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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Byung Gyu Chang)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재 [[크래프톤]](Krafton) 이사회 의장과 문재인 대통령 체재의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9년 11월 29일 (금) 13:53 판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장병규(Byung Gyu Chang)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재 크래프톤(Krafton) 이사회 의장과 문재인 대통령 체재의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개요

장병규는 1973년 4월 2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동대학원의 전산학과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밟았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업 투자자 중 한 명으로 다양한 기업을 창립하고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1997년 게임회사 네오위즈를 설립하여 이사로 재직했다. 1999년까지 인터넷 접속 사업을 하다 세이클럽, 피망을 서비스하며 온라인 게임으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2005년 검색 스타트업인 첫눈을 설립하여 이후 NHN에 350억 원에 매각했으며, 2007년, 2명의 파트너와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대표와 고문을 역임하며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했다. 2007년 블루홀스튜디오를 설립하며 블루홀스튜디오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었다. 이후 블루홀스튜디오는 2015년 블루홀로, 2018년 크래프톤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7년 9월 25일, 문재인 대통령 체재의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총체적 변화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정부의 국가전략과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부처 간 정책을 조정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위원회는 최대 25명으로 정하여 5명의 현직 위원과 20명의 민간 전문가 중 대통령이 위촉했다. 현직 위원으로는 위원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중소벤처기업 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참여했고 민간 전문가는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안 20명의 민간 위원을 문재인 대통령이 위촉하며 제1기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위원은 산업 9명, 학계 9명, 연구 2명 분야에서 위촉되었다.

학력

경력

  • 1997년 ~ 2005년 : 네오위즈(Neowiz) 창립자 겸 이사
  • 2005년 ~ 2007년 : 첫눈(1noon) 창립자 겸 대표
  • 2007년 03월 ~ 2018년 11월 : 블루홀스튜디오(Bluehole Studio, Inc)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
  • 2007년 :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BonAngels Venture Partners)
  • 2010년 04월 ~ 2015년 11월 :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
  • 2015년 03월 ~ 2018년 11월 : 블루홀(Bluehole, Inc.) 이사회 의장, 최고서비스책임자(CSO)
  • 2015년 11월 ~ 2017년 :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고문
  • 2017년 09월 ~ 현재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 2018년 11월 ~ 현재 : 크래프톤(Krafton) 이사회 의장, 최고서비스책임자(CSO)

주요 활동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크래프톤

크래프톤(Krafton)은 2007년 3울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게임사다. 대표작으로 MMORPG 게임인 테라(TERA)와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등을 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대표(CEO)는 김효섭이다. 2007년 3월, 장병규는 김강석과 함께 블루홀 스튜디오(Bluehole Studio, Inc)를 공동 설립했다. 2008년 6월 북아메리카 대륙의 해외 자회사인 엔 매스 엔터테인먼트(En Masse Entertainment)를 설립했다. 2011년, 블루홀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자 4년의 개발기간, 400억을 투자한 MMORPG 게임인 테라(TERA)를 출시하며 대한민국 게임 업계 선두주자로 등극했고 테라는 201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주인공이 된다. 2015년, 대한민국의 게임회사인 지노게임즈를 인수했고 동년도 3월, 회사명을 블루홀(Bluehole, Inc.)로 바꾸게 된다. 2017년, 블루홀 지노게임즈(현 펍지주식회사)에서 브렌든 그린(PLAYERUNKNOWN)을 영입하여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출시하면서 전세계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배틀그라운드는 전후무후한 기록을 세우면서 201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게임 최초로 올해의 게임(GOTY; Game Of The Year)을 10개 수상하며 2017년 고티 5위에 오르게 된다. 2018년 11월, 사명을 크래프톤(Krafton)으로 바꾸었다. 장병규는 크래프톤의 설립자이자 이사회 의장, 최고서비스책임자(CSO)를 역임하고 있다. 장병규는 박용현 전 엔씨소프트(NC Soft) 개발실장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인터넷 서비스보다는 게임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이 쉬울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네오위즈 시절 인연을 맺은 김강석과 함께 회사를 설립하고 대표직을 맡겼다. 첫 작품인 테라를 성공시키고 2015년 지노게임즈, 스콜, 피닉스게임, 마우이게임즈 등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회사 자금이 고갈되어 어려워졌을 때,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주식 스왑을 통해 인수합병을 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인수한 지노게임즈(현 펍지주식회사)를 사명만 바꾼채 체제를 유지하고 게임 개발을 적극적으로 밀어준 결과 2017년,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배틀그라운드를 출시하게 된다. 배틀그라운드의 열풍과 더불어 2017년 하반기 장외시장 최고종목은 당연히 블루홀의 주식이였고, 주가는 주당 사상최고가 78만 원을 기록하며 회사의 가치는 5~6조 원 수준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2018년 11월 사명을 크래프톤으로 바꾸었다. 크래프톤은 중세 유럽 장인들의 모임인 '크래프트 길드'(Craft Guild)에서 따온 것으로 동서양에서 인정받는 명작 게임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도전하는 장인 정신의 가치를 담았다. 개발 스튜디오 간 게임 연합체계가 중심이며 협업과 노하우, 성과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키우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여 따로, 또 같이 성장하는 것을 지향한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BonAngels Venture Partners)는 대한민국의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초기 투자 전문으로 사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에 투자는 물론 법무·회계·홍보업무를 지원한다. 장병규는 애널리스트 출신 송인애 이사와 창업기업가 출신 강석흔 이사와 함께 이전부터 벤처기업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투자 성과가 나오면서 2010년 4월, 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공식 창업투자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를 설립했다. 본엔젤스가 투자대상으로 검토하는 회사는 초기 기업으로, 창업팀이 별다른 투자를 받지 않은 시점이나 엑설러레이터, 엔젤투자 등에서 투자를 받은 시점에 있는 회사를 뜻한다. 창업을 위한 최소한의 팀이 구성되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이 구현되어 초기 시장 테스트를 함께 분석하고 고민할 수 있는 상태의 회사에 투자를 한다. 이러한 초기 기업에 투자를 하며 기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조력하며 페이스메이커펀드를 통한 투자활동이 당초 척박했던 한국의 초기 기업 투자 환경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장병규는 본엔젤벤처파트너스의 설립자이자 대표(CEO)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에 투자를 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동영상 검색 서비스 회사인 엔써즈로 2006년 엔써즈에 3억 원을 투자했는데, 2011년 KT가 엔써즈를 450억 원에 인수하며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외에도 우아한형제들, 틱톡, 윙버스, 미투데이 등의 회사에 투자를 했으며 여러 회사가 SK, 네이버, 카카오 등에 인수되어 성공적으로 자금을 회수했다. 장병규는 2015년 11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며 장병규와 함께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를 공동 설립한 강석흔 이사와 송인애 이사를 공동 대표로 두고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본엔젤스 2.0 체계가 출범하게 되었다.

