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넷
웨이브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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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WAVVE)는 푹(POOQ)과 옥수수(Oksusu)가 설립·통합되어 에스케이텔레콤㈜과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인터넷 기반 OTT 서비스이다.[1] 대한민국에서 서비스하며 웨이브 고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필리핀의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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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웨이브는 지상파 3사와 에스케이텔레콤㈜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OTT 서비스로, 2019년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했다.[2] 24시간 드라마, 예능, 영화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100여 편의 신규 콘텐츠가 매일 업데이트 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명작부터 최신작, 실시간 방송을 모두 지원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경기별 하이라이트, 순위, 시청 예약까지 프로야구도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본방 시작 후 5분만에 다시 보는 퀵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놓친 부분은 바로 되감기하여 보는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피씨(PC), 티비(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보던 시점부터 자동재생할 수 있으며, 동시접속 상품으로 최대 4명이 최고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HTML5 플레이어를 지원하며, 오페라는 지원하지 않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 어도비 플래시플레이어 지원 종료와 함께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OTT(Over the Top) 서비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여기서 Top은 기존에는 셋톱박스를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셋톱박스 외에 PC,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뿐만 아니라 기존의 통신사난 방송사가 추가로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시대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선 없이, 어떤 단말기에서도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한 구독 서비스가 자리를 잡았다.[3] 에스케이텔레콤㈜의 자회사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를 통해 운영 중이었던 옥수수와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합작회사인 콘텐츠 연합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던 푹을 합병하였으며,[4] 공정거래위원회가 통합 OTT 출범으로 인한 경쟁 제한을 막기 위해 지상파 3사가 향후 3년간 다른 OTT에 방송 주문형 비디오(VOD)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하는 등 기업결함 심사를 마치고 조건부 승인 의견이 담긴 심사 보고서를 관련 사업자에게 송부했다.[5] 웨이브는 JTBC 계열사 채널들의 실시간 방송을 중계하지 않으며, JTBC 채널 다시 보기 서비스도 2020년 1월 31일 날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다만, JTBC 같은 경우 ㈜씨제이이엔엠과 손을 잡고 티빙을 기반으로 하는 신생 OTT 서비스를 선보였다. JTBC 채널의 경우 퀵 VOD와 일반적인 다시 보기도 중단된 상태이므로 시즌이나 티빙, 유플러스 모바일티비 등을 이용해야 한다.[1]
요금제[편집]
