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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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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옐로스톤국립공원의 머드폿. 머드풀(mud pool)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진흙 방울 형태로 존재한다.

머드(mud)는 진흙, 진창을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일반적으로는 물과 섞인 액상의 흙을 가리킨다. 점토를 물에 묽게 푼 것으로서 주형(鑄型)의 땜질, 보수나 코어용 주물사, 건조형 주형의 점결재(粘結材)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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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편집]

대천해수욕장 주변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로 보령의 명물인 머드(진흙)를 이용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1998년 7월 처음 시작되어 매년 7월 개최되고 있으며 4일 동안 열린다. 머드 불꽃축제, 머드 마사지존, 머드 바디페인팅, 머드 분장 콘테스트, 슬라이딩 멀리하기, 민속굿놀이,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의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머드축제에 사용되는 머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광대학교 등의 연구기관으로부터 입증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ISO 9002 인증을 획득하였고 2004년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안정성검사를 통과한 바 있다.

동양 유일의 패각분(조개껍데기가 부서진)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는 대표적인 웰빙체험축제다. 2008년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영광스런 축제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상품대전' 레저문화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무려 18만여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인기 있는 축제다.

이 축제의 주테마인 '보령머드'는 대천해수욕장 주변의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무공해 천연 바다 진흙으로 만들어진다. 세계 제일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머드보다 탁월한 효험이 입증된 천연머드다. 청정머드팩은 피부 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해변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머드 셀프마사지와 전문 페인터가 다양한 색깔의 머드를 칠해주는 칼라 머드페인팅은 보령머드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큰 즐거움을 안겨 준다.

머드를 바르지 않은 이들을 가두어 두는 머드감옥은 구경꾼에게까지 이색적인 축제를 맛보게 하는 곳. 시원한 밤바닷가에선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간 공연 등이 열린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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