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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2019년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이다. 속도 및 배터리 잔량 확인 가능한 계기판이 있고,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40km 주행이 가능하다. 단, 계기판의 밝기가 높지 않아 낮에는 보이지 않는다. 운영하는 킥보드 개수는 약 1만2천 대로, 서비스 구역이 넓은 데 비해 킥보드 밀도가 타 업체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등판 각도가 15도 이상도 가능하며, 경사로 주행에 있어 안정감이 있다. 또한 일시잠금 기능이 있어, 이용 중 잠깐 실내 등에 들어갈 때 킥보드를 잠글 수 있다. 단, 킥보드를 잠근 상태여도 요금 과금은 멈추지 않는다. 또한 씽씽과 함께한 이동이 기록되어 총 이동 횟수, 총 이동 거리, 총 이동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씽씽에는 센트럴 지역이 존재한다. 센트럴 지역이란 씽씽의 주요 운영 지역으로, 대여와 반납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반납요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센트럴 외 지역에서도 센트럴과 다름없이 반납과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센트럴 외 지역에 씽씽을 반납할 경우 반납 위치에 따라 반납요금이 발생한다.<ref>씽씽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4%BD%EC%94%BD(%EA%B3%B5%EC%9C%A0%ED%82%A5%EB%B3%B4%EB%93%9C) </ref>씽씽은 다른 공유 킥보드 업체와 달리 씽씽을 위한 한국형 전동 킥보드를 직접 개발했다. 최초 서비스 지역인 강남에 언덕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언덕을 오를 수 있도록 전동 모터를 강화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배터리 착탈식 전동 킥보드를 개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롭게 기능 개선을 한 블랙박스를 탑재한 전동 킥보드를 출시할 예정에 있다.<ref>최연진 IT전문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2609240001043 가장 많이 타는 공유 킥보드 '씽씽', 신의 한수는 착탈식 배터리]〉, 《한국일보》,  2020-10-2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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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이다. 속도 및 배터리 잔량 확인 가능한 계기판이 있고,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40km 주행이 가능하다. 단, 계기판의 밝기가 높지 않아 낮에는 보이지 않는다. 운영하는 킥보드 개수는 약 1만2천 대로, 서비스 구역이 넓은 데 비해 킥보드 밀도가 타 업체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등판 각도가 15도 이상도 가능하며, 경사로 주행에 있어 안정감이 있다. 또한 일시잠금 기능이 있어, 이용 중 잠깐 실내 등에 들어갈 때 킥보드를 잠글 수 있다. 단, 킥보드를 잠근 상태여도 요금 과금은 멈추지 않는다. 또한 씽씽과 함께한 이동이 기록되어 총 이동 횟수, 총 이동 거리, 총 이동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씽씽에는 센트럴 지역이 존재한다. 센트럴 지역이란 씽씽의 주요 운영 지역으로, 대여와 반납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반납요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센트럴 외 지역에서도 센트럴과 다름없이 반납과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센트럴 외 지역에 씽씽을 반납할 경우 반납 위치에 따라 반납요금이 발생한다.<ref>씽씽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4%BD%EC%94%BD(%EA%B3%B5%EC%9C%A0%ED%82%A5%EB%B3%B4%EB%93%9C) </ref>씽씽은 다른 공유 킥보드 업체와 달리 씽씽을 위한 한국형 전동 킥보드를 직접 개발했다. 최초 서비스 지역인 강남에 언덕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언덕을 오를 수 있도록 전동 모터를 강화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배터리 착탈식 전동 킥보드를 개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롭게 기능 개선을 한 버전인 블랙박스를 탑재한 전동 킥보드를 출시할 예정에 있다.<ref>최연진 IT전문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2609240001043 가장 많이 타는 공유 킥보드 '씽씽', 신의 한수는 착탈식 배터리]〉, 《한국일보》,  2020-10-2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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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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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형 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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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의 초고석 성장 비결 중 하나이다. 교체형 배터리를 도입함으로써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씽씽의 배터리 착탈식 전동 킥보드는 킥보드가 방전되어도 무거운 기기를 직접 수거해 충전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배터리만 갈아 끼우느 식이다. 기존 업체는 일체형 배터리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씽씽은 처음부터 교체형 배터리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씽씽의 교체형 배터리 도입 이유는 효율성이다. 특정 지역에 킥보드 2000대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일체형 킥보드는 최소 3000대가 필요하다. 배터리가 방전된 키보드는 일일이 수거한 뒤 충전하고, 재배치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그러나 교체형의 경 2000대면 충분하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효율성이 높아진다. 킥보드가 배치된 장소에 가서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지역에 더 많은 기기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용자도 원하는 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직접 수거해 충전까지 하는데 드는 비용은 개당 오천 원에서 일만 원이다. 이에 반해 배터리만 교체하면 해결되는 씽씽은 절반 수준인 이천 원으로 경쟁력이 높다. 뿐만 아니라 충전 장소 제약도 적다. 일체형은 킥보드를 대량으로 수용 가능한 넓은 충전소가 필요하다. 반면 씽씽은 4kg짜리 배터리를 충전할 공간만 있으면 된다. 씽씽은 배터리 교체를 위해 관계사의 배달 앱 서비스 [[띵동]] 라이더들과 협업 중이다. 라이더들은 주문이 없을 때 충전소에서 완충된 배터리를 가져다 교체하고 방전된 배터리는 반납한다.<ref>정재훈 기자, 〈[https://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34 "멈추지 않고 달린다"...공유킥보드 업계 1위 '씽씽'의 비결]〉, 《비즈월드》,  2020-07-3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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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면서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이용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주시, 창원시, 부천시, 대구시, 전주시, 서울 영등포구 등 지자체와 안전한 공유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2021년 1월, 부천시청과 부천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영등포구와 기기 이용 후 사용자에게 반납 사진을 유도하고, 방치된 공유킥보드는 최대 3시간 이내 수거, 이용자 보험 가입, 주정차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1년 2월 17일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와 함께 공유킥보드 사용자가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도록 킥보드 보관함 개발에 협력했다.  2021년 2월 22일은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경찰서 등과 공동으로 민관 가이드라인에 따른 주정차구역 운영·운행속도 준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 가이드라인 설정, 기기 안전 점검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청주시, 창원시와도 손잡았다. 이외에도 씽씽은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용인시, 광주광역시 등 20곳이 넘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공유 킥보드 안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f>김선국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226081946604 씽씽-지자체, 안전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에 맞손]〉, 《아주경제》,  2021-02-2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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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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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씽씽을 스마트시티를 포함해 전국 14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에스케이그룹]]이 씽씽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이 조성하는 [[스마트시티]]에 이동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씽씽은 전국 40개 지역운영사업자와 계약을 완료하여, 서울을 포함해 지방 6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울산, 광주, 부산)에 모두 진출해 전국 단위 공유 킥보드 서비스가 되었다. 씽씽은 20곳 이상의 지자체,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구시에서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 중이다. 씽씽은 연내 100개 지역에 추가 진출할 예정이다. 잠재수요가 높으면서도 공유 킥보드 불모지인 지역을 위주로 선점해 국내 대표 공유 킥보드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울은 본사가 직영하지만 지방은 해당 지역에 이해도가 높은 사업자를 선정해 진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운영사업자는 씽씽에서 기기와 플랫폼, 운영 시스템 및 노하우를 받아 해당 지역 사업권을 갖는 방식이다. 특히 지역운영사업자는 킥보드를 구매하지 않고 임대할 수 있어 초기 비용부담과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률은 극대화할 수 있다. 공유 킥보드 사업은 운영 기기가 많을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이다. 씽씽의 임대모델은 구매모델 대비 같은 투자금으로 3배 이상 많은 공유 킥보드를 운영할 수 있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아울러 보험과 통신, 부품비 일체도 본사가 부담하고 관리한다. 이를 위해 씽씽은 현재 대규모의 중앙 수리센터와 상시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ref>김유경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2209373376235 SK가 선택한 공유킥보드 씽씽, 전국 140곳서 달린다]〉, 《머니투데이》,  2021-02-22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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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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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씽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4%BD%EC%94%BD(%EA%B3%B5%EC%9C%A0%ED%82%A5%EB%B3%B4%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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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훈 기자, 〈[https://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34 "멈추지 않고 달린다"...공유킥보드 업계 1위 '씽씽'의 비결]〉, 《비즈월드》,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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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진 IT전문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2609240001043 가장 많이 타는 공유 킥보드 '씽씽', 신의 한수는 착탈식 배터리]〉, 《한국일보》,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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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경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2209373376235 SK가 선택한 공유킥보드 씽씽, 전국 140곳서 달린다]〉, 《머니투데이》,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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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국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226081946604 씽씽-지자체, 안전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에 맞손]〉, 《아주경제》,  2021-02-26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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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유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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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 (수) 13:45 판

