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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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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만

도야마만(일본어: 富山湾 とやまわん)은 일본 호쿠리쿠 지방에 있는 만이다.

내용[편집]

  • 도야마만 동해에 접한다. 이시카와현에 속한 노토반도와 도야마현에 둘러싸인다. 도야마시(富山市)등이 도야마 만과 접한다.[1] 북쪽에 접하는 도야마만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클럽'에 가맹하고 있다. 국제 거점 항만의 후시키 도야마항은, 호쿠리쿠 공업지역이나 환동해 무역의 거점으로서 발달한 후시키항, 도야마항, 도야마 심미나토의 총칭이다. 또한 우오츠, 나메리카와, 히미등에서는 풍부한 해산물이 양륙된다. 우오츠로부터 나메리카와에 있어서는 호타르이카의 군유해면, 신기루가 보이는 해안에서 유명하다.

노토반도[편집]

  • 노토반도(能登半島)는 혼슈섬 중부, 이시카와현 해안에서 동해를 향해 북쪽으로 뻗어있는 반도이다. 반도 동쪽으로 도야마만이 있다.

도야마현[편집]

  • 도야마현(富山県, とやまけん)은 일본 혼슈(本州) 중앙 북부, 동해(東海)에 면한 현이다. 현청 소재지는 도야마 시(市)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쌀농사가 중심이 되는 농업 위주의 산업에서 공업도시로 성장한 대표적인 현이다. 일본 정부가 조사한 신국민생활지표(윤택한 환경지표)에서도 상위를 점하고 있다. 도야마만(灣)에 면하여 도야마 평야가 펼쳐지고, 동·서·남쪽 3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기후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겨울에 눈이 많고, 특히 산지에 적설량이 많다. 도야마시는 연평균기온 13.3 ℃, 연 강수량 2,388mm이다. 산업은 농경지의 대부분이 논이어서 논의 비율이 일본에서 가장 높다. 도나미(礪波) 시의 쇼게(庄下) 지구와 구로베 강(黑部川)의 선상지에서는 논의 그루갈이로 튤립을 재배하여 그 구근(球根)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구로베 강·쇼간지 강(常願寺川) 수계에서 최대출력 196만 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 공업은 금속·화학·종이펄프·기계·방적 공업의 비중이 높고, 전해(電解)·전로(電爐) 공업이 중핵이 되어 있다. 그 밖에 도야마를 중심으로 한 가정의약품, 다카오카[高岡]시의 동기(銅器) 등 이지역의 전통적인 산업으로 강세를 보인다. 1968년에 도야마 신항을 건설하고, 이미즈(射水)의 벼농사지대에 대공업지대를 조성하였다. 일대의 산악지대와 함께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다테야마 산지(立山山地)와 구로베 협곡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산악관광지로 유명하다. 도야마현은 서쪽으로 이시카와현, 북동쪽으로 니가타현, 남동쪽으로 나가노현, 남쪽으로 기후현과 접하고 북쪽으로 동해에 면한다. 동쪽의 니가타현과의 경계는 험한곳은 오야시라즈로서 알려진다. 나가노현과의 경계는 북알프스가 우뚝 솟는다. 이시카와현과의 경계 북부는 호다쓰 구릉, 남쪽은 기후현 등에 걸치는 료우하쿠산찌이다. 남쪽의 기후현경계에는 히다 산맥(일본 알프스)이나 히다 고지가 대기한다. 산에 둘러싸여 있지만, 서쪽은 구리카라고개 근처에서 가가국(현재의 이시카와현 남부)과 묶는 호쿠리쿠가 대로, 경제적·문화적 관계는 강하다.

구로베 협곡[편집]

