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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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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세차(室內洗車)는 자동차의 내부를 세차하는 것이다. 반대말은 실외세차이다.

세차방법[편집]

먼저 자동차 천장을 세차해야 한다. 자동차 천장은 운전자가 들어 보지 않으면 청소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기체는 위로 올라가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눈으로 보기엔 오염이 심하지 않더라고 먼지가 가장 많이 붙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차량 내부의 흡음을 위해 대부분 천으로 되어 있다 보니 먼지가 더욱 잘 붙게 된다. 희석한 중성세제를 천 조각에 묻혀 천정을 문지르면서 닦아준다. 이 방법으로 청소를 하면 먼지가 아래로 떨어지고 오염 부위도 엷어지게 된다. 다음으로 송풍구는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것으로 외부 바람이 들어와 그 어느 곳보다 먼지에 오염되기 쉽다. 특히, 에어컨을 작동하는 시기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을 갖추게 되어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송풍구는 면봉이나 작은 브러시에 알코올을 묻혀 구석구석 잘 닦아주면 된다.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가장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은 핸들대시보드로 사람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만큼 세균이 가장 많은 곳에 있다. 세정제를 천에 묻혀 얼룩 없이 닦아내면 된다. 세정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용 세제를 사용하거나 물과 에탄올, 과일 식초를 8:1:1 비율로 섞어 천연 세정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정제를 이용하여 닦아낸 후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먼지가 다시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마른 수건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시트는 몸이 가장 많이 닿아있는 부분으로 옷의 먼지나 운행 중 취식한 음식물 등으로 오염되기 쉽다. 가죽시트의 경우 가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주고 직물 시트의 경우 오염 부위에 굵은 소금을 이용해 비벼준 후 청소기로 소금을 흡입하면 얼룩이 제거된다. 오염이 심각하다면 옷에 사용하는 얼룩 제거제를 사용하여 제거해야 얼룩으로 인한 추가적인 오염을 막을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는 동안 수없이 타고 내리면서 흙과 먼지 등 많은 이물질에 노출되는 곳이 바로 바닥 부분이다. 먼저 매트를 제거하고 세탁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탁 후 완벽하게 건조해야 한다. 매트 제거 후에는 바닥의 먼지를 흡입한다. 새 차가 아니라면 매트 아래에도 얼룩이 있을 수 있는데, 차량에 묻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매트처럼 떼어 세탁할 수 없기 때문에 굵은 소금을 바닥에 펼쳐 오염 부위를 중심으로 문질러 주면 된다. 오염이 제거되면 청소기를 이용해 소금과 남은 먼지들을 흡입하면 된다.[1]

세차 준비물[편집]

실내세차를 하기 위해서는 세차 준비물이 필요하다. 먼저 셀프세차장 충전 카드나 잔돈으로 드라잉 존에는 진공청소기에어청소기, 자동차 매트 세척기 등이 갖춰져 있다. 따라서 실내세차에 필요한 세차장 기계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준비물이다. 또한 개인 차량용 청소기를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셀프세차장에서 에어건이나 진공청소기를 갖추고 있다. 큰 이물질이나 틈새 먼지 제거를 위해서는 진공청소기나 에어청소기가 꼭 필요하다. 다음은 실내세차 전용 세정제로 천장부터 시트, 대시보드, 유리 등 자동차 실내는 다양한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소재에 맞는 전용 세정제를 구비하거나 다용도 클리너, 실내 클리너와 같은 다용도 세정제를 가지고 있다면 간편하게 실내세차를 할 수 있다. 또한 극세사 세차 타월을 가지고 있다면 전용 세정제와 함께 원활한 실내세차가 가능하다.[2]

최근 현황[편집]

현대자동차㈜ 충전/픽업/세차 서비스 실시

2021년 5월 10일,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가 전기자동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을 위해 픽업 및 충전 서비스를 런칭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하고 2만 원을 결제하면, 정해진 시간에 전기자동차를 픽업 후 충전해준다. 실내세차는 기본 서비스 항목에 포함된다. 운전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현대자동차㈜가 전기자동차를 픽업, 충전 후 되돌려 주며 충전 비용은 운전자가 별도로 내야 한다. 픽업 및 충전 서비스의 대상은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가운데 DC콤보 타입의 충전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통합 고객 서비스 앱인 마이현대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 차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 비용 2만 원을 결제하면 되고 탁송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예약이 완료되면 배정된 담당 기사는 운전자가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인근 충전소에서 최대 80%까지 충전한다. 이때 간단한 실내세차 서비스를 마친 후 운전자에게 다시 차량을 가져다준다. 추가로 운전자가 희망하는 경우, 5,000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자동세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픽업 및 충전 서비스는 매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하며 시간대별 5건씩 1일 총 25건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고객 수요 및 운영 데이터 확보를 통해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픽업 및 충전 서비스 론칭을 통해 충전하러 갈 시간이 없거나 주변에 충전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충전 스트레스를 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개념 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전기자동차 최대 등록지인 서울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편리한 전기자동차 라이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3]

각주[편집]

  1. 금호타이어㈜, 〈봄 나들이 떠나기전 실내세차 하세요! 실내세차 하는 방법〉, 《금호타이어㈜ 공식 블로그》, 2017-04-03
  2. ㈜불스원, 〈세차초보를 위한 셀프세차 방법 완벽가이드_실내세차 편〉, 《㈜불스원 공식 블로그》, 2018-11-16
  3. 김준형 기자, 〈현대차, 2만원 결제하면 전기차 픽업해 충전하고 실내 청소까지〉, 《이투데이》, 2021-05-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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