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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우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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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우라만

우치우라만(内浦湾, うちうらわん)은 일본홋카이도 남서부에 있는 이다. 분화만(噴火湾, ふんかわん)이라고도 불린다.[1]

개요[편집]

  • 우치우라만은 일본 후쿠이현(福井県) 오이군(大飯郡) 다카하마정(高浜町)에 위치한 항만.

후쿠이현 서쪽에 위치하는 작은 만으로 와카사만(若狭湾)의 지만(支湾)이다. 와카사만국정공원(若狭湾国定公園)에 속한다. 리아스식 해안으로 단층이 그대로 곶이 되었다. 해식절벽(해식애)이 발달해 있으며 오토미단애(音海断崖)가 대표적이다. 신생대 및 트라이아스기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어업이 발달한 곳으로 낚시 명소로도 유명하다.[2]

모시리섬[편집]

  • 모시리섬[モシリ島 もしりとう)은 일본 홋카이도 남서부, 태평양에 면한 우치우라만(内浦灣湾)에 있는 무인도이다. 일본 홋카이도 남서부, 태평양에 면해 있는 우치우라만(内浦灣) 안쪽에 있는, 바위투성이의 작은 이다. 썰물 때는 본토와 육로로 이어진다. 섬 안에는 우스모시리(有珠モシリ) 유적이 있다. 1980년부터 삿포로의과대학 연구팀에 의하여 발굴 조사가 진행되어 21기(基)의 조몬시대(繩文時代) 매장 유구(遺構)가 발견되었다. 섬 전체에는 수 백기에 이르는 매장 유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모시리섬은 묘지의 섬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86년에는 인골과 골격기(骨格器)에 섞여서 아마미오섬(奄美大島) 이남에서만 나는 청자고둥으로 만든 패륜(貝輪)이 출토되었고, 다음 해에는 남해산의 조개로 만든 조개장식구가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보아 동해를 통하여 남쪽에 있는 야요이(彌生)문화권의 섬들과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시대 구분과 문화권 고찰의 열쇠를 쥔 유적의 섬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유랏푸 강[편집]

  • 유랏푸 강(遊楽部川 ゆうらっぷがわ)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후타미군(二海郡) 야쿠모정(八雲町)을 흐르는 이급하천으로 길이는 28.5km, 유역 면적은 351.8km²이다. 유랏푸다케(遊楽部岳)에서 발원하여 야쿠모정 부근 하구에서 우치우라만(噴火湾)으로 흘러 들어간다. 오시마종합진흥국(渡島総合振興局)에 속하는 하천 중에서 최대 규모의 유역면적을 자랑한다.

오토시베 공원[편집]

  • 오토시베 공원(落部公園 おとしべこうえん)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후타미군(二海郡) 야쿠모정(八雲町)에 위치한 공원이다. 우치우라만(内浦湾)을 내려다보는 고지대에 조성되었다. 공원 내에는 5,000여 그루의 진달래가 자라는 진달래 명소로 6월에는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오시마반도[편집]

  • 오시마반도(渡島半島, おしまはんとう)는 일본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반도이다. 홋카이도 서부에서 우치우라만을 끌어안듯이 남쪽으로 굽어지는 반도로, 아래쪽은 남서쪽으로 뻗은 동해 방면의 마쓰마에반도(松前半島)와 남동쪽으로 향하는 태평양 방면의 가메다반도(亀田半島)의 두 방향으로 갈라진다. 이 두 반도 사이에는 하코다테평야가 있고, 이 지역의 중심도시는 하코다테시이다. 쓰가루 해협 너머로는 쓰가루반도, 시모키타반도와 마주 보고 있다.

홋카이도[편집]

  • 일본 북단부에 있는 홋카이도 본도(本島)와 부속 도서로 된 지방이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하는 지역이며 도(道)의 중심 도시(都市)는 삿포로시[札幌市]이며 도청소재지이다. 홋카이도라는 이름은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사용된 오래된 행정구역인 오기칠도(五畿七道)를 따라 1869년에 홋카이도(북해도)라고 이름 지었다. 일본에서는 혼슈 다음으로 두 번째 큰 섬이며 세계적으로는 21번째로 큰 섬이다. 북동쪽에는 오오츠크해에 접해있고 동쪽에는 태평양이며 서쪽에는 동해가 있다. 일본 최북단에 있는 커다란 섬 홋카이도. 눈이 많이 내리는 홋카이도는 매년 2월에 열리는 눈 축제(雪祭り:유키마쯔리)가 세계 3대 축제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광활한 초원과 대 자연이 유지되어있고, 희귀한 동식물이 많으며, 먹거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홋카이도 섬의 넓이는 대한민국의 4/5정도로 굉장히 커다란 섬이다. 그래서 한국을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으로 나누듯 홋카이도도 도북(道北), 도중(道中), 도동(道東), 도남(道南) 이렇게 네 지역으로 나눈다. 이미 잘 알려진 삿뽀로나 오타루는 도중(道中) 지방에 있다.
  • 이시카리(石狩)·유후쓰(勇拂) 저지를 경계로 동체부(胴體部)와 남서쪽의 반도부로 나뉜다. 동체부 중앙을 기타미(北見) 산지·히다카(日高)산맥이 남북으로 이어지고, 그 서쪽을 데시오(天鹽)·유바리(夕張) 산지가 나란히 뻗고 중간분지열(中間盆地列)을 안고 있다. 기타미·히다카 산지 중간에서 화산대를 수반하는 이시카리 산지가 동쪽으로 뻗어 화산·화산성 호소 및 시레토코(知床) 반도를 형성한다. 산지에서 동해(東海) 쪽으로 데시오강(天鹽川)·이시카리강이 흘러 북쪽 해안부에 데시오 평야, 남쪽 해안부에 이시카리 평야를 형성하고, 태평양 쪽으로 흐르는 도카치강(十勝川)은 도카치 평야를 형성한다. 그밖에 동부에 곤센(根釧) 대지가 있고, 남서쪽 반도부는 화산대를 수반하는 산지대이다. 전반적으로 냉대기후를 보이며, 내륙부에서는 특히 기온 교차가 크다. 동해 쪽에는 겨울에 적설이 많고, 태평양 연안에는 여름에 바다안개가 발생하며, 오호츠크해 연안에서는 겨울에 유빙을 볼 수 있다.