SK텔레콤 이용자는 고가요금제(T플랜 스페셜, T플랜 시니어 스페셜 등 5종)인 경우 2021년 4월 30일 가입자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6] 캠퍼스 대학생, 현역, 예비역 군인(KB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등은 할인이 제공된다. UHD는 PC, 모바일에 제공되지 않고 UHD 스마트티비 웨이브 앱으로만 제공된다. 그것도 엘지 웹OS 4.0을 탑재한 UHD 티비에서만 가능하다. 2018년 이전의 엘지티비, 삼성티비, PC, 모바일에서는 동시 시청이 3~4인 이상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프리미엄 요금제의 큰 혜택을 받지 못한다.[7] 플로(FLO) 또는 벅스와 패키지로 결제가 가능하고 13,750원 요금제를 가입하면 된다. 베이직만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나우, 휴대전화로 결제가 가능하며 미리 등록된 신용카드의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입력만 하면 바로 결제도 가능하다. 월 단위 자동 결제이며 더는 이용을 하지 않을 시, 해지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2]
웨이브 요금제[2]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가격 7,900원 10,900원 13,900원 이용 기기 모바일+PC 모바일+PC+TV 모바일+PC+TV 제공 화질 HD(720p) FHD(1080p) UHD 포함(~2160p) 동시 시청 1 2 4
실시간 방송 채널[편집]
웨이브의 실시간 방송채널은 다음과 같다. 단, 라디오/음악의 경우 청취 수요가 저조 될 경우 전부 종료될 수도 있으며, 라디오 전문 OTT 서비스가 생기면 웨이브의 자회사로 이관될 수 있다. 추후에 새롭게 신설될 실시간 방송은 MBC넷, OBS 경인TV, OBS W, 케이비에스 키즈, 국회방송, 방송대학TV, 아리랑 TV, FTV, 빌리어즈TV, AXN, 나인칼라스 등이 새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1] [1]
- 정주행 채널 : 무한도전(MBC), 맛있는녀석들(iHQ), 하이킥24 라이브(MBC), 1박2일(KBS), 나혼자산다(MBC), 레전드시트콤, 런닝맨(SBS), 사극(KBS), 연애의참견(KBS조이), 서프라이즈(MBC), 라디오스타(MBC), 뚱TV(iHQ), TV동물농장(SBS), 뽀로로TV, 주말명작(KBS), 예능정주행24 라이브(MBC), 드라마정주행24 라이브(MBC), 순옥명작관, 미운우리새끼(SBS), 갓드(SBS), 타요TV, 일요일이좋다(SBS),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케이팝스타(SBS), 자이언트 펭TV(EBS1)
- 지상파 : KBS1, SBS, MBC, KBS2, EBS1, EBS2, YTN, 연합뉴스TV, 채널A, 티비조선, 한국경제TV, MBN, 매일경제TV, SBS비즈, CGTN, CCTV4
- 홈쇼핑 :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GS샵, GS마이, 쇼핑엔티, 신세계TV쇼핑, 현대홈쇼핑+샵, K쇼핑, SK스토아, NS홈쇼핑, NS샵플러스, 롯데원TV
- 드라마/예능 : MBC온, SBS플러스, KBS드라마, SBS 펀E, KBS조이, 엣지TV, MBN플러스, MBC드라마, MBC 에브리원, MBC M, 아시안N, JNG코리아, 채널A 플러스, KBS 스토리, KBS 라이프, SBS MTV, 폴라리스TV, 올티 더케이팝, 채널J, 라이프타임, 텔레노벨라, 디스커버리, 티비조선2, 블렌딩 뮤직비디오, 동아TV, 더 케이팝, 채널W, 에스비에스 Fil, 펀TV, 채널차이나, 히스토리
- 시사/교양 : BTN, CTS 기독교티비, 가톨릭평화방송
- 영화/스포츠 : 플레이 액션영화, 인디필름, SBS 골프, 플레이 웰메이드 영화, 더무비, 아시아M, 플레이 프리미엄 영화, 시네마천국
- 키즈/애니 : 애니온, 디즈니 주니어, 애니박스, 브라보키즈, 디즈니, SBS 닉, 대교어린이TV, EBS 키즈[8]
- 라디오/음악 : MBC 표준FM, MBC FM4U, SBS 파워FM, SBS 러브FM, KBS1 라디오, KBS 쿨FM, EBS FM, TBS FM 라이브, 와이티앤 라디오, 키스(최신인기가요, 발라드, 8090인기가요, 케이팝 아이돌, 2000년대 인기가요, 재즈 라운지, 당신을 위한 발라드, 키스 더 트롯, 명품 클래식, 한국이 사랑한 팝송, 탑골 케이팝, 도그앤맘, 케이팝 차트쇼)[8]
VOD 방송[편집]
대표적으로 KBS, MBC, SBS의 콘텐츠와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YBN, 티비조선의 프로그램과 iHQ, NQQ, 티캐스트 등 여러 MPP에서 제작한 프로그램들도 제공한다. 웨이브는 TV 채널에서 방송이 시작된 직후에 바로 시청할 수 있는 퀵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TV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부분까지만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을 퀵 VOD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인기 프로그램 한해서 제공한다. 그 외 프로그램들은 방송이 종료된 이후 오픈된다.[2]
웨이브 오리지널[편집]
- 예능 : 소년멘탈캠프(엔시티드림), 반전의 하이라이트, 잡동산, 신과 함께, 마녀들 - 그라운드에 서다, 어바웃타임, M토피아, 소녀멘탈캠프, 레벨업 - 아슬한 프로젝트,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CBX 일본편, 가오슝&컨딩편),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1~3, 엔씨티 라이프 인 오사카(LIFE in Osaka), 유노윤호의 출발 뮤직비디오 여행[8]
