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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 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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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 탄토(Daihatsu Tanto)
다이하츠(Daihatsu)
토요타(Toyota Motor Company)

다이하츠 탄토(Daihatsu Tanto)는 토요타 산하의 일본 자동차 제조사다이하츠(Daihatsu)의 대표적인 박스형 경차이다. 다이하츠 무브의 차대를 기반으로 한다. 다이하츠의 경차 모델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이며, 특히 일본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이다. 혼다(Honda)의 박스형 경차인 혼다 N-박스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2020년 11월에 일본 경차 판매량 3위에 오른 데 이어, 2022년 10월에는 일본 경차 판매량 2위를 했다. 차명인 탄토는 '매우 넓은, 많은'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기아㈜레이(Kia Ray)를 개발할 때 벤치마킹한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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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다이하츠 탄토는 일본경차소형차 전문 제조사인 다이하츠의 최고 인기 모델이다. 전형적인 일본식 박스형 경차의 형태를 가졌다.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톨박스형 차체가 선사하는 여유 있는 공간과 적절한 기본 성능과 충실히 구비된 안전 장비 등이 더해져서 어린 자녀가 있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또, 일본 경차 판매량에서 항상 순위권 내에 들어 있는 차종이기도 하다. 다이하츠 탄토의 가장 큰 특징은 조수석 방향의 B필러가 없고, 90도로 열리는 앞좌석 도어뒷좌석에 배치된 좌우 슬라이딩 도어로 완성된 차체 구조이다. 이는 박스형 경차의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널찍한 개방감을 연출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한다. 이러한 부분을 대한민국기아㈜가 박스형 경차 기아 레이를 개발할 때 상당 부분 참고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 내에서 판매 중인 다이하츠 탄토는 일본에서는 2003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고,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에 출시된 3세대 모델부터 판매 중이다. 파워트레인은 52마력의 0.66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과 64마력의 0.66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의 두 가지 엔진에 CVT변속기를 조합한 구성을 갖는다. 2019년에는 4세대 다이하츠 탄토가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1]

역사[편집]

1세대[편집]

다이하츠 탄토 1세대

1세대 다이하츠 탄토는 2003년에 출시되어 2006년까지 생산되었다. 1세대 다이하츠 탄토는 '소형차는 싸구려'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내외장 고급 소재의 사용을 비롯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매력적인 상품성을 자랑한다.[2] 일본 경차 규격 제한 내에서 공간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 박스형 톨보이 차체를 적용했다. 따라서 휠베이스는 2,440mm까지, 전고는 1,725mm까지 키울 수 있었다. 2005년 6월에는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커스텀 트림을 추가했다. 이때는 양쪽 문이 모두 일반 승용차 형태의 스윙 도어였다.[3]

2세대[편집]

다이하츠 탄토 2세대

2세대 다이하츠 탄토는 2007년에 출시되어 2012년까지 생산되었다. 박스형 경차의 특성상 외관은 1세대와 비슷하다. 차명 표기는 기존의 'Tanto'에서 대문자인 'TANTO'로 변경됐다. 또한 도어 구조도 한쪽은 일반 승용차형의 스윙 도어를 유지하되, 다른 한쪽은 B필러가 내장된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출입구 공간을 넓힌 비대칭 레이아웃이 쓰이기 시작했다.[3] 재미있는 점은 바닥에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장판이 깔려 있다는 점이다. 장판 바닥은 어린이들이 차를 방과 같은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게 하고, 오물이 묻어도 걸레로 닦아낼 수 있어서 편리하기 때문에 적용했다. 천장은 높은 전고를 유지하면서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다.[4]

3세대[편집]

다이하츠 탄토 3세대

3세대 다이하츠 탄토는 2013년 10월에 출시되어 2018년까지 생산되었다. 차명 표기는 'TanTo'로 변경됐다. 실내공간 높이가 1365mm에 달해 어린아이가 차 안에서 서 있을 수 있는 정도이다. 앞좌석은 최대 380mm까지 위치조절이 가능하고, 뒷좌석은 최대 240mm까지 뒤로 밀 수 있다. 또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어 편하게 승하차할 수 있고, 화물 적재에도 용이하다. 엔진룸을 콤팩트하게 설계해 뒷좌석 탑승자의 레그룸헤드룸이 더욱 여유롭고, 뒷좌석에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짐이 많을 경우 시트를 앞으로 밀거나 하는 방법으로 화물칸을 넓힐 수 있다. 뒷좌석을 접을 경우 자전거 같은 큰 화물을 싣을 수 있는 등 적재공간도 매우 여유롭다. 또한 처음으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한 차세대 충돌 회피 시스템 '스마트 어시스트 III'가 탑재되며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뒷문의 경우 B필러가 없는 구조로 인해 넓은 출입문의 전동 슬라이드 방식을 적용해서 유모차, 어린이와 노약자의 승하차시 매우 편리하고, 크기가 큰 짐을 싣고 내리기에도 유용하다. 3세대 탄토에는 660cc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최고출력은 51마력에 달한다. 상위 모델에는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최고출력은 63마력이다. 전륜구동이 기본이며 사륜구동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만 2,010달러(약 1,290만 원)에서 1만 7,974달러(약 1,930만 원)까지다.[5][2]