  • 구로베 협곡(黒部峽谷, くろべきょうこく)은 일본 도야마현[富山縣] 구로베강(江) 상류에 있는 대협곡이다. 일본 알프스에 속하는 히다산맥(飛騨山脈)에 있다. 히다산맥은 전체 형태가 Y자형인데, Y자의 윗부분에 해당하는 산맥 북쪽의 다테야마 연봉(立山連峰)과 우시로다테야마 연봉(後立山連峰) 사이에 V자형으로 협곡이 자리 잡고 있다. 다테야마산지(立山山地)와 함께 주부 산악국립공원(中部山岳国立公園)으로 지정되었다. 일본에서 제일 크고 깊으며 험한 협곡으로, '하쓰센야타니'라고 불리는 크고 작은 계곡으로 이뤄지며 곳곳에 절벽, 폭포, 원시림이 있다.
  • 유명한 관광지로, 구로베 협곡 철도인 도롯코 전기철도가 우나즈키 온천마을에서 게야키다이라까지 20.1㎞에 이르는 구로베 협곡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41개의 터널, 22개의 다리를 지나면서 협곡의 뛰어난 절경을 볼 수 있다. 철길 중간쯤의 가쓰스리역에서 내려 협곡 바닥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겨울에는 운행되지 않으며 역 주변에는 온천이 많이 있다. 구로베강은 길이 86㎞로 와시바산과 히다산맥에서 발원하며 상류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 댐인 구로베댐(1963)이 있다. 댐 준공으로 만들어진 구로베호(湖)에서 유람선이 운행된다.

도야마만 유역의 도시[편집]

  • 뉴젠정(入善町, にゅうぜんまち)은 일본 주부지방(中部地方)의 도야마현(富山県)에 있는 정(町). 도야마현의 북동부에 있다. 다테산(立山)과 우시로다테산(後立山) 사이를 일직선으로 흐르는 구로베강(黒部川)이 형성한 선상지의 중앙에 있다. 북쪽은 동해에 면해있고 해안선은 11.5㎞, 그것을 밑변으로 하여 남쪽으로 뾰족한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구로베시(黒部市), 아사히정(朝日町)과 인접해있다. 연평균기온은 14.1℃, 강수량은 2,577㎜ 정도이다. 1899년 정촌제(町村制)의 시행으로 뉴젠정(入善町)이 발족하였고, 1953년 구 뉴젠정과 7촌(村)이 합병하여 새로운 뉴젠정이 되었다. 1959년 후나미정(舟見町)을 편입 합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산업은 농업, 어업, 공업, 상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업은 일찍이 이루어진 4,200헥타르에 이르는 논의 포장 정비 사업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물을 이용한 도야마현에서 유일한 맛있는 쌀 산지이다. 이외에도 특산물인 튤립과 뉴젠 점보 수박은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공업은 제2차 세계대전 전부터 방적 산업으로 발전하였으며 현재는 이에 더해 자동차부품, 전자 디바이스, 음료수 제조 등의 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 나메리카와시(滑川市, なめりかわし)는 일본 혼슈(本州) 주부지방(中部地方) 도야마현(富山県)에 있는 도시이다. 도야마현(富山県) 중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동해에 접한다. 하야쓰키강(早月川)이 시내를 흐른다. 1953년 11월 01일 나메카와정(滑川町), 나카카쓰미촌(中加積村), 히가시카쓰미촌(東加積村), 사이카쓰미촌(西加積村), 기타카쓰미촌(北加積村), 빈카쓰미촌(浜加積村), 하야쓰키카쓰미촌(早月加積村)이 통합하여 새로운 나메카와정이 되었다. 1954년 3월 1일 시제시행을 통해 나메리카와시가 탄생했다.
  • 후나하시 촌(舟橋村, ふなはしむら)은 일본 주부지방(中部地方)의 도야마현(富山県)에 있는 촌(村)이다. 도야마현의 거의 중부에 있다. 도야마시(富山市), 가미이치정(上市町), 다테야마정(立山町)과 인접해있다. 일본의 1,800여 개 시정촌(市町村) 가운데 가장 면적이 작은 곳이다. 촌(村) 전체가 남북으로 가늘고 긴 평야, 평지이다. 평지의 반 정도는 밭이고 나머지는 택지, 공유지 등이다. 시라이와강(白岩川) 등이 흐른다. 1889년 정촌제(町村制)의 시행으로 후나하시촌(舟橋村)이 발족하였다. 지명은 무로마치시대(室町時代)에 붓쇼사(仏生寺) 성주(城主)가 성의 해자에 배를 연결하여 다리를 만든 것에서 유래한다. 산업은 농업, 공업, 상업, 서비스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업은 주로 쌀을 비롯하여 에다콩(枝豆), 호박 등을 생산하고 있다.
  • 이미즈시(射水市, いみずし)는 일본 혼슈(本州) 주부지방(中部地方) 도야마현(富山県)에 있는 도시이다. 도야마현(富山県) 서부에 있다. 북쪽으로 동해에 면한다. 다이코산(太閤山), 쇼강(庄川), 아야베강(小矢部川), 와다강(和田川) 등이 있다. 이미즈시는 2005년 11월 1일 고스기정(小杉町), 다이몬정(大門町), 오시마정(大島町), 시모촌(下村)이 통합하며 시제시행을 통해 탄생했다.
  • 다카오카시(高岡市, たかおかし)는 일본 혼슈(本州) 도야마현(富山縣) 서부에 있는 도시이다. 도야마만으로 흘러드는 쇼가와강(庄川)과 오야베강(小矢部川) 사이의 하구 가까이에 있는 저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1609년 성(城)을 세우면서 지명을 다카오카라고 하였다. 상업중심지로서 번성하다가 냄비·솥·범종 등의 주물업이 발달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알루미늄 주물과 가공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펄프·제지·강관 등을 생산하는 공장도 있다. 철도교통의 요지일 뿐 아니라, 항구가 가까워 수송이 편리하며, 교외에 다카오카 오피스파크가 건설되어 많은 산업체를 유치하고 있다. 다카오카 성터는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미술관·체육관·동물원 등의 시설도 있다. 즈이류사[瑞龍寺]의 불전(佛殿)과 법당은 국가지정문화재이며, 그 밖에도 유서 깊은 사찰과 대불(大佛) 등 불교 유적이 많다.
  • 히미시(氷見市, ひみし)는 일본 혼슈(本州) 주부지방(中部地方) 도야마현(富山県)에 있는 도시이다. 도야마현(富山県)의 북서단에 있다. 북서쪽으로 이시카와현(石川県), 동쪽으로 동해와 접한다. 히미시는 1952년 8월 1일 히미정(氷見町), 고이시촌(碁石村), 야시로촌(八代村), 요카와촌(余川村)이 통합하며 시제시행하여 탄생했다.

