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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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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시 시기
야마가타시 휘장

야마가타시(일본어: 山形市)는 일본 야마가타현 남동부에 위치하는 시이자 현청 소재지이다. 또 현의 무라야마 종합 지청이 있으며 에도 시대 전에 무라야마군(村山郡)이었던 무라야마 지방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다. 센다이시에서 약 1시간 반 거리에 있으므로 관계가 깊다.

매년 8월 상순에 열리는 하나가사 축제는 센다이시의 다나바타 축제, 아키타시의 간토 축제, 아오모리시의 네부타 축제와 함께 "도호쿠 4대 축제"라고 불린다. 또 매년 9월에 강변에서 토란과 쇠고기, 곤약, 파 등을 커다란 냄비로 끓이는 이모니(芋煮)도 유명하다. 교외에는 자오 온천(蔵王温泉)이나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俳句)로 유명한 릿샤쿠지(立石寺), 스키장 등의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개요[편집]

연혁[편집]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와 막부 치하의 성하마을이자 야마가타번의 중심지 였다. 야마가타시는 1889년 4월 1일에 근대적인 자치단체 제도의 창설과 함께 야마가타현의 행정 중심지로 설립되었다. 2001년 4월 1일에 특별시 지위를 획득했다. 이후 2019년 4월 1일에 도시의 지위가 더욱 중핵시로 승격되었다.

지리[편집]

야마가타 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지 동남부 선상지에 시가지가 자리잡고 있다. 분지 중앙부에 있는 시의 북쪽에는 광대한 평지가 계속된다. 시의 동부는 산악지대이다.

분지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기온 차가 크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차가운 기후를 보이며 근년 야마가타 시에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 1933년 7월 이래 최고 기온인 섭씨 40.8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것은 일본 내 최고 기온의 기록이다.

경제[편집]

에도 시대 중기에는 화장품 염료의 주원료인 홍화의 산지로서 유명하였고 이를 재배하고 관서와 관동에 판매하였다. 이를 통해 에도 시대부터 무라야마 지방의 상업 중심지로서 기능하였으며 현재도 야마가타현의 현청 소재지인만큼 코스트코, 이온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 향토 백화점으로는 오누마 백화점이 있다.

공업단지는 시 북부에 형성되어 있다.

관광[편집]

매년 8월 상순에 열리는 하나가사 축제는 센다이시의 타나바타 축제, 아키타시의 간토 축제, 아오모리시의 네부타 축제와 함께 도호쿠 4대 축제라고 불린다. 또 매년 9월에 강변에서 토란과 쇠고기, 곤약, 파 등을 커다란 냄비로 끓이는 이모니(芋煮)도 유명하다. 교외에는 자오 온천(蔵王温泉), 마츠오 바쇼의 하이쿠로 유명한 릿샤쿠지(立石寺) 등이 있다.

교육[편집]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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