- 드라마 : 보쌈 - 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 모범택시, 러브씬넘버#, 바람피면 죽는다, 복수해라, 날아라 개천용, 나의 위험한 아내, 좀비탐정, SF8, 앨리스, , 거짓말의 거짓말, 꼰대인턴, 조선로코 - 녹두전, 독고 리와인드, 통 메모리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너미워! 줄리엣, 넘버식스, 애타는 로맨스, 멜로홀릭, 뇌맘대로 로맨스 LR, 수요일 오후 3시30분, 오목소녀, 이런 꽃같은 엔딩,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복수노트[8]
문제점[편집]
채널 부족[편집]
푹과 옥수수를 통합했지만, 옥수수의 채널을 다 가져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옥수수에서 서비스 중이던 채널과 혜택이 대부분 사라졌다. ㈜씨제이이엔엠 계열 방송이 송출되지 않음으로 이 계열에 방송을 보려면 티빙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옥수수에 있던 스포티비, 스포티비2, 스포티비 플러스, 스타 스포츠 같은 스포츠 채널이 대부분 삭제되었다. 티빙과 독점 계약을 한 제이티비씨 계열도 2020년 부로 송출되지 않는다. OBS도 웨이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없다. 그리고 주 소비자층인 20~40대 시청자에게 외면을 당하는 지상파의 약세가 보이고 IPTV에 지상파 방송들이 무료 재방송이 되는 부분을 고려하면 메리트가 떨어진다. 넷플릭스, 아이치이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거의 없으며, 이 부분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제이티비씨 채널 제휴가 끝나버려 티비앤, 제이티비씨를 따로 결제해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어린이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 디즈니 채널 등은 통합 이전부터 양쪽 모두 제공하던 채널이라 문제가 없었으나 옥수수에서만 제공되었던 JEI 재능 TV 등의 채널 들은 웨이브에 하나도 이관되지 않았다. 그나마, 2020년부터는 브라보키즈, 대교어린이TV가 추가되었다. 티빙은 투니버스 디즈니 채널을 제외한 디즈니 주니어, 애니원, 애니박스, 대교어린이TV 등 다른 애니메이션 채널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웨이브에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의 수요는 어느 정도 있다. 국내 방송사와의 협력도 적극적인 활성화도 되지 않고 있다. 단적으로 케이비에스 드라마 클래식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드라마 중 많은 작품이 웨이브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엠비씨에서 리마스터링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는 드라마들도 제공되지 않는다. 지상파 3사가 협력하는 만큼 이들의 콘텐츠가 구작부터 최신작까지 원활하게 제공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신작 위주로만 운영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등 해외 OTT들이 오래된 예전 드라마들까지 복원하며, 원활하게 운영하여 거대한 문화 콘텐츠 허브처럼 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2]
화질[편집]
옥수수 시절에는 유료/SKT 일정 금액 이상 요금제로 라이브 채널의 전채널을 FULL HD 화질로 시청이 가능했다. 웨이브 통합 직전 기존 옥수수 이용권을 푹으로 이전하면, 웨이브에서 지상파 채널, 종편 3개 채널만 720p 화질로 시청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SD 화질로 서비스 되어 다소 황당한 해결책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기존 푹에서 전 채널 SD 화질로 시청이 가능했던 것을 생각하면 옥수수 서비스가 종료되고 푹이 웨이브로 이름만 바뀐 격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레이트가 낮은 것도 문제이다. 이로 인해 기가 인터넷에서도 화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티빙이나 시즌에 비해 HD(720P) 콘텐츠 화질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해상도는 720p인데 실제 화질은 480p, 심할 경우 360p 수준의 화질을 보여준다. 따라서 고화질로 시청하려면 FHD(1080p) 이용권 결제가 필수이다. 비트레이트도 낮은데 자동 화질 시스템도 문제 있어서, 준수한 인터넷 속도가 나오는데도 240p로 나오는 일도 있다. FHD 영상을 내려받으면 영상은 H.264 5000kbps, 음성은 HE-AAC 96kbps로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플릭스 등 해외 OTT들보다 비트레이트가 낮아 아쉬우며, HE-AAC 96kbps 음질은 심각한 편으로 확연히 다른 방송이나 OTT보다 음질이 떨어지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SD 시절 드라마와 만화들이 16:9 화면비인 경우가 많이 있다. 