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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네트웍스㈜
유카네트웍스㈜(YOUCAR NETWORKS)는 2018년 설립된 자동차 렌탈 및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대표는 최종근이다.
개요
유카네트웍스㈜는 오랜 기간 렌트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운영 노하우에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역량이 더해진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2018년 12월 연구소 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전국 KTX 역사 및 공항을 거점으로 차량 대여 서비스인 유카를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예약, 결제, 차량 원격 제어, API 연동 등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직접 개발한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렌트 업계에서 쌓아온 현장 경험 및 노하우에 정보기술(IT) 역량이 더해져 전문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카네트웍스㈜는 전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유인 렌트카, 무인 카셰어링에 이어 법인 전용 비지니스 카셰어링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주요 보유 기술에는 차량에 장착되는 GPS, 차량 정보 수집 장치(OBD), 통신 모뎀 등이 통합된 단말 장치와 단말 장치와 통신하는 서버 및 네트워크 시스템, 이용자용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 차량 관제 및 서비스 운영을 위한 백엔드가 있다.[1]
연혁
- 2018년 : 유카네트웍스㈜ 설립
- 2019년 : 프리팁스(Pre-TIPS) 창업 기업 지원 사업자 선정
- 2019년 : 유카 드라이브 패스 서비스 오픈
- 2019년 : 유카 소셜 로그인 서비스 오픈
- 2019년 : 유앤드림스&개인투자조합 투자 계약 체결
- 2019년 : 연구소 기업 인증
- 2019년 : 자동차 대여 사업 등록
- 2019년 : 자동차 부품 연구원 투자 계약 체결
- 2020년 : 비엔케이(BNK) 선보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 투자 계약 체결
- 2020년 : 유카 포 비즈니스 서비스 런칭[1]
주요 사업
플랫폼 구축
- 카셰어링
카셰어링은 공유 경제 시스템의 대표적인 모델로, 한 자동차를 짧은 시간 단위로 여러 사람이 나누어 함께 이용하는 형태의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무인 예약 서비스로 사용자 본인이 직접 모바일 앱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반납한다. 카셰어링 플랫폼의 기본 구조는 차량 원격 제어를 위한 단말, 관제 서버, 모바일 앱과 함께 차량 및 예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리자용 백엔드로 이루어져 있다. 부킹 엔진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 데이터베이스가 항상 실시간 연동되어 예약 및 차량 관리를 자동화하며 개인용 컴퓨터(PC) 및 모바일로 차량의 도어, 비상등, 경적 등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범위, 차량을 대여해 주는 주체에 따라 B2C 카셰어링, 거주형 카셰어링, 법인형 카셰어링, P2P 카셰어링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운영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플랫폼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이용 범위, 세부 운영 정책 등을 제한 및 조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한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10분 단위로 차량을 예약하고, 요금을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모바일 앱 및 관리자용 백엔드에는 실시간 예약, 전자 결제, 차량 원격 제어 등의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또한 서비스 운영을 돕기 위한 요금 할인 설정, 프로모션, 통계 및 분석 시스템이 탑재되어 관리 편의성이 높아지고 서비스 운영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차량 통신 단말까지 포함해 턴키로 구축도 가능하다.
- B2C 카셰어링 : ㈜쏘카(Socar), ㈜그린카(Green Car) 등에 서비스 중인 모델로 차량을 소유한 업체가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차량을 10분 단위로 공유한다.
- 거주형 카셰어링 : 아파트, 오피스텔 등 특정 거주 단지에서 입주민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에 한해 카셰어링 차량을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 법인형 카셰어링 : 법인의 업무용 차량을 임직원들이 공유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업무 외 시간에 차량을 개인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 P2P 카셰어링 : 개인이 소유한 차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이 차량 제공자와 차량을 대여하는 개인간의 카셰어링을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 카헤일링
사용자가 목적지 설정 후 차량 호출 시 플랫폼에서 원하는 위치까지 이동 가능한 차량과 운전자를 매칭해 주는 서비스로, 라이드 헤일링이라고도 한다. 카헤일링 플랫폼의 기본 구조는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단말, 경로 예측 및 안내 시스템, 차량 호출 및 수락을 위한 매칭 시스템, 관제 서버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앱과 관리자용 백엔드가 필요하다. 택시 중개 플랫폼의 경우 앱 미터기 등의 솔루션이 추가된다. 카헤일링은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고, 차량을 제공하는 운전자 역시 전용 앱을 이용해 호출을 수락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차량 호출 시간 및 이동 수단의 종류에 따라 실시간 호출, 예약 호출 ,카풀, 택시 중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유카네트웍스㈜는 운영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플랫폼에 적합한 솔루션이 적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한다. 차량을 호출하는 이용자와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 매칭이 핵심인 카헤일링 서비스는 경로를 예측해 최적의 차량을 찾는 인공지능(AI) 매칭 시스템과 자동 결제 솔루션, 실시간 위치 관제 등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용자 앱과 드라이버용 앱이 별도로 존재하며, 간편한 차량 호출 및 수락이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서비스를 설계한다. 또한 거리 및 운행 시간에 따른 요금 자동 계산, 수요에 따라 탄력적인 요금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 실시간 호출 :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가능한 최적의 차량을 매칭한다.
