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의견.png

㈜피엠그로우

해시넷
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7월 25일 (월) 17:42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피엠그로우(PMGROW)
㈜피엠그로우(PMGROW)
박재홍 ㈜피엠그로우(PMGROW) 대표이사

㈜피엠그로우(PMGROW)는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와 배터리 구독서비스 등 전방사업과 중고·폐 배터리를 활용한 재사용(Reuse) 후방사업을 하는 국내 유일의 BaaS(Battery as a Service) 기업이다.[1] . 2010년 9월 9일에 설립되었으며 대표이사는 박재홍이다.

피엠그로우는 2010년 초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의 팩과 관련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화시켰으며 고·저상 전기버스 대형 배터리팩과 바이모달·전기버스 국가인증(환경부·국토부)을 경험한 국내 유일한 업체다. 또 수명이 다된 전기차 배터리를 규격화해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사업화를 실천하는 것도 이 회사가 유일하다. 이 같은 경험에서 배터리팩과 BMS는 물론, 현장 맞춤형 충전솔루션을 비롯해 배터리 충·방전 상태나 수명 등을 예측 분석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갖췄다.

개요

㈜피엠그로우는 이차전지 배터리산업 선도기업이다. 박재홍 대표가 2010년 서울 삼성동에서 피엠그로우를 창업했다.

피엠그로우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기버스 운행 단계의 자료를 수집해 오면서 누적 1천648만㎞의 전기차 배터리 주행 분석 데이터를 보유하며 배터리 전기차 핵심 기술기반의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확장과 더불어 오는 2023년 기업상장도 앞두고 있다.

피엠그로우는 국내 최초로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사용(Reuse)배터리 전용공장인 '배터리 그린 사이클 캠프'를 포항시 남구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2021년 7월 5일에 준공하고 본격적인 배터리 산업에 첫발을 내디디었다. 배터리 재사용사업은 전기차용으로는 활용이 어려운 사용후배터리를 정밀분석해 필요한 용도에 맞게 ESS 등으로 분류, 다시 사용하는 대표적 전기차 후방산업이다. 공장은 부지 9천900㎡ 규모로, 연간 전기버스 약 1천대 분량인 300MWh규모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전기차 배터리 팩 설계·제작부터 중고 배터리를 활용한 ESS 등 배터리 시스템을 전담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시설이다.

피엠그로우는 수거한 배터리의 잔존용량 평가를 독자 알고리즘을 적용해 등급을 분류한 이후 ESS나 비상전원 공급장치(UPS) 골프카 등 납축전기 대용 배터리 시스템 제작과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2]

주요 연혁

주요 사업

배터리팩 설계 및 제조

배터리 구독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는 차량 구매 당시 피엠그로우가 차주로부터 배터리를 선구매한 이후 배터리에 대한 월 이용료를 받는 서비스이다. 차주는 초기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배터리 고장이나 수명 감소 등에 따른 위험부담은 회사가 보장한다. 피엠그로우는 선매입한 배터리에 독자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고장에 대한 예방 정비와 수명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후 수명이 다한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로 재사용(Reuse)하는 사업구조다.

국내 처음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업을 론칭했으며, 배터리팩 제조업과 함께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후방산업 체계까지 갖췄다. 피엠그로우는 이미 10년 이상 배터리팩을 제조하면서 1900만km가 넘는 배터리 운행 데이터를 축적, 분석하는 독자적 배터리 관리체계를 구축했다.[1]

피엠그로우의 서비스 카테고리는 크게 2가지로 전기차 관리와 구독이 있다.

전기차 관리는 피엠그로우가 차량으로부터 운행 및 배터리 데이터를 수집해 운전자에게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피엠그로우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OBD단자도 직접 개발했다.

구독서비스는 배터리만 이용할 수도 있고 전기차 전체로도 이용할 수 있다. 주로 택시, 버스 등 사업자가 대상인 배터리 구독서비스는 초기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받고 여기에 피엠그로우가 배터리 가격만큼 또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엠그로우는 배터리를 소유하게 되고 이용자는 사용기간 동안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전기버스의 경우 초기 판매가격은 3억9000만원가량 인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차 가격은 1억1000만원으로 낮아진다. 여기에 피엠그로우가 차 가격의 30~40% 비중인 배터리 가격을 지급하므로 이용자는 전기버스를 1억원 미만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로 일반인이 대상이 전기차 구독서비스는 말 그대로 피엠그로우가 소유한 전기차를 이용자가 사용기간 비용을 지불하면서 이용하는 방식이다.

최근 렌터카 업체에서 전기차 구독서비스(임대)를 실시하고는 있지만 배터리 구독서비스는 피엠그로우가 국내 최초이다.[3]

피엠그로우는 배터리 구독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근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비마이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2022년 말까지 3000대의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1]

리유즈배터리 사업

수상

  •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 2021 기술사업화대전 민간부문 장관상 수상
  • 2015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기술부문대상 수상
  • 미래창조과학부 ICT분야 유망기업 선정
  • 선박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 개발부분 장려상 수상
  • 2018 경기도 수출프론티어 기업 인증
  •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
  • 2021년 10월 13일, 경북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유망기업 선정[2]

각주

  1. 1.0 1.1 1.2 박태준 기자, 〈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통했다...'150억 투자 유치'〉, 《전자신문》, 2022-06-10
  2. 2.0 2.1 이병철 공인중개사, 〈포항에 둥지 튼 배터리산업 선두주자 '피엠그로우'〉, 《네이버블로그》, 2021-10-25
  3. 윤병효 기자, 〈전기차 반값 시대 성큼…피엠그로우, 배터리 구독서비스 론칭〉, 《전기신문》, 2021-11-03

참고자료

같이 보기


  질문.png 이 문서는 인물사진 수정이 필요합니다.  

  의견.png 의견.png 이 ㈜피엠그로우 문서는 배터리 회사에 관한 글로서 내용 추가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