자체 플레이어에서 4:3 화면비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원본과는 다른 화면비로 감상을 해야 하고 일부 작품은 견고한 리마스터링을 거치치 않아서 화면이 깨지거나 뭉개지기도 한다. 인기가 있을 법한 콘텐츠들도 화면 붕괴가 일어난다. 특히 허준과 대장금 등이 고화질 리마스터링 판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4:3이 아닌 16:9 화면비로 옆으로 퍼진 영상을 제공한다. FHD나 UHD 시절 드라마들이라도 옛날 드라마들은 HD(720p)나 SD(480p)로도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2000년대뿐만 아니라 2010년대 작품까지 그러한 형태를 보인다.[2]
사건 사고[편집]
2020년 7월 1일부터 웨이브가 서비스 장애를 일으키면서 접속이 100분 넘게 지연되며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웨이브 측은, "시스템 업데이트 적용 과정에서 서버 과부하로 인해 오후 9시 21분부터 10시 55분까지 약 1시간 40분간 장애가 발생하였다."라는 내용이 담긴 공지를 올렸다. 이를 계기로 웨이브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은 거로 판단되었다.[1]
2021년 1월 27일부터 일부 주문형 비디오 및 라이브 콘텐츠가 오류로 인하여 이용 혹은 접속이 안 된다고 공지를 했다. 문제는 거의 모든 콘텐츠가 이용이 안 된다는 것이다. 인터넷 속도가 좋아도 화질이 자기 멋대로 바뀌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2] 이 문제는 2021년 1월 29일에 깨진 파일을 복구하면서 어느 정도 나아졌으나 복구 과정에서 파일이 뒤섞여 나오는 문제가 발생했다. 가장 심각했던 사건은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에 영상 중간마다 출처가 불명한 베드신이 몇 초씩 7차례 이상 송출되면서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동심 파괴 관련으로 난리가 났었다. 평일 오후 시간이었는데도 웨이브 콜센터에 연결이 안 되어 문의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후 웨이브 측은 문제의 콘텐츠를 삭제했으며, 1월 31일에 재 업로드를 완료하여 콘텐츠를 다시 정상적으로 제공 중이다. 웨이브 측은 "파일 오류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영상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내부에서 정확한 사태 원인을 파악 중이며 책임 소지를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1월 30일 오후에 웨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사과문을 공지하였다.[9][10][11] 하지만 해당 오류가 완전히 해결된 2021년 2월 7일까지도 일부 주문형 비디오 콘텐츠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는 재생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런데도 웨이브 측에서는 명확한 보상 대책을 내지 않고 있으며, "불편하시더라도 당분간은 최신 주문형 비디오 위주로 시청해주세요."라는 황당한 답변만 제안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구글 플레이 평점은 2021년 2월 10일 기준 2.2점까지 떨어진 상태이고 웨이브 측에서는 아래와 같은 매크로 답변만 반복하는 중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정기 결제를 해지하고 탈퇴하는 사람들이 생겼다.[2]
안녕하세요. wavve(웨이브)입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2021-1-27(수) 06:20~ 부터 서버 이슈로 인해 LIVE 특정 채널과 일부 VOD 이용불가 증상이 발생되었습니다. 최근 1개월 내에 방송된 VOD는 시청이 가능하며 그 외 콘텐츠들은 현재 복구 중에 있습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복구 시까지는 약 2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니,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약 1~2주 기간 동안은 최근 방송된 VOD를 위주로 시청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안정화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12]
대개 가입자가 정액제 회원이므로 정상 이용이 불가능했던 1월 27일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기간을 연장해주면 해결될 상황이었는데, 웨이브 측에서 금전적으로 타격이 크다고 판단을 한 건지 명확한 보상을 해주기보다는 애매모호한 답변뿐이었다.[2]
