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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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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完製品)은 일정한 조건에 알맞게 제작 공정을 완전히 마친 제품을 말한다.

개요[편집]

완제품은 제조 공정을 완료했지만 아직 최종 사용자에게 판매되거나 유통되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 해당 사업체에서 제조 및 완료된 제품 또는 위탁 생산한 제품을 말하며 해당 사업체의 소유분으로 작업장 외부에 보관 중인 것도 포함한다. 함정, 전차, 차량, 총포, 피복, 항공기 등과 같이 곧 사용할 수 있는 최종 완성품을 말하며 이는 2개 이상의 구성품(component)의 집결체이다. 하지만 가리킨다.[1][2][3]

완제품은 상점의 재고품으로 사용되거나 창고에 보관될 수 있으며 자산으로 간주되지만 구매할 때까지 사업을 위해 돈을 벌지 않는다. 제품이 제조 공정을 거칠 때 세 가지 이름이 있다. "원료"는 최종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미완성 제품"은 아직 제조 프로세스를 완료하지 않았으며, "완제품"은 더 이상 제품에 대한 작업이 없을 때 제조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이다. 완제품의 예로는 의류, 가공식품가전제품이 있다. 오렌지와 같은 물건은 완제품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판매 및 배송되지만 오렌지 주스는 가공이 필요하며 완제품으로 표시된다. 회계에서는 완제품을 사용하여 이익을 계산하며 완제품이 아직 판매되지 않은 경우 대차 대조표에 부채로 등록된다. 판매 후 크레딧으로 회계 기간이 끝나면 판매된 제품과 재고의 제품의 차이가 계산되며 이 결과 숫자는 비즈니스의 총 수익이다. 완제품 비용 계산은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며 제조에 필요한 시간과 원자재인건비는 모두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이러한 요소 중 하나의 비용이 최종 제품의 가격보다 높으면 더 저렴한 대안을 찾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사업이 빚을지고 실패할 수 있다. 이는 판매될 때까지 어떠한 이익도 창출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제조업체는 "적시에" 운송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제품을 창고 바닥에 앉아 있지 않고 즉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은 매장에서 완제품이 유통되도록 판매를 유지하고 가격을 인하하며 반대로 판매되지 않은 상품도 회사의 총자산에 포함된다. 아직 판매되지는 않았지만 완제품의 전체 가치는 비즈니스 가치가 있는 총계를 계산할 때 사용된다. 이를 통해 미래의 현금 흐름을 예측하거나 과거 자산과 비교하여 회사의 성장을 측정할 수 있다.[4]

관련 기사[편집]

  • 중국 상하이 서북쪽에 위치한 쿤산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를 오는 2022년 4월 19일까지로 다시 연장했다. 봉쇄 기간 연장은 이달 들어 네 번째다. 이에 따라 노트북 등 PC 완제품과 터치스크린 등 각종 부품 수급 차질이 야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쿤산 봉쇄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업체는 바로 애플이다. 궈밍치 홍콩 텐펑국제증권 애널리스트는 2022년 4월 14일 "콴타가 조립을 전담하는 M1 프로 탑재 맥북프로 14형·16형은 중국 정부 봉쇄조치 이후 수령 가능 시간이 3주에서 5주까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2년 4월 12일 "OEM/ODM(제조자 개발생산) 업체의 프로세서와 배터리, 디스플레이 패널 소재 공급이 지연되고 있고 인력과 물류, 운송이 제한된 상황에서 쿤산시 인근 제조업체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원자재만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트렌드포스는 "지연되었던 완제품 출하와 원자재 수급이 집중된다면 2022년 4월 말까지 물류 문제가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봉쇄 조치 해제 이후 일시적으로 운송 수요가 몰리면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의미다. 대만집적회로기판산업협회(TPCA)는 2022년 4월 13일 "대만 PCB 업체가 생산하는 완제품의 6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며 대부분의 공장이 봉쇄 조치 영향을 받은 중국 동부, 남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쿤산 봉쇄는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5]
  • 2022년 4월 24일 오전 5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공장 내 오토바이 출하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보관 중이던 오토바이 완제품 약 2000여 대 가운데 800여 대가 불에 탔지만, 공장이 가동 중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30분 만에 인근 소방서의 소방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2022년 4월 24일 오전 8시 10분쯤 다시 대응 1단계로 낮춘 끝에 화재 4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으며 인력 150명과 장비 42대가 동원됐다. 건물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붕괴 위험이 있어 소방대 안전을 위해 내부 진입은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6]

각주[편집]

  1. 완제품 - 통계용어〉, 《네이버 지식백과》
  2. 완제품 -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3. "Finished goods", Wikipedia
  4. 완제품이란?〉, Netinbag
  5. 권봉석 기자, 〈中 쿤산 봉쇄 19일까지 연장...PC 완제품·부품 수급 차질 '직격탄'〉, 《지디넷코리아》, 2022-04-14
  6. 강원식 기자, 〈창원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불…오토바이 완제품 800여대 불 타〉, 《서울신문》, 2022-04-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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