씽씽(XINGXING)
씽씽(XINGXING)

씽씽(XINGXING)은 ㈜피유엠피(PUMP)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오투오(O2O) 결합형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이다.

개요

2019년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이다. 속도 및 배터리 잔량 확인 가능한 계기판이 있고,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40km 주행이 가능하다. 단, 계기판의 밝기가 높지 않아 낮에는 보이지 않는다. 운영하는 킥보드 개수는 약 1만2천 대로, 서비스 구역이 넓은 데 비해 킥보드 밀도가 타 업체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등판 각도가 15도 이상도 가능하며, 경사로 주행에 있어 안정감이 있다. 또한 일시잠금 기능이 있어, 이용 중 잠깐 실내 등에 들어갈 때 킥보드를 잠글 수 있다. 단, 킥보드를 잠근 상태여도 요금 과금은 멈추지 않는다. 또한 씽씽과 함께한 이동이 기록되어 총 이동 횟수, 총 이동 거리, 총 이동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씽씽에는 센트럴 지역이 존재한다. 센트럴 지역이란 씽씽의 주요 운영 지역으로, 대여와 반납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반납요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센트럴 외 지역에서도 센트럴과 다름없이 반납과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센트럴 외 지역에 씽씽을 반납할 경우 반납 위치에 따라 반납요금이 발생한다.[1]씽씽은 다른 공유 킥보드 업체와 달리 씽씽을 위한 한국형 전동 킥보드를 직접 개발했다. 최초 서비스 지역인 강남에 언덕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언덕을 오를 수 있도록 전동 모터를 강화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배터리 착탈식 전동 킥보드를 개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롭게 기능 개선을 한 버전인 블랙박스를 탑재한 전동 킥보드를 출시할 예정에 있다.[2]


