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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가 출시한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는 얼굴인식·AR·3D 기술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한 개성있는 3D 아바타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바타 플랫폼이다. 스노우에 따르면 제페토는 2018년 8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가 1억 30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해외 이용자 비중과 10대 이용자 비율이 각각 90%, 80%를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10대 이용자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갔다. 2019년에는 신규 가입자가 2018년 대비 94% 증가했으며 8월에는 전 세계 37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노우는 제페토가 글로벌 서비스로의 성자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기로 결정했고, 2020년 5월 1일 물적분할을 통해 네이버 Z 코퍼레이션(네이버Z, NAVER Z Corporation)으로 분사해 자체적인 아바타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확장에 집중했다.<ref>변인호 기자, 〈[https://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61 스노우 ‘제페토’, 별도 법인 ‘NAVER Z Corporation’으로 분사]〉, 《파이낸셜투데이》, 2020-03-17</ref>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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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희 기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8/03/154256/ 카메라앱 스노우 제2의 '라인' 신화 쓴다]〉, 《매일경제》, 2018-03-08
 
* 이선희 기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8/03/154256/ 카메라앱 스노우 제2의 '라인' 신화 쓴다]〉, 《매일경제》, 2018-03-08
 
* 〈[https://www.news1.kr/articles/?3875403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 '네이버 Z 코퍼레이션'으로 분사]〉, 《뉴스1》, 2020-03-16
 
* 〈[https://www.news1.kr/articles/?3875403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 '네이버 Z 코퍼레이션'으로 분사]〉, 《뉴스1》,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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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인호 기자, 〈[https://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61 스노우 ‘제페토’, 별도 법인 ‘NAVER Z Corporation’으로 분사]〉, 《파이낸셜투데이》, 2020-03-17
 
* 김태현, 〈[https://wowtale.net/2020/03/18/naver-separates-snow-zepeto-into-naver-z-corporation/ AR 아바타 ‘제페토’, 독립 자회사 ‘네이버 Z 코퍼레이션’으로 새 출발.. “글로벌 확장에 집중”]〉, 《와우테일》, 2020-03-18  
 
* 김태현, 〈[https://wowtale.net/2020/03/18/naver-separates-snow-zepeto-into-naver-z-corporation/ AR 아바타 ‘제페토’, 독립 자회사 ‘네이버 Z 코퍼레이션’으로 새 출발.. “글로벌 확장에 집중”]〉, 《와우테일》, 2020-03-18  
 
* 이종철, 〈[https://news.skhynix.co.kr/2301 모든 게 가능한 3D 월드, ‘인싸’들의 제페토(ZEPETO)]〉, 《SK하이닉스뉴스룸》, 2020-10-14
 
* 이종철, 〈[https://news.skhynix.co.kr/2301 모든 게 가능한 3D 월드, ‘인싸’들의 제페토(ZEPETO)]〉, 《SK하이닉스뉴스룸》, 2020-10-14

2021년 7월 13일 (화) 15:53 판

네이버제트㈜는 2018년 8월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Snow)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를 물적분할해 독립법인 '네이버 Z 코퍼레이션'(NAVER Z Corporation)으로 신설한 회사이다.

개요

네이버제트㈜는 자회사인 스노우가 제공하는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ZEPETO)'가 글로벌 서비스로의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 법인인 '네이버 Z 코퍼레이션'으로 2020년 5월 분사해 신설된 네이버의 손자회사이다. 물적분할로 신설되는 신설 법인은 스노우 대표와 김대욱 제페토 리더를 공동대표로, 분할 이후에는 스노우의 100% 자회사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제페토는 얼굴인식·AR·3D 기술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한 자신만의 개성있는 3D 아바타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바타 플랫폼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셜 활동에 적극적인 1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1]