첫눈

첫눈(1noon)은 검색엔진 스타트업 기업이다. 2005년, 네오위즈 시절 나성균 대표와 의견 차이로 네오위즈를 퇴사하며 네오위즈에서 중단하기로 한 검색 서비스를 오즈테크놀로지 담당 신중호 대표와 30명의 조직을 이끌고 나와 설립한 기업이다. 첫눈은 눈덩이를 굴리듯 커지듯 네티즌이 중복해서 찾는 단어에 가중치를 두는 스노우랭크 기술을 선보였다. 2005년 7월 '예고편 #1'이라는 이름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한 달 만에 일 평균 페이지뷰 5만 회를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일각에서 한국의 구글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왔다. 이러한 파급격으로 인해 시범 서비스 1년 만인 2006년 6월 NHN이 350억 원에 첫눈을 인수했다. 정식 서비스 조차 하지 않은 벤처기업이었기에 이는 아직까지도 벤처기업 인수합병계의 전설이라고 불리고 있다. 장병규는 첫눈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NHN에게 기업을 매각할 때 지분 30%를 직원들에게 나눠주었다. 105억 원을 60명의 직원에게 평균 1억 7,500만 원씩 나눠준 셈이다.

네오위즈

네오위즈(Noewiz)는 대한민국의 게임사다. 대표작으로 FPS 게임인 아바(AVA), MMORPG 게임인 블레스(BLESS) 등을 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또한, 게임 포털 사이트인 피망(pmang)을 운영하고 있다. 네오위즈가 설립될 당시에는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 사업을 했었다. 원클릭이라는 세계 최초 인터넷 자동 접속 프로그램으로 다이얼업으로 인터넷을 접속하는 과정을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자동 실행하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원클릭 출시 당시 개인 인터넷 사용자들은 전화회선을 이용한 다이얼업 방식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세계 최초 웹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인 세이클럽을 서비스했다. 세이클럽은 한 때 회원 수가 1,6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특히 '아바타'라는 사업모델을 통해 한 해에 1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하게 되었다. 2003년 8월, 게임 포털 피망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게임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2005년 네오위즈는 1,021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중 84%가 온라인 게임에서 나왔다. 2007년 기업분할을 하여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하게 된다. 장병규는 나성균 대표와 네오위즈를 공동 설립하여 이사로 재직했다. 당시 네오위즈 주식 118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공모가 기준 보유 가치는 412억 원에 달했다. 인터넷 자동 접속 프로그램 원클릭, 인터넷 기반 채팅/커뮤니티/아바타 플랫폼 세이클럽, 온라인 게임 포탈 사이트 피망 등이 출시되도록 일했다. 그러나 2005년, 완전히 게임사로 탈바꿈한 네오위즈에서 검색 엔진 사업을 하지 않기로 하자, 네오위즈의 나성균 대표와의 의견차이로 인해 네오위즈를 퇴사하게 된다.

저서

  •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장병규 저, 넥서스 BIZ, 2018, ISBN: 9791161651965)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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