2021년 2월 8일 서비스 장애와 관련하여 프리미엄 영화를 무상 제공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국제수사, 인천상륙작전, 밤쉘 등이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영화보다 드라마, 예능 등 지상파 주문형 비디오 부분이었기 때문에 다소 연관성이 없는 보상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대개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상이라 하면, 정상적으로 이용이 불가능했던 기간만큼 유료 결제 기간을 연장해주는 것이 보통이다. 대개 이용자들이 웨이브 측 보상에 불만을 갖고 있다. 2021년 2월 11일 시점에도 서버가 굉장히 불안정하여 버퍼링이 걸리거나 화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상반기에 발생한 웨이브에 부가통신 서비스 장애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이용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고 밟혔다. 웨이브 서비스의 유지보수 작업 중 클라우드에 저장된 상당수 주문형 비디오 콘텐츠가 삭제되면서 해당 주문형 비디오 이용에 제한이 발생하였고 긴급 콘텐츠 복원을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콘텐츠를 재입수하는 과정에서 상이한 콘텐츠 간 디지털 파일 조각들이 일부 섞이면서 발생한 일로 파악되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핵심 콘텐츠 관리자가 아닌 경우 콘텐츠를 다량 삭제하지 못하도록 클라우드 파일 접근 권한 설정을 부서별 업무 영역별로 더욱 세분화되도록 하였으며, 유사시 콘텐츠를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백업 전용 클라우드 저장소를 새로 추가하도록 하였다.[13]
경쟁 서비스[편집]
웨이브의 경쟁 서비스는 시즌(Seezn), 왓챠(Watcha), 티빙(TVING), 넷플릭스(Netflix), 유플러스 모바일티비, 중국의 아이치이(iQiyi) 등이 있다.[2] 웨이브가 넷플릭스보다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지상파 등 실시간 티비 시청과 퀵 VOD라는 다시 보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이다. 퀵 VOD는 실시간으로 방영되는 TV 방송에 대해 방송 시작 시간이 지난 직후에 실시간 주문형 비디오가 제공되는 것이다. 10시에 봐야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 시작 시간 놓쳤다면, 퀵 VOD를 이용하여 10시 10분쯤 들어가서 실시간 TV를 보듯이 방송을 처음부터 시청할 수 있다.[14]
서비스명 요금 넷플릭스(netflix) 9,500원 / 12,000원 / 14,500원 웨이브(wavve) 7,900원 / 10,900원 / 13,900원 티빙(tving) 7,900원 / 10,900원 / 12,900원 왓챠(watcha) 7,900원 / 12,900원 쿠팡플레이 2,900원 U+모바일 티비 5,500원 / 9,900원 등 시즌(Seezn) 5,500원 / 8,800원 / 9,900원 / 13,200원
제휴[편집]
딜라이브 디지털 OTT 방송을 1000만 회원이 이용하고 30만 편의 주문형 비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OTT 기업 웨이브와 손을 잡았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탑재한 딜라이브 OTTv는 올 초 플랫폼 완전 개방을 선언한 이후, 지난 5월 국내 메이져 OTT 기업 왓챠를 론칭했다. 또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업들과의 협업 등 기존 레거시 미디어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콘텐츠들을 OTT 신디케이터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웨이브와 손을 잡게 됨으로써 기존 왓챠, 넷플릭스, MCN 콘텐츠 그리고 4만여 편의 무료 콘텐츠와 함께 딜라이브 OTTv의 가치와 활용도가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딜라이브와 웨이브 양측은 기술 정합 등 론칭과 관련된 합의를 마치고 3분기 내로 딜라이브와 웨이 앱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 작은 화면으로만 웨이브를 이용했지만, 이제는 딜라이브 OTTv를 통해 실시간 채널 및 30만 편의 주문형 비디오를 서비스하는 웨이브를 큰 TV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기존 웨이브 회원은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웨이브 앱을 클릭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면 되고 비회원 같은 경우 딜라이브 OTTv 내 웨이브 앱을 통해 신규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15]
기타[편집]