역사

캠프모바일

캠프모바일은 네이버가 모바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 3월에 설립한 모바일 분야 자회사다. NHN(당시 네이버 주식회사의 이름)에서 400억 원을 출자했고, 네이버의 기존 모바일 서비스 중 밴드를 캠프모바일로 이관 후 기존의 네이버 브랜드와 거리를 둔 서비스를 지향했다. 유틸리티 앱 분야에서는 '도돌'이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캠프모바일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모바일 사업의 다각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이름 대표 체제에서 2013년 9월 30일 이람, 박종만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으며 11월에는 네이버에서 400억 원을 추가로 유상증자했다. 이어 2013년 12월에는 스팸 전화 식별 앱인 후스콜의 개발사인 타이완의 고고룩을 인수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았다. 2014년 1월 12일에는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모바일 쿠폰 앱 '열두시'를 별도 법인으로 캠프모바일에서 분리했다. 캠프모바일의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 2014년 3월 27일 네이버는 캠프모바일을 주요 종속 회사로 편입했다. 2014년 10월 29일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네이버에서 다시 400억 원을 유상증자 했고,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2015년 2월 12일에는 앞서 인수한 고고룩을 통해 홍콩의 스팸 필터 앱 쿠마스튜디오를 인수하였다. 2015년 2월 26일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을 위해 도돌런처의 검색 서비스를 야후와 제휴했다. 2015년 3월 31일 자산 변동에 따라 네이버 주요 종속 회사에서 탈퇴했다. 한편 모바일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SNS 서비스인 밴드 이외에 런처 서비스도 시작해 2013년에는 도돌런처를, 2014년 3월에는 라인데코를 출시했다. 2015년 중반부터는 웨어러블 시장에도 진입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워치 플랫폼인 워치마스터를 출시했다. 그리고 2015년 9월 동영상 메신저 앱인 '스노우'를 개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6년 6월부터는 김주관 대표이사가 취임해 제 2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캠프모바일이 개발한 스노우가 인기를 끌면서 2016년 8월 스노우 주식회사가 캠프모바일에서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했다. 2017년 11월 27일에 네이버는 글로벌 UGC 플랫폼 기술 강화를 위해 2018년 2월 1일 캠프모바일을 다시 네이버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2]

스노우주식회사

2015년 9월 처음 출시된 카메라 앱 스노우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에서 10대용 메신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사진을 찍으면 얼굴을 인식해 토끼나 고양이 얼굴로 바꾸거나 이모티콘을 입혀서 귀여운 사진을 만들 수 있었고, 이용자들이 이를 친구들과 메신저로 공유하는 방식이었다. 이 앱은 출시 후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1년도 안돼서 다운로드 건수가 5000만건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스노우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2016년 스노우 서비스를 전담하는 스노우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했다. 이듬해 네이버의 손자회사 라인플러스가 운영하던 다른 카메라 앱인 B612, 음식 촬영을 전담으로 하는 푸디, 메이크업 전용 앱인 룩스를 합치면서 스노우는 특성화된 카메라 앱 4개를 거느린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복합 플랫폼이 됐다. 이 앱들은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10위권 안에 들며 이용자 기반을 다졌다. 이후 스노우는 차별된 기술을 더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더하기 위해 증강 현실(AR) 카메라 앱으로 포지셔닝을 시작했다. 증강 현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함께 사진을 메신저로 주고받는 일대일 메신저 기능과 사진 포스팅 기능을 삭제하고 AR 서비스에 더 집중했다.[3] 그리고 스노우의 기능 중 사용자의 표정을 따라 하는 3D 아바타 기능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자 스노우는 이 기능을 별도 앱으로 출시해도 승산이 있겠다고 판단 후 제페토를 출시했다.[4]

네이버제트

스노우가 출시한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는 얼굴인식·AR·3D 기술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한 개성있는 3D 아바타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바타 플랫폼이다. 스노우에 따르면 제페토는 2018년 8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가 1억 30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해외 이용자 비중과 10대 이용자 비율이 각각 90%, 80%를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10대 이용자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갔다. 2019년에는 신규 가입자가 2018년 대비 94% 증가했으며 8월에는 전 세계 37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노우는 제페토가 글로벌 서비스로의 성자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기로 결정했고, 2020년 5월 1일 물적분할을 통해 네이버 Z 코퍼레이션(네이버Z, NAVER Z Corporation)으로 분사해 자체적인 아바타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확장에 집중했다.[5]

메타버스

제페토

  • 〈[]〉, 《》

각주

  1. 김태현, 〈AR 아바타 ‘제페토’, 독립 자회사 ‘네이버 Z 코퍼레이션’으로 새 출발.. “글로벌 확장에 집중”〉, 《와우테일》, 2020-03-18
  2. 캠프모바일〉, 《위키백과
  3. 이선희 기자, 〈카메라앱 스노우 제2의 '라인' 신화 쓴다〉, 《매일경제》, 2018-03-08
  4. 이종철, 〈모든 게 가능한 3D 월드, ‘인싸’들의 제페토(ZEPETO)〉, 《SK하이닉스뉴스룸》, 2020-10-14
  5. 변인호 기자, 〈스노우 ‘제페토’, 별도 법인 ‘NAVER Z Corporation’으로 분사〉, 《파이낸셜투데이》, 2020-03-17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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