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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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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를 한다.

개요[편집]

억수는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혹은 그런 비처럼 세차게 흘러내리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눈물이나 코피 같은 액체에 대해 사용하는 단어로 보지만, 지역이나 사람에 따라 '매우', '대단히'와 같은 부사의 동의어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억수는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 것처럼 물이 세차게 퍼붓듯이 내리는 비를 말한다. 폭우라고 일기예보에서는 주로 말하지만, 억수는 순우리말이니 앞으로는 폭우 대신 억수로 쓰면 좋겠다. 원래는 악하고 나쁜 물이라는 뜻의 악수(惡水)였는데 변해서 억수가 됐다. '억'이라는 발음이 숫자 억을 떠올리게 하는지라 '무수히 많은 물'에서 온 듯하지만 사실 어원이 분명하지는 않으며, 세차게 오는 비를 뜻하는 '악수'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1][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억수〉, 《나무위키》
  2. 이순 기자, 〈억수- 원래는 악수였다〉, 《의약뉴스》, 2022-12-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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