- 예약 호출 : 출발 시각 및 목적지를 지정해 예약 및 차량 배차가 가능하다.
- 카풀 : 하루 2회 유사한 출퇴근 경로의 이용자와 차량을 자동 매칭해 준다.
- 플랫폼 택시 : 승차 거부 없이 실시간으로 택시를 매칭해 주는 택시 중개 서비스이다.
- 렌터카
예약 가능한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예약을 확정지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개별 렌터카 업체의 판매를 위한 플랫폼뿐만 아니라 API를 기반으로 여러 렌터카 업체의 차량을 한 번에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중개 서비스, 또는 메타 서치 엔진의 형태로도 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 렌터카 플랫폼은 요금제, 예약, 고객, 매출 등 차량 관리를 위한 관리자용 프로그램과 차량 검색 및 예약을 위한 홈페이지, 차량 위치 관제 및 시동 차단을 위한 단말, 운전면허 검증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 채널을 제공하는 서비스 주체에 따라 일반 렌터카 플랫폼, 중개 플랫폼, 메타 서치 플랫폼으로 나눌 수 있다. 중개 플랫폼과 메타 서치 플랫폼의 경우 여행 및 숙박 플랫폼으로의 확장 또는 제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한다. 여러 렌터카 업체, 렌터카 중개 서비스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어야 하므로 부킹 엔진이 필수적으로 포함되며, API를 통한 외부 판매 채널 연동 솔루션, 웹 결제 솔루션 등의 기술이 필요하다. 여러 서비스가 통합되는 플랫폼인 만큼 서비스 속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며, 웹앱 서비스의 프론트 역시 검색 및 예약이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디자인한다.
- 일반 렌터카 플랫폼 : 단일 렌터카 회사를 위한 서비스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홈페이지, 관리 툴이 포함된다.
- 렌터카 중개 플랫폼 : 다수의 렌터카 업체 차량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개 모델이다.
- 메타 서치 플랫폼 : 각 렌터카 중개 플랫폼들의 서치 엔진을 돌아다니며 검색된 정보들을 통합해 보여 주는 서비스이다.
-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목적지까지의 이동 경로 중 가장 마지막 1마일을 책임진다고 해 라스트 마일 서비스로도 불리며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일반 자전거 등의 1인용 이동수단을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최소 5분부터 대여가 가능하며, 대부분 정해진 스팟 없이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반납이 가능하다. 서비스 운영을 위해 각 이동 수단의 실시간 위치 관제, 앱을 통한 원격 잠금 및 해제, 전자 결제 등의 솔루션이 필요하다. 동력을 이용한 이동 수단일 경우 배터리 잔량 모니터링 및 이동 범위 제한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플랫폼에서 활용하는 이동 수단의 종류에 따라 서비스 모델이 나누어진다. 2030 세대에게 인기인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일반 무동력 자전거 등이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넓게는 초소형 전기차도 퍼스널 모빌리티에 포함된다. 플랫폼 구성 시 사용자 앱과 이동 수단의 충전 및 재배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리자용 백엔드를 함께 설계한다. 1인용 이동 수단은 정해진 스팟 없이 배치되기 때문에 GPS를 기반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큐알코드 또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이동수단 잠금 및 해제, 사전에 등록한 카드를 이용해 자동 결제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 전동 킥보드 셰어링 : 전동 킥보드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최소 5분부터 대여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하고 킥보드를 운행 및 반납한다.
