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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이란 미리 정해진 조직이나 개인들만 참여할 수 있는 폐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말한다. 사적 블록체인, 폐쇄형 블록체인, 허가형 블록체인, 기업형 블록체인 또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enterprise blockchain)이라고 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이란 미리 정해진 조직이나 개인들만 참여할 수 있는 폐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말한다. 사적 블록체인, 폐쇄형 블록체인, 허가형 블록체인, 기업형 블록체인 또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enterprise blockchai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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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사적 블록체인, 폐쇄형 블록체인, 허가형 블록체인, 기업형 블록체인 또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이라고도 불리며 허가된 참여자 외 거래 내역과 여러 행동(Actions)은 공유되지 않고 추적이 불가능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한 명의 주체로부터 허가된 참여자만 참여하여 블록을 생성할 수 있어, 대표적인 예로 나스닥(NASDAQ)의 링크(LINQ)와 미진(Mijin)이 있다.<ref>토큰 포스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okenpost.kr/terms/5822 </ref>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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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권위 있는 조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운영자의 승인을 받지 못한 조직이나 개인은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운영에 참여할 수 없다. 예를 들어, A 기업과 B 기업 및 C 단체가 서로 협의하여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운영하기로 한 경우, 오직 A, B, C 세 곳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제3자인 D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만약 D 기업이 해당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참여하고 싶다면,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권위 있는 조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운영자의 승인을 받지 못한 조직이나 개인은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운영에 참여할 수 없다. 예를 들어, A 기업과 B 기업 및 C 단체가 서로 협의하여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운영하기로 한 경우, 오직 A, B, C 세 곳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제3자인 D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만약 D 기업이 해당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참여하고 싶다면,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운영을 위해서 [[암호화폐]]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 굳이 암호화폐를 발행할 필요가 없이, 해당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참여자들이 컴퓨터 운영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물론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도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는 있다. 블록체인이 혈관이라면 암호화폐는 그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도 암호화폐를 도입하는 것이 운영상 편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암호화폐를 외부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판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내부 정산 및 서비스 이용 등의 목적으로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결국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의 발행은 필수사항이 아니며, 각 프라이빗 블록체인 운영자들의 필요에 의해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사항(option)이다. 국제 송금을 위한 [[리플]](ripple)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서 암호화폐를 발행한 사례에 해당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운영을 위해서 [[암호화폐]]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 굳이 암호화폐를 발행할 필요가 없이, 해당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참여자들이 컴퓨터 운영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물론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도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는 있다. 블록체인이 혈관이라면 암호화폐는 그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도 암호화폐를 도입하는 것이 운영상 편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암호화폐를 외부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판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내부 정산 및 서비스 이용 등의 목적으로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결국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의 발행은 필수사항이 아니며, 각 프라이빗 블록체인 운영자들의 필요에 의해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사항(option)이다. 국제 송금을 위한 [[리플]](ripple)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서 암호화폐를 발행한 사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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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블릭 블록체인과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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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퍼블릭 블록체인 VS 프라이빗 블록체인'''</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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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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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큰 포스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okenpost.kr/terms/5822
 
* 머니넷스탭, 〈[https://www.moneynet.co.kr/board_lecture/112110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과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 《머니넷》, 2017-09-27
 
* 머니넷스탭, 〈[https://www.moneynet.co.kr/board_lecture/112110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과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 《머니넷》,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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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http://a.to/19fBrfF 퍼블릭 블록체인의 한계와 프라이빗 블록체인]〉, 《아이콘 루프》, 2017-02-02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19년 9월 10일 (화) 15:03 판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이란 미리 정해진 조직이나 개인들만 참여할 수 있는 폐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말한다. 사적 블록체인, 폐쇄형 블록체인, 허가형 블록체인, 기업형 블록체인 또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enterprise blockchain)이라고 한다.

개요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사적 블록체인, 폐쇄형 블록체인, 허가형 블록체인, 기업형 블록체인 또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이라고도 불리며 허가된 참여자 외 거래 내역과 여러 행동(Actions)은 공유되지 않고 추적이 불가능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한 명의 주체로부터 허가된 참여자만 참여하여 블록을 생성할 수 있어, 대표적인 예로 나스닥(NASDAQ)의 링크(LINQ)와 미진(Mijin)이 있다.[1]

특징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권위 있는 조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운영자의 승인을 받지 못한 조직이나 개인은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운영에 참여할 수 없다. 예를 들어, A 기업과 B 기업 및 C 단체가 서로 협의하여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운영하기로 한 경우, 오직 A, B, C 세 곳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제3자인 D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만약 D 기업이 해당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참여하고 싶다면,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운영을 위해서 암호화폐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 굳이 암호화폐를 발행할 필요가 없이, 해당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참여자들이 컴퓨터 운영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물론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도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는 있다. 블록체인이 혈관이라면 암호화폐는 그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도 암호화폐를 도입하는 것이 운영상 편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암호화폐를 외부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판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내부 정산 및 서비스 이용 등의 목적으로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결국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의 발행은 필수사항이 아니며, 각 프라이빗 블록체인 운영자들의 필요에 의해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사항(option)이다. 국제 송금을 위한 리플(ripple)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서 암호화폐를 발행한 사례에 해당한다.

