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혼다 릿지라인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혼다 릿지라인(Honda Ridgeline)
혼다(Honda Motor)

혼다 릿지라인(Honda Ridgeline)은 혼다(Honda)의 미국 시장 본부인 혼다 아메리카에서 만든 중형 픽업트럭이다. 1세대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생산하였으며, 1세대 페이스리프트 이후부터 미국에서 생산 중이다. 타 픽업트럭과는 달리 프레임바디가 아닌 모노코크 바디를 기반으로 하며, 전륜구동과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1세대는 혼다 릿지라인 전용의 새로 개발된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나, 2세대는 혼다의 새로운 공용 플랫폼을 사용하여 혼다 파일럿과 공유하는 부분이 많다.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2017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되었다. 경쟁 차량은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이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역사[편집]

1세대[편집]

혼다 릿지라인 1세대

1세대(2006~2014)는 베이스가 되는 모델 없이 다른 혼다 차량과의 호환률이 약 7%에 불과한, 모두 새로 설계된 픽업트럭이다. 당시 혼다의 주력인 3.5리터 V6 SOHC J35A 엔진을 채용하여 247hp의 파워를 낸다. 다만 타 혼다 3.5리터급 차량과는 다르게 실린더 차단 시스템(VCM) 같은 연비 향상 기능이 없고, i-VTEC이 아닌 일반 VTEC이 탑재돼 있어서 터지는 소리가 난다. 5단 자동변속기와 VTM-4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에 사륜구동 락이 장착되어 험로 주파 능력과 견인력을 갖추었다. 2007년식 이후로는 트레일러 견인장치 및 배선이 기본 장착되었으며 파워 스티어링 쿨러 및 미션오일 쿨러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온다. 2009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엔진에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졌고, 전면 디자인도 다소 변경되었으며, 클러스터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게 개량되는 등 상품성 강화가 있었다. 타 중형 픽업트럭에 비해서는 판매량이 크진 않지만, 혼다 아메리카 입장에서는 연구 투자 비용에 비해서 본전 이상의 수익을 낸 차량으로 꼽힌다. 혼다 아메리카의 판매 차량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이익률로 인해 2세대 출시 전 2년까지 단종되지 않고 꾸준히 판매되었다.[1]

2세대[편집]

혼다 릿지라인 2세대

2세대(2016~)는 혼다 파일럿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차체 보강을 통해 1세대에 비해 차체 강성은 28% 올랐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개발하고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다. 캘리포니아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맡았고 이전보다 100mm 길고 137mm 넓다. 차체의 최적화로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과 기능성을 실현했다.[2] 파워트레인은 1세대에 비해 약 30마력 증가한 280hp의 3.5리터 i-VTEC 엔진에 연비 향상을 위한 기통 차단 시스템인 VCM이 추가되었으며,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깡통 옵션은 사륜구동마저 없는 전륜구동 버전으로도 출시했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1세대보다 업그레이드된 i-VTM4가 장착되어, 사륜구동 락 대신 눈, 모래, 진흙 등의 모드 조정을 통한 최적의 구동력 배분이 가능해졌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맞게 운전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장착된다.[1] 2020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단행되었다. 기존에는 혼다 파일럿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보다 개별적인 모델의 느낌이 들도록 변화를 주었다. 특히 견고해 보이는 외관(rugged looks) 디자인을 위해 전면부 디자인을 크게 변화시켰다. 엔진후드는 각지고 불룩 솟은 효과를 더해 대배기량 엔진이 탑재된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양쪽 헤드램프를 연결해주는 금속 장식도 엔진후드를 부각시켜주기 위한 효과가 적용됐다. 여기에 맞춰 LED 헤드램프 디자인도 소폭 변경됐다. 범퍼 형상도 한층 스포티해졌다. 양 측면에 공기흡입구 디자인을 추가했으며, 범퍼도 강인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돌출되고 각진 형태를 갖는다. 범퍼 하단에 스키드플레이트 면적도 넓혀 차체 보호와 터프한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엔진은 V6 3.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사양이다. 280마력과 36.3kgf.m의 토크를 발휘하며, i-VTM4 사륜 시스템을 통해 전후 구동배분을 30:70부터 70:30으로 전달할 수 있다. 여기에 기계적으로 동력을 전달해주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통해 후륜 좌우 바퀴 중 한 곳에 100% 구동력을 집중시켜줄 수 있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혼다 릿지라인〉, 《나무위키》
  2. 박영문 기자, 〈2016 NAIAS, 혼다 2세대 중형픽업 릿지라인(Ridgeline)〉, 《엔카매거진》, 2016-01-12
  3. 김선웅 기자, 〈국내에서 볼 수 있을까? 혼다 릿지라인 페이스리프트〉, 《오토뷰》, 2020-10-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혼다 릿지라인 문서는 일본 자동차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