특징

교체형 배터리

씽씽의 초고석 성장 비결 중 하나이다. 교체형 배터리를 도입함으로써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씽씽의 배터리 착탈식 전동 킥보드는 킥보드가 방전되어도 무거운 기기를 직접 수거해 충전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배터리만 갈아 끼우느 식이다. 기존 업체는 일체형 배터리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씽씽은 처음부터 교체형 배터리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씽씽의 교체형 배터리 도입 이유는 효율성이다. 특정 지역에 킥보드 2000대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일체형 킥보드는 최소 3000대가 필요하다. 배터리가 방전된 키보드는 일일이 수거한 뒤 충전하고, 재배치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그러나 교체형의 경 2000대면 충분하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효율성이 높아진다. 킥보드가 배치된 장소에 가서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지역에 더 많은 기기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용자도 원하는 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직접 수거해 충전까지 하는데 드는 비용은 개당 오천 원에서 일만 원이다. 이에 반해 배터리만 교체하면 해결되는 씽씽은 절반 수준인 이천 원으로 경쟁력이 높다. 뿐만 아니라 충전 장소 제약도 적다. 일체형은 킥보드를 대량으로 수용 가능한 넓은 충전소가 필요하다. 반면 씽씽은 4kg짜리 배터리를 충전할 공간만 있으면 된다. 씽씽은 배터리 교체를 위해 관계사의 배달 앱 서비스 띵동 라이더들과 협업 중이다. 라이더들은 주문이 없을 때 충전소에서 완충된 배터리를 가져다 교체하고 방전된 배터리는 반납한다.[3]

제휴

씽씽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면서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이용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주시, 창원시, 부천시, 대구시, 전주시, 서울 영등포구 등 지자체와 안전한 공유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2021년 1월, 부천시청과 부천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영등포구와 기기 이용 후 사용자에게 반납 사진을 유도하고, 방치된 공유킥보드는 최대 3시간 이내 수거, 이용자 보험 가입, 주정차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1년 2월 17일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와 함께 공유킥보드 사용자가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도록 킥보드 보관함 개발에 협력했다. 2021년 2월 22일은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경찰서 등과 공동으로 민관 가이드라인에 따른 주정차구역 운영·운행속도 준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 가이드라인 설정, 기기 안전 점검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청주시, 창원시와도 손잡았다. 이외에도 씽씽은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용인시, 광주광역시 등 20곳이 넘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공유 킥보드 안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

이용 방법

전망

2021년부터 씽씽을 스마트시티를 포함해 전국 14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에스케이그룹이 씽씽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이 조성하는 스마트시티에 이동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씽씽은 전국 40개 지역운영사업자와 계약을 완료하여, 서울을 포함해 지방 6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울산, 광주, 부산)에 모두 진출해 전국 단위 공유 킥보드 서비스가 되었다. 씽씽은 20곳 이상의 지자체,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구시에서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 중이다. 씽씽은 연내 100개 지역에 추가 진출할 예정이다. 잠재수요가 높으면서도 공유 킥보드 불모지인 지역을 위주로 선점해 국내 대표 공유 킥보드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울은 본사가 직영하지만 지방은 해당 지역에 이해도가 높은 사업자를 선정해 진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운영사업자는 씽씽에서 기기와 플랫폼, 운영 시스템 및 노하우를 받아 해당 지역 사업권을 갖는 방식이다. 특히 지역운영사업자는 킥보드를 구매하지 않고 임대할 수 있어 초기 비용부담과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률은 극대화할 수 있다. 공유 킥보드 사업은 운영 기기가 많을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이다. 씽씽의 임대모델은 구매모델 대비 같은 투자금으로 3배 이상 많은 공유 킥보드를 운영할 수 있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아울러 보험과 통신, 부품비 일체도 본사가 부담하고 관리한다. 이를 위해 씽씽은 현재 대규모의 중앙 수리센터와 상시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5]

각주

  1. 씽씽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4%BD%EC%94%BD(%EA%B3%B5%EC%9C%A0%ED%82%A5%EB%B3%B4%EB%93%9C)
  2. 최연진 IT전문기자, 〈가장 많이 타는 공유 킥보드 '씽씽', 신의 한수는 착탈식 배터리〉, 《한국일보》, 2020-10-26
  3. 정재훈 기자, 〈"멈추지 않고 달린다"...공유킥보드 업계 1위 '씽씽'의 비결〉, 《비즈월드》, 2020-07-30
  4. 김선국 기자, 〈씽씽-지자체, 안전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에 맞손〉, 《아주경제》, 2021-02-26
  5. 김유경 기자, 〈SK가 선택한 공유킥보드 씽씽, 전국 140곳서 달린다〉, 《머니투데이》, 2021-02-2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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