도야마만으로 흘러드는 하천[편집]

  • 쇼호지 강(正法寺川, しょうほうじがわ)은 일본 도쿠시마현(徳島県) 이타노군(板野郡) 아이즈미정(藍住町), 도쿠시마시(徳島市) 오진정(応神町)을 흐르는 요시노강(吉野川) 수계의 일급하천으로 길이는 5.2km, 유역 면적은 8.05km²이다. 명칭은 아이즈미정에 있는 사원 쇼호지(正法寺)에서 유래되었다. 강가를 따라 쇼호지강공원(正法寺川公園), 나무 다리 미도리바시(みどり橋)가 위치한다.
  • 오야베강(小矢部川, おやべがわ)은 일본 도야마현(富山県), 이시카와현(石川県)을 흐르는 일급하천으로 길이는 68km, 유역 면적은 682km²이다. 도야마현 난토시(南砺市)과 이시카와현 경계에 있는 다이몬산(大門山)에서 발원하여 도야마현 오야베시(小矢部市), 다카오카시(高岡市)를 지나 도야마만(富山湾)으로 흘러 들어간다. 도리댐은 일본 도야마현(富山県) 난토시(南砺市)의 오야베강(小矢部川) 상류부에 건설된 이다. 하자마구미(間組)가 1960년에 착공하여 1967년에 준공한 아치식 콘크리트 댐으로 홍수 조절, 발전, 관개를 목적으로 한다. 제방의 높이는 101m, 길이는 229.4m, 용적은 148,000m³, 유역 면적은 45.9km², 저수 면적은 103ha, 총 저수량은 31,400,000m³, 유효 저수량은 23,400,000m³이다.
  • 진즈강(神通川)은 일본 기후현과 도야마현을 흐르는 강이다. 기후현에서는 미야가와 강(宮川 )으로 불린다. 총 길이는 120 km, 유역 면적 2,720km²이다. 진즈강은 기후현의 가오레다케에서 발원해 기후현과 도야마현의 경계에서 다카하라강과 합류한다. 그 후 북쪽으로 똑바로 흘러 도야마만과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도야마 시청을 비롯한 행정 기관들은 옛 유로의 매립지에 위치한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도야마만〉,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 〉, 《위키백과》
  • 〉, 《나무위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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