4세대[편집]

다이하츠 탄토 4세대

4세대 다이하츠 탄토는 2019년 7월에 출시되었다. 차명 표기는 1세대 모델처럼 'Tanto'로 변경됐다. 다이하츠의 차세대 개발 이념인 'DNGA'(DaihatsuNew Global Architecture)를 기초로 개발된 첫 차이기도 하다. 완전히 새로워진 개발 이념과 설계 사상으로 만들어지는 4세대 탄토는 기존의 탄토를 비롯하여, 다이하츠의 모든 경차들에 비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강건한 구조, 그리고 더욱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하츠는 4세대 탄토를 개발하면서 CASE(Connectivity, Autonomous, Shared, Electric), 즉 '연결성, 자율주행, 공유, 전동화' 기술 대응과 빠른 제품 라인업 확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일괄기획개발 개념을 도입하여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 구성 요소를 동시에 쇄신했다. 그리고 4세대 탄토가 그 첫 결과이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의 탄토에 비해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변모한다. 사실상 외형 상의 변화를 크게 주기 어려운 박스형 경차의 틀 안에서 한층 새로워진 감각을 부여하기 위해, 전면부 디자인과 후면부 디자인을 크게 바꿨다. 특히, 직선 위주의 스타일을 강조했던 이전에 비해 곡선을 한층 강조하여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과감한 스타일을 갖는 커스텀 모델의 경우, 기존의 다소 과장된 인상에서 훨씬 정돈된 느낌으로 변화했다. 실내공간은 DNGA 플랫폼을 기초로 개발되어 여유로우면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기존에 비해 더욱 깔끔하면서도 향상된 감성 품질을 제공하며, 좌석 구조의 최적화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세대 탄토는 운전석뒷좌석 끝까지 슬라이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되었다. 이 기능은 뒷좌석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좁은 공간에 주차했을 경우에도 반대편의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운전석에 접근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수석측 도어와 슬라이딩 도어 사이에 B필러가 존재하지 않는 특유의 구조는 계속 유지한다.

파워트레인도 변화되었다. 엔진은 자연흡배기 엔진과 터보 엔진을 모두 제공하며, 신개발 D-CVT 변속기와 합을 이룬다. 신개발 엔진은 연소 특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새롭게 개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비를 포함한 주행성능과 친환경성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본 자동차 업계 최초로 다중점화(MultiSpark) 기술이 적용되며, 고속연소 개념까지 적용된다. D-CVT는 스플릿 기어를 삽입한 CVT로, CVT의 벨트 구동과 일반적인 변속기의 기어 구동을 병행하는 구조를 띈다. 아울러 새로운 탄토는 기존에 비해 한층 최적화된 골격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하 휨 강성은 30% 향상시키면서 더욱 가벼워진 중량을 가졌다. 이 외에도 다이하츠의 능동안전 기술들이 대부분 신규 적용되었다.[6]

다이하츠 탄토 4세대 커스텀
4세대 탄토 커스텀

4세대 탄토 커스텀은 탄토의 럭셔리 모델이다. 엔진 후드, 프론트 펜더, 헤드라이트프론트 범퍼와 같은 전면부를 중심으로 차량의 입체감과 넓이를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으로 재설계 되었다. 인테리어블랙 기반으로 짙은 블루 컬러 구성이 특징이며, 가죽시트와 도금 장식은 날카롭고 강한 인상을 준다. 트렁크 공간은 다리가 세워질 때 수하물 공간을 바닥 아래 및 2단계로 나눌수 있도록 새로운 조절 데크 보드로 설정되며, 쇼핑 및 아웃도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넣을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뒷좌석을 데크보드와 함께 앞으로 접을 수 있고, 플랫한 넓은 실내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트렁크 쪽에서 뒷좌석을 밀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레버가 신규 설치되어 실용성과 편리성을 가졌으며, 음성 인식 및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9인치 스마트 폰 연동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채택했다. 또한 에어컨, 멀티미디어 등의 작동은 음성 인식 기능으로 가능하며, 재생할 수 있는 비디오 유형을 확장하기 위해 HDMI 소켓을 추가로 설정했다. 각 모델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기도 했다.[7]

