있는 전복차량이나 쓰러진 나무 같은 비정상적인 물체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다.[4]

각주[편집]

  1. 조용성 특파원, 〈"테슬라보다 뛰어나다" 화웨이, 체리차 합작 S7 발표〉, 《뉴스핌》, 2023-11-10
  2. Coteblan Kim, 〈“한번에 700km를 간다고?” 테슬라보다 뛰어나다는 화웨이 럭시드 S7〉, 《미디엄》, 2023-10-05
  3. 서동민 기자, 〈화웨이-체리 합작EV 럭시드 S7..테슬라 모델S보다 우월〉, 《카가이》, 2023-10-01
  4. 김성민 기자, 〈“한번에 700km를 간다고?” 테슬라보다 뛰어나다는 화웨이 럭시드 S7〉, 《위드카뉴스》, 2024-01-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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