- 웨이브는 정책적으로 하나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단일 형태로 지원함으로 타 디바이스와의 동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용하는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다면 실행 시 제약은 없다.
- 에스비에스 미디어넷 채널의 경우 2020년 4월~12월 초순까지 웨이브에서 실시간 방송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나 2020년 12월부터 케이 쇼핑의 신규 실시간 방송 채널의 신설과 함께 실시간 TV 방송이 재개되었다.[1]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용 크롬에서 탭이 여러 개 생성되는 증상이 있다. 위의 증상이 발생 시, 은행 사이트 등에서 설치하는 보안 프로그램 중에서 APS Engine이라는 프로그램을 제거하면 된다. 피싱/파밍 방지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웨이브 홈페이지를 잘못 인식하여 오작동이 발생한다. 맥용 크롬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 무료 이용자는 광고 시청 후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10월부터 광고 넘어가기가 불가능해졌다. 과거에는 15초 이상 광고 시청 시 넘어가기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2분 광고와 15초 광고 두 편까지 총 3편, 2분 30초 동안 광고를 시청해야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2]
- 웨이브가 방탄소년단이 깜짝 출연한 미국 시트콤 '프렌즈: 리유니언'을 국내에서 독점을 하여, 지난 2021년 6월 26일에 공개하였다.[16]
각주[편집]
- ↑ 1.0 1.1 1.2 1.3 1.4 1.5 〈WAVVE〉, 《위키백과》
-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wavve〉, 《나무위키》
- ↑ 〈넷플릭스만 있나? OTT 서비스 비교〉, 《효성 공식 블로그》, 2020-03-25
- ↑ 홍윤정 기자, 〈지상파 '푹'과 SKT '옥수수' 합친다…넷플릭스 맞설 '대형 OTT' 탄생〉, 《한경》, 2019-08-21
- ↑ 송창한 기자, 〈통합 OTT 'wavve', 9월 서비스 차질 없을 듯〉, 《미디어스》, 2019-07-16
- ↑ 심지혜 기자, 〈SKT, 고가요금제 웨이브·플로 70% 할인 변경〉, 《아이뉴스24》, 2021-03-31
- ↑ 두몽두몽, 〈wavve(웨이브) UHD 화질 및 이용에 대한 문의 결과〉, 《클리앙》, 2020-02-27
- ↑ 8.0 8.1 8.2 8.3 〈WAVVE〉, 《웨이브》
- ↑ 김문기 기자, 〈(단독) '웨이브' 뽀로로 극장판에 뜬 베드신에 '깜짝'〉, 《아이뉴스21》, 2021-02-01
- ↑ 김지은 인턴기자, 〈"뽀로로에서 성인 영화 나왔어요" 발칵 뒤집힌 맘카페〉, 《국민일보》, 2021-01-30
- ↑ 노재웅, 〈(뽀로로에 성인물 노출 대참사..웨이브는 사과공지도 없어〉, 《이데일리》, 2021-01-30
- ↑ 〈wavve(웨이브) - 재미의 파도를 타다!〉, 《구글플레이어》
- ↑ 박수형 기자, 〈네이버·카카오·웨이브, 서비스장애 방지책 마련〉, 《지디넷코리아》, 2021-07-01
- ↑ 〈국내 OTT 서비스 종류와 요금 비교 (2021년)〉, 《라이프베이스》, 2021-04-07
- ↑ 박남수 기자, 〈OTT 딜라이브 OTTv, 웨이브와 맞손…3분기 내 탑재〉, 《정보통신신문》, 2021-07-01
- ↑ 구혜린 기자, 〈OTT 웨이브, BTS 깜짝 출연한 미 시트콤 독점 공개〉, 《비지니스워치》, 2021-06-14
참고자료[편집]
- 웨이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avve.com/index.html
- 〈WAVVE〉, 《위키백과》
- 〈wavve〉, 《나무위키》
- 홍윤정 기자, 〈지상파 '푹'과 SKT '옥수수' 합친다…넷플릭스 맞설 '대형 OTT' 탄생〉, 《한경》, 2019-08-21
- 송창한 기자, 〈통합 OTT 'wavve', 9월 서비스 차질 없을 듯〉, 《미디어스》, 2019-07-16
- 심지혜 기자, 〈SKT, 고가요금제 웨이브·플로 70% 할인 변경〉, 《아이뉴스24》, 2021-03-31
- 두몽두몽, 〈wavve(웨이브) UHD 화질 및 이용에 대한 문의 결과〉, 《클리앙》, 2020-02-27
- 김문기 기자, 〈(단독) '웨이브' 뽀로로 극장판에 뜬 베드신에 '깜짝'〉, 《아이뉴스21》, 2021-02-01
- 김지은 인턴기자, 〈"뽀로로에서 성인 영화 나왔어요" 발칵 뒤집힌 맘카페〉, 《국민일보》, 2021-01-30
- 노재웅, 〈(뽀로로에 성인물 노출 대참사..웨이브는 사과공지도 없어〉, 《이데일리》, 2021-01-30
- 〈wavve(웨이브) - 재미의 파도를 타다!〉, 《구글플레이어》
- 〈넷플릭스만 있나? OTT 서비스 비교〉, 《효성 공식 블로그》, 2020-03-25
- 〈국내 OTT 서비스 종류와 요금 비교 (2021년)〉, 《라이프베이스》, 2021-04-07
- 구혜린 기자, 〈OTT 웨이브, BTS 깜짝 출연한 미 시트콤 독점 공개〉, 《비지니스워치》, 2021-06-14
- 박남수 기자, 〈OTT 딜라이브 OTTv, 웨이브와 맞손…3분기 내 탑재〉, 《정보통신신문》, 2021-07-01
- 박수형 기자, 〈네이버·카카오·웨이브, 서비스장애 방지책 마련〉, 《지디넷코리아》, 2021-07-01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