다이하츠 탄토 4세대 펀 크로스
탄토 펀 크로스

탄토 펀 크로스(Tanto Fun Cross)는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견고하고 다부진 이미지가 돋보이는 바디킷 및 각종 디테일을 더한 모델이다. 캠핑오프로드의 조화를 이루는 활동감을 표현한 스타일을 가졌다. '러기드'와 '캐주얼 액티브'라는 별도의 스타일 패키지도 마련되어 있다. 러기드는 견고함이 돋보이는 디테일이 더해졌고, 캐주얼 액티브는 데칼 등이 더해져 독특함을 강조한다. 실내공간은 지금까지 다이하츠가 선보인 차량들처럼 실용적이면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시한다. 폴딩 기능과 시트의 슬라이딩 기능 등을 통해 작은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 전용 장비와 같이 풀 패브릭 시트를 사용하여 낚시, 캠핑 등 젖은 장비를 두어도 관리가 편한 방수 시트백이 마련되어 편리성을 더했다. 야간에 짐을 적재할 때 유용한 수하물 칸 램프 및 편의성 높은 USB 소켓이 표준으로 장착된다. 탄토 펀 크로스의 보닛 아래에는 기존 탄토와 같이 660cc 엔진을 통해 52마력과 64마력(터보 사양)을 내 실용성을 강조한다.[8][7][9]

특징[편집]

플랫폼[편집]

다이하츠 탄토에 적용되는 DNGA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은 경차만을 위한 플랫폼이 아닌, 경차부터 소형차까지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목표로 개발된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설계사상을 공통화하는 한편, 경차로서 가져야 할 최소단위를 더욱 높게 잡았다. 그리고 파워트레인서스펜션은 물론, 골격 구조의 위치와 탑승자의 착좌 위치까지 공통적으로 설정하여 성능과 사양까지 포함해 일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개발의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즉, DNGA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차를 개발할 때 차량 간의 부품을 75%로 공유하여 차량 개발 속도를 1.5배 높이고 자본 투자는 30%를 감소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차량 움직임을 최적화한 서스펜션으로 부품을 줄이고 섀시(Chassis)를 경량화한다. 다이하츠는 이러한 개발 이념을 통해 2025년까지 15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10][6]

관련 차량[편집]

기아 레이[편집]

기아 레이(KIA Ray)

기아 레이기아㈜가 2011년에 출시한 경형 크로스오버이다. 출시했을 당시, 일부 네티즌들이 일본 브랜드의 박스카 디자인을 그대로 카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 게시판에는 이들 차량의 사진을 나열해 닮은 점을 조목조목 따지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이하츠 탄토와 디자인,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한 점 등이 너무나 유사했기 때문이다. 이들 차량이 비슷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박스카의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박스카의 경우 짧은 보닛과, 평평한 지붕, 90도로 떨어지는 뒷모습 등 박스카만의 디자인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전체적인 외관이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 탄토의 경우 뒷좌석 도어를 슬라이딩 도어 방식으로 채택해 기능은 물론 심지어 광고 콘셉트까지 레이와 비슷하다. 외관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도 많이 닮아있다. 운전석 옆에 대각선 방향에 기어박스가 위치, 직사각형에 가로로 긴 LCD 패널, 심지어 원형의 버튼 모양과 그려져 있는 로고까지 똑같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신차발표회 행사나 광고도 비슷한 점이 많다. 이들 차량의 공통적인 홍보 콘셉트는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사람과 가족, 어린이다. 레이의 출시회 현장에서도 이러한 점은 발견됐다. 상점들을 배경으로 여러 명의 연기자들이 나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차량의 장점을 부각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마케팅 방법까지 비슷한 이유는 차량을 소개하는 특징과 장점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박스카라는 콘셉트만 빌려왔을 뿐 기아 레이는 탄토와는 전혀 다른 차량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박스카는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공간을 최대화시킨 차여서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11] 가기.png 기아 레이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1. 박병하 기자, 〈경차 전문가, 다이하츠의 대표 경차들〉, 《모토야》, 2019-04-26
  2. 2.0 2.1 김훈기 기자, 〈깜찍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탐나는 일본의 경차 '베스트 5'〉, 《오토헤럴드》, 2018-11-21
  3. 3.0 3.1 다이하츠 탄토〉, 《나무위키》
  4. 김한용 기자, 〈[단독] 기아차 큐(TAM)의 레퍼런스 차량 타보니〉, 《MBN》, 2011-08-23
  5. 김상영 기자, 〈‘레이의 원조’ 다이하츠 탄토, 日서 신형 출시돼〉, 《모터그래프》, 2013-10-09
  6. 6.0 6.1 박병하 기자, 〈다이하츠 4세대 탄토, 출시 초읽기〉, 《모토야》, 2019-06-13
  7. 7.0 7.1 마니, 〈레이원조 경차 박스카 다이하츠 탄토 펀 크로스 신형 모델 공개〉, 《네이버 블로그》, 2022-10-04
  8. 김하은 기자, 〈다이하츠, 아웃도어 감성을 더한 ‘탄토 펀 크로스’ 공개〉, 《한국일보》, 2022-11-02
  9. 찰스, 〈삶을 더욱 즐겁게 경차, 다이하츠 탄토 펀 크로스 공개!〉, 《네이버 블로그》, 2022-08-28
  10. bevinda_, 〈일본 토요타와 중국 지리 자동차의 플랫폼 경쟁과 말레이시아 대리전〉, 《티스토리》, 2023-08-25
  11. 박성우 기자, 〈기아차, '레이' 日박스카 디자인 카피의혹〉, 《조선일보》, 2011-12-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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