  • 퍼블릭 블록체인과 비교
퍼블릭 블록체인 VS 프라이빗 블록체인
퍼블릭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읽기 권한 누구나 열람 가능 허가된 기관만 열람 가능
거래 검증 및 승인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 하면 거래 검증 및 승인을 수행 승인된 기관과 감독 기관
트랜잭션 생성자 누구나 트랜잭션을 생성 법적 책임을 지는 기관만 참여
합의 알고리즘 부분 분기를 허용하는 작업 증명이나 지분증명 알고리즘 부분분기를 허용하지 않는 BFT계열의 합의 알고리즘
속도 7~20 TPS 1000 TPS이상의 고성능
권한 관리 모두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Prevate Channel, Tierd System등을 통해 읽기 쓰기 권한 관리가 가능
예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IBM Fabric, LoopChain, R3 Corda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서비스가 다르고 운영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요구사항이 다르며, 특히 퍼블릭 블록체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운영 하기 때문에 운영 주체가 불분명하고 독자적이 화폐를 통해 금융활동을 하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으나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운영 주체가 명확하고 새로운 금융거래를 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 있던 금융 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금융 관련 법과 규제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현존 퍼블릭 블록체인은 읽기, 트랜잭션 생성을 누구나 할 수 있고, 모든 사용자들은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나 기관 간 블록체인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개인의 금융정보가 담긴 데이터가 네트워크 상으로 오고 갈 수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데이터가 공개되면 안되며, 법적으로 책임 질수 있는 기관만 트랜잭션을 생성해야지 누구나 트랜잭션을 생성할 수 있다면 금융사고가 일어났을때 책임 주체가 불분명해 질 수 있다. 트랜잭션 검증 요구사항에도 차이가 있어, 퍼블릭 블록체인의 경우 트랜잭션 내역 모두에게 공개 되며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노드가 트랜잭션을 검증 하지만,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이해관계자가 아닌 모든 노드가 트랜잭션의 검증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노드 별로 권한을 다르게 하는 것 또한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는 불가능 하여, 감독기관은 모든 데이터를 검증해야 되고 나머지 기관들은 자신에 관련된 데이터를 검증하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없으며, 퍼블릭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엔진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엔진에서 제공해야만 가능한 기능들을 추가하는게 매우 어렵다.[2]


활용

사례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사례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R3 코다, 삼성SDS넥스레저(Nexledger) 등이 있다. 또한 ㈜엘지씨엔에스(LGCNS)의 모나체인(Monachain), 한화시스템에이치체인(H-Chain) 등이 있다.

하이퍼레저

하이퍼레저리눅스재단에서 시작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범 산업용 분산원장 표준화 프로젝트이다. 여기에는 인텔, IBM 등 국제적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패브릭은 하이퍼레저 프로젝트 중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IBM이 주도하고 있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며 스마트 컨트랙트에 체인코드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체인코드는 현재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 Go나 Java로 작성할 수 있다. 현재 IBM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한 물류 프로세스 간소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R3

R3(알쓰리)는 대형 글로벌 은행 주도로 80여 개의 은행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구성한 블록체인 컨소시엄이다. R3는 2016년 12월 자신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다를 공개했는데, 코다는 금융권 요구사항을 만족하시 위하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노드들이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존의 블록체인 구조를 벗어나 이해 당사자들만 데이터를 공유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코다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실제 코드로 구성된 계약 코드와 계약의 상태인 볼트(Vault) 그리고 실제 제도권에서 사용하는 법적인 문서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언어(legal prose)로 구성된다. R3는 사용자 및 법률 친화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하여 영국의 바클레이(Barclays)은행과 함께 실제 계약서로 변형 및 계약서 상태에서 계약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템플릿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넥스레저

삼성SDS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개발했다. 넥스레저는 블록체인 장점인 인증과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실시간 대량 거래처리, 스마트 계약, 관리 모니터링 등을 구현했다. 넥스레저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국내 약 38개 기관이 참여하는 ‘해운물류블록체인컨소시엄’이다.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참조하면서도, 보다 적용이 용이하고 안전한 동적 거래 파라미터 활용을 통하여 동적 데이터 참조에 따른 동적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현되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만의 가장 강력한 장점인 보안성, 안정성, 무결성을 확보하였으며,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s) 실행을 위하여 비트코인 블록체인 내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취하였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특화기능 및 거래 프로세스 자동화에 따른 비즈니스 룰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므로 서비스 및 상품의 신속한 출시가 가능하며, 업종, 채널, 지역 제약 없는 글로벌 플랫폼 생태계 형성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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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큰 포스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okenpost.kr/terms/5822
  2. 블록체인, 〈퍼블릭 블록체인의 한계와 프라이빗 블록체인〉, 《아이콘 루프》,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