- 자전거 셰어링 : 전기 자전거 또는 무동력 자전거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서비스 운영 방식에 따라 대여 및 반납 스팟을 자유롭게 오픈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 서비스형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형 모빌리티(Mobility as a Service)는 모든 이동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보고 이를 통합해 경로 검색 및 비교, 예약과 비용 결제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모든 교통 수단을 비교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 구축을 위해 각 이동수단의 정보 통합 및 연계, 데이터 기반의 경로 제안, 선택 경로에 따른 예약·발권 및 결제 등의 솔루션이 반영된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교통 정책과 맞물려있는 핀란드의 윔(WHIM)과 독일의 킥시트(Qixxit), 다임러 모빌리티(Daimler Mobility AG)의 무벨(Moovel) 등이 있다. 사용자용 모바일 앱에는 기본적으로 대중교통 및 일반 모빌리티 사업자에서 제공하는 데이터가 통합되어 보여지게 된다. 각 이동 수단의 소요 시간, 시내 교통 흐름 등을 반영해 이동경로의 대안을 제시하며 경로 선택 결과를 학습해 개인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경로를 추천하는 로직이 반영된다. 또한 사용자의 캘린더 내 일정 데이터 연동을 통해 해당 목적지까지의 적합한 경로를 추천이 가능하다. 서비스형 모빌리티 플랫폼은 대중교통 및 각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와의 데이터 공유가 필요한 만큼, 서비스의 통합 수준 및 플랫폼이 이동에서 담당하는 역할의 범위에 따라 모델을 분류할 수 있다.
- 모빌리티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 : 버스, 철도, 택시, 카셰어링,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모든 이동수단의 정보를 종합해 경로를 제안한다.
- 모빌리티 통합 예약·결제 서비스 :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티켓 예약부터 발권, 요금 결제까지 가능하다.
- 모빌리티 통합 구독 서비스 : 월 정액제로 운영되며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각 교통수단의 이용 범위 및 횟수, 혜택 등이 달라진다.
- 법인 차량 관리 시스템
법인 차량 관리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은 법인의 차량 관리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무팀 또는 관련 부서에서 서류로 처리하던 업무들을 모두 전산화해, 차량 예약부터 직원 혹은 부서별 지출 내역까지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차량 위치 관제가 가능한 단말 장착 시 국세청에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업무용 법인 차량 운행 일지 작성까지 자동화가 가능하며, 원격 제어용 단말 장착 시 차 키 관리 이슈를 없앨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임직원 등록, 차량 예약 관리, 업무용 차량의 실시간 위치 관제, 운행내역 자동 기록, 지출 비용 관리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법인별 시스템 도입 범위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추가 또는 제외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그룹웨어와의 통합도 가능하다. 법인 전용 차량 관리 시스템의 도입 효과로, 차량 정보 수집 장치와 관제 서버 간 정보 송신으로 운행 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시스템화하여 편의성이 증대된다. 또한 차량 예약 내역 및 운전자 확인이 가능해 불필요하게 발생되는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키로 차량을 제어해 차 키 관리와 분실 이슈가 사라지고 차량 운행이 편리해질 수 있다. 부서별, 직원별로 차량을 관리 및 운행해 체계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 시승 차량 관리 시스템
고객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원하는 차량의 시승 예약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승 예약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시승 앱 도입으로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 구입 및 대여가 익숙한 주타겟층의 시승 체험을 늘리고, 시승 차량 관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시승 차량 관리 시스템에는 차량 위치 관제, 운행 내역 기록 자동화, 예약 관리 등의 솔루션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예약 및 운행 내역이 전산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과태료, 주유 등의 불필요한 지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스템은 고객 및 내부 직원의 시승 차량 예약을 위한 모바일 앱과 예약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백엔드로 구성되어 있다. 시승 차량 관리 시스템에는 중복 예약 방지를 위한 실시간 예약 솔루션, 시승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사전 운전면허 검증, 전체 차량의 위치 및 운행내역 관제 등의 솔루션이 적용된다. 또한 차량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벤트 및 앱 푸시 발송 기능 등이 추가된다. 시스템 도입 효과로, 모바일 앱으로 시승 예약을 자동화해 각종 서류를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운영 인원 및 원가가 절감된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차량 대여가 익숙한 고객을 대상으로 쉽고 간편한 시승 신청 앱을 제공해 잠재 고객층이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승 앱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해 시승 체험 고객에게 차량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1]
각주
- ↑ 1.0 1.1 1.2 〈유카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 《유카네트웍스㈜》
참고자료
- 〈유카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 《유카네트웍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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