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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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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싸롱

풀싸롱은 인당 30만원전후의 낮은 가격으로 소위 2차를 포함한 모든 것을 해준다는 의미에서 따왔으며 지방에는 없고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있는 업태다. 술집에서 유사성행위와 성매매까지 모두 이뤄지는 형태다. 풀살롱이라고도 한다.

유흥업소는 가장 대표적인 성매매업소다. 유흥주점 중 '룸살롱'은 접대 성매매를 위한 장소이며, 풀싸롱은 유사성행위와 성행위가 모두 포함된 영업으로 서울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성매매영업이라는 게 성매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상세[편집]

풀싸롱은 2006년 여름 파격적으로 등장한 룸으로서 룸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하는 '완전정복'을 뜻한다. 한마디로 룸살롱에서 2차(성행위)까지 서비스 받는 것. 1인당 가격은 25∼30만원 선이다. 풀살롱은 이곳을 이용하는 남성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곳이지만 공급자 격인 풀살롱 서비스의 핵심인 여종업원(윤락녀)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돈벌이가 일의 강도에 비해 그다지 짭짤하지 못한 것이 절대적 요인. 그도 그럴 것이 2차 가능한 룸살롱에선 테이블 비용 뿐 아니라 2차를 나가 버는 수입도 꽤 짭짤한데, 풀살롱 아가씨들은 그러한 돈들이 전혀 주어지기 않기 때문이다. 풀살롱은 원스톱 해결로써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전형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곳이다. 그렇다보니 여종업원은 돈벌이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풀살롱의 시스템은 현실이다. 또 변두리도 아닌 서울·강남 등 화류계 중심가의 룸살롱 거리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수요자인 남성고객의 입장에선 풀살롱 여종원들의 외모가 기대 이하라는 것이 많이 지적된다. 강남에서 풀살롱을 경험했다는 30대 중반 회사원 김모 씨는 "아가씨들 수질이 너무 떨어진다"며 과장된 듯 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 씨 뿐 아니라 풀살롱을 이용했던 남성 고객들도 대다수 고개를 끄덕였다.

화류계 전문가들 역시 입을 모아 "(여종업원이) 룸서 육체적 연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면 만점 수질은 기대하면 안 된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이어 "사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특급 소유자라면 고급 룸살롱 대명사인 텐프로(화류계 상위 10%)에 둥지를 틀 게 당연한 논리다"며 "이에 못 미친다면 그 다음 레벨인 점오·클럽·퍼블릭 등 룸살롱에서 술을 따라도 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풀살롱에선 일반적으로 손님들이 룸을 비울 시간 즈음, 담당 웨이터가 콘돔과 함께 물수건을 갖고 들어온다. 그리곤 여종업들이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광란의 집단 섹스파티를 벌이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화류계 관계자는 "떼십에 푹 빠진 이들은 풀살롱의 중독에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고 전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룸살롱이 경기가 좋지 않아 새롭게 등장한 초강력 음란 프로젝트가 현실화 됐다"며 "그저 상상만 하던 그 짓을 실제로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박장대소했다.

문제는 역시 여종업원인 윤락녀들의 돈벌이다. 수입에 비해 온몸을 혹사하다보니 외모가 최상등급인 나가요 걸들은 풀살롱을 외면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풀살롱은 수질이 나쁘다'는 식의 선입견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화류계에선 풀살롱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을 이른바 ‘몸빵녀’라고 부른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은 이렇다. ‘몸 하나로 다 떼운다고 해서 몸빵녀’다. 하지만 어감이 좋지 않아서 내부적으로는 그 말을 못쓰게 하는데도 자주 사용하다 보니 이젠 정식 호칭으로 자리잡고 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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