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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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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lzls21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8일 (금) 17:3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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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KB Insurance) 로고

KB손해보험(KB Insurance)는 KB금융그룹 계열의 손해보험회사이다. 주로 자동차보험, 화재보험을 취급한다. 대표이사로는 양종희가 있다.

개요

기업유형 외부감사법인
업종 손해보험업
대표자 양종희
설립일 1958년 12월 16일
매출액 12조 592억 4,052만 (2018.12)
종업원 3,324명 (2018.12)
평균연봉 7,000만원 이상 ~ 1억 미만 (2019.08)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17

KB손해보험의 모체는 1959년 1월에 설립된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6월 범한해상화재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같은 해 10월 신생 항공사인 대한항공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1970년 4월에는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2년 7월 기존에 쓰던 상호명에서 '범한화재해상보험㈜'으로 변경했다. 이후 1987년에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1988년 6월 범한화재해상보험㈜에서 럭키화재해상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다시 1995년 6월 엘지화재해상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6년 3월 '매직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무료 긴급출동 서비스,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서비스, 안심콜 서비스 등 자동차보험에서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종합서비스다. 무료 긴급출동 서비스에는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비상급유 서비스 등 자동차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이 모두 포함돼 있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99년 11월 LG그룹에서 분할되었다. 2006년 4월엔 LIG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업계 최초로 상호에 '손해보험'을 적용했다. 2011년 3월에 부산 사옥을 준공했고, 2013년 4월엔 LIG매직카 다이렉트자동차보험, LIG메디케어건강보험, 사업번창보험, LIG매직카 개인용자동차보험을 잇달아 출시했다. 2015년에는 KB금융그룹으로 인수되어 이듬해 6월에 기존 상호명인 LIG손해보험을 KB손해보험으로 변경한다. 2017년 7월에는 KB손해보험이 상장폐지되고, KB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KB손해보험의 보험상품 분야에는 자동차/운전자, 자녀/건강, 연금/저축, 여행/레저, 노후/간병, 화재/법률, 방카슈랑스, 텔레마케팅 보험상품, BIZ(기업용) 상품 등이 있고, 대출상품에는 보험계약대출, 보험고객신용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등이 있다. 대고객서비스로 긴급출동서비스, 차량진단서비스, 검사대행서비스, 자동차보상서비스가 있다.[1]

역사

  • 1958년 ~ 1980년 : 창립기

범한해상은 1959년 1월 27일 국내 12번째 손해보험회사로 출범해 1962년에 범한해상화재로 사명을 변경하고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경영자 마인드로 '한번 해보자, 부딪혀보자, 이겨나가자'라는 도전 정신으로 업계의 선도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 1958년 : 덕수빌딩 임대, 재무부 설립 인가
  • 1960년 : 화재보험 증권
  • 1961년 : 소동동 사옥 이전
  • 1963년 : 부산지점 설치
  • 1970년 ~ 1983년 : 성장기

범한해상화재는 럭키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고, 이후 1982년 범한화재해상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화재보험영역에 주력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선진적 보험영업을 선보인 결과, 어려운 80년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업계 1위로 당당히 등극하였다.

  • 1981년 : 범한 사보 발간
  • 1982년 : 상호 변경, 태화빌딩이전, 전산기기 도입
  • 1983년 : 전사극기 훈련
  • 1983년 ~ 1997년 : 발전기

1988년 럭키화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마켓리더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1983년부터 자동차보험영업을 개시하였고, 1996년 긴급출동 서비스 'LG매직카서비스'를 국내최초, 업계최초로 실시하고 통합콜센터를 개설하여 사고접수에서 보상상담, 계약 서비스까지 24시간 원스톱으로 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1995년 LG화재로 사명을 변경하고 세계속의 LG화재로 거듭났다.

  • 1985년 : 제1차 경영전략회의 개최
  • 1987년 : 뉴욕주재사무소 개설
  • 1988년 : 사명 변경
  • 1989년 : 경영실적평가 3년 연속 1위
  • 1992년 : 배구단 창단식
  • 1997년 ~ 2002년 : 전환기

국내 보험업계 최초 A.M.Best 경영평가 'A-' 신용등급을 획득하고 1999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 좀더 전문적이고 건실한 종합금융그룹으로 진일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업계 최초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디지털 금융시대의 개막을 알렸고, 업계 최초 LG화재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콜센터들을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신뢰를 주는 초우량 보험 전문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 1998년 : 신용등급 A- 획득
  • 1999년 : 긴급출동서비스 발족
  • 2000년 : LG화재 CI 선포, 산업포장 수상, 수원사옥 가공식
  • 2002년 ~ 2014년 : 도약기

LG화재는 2006년, 사명을 LG화재에서 LIG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2009년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반세기동안 지켜온 '고객의 희망을 지켜나가는 동반자'로서의 동행을 계속했다.

  • 2003년 : 비전 2010 선포
  • 2005년 : 엠플라워봉사단 출범
  • 2006년 : LIG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
  • 2008년 : 중국 내인가 비준 획득
  • 2009년 : 창립 50주년 기념식
  • 2015년 ~ : 현황과 미래

2015년 6월, LIG손해보험은 KB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되며 KB손해보험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금융그룹인 KB의 날개를 달고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 2015년 : KB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 및 출범식 개최
  • 2016년 :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 설립
  • 2017년 : A.M.Best 신용등급 'A' 획득
  • 2018년 : 업계 최초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오픈

현황

휴대폰 보험금 간편청구 앱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휴대폰 보험금 간편청구 앱을 17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 휴대폰이 분실되거나 파손됐을 때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내역과 영수증 등 보상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팩스로 보내거나, 사진으로 찍어 앱 또는 홈페이지에 첨부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LG유플러스는 LG CN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을 적용해 보험금을 지급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LG전자, KB손해보험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고객이 보험사에 보상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서비스 센터 수리 내역, 영수증 등의 정보가 보험사에 공유돼 보험 청구를 위한 수작업 단계와 서류 심사 시간이 줄어든다. 고객은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이 없어지고 사고 당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리 영수증 조작 등 위변조 행위도 차단된다. 다만 현재는 LG전자 단말만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이번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은 통신사, 제조사, 보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사례"라며 "향후 다른 제조사와 협력해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 보상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사업

KT는 KB손해보험, 엔에스스마트와 함께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는 KB손해보험과 의료기관 간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비 영수증 등 청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전송하는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를 3월 선보일 계획이다. 보험료 간편 청구를 위한 키오스크 개발은 병원업무자동화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엔에스스마트가 담당했다. 이 서비스는 키오스크에서 진료비를 결제한 뒤 본인인증을 통해 암호화된 진료정보가 보험사로 즉각 전송돼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료 청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 영수증을 수령하고 보험사에 다시 보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 한번에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은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플랫폼을 활용하면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소화된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인슈어테크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보험의료원이 발표한 '실손의료보험금 미청구 실태 및 대책'보고서에 따르면 외래진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피보험자는 14.6%, 약을 처방 받고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피보험자는 20.5%에 이른다. 보험금 미청구 사유로는 '금액이 소액이어서'가 90.6%, '번거로워서'가 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각주

  1. KB손해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2. 채새롬 기자, 〈LGU+,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휴대폰 보험금 간편청구 앱 공개〉, 《연합뉴스》, 2019-07-15
  3. 박수형 기자, 〈KT-KB손해보험, 실손 의료보험 청구 플랫폼 구축〉, 《지디넷코리아》, 2019-02-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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