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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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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udi)

아우디코리아(Audi Korea)는 독일아우디(Audi)가 100% 투자한 한국 판매 법인회사이다. 2004년 10월 5일부터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본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8-5 신영빌딩 7층에 있다.

개요[편집]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Audi)가 100% 투자한 한국 판매 법인회사이다. 2004년 10월 5일부터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아우디코리아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아래, 최상금 제품과 딜러 네트워크의 확장, 고객 만족을 충족하여 한국 시장 내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통한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아우디코리아는 신모델 출시를 통해 더욱 세분화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아우디코리아는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에서 늘어나고 있는 고급 및 고성능 모델 수요에 발맞춰 세단부터 SUV, 전기자동차까지 고성능 모델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고성능 모델 마니아들이 기다려온 다양한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우디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1]

주요 서비스[편집]

아우디코리아는 고객과의 접점 확대·만족도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확장과 동시에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꾸준히 내실을 다지고 있다. 또한 신뢰받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애프터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상의 정비를 제공하기 위해 아우디 글로벌 표준 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전문인력이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1) 모빌리티 서포트 2) 모빌리티 개런티 3) 카 서비스 플러스 4)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 등의 애프터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문제 발생시 24시간 긴급 출동·견인 서비스인 모빌리티 개런티, 모빌리티 서포트는 보증 수리 기간 내에 있는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가 출동했지만, 현장에서 바로 수리가 어려울 경우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로 견인하고 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또 당일 발생하는 교통 요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에선 차량 특성에 맞는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아우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 무상 견인 서비스 2) 안전 귀가 서비스 3) 사고 수리 품질 보증 4) 무상점검 1회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인 아우디 라이브챗과 아우디 금융계산기 서비스, 온라인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는 소비자가 직접 전시장을 내방하지 않더라도 관심 차종 예약 및 상담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아우디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금 결제 후,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2] 아우디코리아는 특히 전시장과 A/S 센터에서 고객 서비스 경험의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시장 내 커스터머 프라이빗 라운지를 마련해 전시장에 없는 모델도 원하는 색상과 소재를 조합한 3D 컨피규레이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A/S 센터에서는 고객이 한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차량 접수부터 A/S 정보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A/S 디지털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며 전동화 및 디지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3]

입지[편집]

2015년 9월 폭스바겐 AG 그룹의 디젤 배기가스 조작을 둘러싼 일련의 스캔들이 일어났다. 폭스바겐의 디젤 엔진에서 디젤 배기가스가 기준치의 40배나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센서 감지 결과를 바탕으로 주행시험으로 판단이 될 때만 저감장치를 작동시켜 환경기준을 충족하도록 엔진 제어 장치를 프로그래밍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처음에는 폭스바겐사 제품에서만 배기가스 조작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우디에서도 조작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었다. 이에 각국 정부는 폭스바겐 차량의 판매를 금지시키거나 리콜을 명령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하는 준비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정부는 폭스바겐과 다른 유럽의 자동차 회사에서 만들어진 차량에 대해서 배기 가스 재검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16년 1월 환경부리콜 명령을 받고도 리콜 계획의 핵심 내용을 제출하지 않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총괄대표 요하네스 타머 사장과 한국법인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2월 1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4] 이로 인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영업을 중지했고, 2년만인 2018년 4월 영업을 재개하였다. 하지만 이 기간 아우디코리아는 신차 인증 절차 등을 거치느라 차량별 출시 일정을 앞당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가 2018년 4~12월 판매한 차량의 트림 기준 가짓수는 10종에 불과하다. 이 시기 아우디코리아는 PPL을 통해 노출된 차량을 홍보하기보다 고급 모델의 상품성과 감성을 시청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급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 브랜드 파워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모양이다. 아우디코리아의 이 같은 전략은 아우디 전체 실적을 회복하는데 일조했다. 2018년, 출고 적체 물량 962대를 판매했던 2017년 대비 13배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입차 업체의 연간 호실적 기준인 1만대 기록을 영업을 재개하자마자 돌파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여러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디젤 게이트 이전 수준의 시장 입지를 되찾을 방침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당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비엠더블유(BMW), 폭스바겐(Volkswagen) 등 브랜드에 이어 4위 위상을 이어왔다. 폭스바겐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대중적인 포지션을 취한 점을 고려할 때, 아우디가 프리미엄 카 브랜드 가운데 3위를 줄곧 유지해온 셈이다. 아우디 코리아가 디젤게이트로 인해 공백 기간을 가질 2015~2018년 초 당시 3~4위를 차지했던 렉서스(Lexus)나 포드(Ford) 등 브랜드들이 2020년 주춤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아우디는 이미 2021년 1~8월 누적 1만4,771대 판매함으로써 폭스바겐(1만 998대)까지 제치고 3위에 랭크된 상태다.[5]

각주[편집]

  1. 민서연 기자, 〈아우디코리아, ‘고급·고성능’ 수요 맞춰 내년에 라인업 확장〉, 《조선비즈》, 2021-12-14
  2. 구기성 기자, 〈아우디코리아, 2021년은 전기차·고성능으로 승부한 한 해〉, 《한경자동차》, 2021-12-16
  3. 주현태 기자, 〈(車A/S경쟁력) 아우디코리아 "고객니즈 맞는 디지털화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 제공"〉, 《데일리한국》, 2022-03-31
  4.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 《위키백과》
  5. 최동훈 기자, 〈(마케팅 인사이드) 아우디, PPL로 '한국 3위' 입지 굳힌다〉, 《이코노믹리뷰》, 2021-09-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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