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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실리콘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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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실리콘솔루션(Posco silicon solution)
㈜포스코실리콘솔루션(Posco silicon solution)
포스코그룹(POSCO group)

㈜포스코실리콘솔루션(Posco silicon solution)은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이다. 2017년 9월 설립한 테라테크노스(Tera Technos)가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실리콘음극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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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편집]

  • 2017년 09월 : ㈜테라테크노스 설립
  • 2018년 03월 : R&D 센터 준공
  • 2021년 05월 : 세종 공장 확장 이전
  • 2022년 07월 : 포스코홀딩스㈜에서 100% 지분 인수,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 변경
  • 2022년 10월 : 포스코그룹 계열사 편입 유예
  • 2023년 04월 : 경북도, 포항시 MOU 체결
  • 2023년 06월 : 포항 공장 착공 (2024년 준공 예정)

역사[편집]

포스코홀딩스 편입[편집]

2022년 7월 포스코홀딩스가 리튬 2차전지 음극 소재기업 테라테크노스 경영권을 인수했다. 테라테크노스 모회사였던 테라사이언스는 1일 포스코홀딩스에 자회사 테라테크노스 지분(332만 956주)를 478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 목적에 대해선 경영 효율성의 재고 및 운영자금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테라테크노스는 2차 전지용 고성능 실리콘 산화물 음극 소재를 생산하는 연구개발 기업으로, 2017년 국가연구기관인 에너지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원천 기술, 규소 산화물(SiOx) 나노 분말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테라테크노스 인수는 미래 소재 기업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포스코그룹은 2022년 3월 물적분할에 나서면서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기존 철강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수소, 에너지, 식량 등 친환경 미래 소재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1]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에 591억원을 출자를 결정했다.[2]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23년 6월 경북 포항 영일만산단에 연산 450톤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1단계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024년 준공이 목표다.[3]

사업분야[편집]

이차전지[편집]

포스코그룹은 자원~중간소재 자체 확보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음극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광물자원, 원료, 소재사업을 수직계열화하여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했다.[4]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사업다각화를 목표로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7월 실리콘음극재 개발업체인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하고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5]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30년까지 연산 2만 5000톤의 실리콘음극재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6] 포스코그룹은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천연흑연, 인조흑연 및 실리콘음극재 까지 음극재 분야에서 모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이차전지 소재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겠다는 전략이다.[3]

실리콘음극재[편집]

실리콘음극재는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정도 높일 수 있다. 흑연은 용량 유지율이 우수하나 소재 특성상 용량 한계가 있고, 실리콘이 대안으로 제시되나 실리콘의 극심한 부피 팽창으로 인한 전극내부 단락·화재·폭발 등의 이슈 해결이 필요하다. 이에 규소 산화물 음극재로 기존 실리콘의 안정성 이슈 해결할 수 있고 고용량으로 동시 구현이 가능하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당사 고유의 실리콘 산화물 제조기술로 고에너지밀도를 달성했으며,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하였고, 세계 최초로 고온 액상 공정을 개발 완료했다.[7]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타사 대비 저가의 제조원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실리콘음극재는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다.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바일폰, 전동공구, 드론,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오토바이에도 사용될 수 있다. 한편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을 포함하여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음극재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 시장규모는 2030년까지 매년 34% 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3년 기준 5% 미만인 실리콘음극재 함량도 2025년에는 10% 이상, 2030년에는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3]

투자협약[편집]

경북도·포항시[편집]

2023년 4월 경북도와 포항시가 포스코실리콘솔루션과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K-배터리 중심 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해당 투자협약으로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25년까지 영일만산업단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5000톤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17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의 출자를 바탕으로 2023년 6월 영일만산단에 실리콘 음극재 1단계 생산설비를 착공해 내년에 본격 생산‧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연산 5000톤 규모 생산설비 확보 등 단계적 후속 확장투자를 통해 2030년에는 연산 2만5000톤의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8]

각주[편집]

  1. 이승연 기자, 〈포스코홀딩스, 리튬 2차전지 음극 소재기업 '테라테크노스' 인수〉, 《뉴스웨이》, 2022-07-01
  2. 김동욱 기자, 〈포스코홀딩스, 자회사에 591억원 출자… 차세대 음극재 생산 박차〉, 《머니에스》, 2023-01-27
  3. 3.0 3.1 3.2 정재웅 기자, 〈포스코홀딩스 '차세대 음극재' 투자 나섰다〉, 《비즈워치》, 2023-01-27
  4. 박순엽 기자, 〈포스코홀딩스, 니켈·리튬 공급망 확보 속도…가치사슬 구축〉, 《이데일리》, 2023-05-03
  5. 안옥희 기자, 〈포스코홀딩스, 실리콘 음극재 생산 설비에 591억원 투자〉, 《한경비즈니스》, 2023-01-27
  6. 오경진 기자, 〈포스코는 태풍에 울었지만, 계열사는 호실적…포스코홀딩스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투자”〉, 《서울신문》, 2023-01-27
  7. ㈜포스코실리콘솔루션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oscosilicon.com/
  8. 권택석 기자, 〈경북도·포항시·포스코실리콘솔루션, 이차전지 실리콘음극재 공장 건립 투자협약 체결〉, 《폴리뉴스》, 2023-04-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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