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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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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캐피탈은 1997년 설립된 효성그룹 계열의 금융회사이다. 대표이사는 김용덕이다.

개요

효성캐피탈은 ㈜효성이 100% 출자하여 1997년 설립한 효성그룹 계열의 금융회사이다. 팩토링 금융을 주상품으로 출발해 기업금융, 할부금융, 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업을 꾸준히 확대시켜왔으며 2004년 3월 금감원에서 시설 대여업, 할부금융업 등록과 아울러 리스 영업을 특화해 업계에서 주목하는 리스전문 여신전문회사로 성장하였다.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자산 건정성 유지에 만전을 기해 꾸준히 신용 등급을 향상시켰으며 내부역량강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성장을 위한 기초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09년 그룹계열사로 편입된 스타리스㈜와의 합병으로 업계 11위 규모의 자산을 확보하였고 이에 안정적인 자본구조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비하게 되었다. 공장기계 리스부문, 의료기기 리스 및 오토리스 부문에서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효성캐피탈은 새로운 금융상품의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혁

  • 1997년 05월 27일 : 효성파이낸스㈜ 설립
  • 1997년 06월 02일 : 효성파이낸스㈜ 영업 개시
  • 1999년 05월 28일 : 효성파이낸스㈜에서 효성캐피탈㈜로 상호 변경
  • 2000년 06월 28일 : 금융감독위원회 등록
  • 2001년 02월 : ㈜효성미디어 흡수 합병
  • 2004년 03월 22일 : 금융감독위원회 시설대여업 및 할부금융업 등록
  • 2009년 01월 30일 : 본점 사무실 이전(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5-2 메리츠타워 21, 22층)
  • 2009년 02월 01일 : 스타리스주식회사 흡수합병
  • 2009년 03월 30일 : 김용덕 사장 선임[1]
  • 2012년 01월 09일 : 본사 사옥 이전(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35(반포4동 63-7))
  • 2015년 11월 07일 : 본사 사옥 이전(강남구 논형동 도산대로 306 오피스 빌딩)[2]

주요 활동

스타리스 합병

효성그룹은 여신전문금융업 계열사인 효성캐피탈과 2007년 인수한 스타리스를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효성캐피탈은 공작기계 리스 부문에, 스타리스는 의료기기 리스와 오토리스 부문에서 선두를 점하고 있는 기업으로, 두 회사는 여신전문금융업이라는 같은 업종에 속해있어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효성 측은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대형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출 뿐 아니라 안정적인 자본 구조와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비하게 되어 신용등급 조정이나 자금조달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3]

펜타시스템 '수익성 관리 및 경영계획 시스템' 구축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는 효성캐피탈에 수익성 관리 및 경영계획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1차로 구축한 '수익성관리 시스템'은 월 주기로 부서, 상품, 거래처, 공급자 등 다차원 수익성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수작업 당시 약 5일 정도 소요되던 손익데이터 산출을 시스템 도입 후 약 1~2일로 단축하였다. 2차로 구축한 '경영계획 시스템'은 기존 엑셀 수작업으로는 불가능했던 세부적인 손익 계획을 수직하향 방식으로 연간 사업 계획뿐 아니라 중장기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구축으로 효성캐피탈은 매월 수립된 경영계획 데이터를 가지고 변화된 추정 대차대조표(BS)/손익계산서(PL)의 시뮬레이션, 손익항목 단위별 목표관리, 계획대비 실적의 통합분석과 수익성 관리가 가능해졌다.[4]

아이비엠 분석 솔루션 '코그노스 티엠1' 도입

효성캐피탈이 정교한 분석과 시뮬레이션 기반의 수익 관리 및 경영 계획 수입을 위해 'IBM 코그노스(Cognos) TM1'을 도입하였다. 효성캐피탈은 지속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고수익 상품 개발과 틈새 시장 확대로 성장 동력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수익성 위주로의 사업 재편을 목표로 수익성 관리 시스템 도입 추진을 위해 IBM 코그노스 TM1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였다.

IBM에 따르면 코그노스 TM1은 기업이 수립한 전략적 계획에 대한 평가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까지 일련의 과정을 단일화해 하나의 플랫폼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임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계획 대비 실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높은 수익성에 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익성 관리 시스템 구축 후 경영 계획 수립에도 적용해, 경영 계획에서 나온 목표와 숫자 대비 실적을 하나하나 짚어 더 좋은 경영 성과를 끌어냈다. 시뮬레이션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토대로 시나리오 경영 전략을 짤 수 있는 시스템을 필요로 해 이자, 경비 등 비용 계획과 배부 조건을 영업 전략과 조합해 상품별 비용과 수익성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능을 시스템에 포함시켰다.

결과적으로 효성캐피탈은 IBM 코그노스 TM1 도입으로 수익성 관리와 경영 계획 시스템을 단일화함으로써 정밀한 경영 계획 수립, 실적 관리 수준 향상 등 수익성 위주의 사업 재편이 가능하게 되었다.[5]

효성 실적 호전

2019년 2분기 효성의 실적은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전의 주된 원인을 효성티앤에스, 굿스프링스, 효성캐피탈 등 연결자회사의 실적 호전으로 꼽았다. 효성 투자포인트로 하반기에도 지분법대상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NAV 증가 가능성이 높으며 연결 자회사인 효정티앤에스의 신규시장 개척 등에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 실적 호전으로 기말 배당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높아질 전망이라는 점 등을 전했다.[6]

각주

  1. 길재식 기자, 〈효성캐피탈 김용덕 사장 선임〉, 《디지털타임스》, 2009-03-30
  2. 효성캐피탈㈜〉, 《사람인》
  3. 육덕수 기자, 〈효성, 효성캐피탈과 지난해 인수한 스타리스 합병〉, 《노컷경제》, 2008-11-10
  4. 펜타시스템, 효성캐피탈에 ‘수익성 관리 및 경영계획 시스템’ 구축〉, 《씨아이오코리아》, 2014-03-04
  5. 효성캐피탈, IBM 분석 솔루션 ‘코그노스 TM1’ 도입〉, 《씨아이오코리아》, 2016-07-21
  6. 진재성 기자, 〈(대신증권 종목분석) 효성, 자회사덕에 활짝 웃다... 목표가 '상향'〉, 《한국증권신문》, 2019-08-01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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