우라우치 강[편집]

  • 우라우치 강(浦内川 うらうちがわ)은 일본 오키나와현(沖縄県) 야에야마군(八重山郡) 다케토미정(竹富町)을 흐르는 이급하천으로 길이는 18.8km, 유역 면적은 54.2km²이다. 오키나와현에서 가장 길이가 큰 하천이다. 이리오모테섬(西表島) 중앙부에 있는 구와키산(桑木山) 부근에서 발원하여 동중국해로 흘러 들어간다.

아와시마섬[편집]

  • 아와시마섬은 우치우라 만에 떠 있는 주위 2.5km, 최고 137m의 아담한 섬이다. 아와시와 마린파크는 아와시마라고 하는 무인도를 테마파크로 만든곳이다. 섬 전체가 자연공원으로 맞은편 기슭의 시게데라에서 해상 로프웨이로 건널 수 있다. 섬에는 수족관, 돌고래 쇼. 물개 쇼, 해수 풀장(하절기에 한해서 영업),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육지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기는 하지만 섬이기 때문에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다. 1964년에 해상 로프웨이가 개장을 하였으나 이용객 감소로 중단이 된 곳이기도 하다.

우치우라만 지역의 여행[편집]

  • 도북지방에서는 왓카나이라는 곳에서 일본 최북단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도북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꼽자면 홋카이도를 크게 동서로 나누는 산맥들 사이에 있는 분지에 형성된 도시로 아사히카와와 후라노라고 할 수 있다. 우치우라만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들, 아름다운 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넓은 평야와 그 평야에 펼쳐지는 꽃밭, 농장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다.
  • 동쪽지방인 도동 지방에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불꽃축제가 열리는 오비히로, 홋카이도의 자랑거리 신선한 연어와 게가 많이 잡히는 바다에 근접한 몬베츠(紋別), 아바시리(網走) 등 이 있다. 그중에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곳, 시레토코(知床)도 관광할 수 있다.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2005년에 세계유산으로 선정될 정도 아름다운 해안을 볼 수 있다. 워낙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있는 곳이다. 시레토코는 겨울에는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도로가 통행금지가 된다.
  • 남쪽지방인 도남지방에에서는 하코다테라는 항구도시가 유명하다. 하코다테산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은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절경으로 100만 불짜리 야경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하코다테 출신인 친구의 말에 의하면, 이 야경을 잘 살펴보면 카타카나로 스키(スキ:좋아해)라는 단어와 하트(ハート)란 단어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항구도시인 하코다테는 일본이 외국에 개방한 두 번째 항구이기 때문에 서양식의 예쁜 건물과 성당, 교회가 많이 있어서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다가 가까워 해산물이 신선하고 맛있는 걸로도 유명하다.
  • 도중지방에는 이미 너무나 유명한 삿뽀로와 오타루가 있다. 일본 내에서도 대도시에 속하는 삿뽀로는 홋카이도 전역으로 가는 중심지이고, 홋카이도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2월에 열리는 삿뽀로의 유키마쯔리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삿뽀로는 계획도시로 건설되었기 때문에, 어디든 찾아가기가 참 편하게 되어있다. 삿뽀로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삿뽀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오오도리공원이 나오고, 거기서 좀 더 걸어가면 삿뽀로의 최대 번화가 스스키노가 나오며 백화점과 쇼핑할 것들이 넘쳐나고 홋카이도의 자랑인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하다.

우치우라만 지진[편집]

  • 우치우라만 지진(内浦湾地震 うちうらわんじしん)은 2016년 6월 16일 14시 21분경에, 홋카이도의 우치우라만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지진 규모는 M5.3. 하코다테시에서 최대 진도 6약을 관측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우치우라만〉, 《위키백과》
  2. 우치우라만 内浦湾(うちうらわん),Urauchi Bay〉,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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