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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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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도

흐름도(流程圖, flow chart)는 문제나 작업의 범위를 결정하고 분석하며, 그 해석 방법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작업과 처리의 순서를 통일된 기호와 도형을 사용하여 도식적으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플로우차트라고도 한다. 프로그램에 관해서는 논리(logic)의 흐름을 특정한 순서도 기호(flow chart symbol)를 사용하여 도식적으로 표현한 다이어그램을 가리킨다.[1]

개요[편집]

흐름도는 프로세스, 시스템이나 컴퓨터 알고리즘을 나타내는 다이어그램이다. 흐름도는 여러 분야에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복잡한 프로세스를 기록하고, 연구하고, 계획하고 개선하며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사용된다. 흐름도는 직사각형, 타원형과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도형을 사용하여 단계 유형을 나타내고, 연결 화살표를 사용하여 흐름과 순서를 나타낸다. 흐름도는 손으로 그린 간단한 차트부터 컴퓨터를 이용해 여러 단계와 경로를 나타낸 종합적인 다이어그램까지 다양하다. 다양한 형태의 흐름도는 수많은 분야의 기술 인력과 비기술 인력 모두 애용하는 도구로, 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다이어그램 중 하나이다. 흐름도는 프로세스 흐름도, 프로세스 맵, 기능적 흐름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핑,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및 주석(BPMN) 또는 프로세스 흐름 다이어그램(PFD) 등 보다 특수화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다이어그램은 데이터 흐름도(DFD)와 통합 모델링 언어(UML) 활동 다이어그램과 같은 다른 인기 다이어그램과 관련된다.[2]

역사[편집]

흐름도는 1920~30년대에 처음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921년에 산업 엔지니어인 Lilian Gilbreth와 Frank Gilbreth가 미국 기계 엔지니어협회 (ASME)에 흐름 프로세스도를 소개했다. 1930년대 초에는 산업 엔지니어 Allan H. Morgensen이 회의에서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Gilbreth의 도구를 사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법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대에는 Morgensen의 제자인 Art Spinanger와 Ben S. Graham이 이 방법을 널리 전파했다. Spinanger는 Procter and Gamble에 업무 간소화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Standard Register Industrial의 이사로 재직한 Graham은 정보 처리에 흐름 프로세스도를 활용했다. 1947년에 ASME는 흐름 프로세스도에 Gilbreth의 원본 작업에서 파생된 기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1940년대 말에는 Herman Goldstine과 John Van Neumann이 흐름도를 사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곧 다이어그램 작성은 컴퓨터 프로그램과 모든 종류의 알고리즘 용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오늘날에는 단어와 코딩 언어의 조합으로 사람이 판독할 수 있는 유사 코드가 보다 심층적인 상세 정보를 표시하고 최종 제품에 가까운 형태를 구현하는 데 널리 사용되지만, 흐름도는 여전히 프로그래밍에 사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제조 분야의 질적 이니셔티브로 유명한 이시카와 카오루(1915년~1989년)가 흐름도를 히스토그램, 확인 시트와 인과 다이어그램(이시카와 다이어그램이라고도 함)과 같은 보조 도구와 함께 질적 관리의 핵심 도구 중 하나로 명명했다.[2]

사용 범위[편집]

  • 프로세스 문서화 및 분석할 때 사용된다.
  • 효율성과 품질을 위해 프로세스 표준화
  • 교육 용도로 또는 조직의 다른 부서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전달할 때 사용된다.
  • 프로세스의 병목 현상, 중복 및 필요한 단계 식별 및 개선할 때 사용된다.
  • 과정 작업 및 학술적 요건 계획할 때 사용된다.
  • 수업 계획 또는 구두 프레젠테이션 생성할 때 사용된다.
  • 그룹 또는 개별 프로젝트 정리할 때 사용된다.
  • 유권자 등록과 같은 민사 절차 및 법적 절차 나타내기 할 때 사용된다.
  • 가사나 시와 같은 창의적 쓰기 계획 및 구조화할 때 사용된다.
  • 문학 작품이나 영화의 등장인물 전개 보여줄 때 사용된다.
  • 알고리즘이나 논리적 퍼즐의 흐름 나타내 때 사용된다.
  • 크렙스 회로와 같은 과학적 절차 이해할 때 사용된다
  • 소화와 같은 해부학적 절차에 관한 차트 작성할 때 사용된다.
  • 질병/장애의 증상 및 치료 방법 매핑할 때 사용된다.
  • 매슬로우의 욕구단계론과 같은 이론과 가설 전달할 때 사용된다.
  • 영업 및 마케팅할 때 사용된다.
  • 설문조사의 흐름 나타낼 때 사용된다.
  • 영업 프로세스에 관한 차트 작성할 때 사용된다.
  • 연구 전략 계획할 때 사용된다.
  • 등록 흐름 보여주기 할 때 사용된다.
  • 긴급 PR 계획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정책 보급할 때 사용된다.[2]

유형[편집]

  • 문서 흐름도는 시스템 구성 요소를 거치는 문서 흐름에 대한 기존의 제어를 나타내는 목표를 가진다. 이 차트는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읽으며, 여러 사업부를 거치는 문서의 흐름을 나타낸다.
  • 데이터 흐름도는 시스템의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제어를 나타낸다. 데이터 흐름도는 제어의 흐름이 아니라 주로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전달하는 채널을 표시하는 데 사용된다.
  • 시스템 흐름도는 데이터 입력, 프로그램, 스토리지 매체, 프로세서,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등 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를 거치는 데이터의 흐름을 나타내다.
  • 프로그램 흐름도는 내부적으로 시스템 내 프로그램에 배치된 제어를 나타낸다.[2]

흐름도 기호[편집]

흐름도 기호
[3]

자동차 조립공정 흐름도[편집]

자동차 생산공정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크게 프레스(철판 절단 및 압축 성형)→차체(프레스 철판의 용접, 조립)→도장(차체의 방음, 방진, 방청 처리 및 색 도장)→의장(차체의 내·외장 및 샤시조립)→최종 테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진 및 변속기 등 핵심부품의 공정은 별도로 주조→단조→소결→열처리→기계가공→조립공정으로 되어 있다.[4]

조립공정 흐름도

관련 기사[편집]

친환경 전동화 흐름의 영향으로 자동차 외장 컬러로 파랑과 빨강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현대차그룹 공식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친환경 속성을 차별화된 색상으로 표현하면서 파랑과 빨강의 선택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랑은 친환경, 빨강은 전기차의 핵심 소재인 구리 등과 연관된 이미지다.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BASF)의 코팅사업부가 발표한 ‘2021 자동차 OEM 코팅용 바스프 컬러 리포트’를 보면 자동차 외장 컬러로 파랑을 선택한 비율은 9%로 유채색 계열(흰색· 검은색·회색·은색 제외) 중 가장 높았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흐름도〉, 《네이버 지식백과》
  2. 2.0 2.1 2.2 2.3 흐름도란〉, Lucidchart
  3. 흐름도 작성법〉, 《네이버 블로그》, 2006-01-10
  4. 자동차 제조 공정 흐름〉, 《네이버 블로그》, 2007-07-02
  5. 김지은 기자, 〈자동차 외장, 파랑·빨강 인기0106 친환경 전동화 흐름 영향〉, 《울산제일일보》, 2022-09-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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