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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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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賣物)은 팔려고 내놓은 물건을 말한다.

개요[편집]

매물이란 종목을 매매하면서 특정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언제든 시장에 매도하면 나올 수 있는 물량을 의미한다. 만약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종목이라면 매물은 많지 않을 것이며 반대로 거래가 많이 된 종목이라면 특정 가격대마다 매물이 많이 쌓여 있을 것이다. 물론 주가가 하락하는 중이 아니라 상승하는 중이라면 매도하는 물량보다는 매수하는 물량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매물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걱정할 것이 없지만 만약 본인이 차트상 고점에 물려서 손실 중이거나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경험을 했다면 그때부터는 매물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매물은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물량이라고 정의를 할 수 있다. 또 주가가 3일 연속 상한가를 때렸다면 일단 기분은 좋겠지만 확실한 이유 없이 주가가 상승했다면 다소 찜찜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경계매물이란 주가의 상승에 다소 찜찜함을 느낀 사람들이 만약의 사태를 경계해서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1][2]

매물대[편집]

주식투자를 하면서 차트 분석을 할 때 많이 나타나는 단어, 용어 중 하나로 매물대가 있다. 매물대는 흔히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요인을 표현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주가가 어느 구간에서 계속 부딪히며 상승하지 못하거나 이전에 큰 상승이 나왔던 구간을 우리는 매물대가 있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또 매물대는 정확히 정의 내릴 수는 없는 개념이지만 천천히 되짚어보면 어느 정도는 맞아떨어지는 이론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통은 주가가 크게 상승한 뒤 다시 V자 혹은 U자 반등의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를 하거나 오랜 기간 특정 가격대에서 횡보하던 종목이 크게 하락했을 때 다시 그 구간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그런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할 때 보통 매물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한다. 물론 투자자마다 매물대에 대한 이해, 설명, 그리고 활용 방식이 모두 다를 수 있다.

매물대는 쉽게 말해서 매물이 몰려 있는 그 특정 가격대를 매물대라고 표현한다. 주식 차트 종류에 보면 '매물대 차트'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매매할 때 정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매물대라는 개념을 이해할 때는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매물대 차트를 알아야 한다.

차트로 보는 매물대[편집]

매물대 차트 예시 이미지

차트에서 연주황 상자로 표기된 부분이 바로 매물대를 의미하며 초록색으로 박스를 쳐둔 구간이 오랜 기간 횡보를 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거래를 했으며 매물이 가장 많을 수 있으므로 제일 길게 표현이 되어 있다. 저런 식으로 제일 길게 표현이 되어 있는 구간을 '매물대가 두껍다.'라고 표현하는 것이며 주가가 돌파, 또는 상승하기 힘든 구간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앞에서 주가가 오랜 기간 횡보하다가 특정한 구간을 이탈했을 경우 매물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된다는 것이 바로 위 차트와 같은 상황이며 오랫동안 횡보할 때 매수한 투자자들은 본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본전이 왔을 때 언제든지 매도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 투자자일 가능성이 크다. 그 때문에 주가가 단기간에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승하더라도 많은 매물이 쏟아짐에 따라 윗꼬리를 형성하며 하락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2]

허위매물[편집]

허위매물은 사전적인 의미로 올라온 광고용 이미지와 실제 매물의 모습이 다른 경우가 허위매물이고, 매물이 없는 경우도 허위매물이라고 한다. 허위매물 어플이 많은 순서는 다방, 직방, 네이버 부동산 순서이다. 허위매물이 많은 이유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직접 찾아가서 집을 구하는 사람보다 간편한 원룸 어플이나 네이버를 이용해 홍보글에 올려져 있는 중개사무소로 연락해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방문해서 매물을 보러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부동산 중개업자는 허위 광고 글을 올려 낚시질을 하고 다른 방을 소개하는 등 속임수를 쓴다. 부동산 중개업자도 하나의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건물을 이용하고 있는 세입자로서 돈을 건물주에게 지불해야 하고, 허위매물이 근절되어야 하지만 허위매물을 만들어 낸건 일부 문제 있는 중개인들과 어플의 과도한 광고비가 한 몫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돈이 될 법한 곳에는 어디나 허위매물이라는 것이 있으며 부동산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예전에는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직접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아가야만 했으며 즉 발품을 먼저 팔았다. 그런데 시대가 변하면서 여러 부동산 어플이 생기기 시작하고, 스마트폰에서 쉽게 매물을 확인할 수가 있으며 중개업소를 방문하기 전, 이미 내가 관심 있는 매물이 정해져 있는 편이다. 인터넷에서 이미 매물을 확인했다는 것은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매물을 보겠다는 것인데 이런 점을 오히려 악용해서 미끼 매물 등을 올려서 관심을 끌거나, 실제 매물과 다른 정보를 올려놓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나의 시간이 낭비되며, 잘못된 계약을 하게 되는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부동산 허위매물은 애초에 허위매물인 것을 이용한 것과 어쩌다 보니 허위매물이 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실제로 확인된 매물인 '확인매물'이란 집을 광고할 때 집주인의 휴대폰 번호와 등기부등본을 첨부해서 주인에게서 승인이 떨어져야만 광고 가능하게끔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매물'이라고 집을 올린 광고에 있으면 진짜로 있는 매물일 확률이 아주 높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매물에 더 좋은 표시를 해놓은 건 안 봐도 되며 '굿'과 같은 단어가 붙은 매물인 경우는 매물을 상위 노출을 많이 하기 위한 낚시용인 매물일 확률이 많다.

처음부터 허위매물로 이용한 경우

처음부터 허위매물을 이용한다는 것은 곧 미끼매물을 의미한다. 즉 싸고, 좋은 집을 올려서 관심이 있는 사람을 방문하게 만드는 것이다. 일단 방문을 하게 되면, 해당 집은 이미 막 계약이 완료되었다면서 다른 집을 보게 만드는 흔한 허위매물 수법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런 허위매물이 정말 많다. 예약을 잡고 가더라도, 그 집이 이미 없을 수 있다. 그러면 방문한 김에 다른 집을 보게 되는데, 이때 집을 보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 가장 좋지 않은 집을 먼저 보여주고, 가장 좋지 않은 집을 봤으니, 그다음에 본 집은 일단 다 좋아 보이면서 해당 집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가 않다. 매매의 경우라면, 큰돈이 들어가니 고민을 더 해보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와 고민의 시간을 갖지만 전세나 월세의 경우는 사실 그날 보고, 그날 계약을 하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따라서 고민의 시간을 잘 주지 않으며 심지어 이때 "이 정도 컨디션의 집에, 이 정도 가격이면 오늘 바로 나갈 거다.", "이미 대기하는 손님이 있다."는 등의 말로 현혹한다. 따라서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 순간 도장을 찍고 있을 것이다.

어쩌다 보니 허위매물이 된 경우

이 경우는 집주인이 매우 급한 상황인 경우이며 부동산 1~2곳에 집을 올려두는 것이 아니라 정말 여러 곳의 부동산에 집을 올려두는 것이다. 이쯤 되면 집주인이 직접 부동산에 내놓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올려놓는 부동산이 생기기도 하며 한 부동산이 집주인과 이야기가 되지 않은 가격으로 싸게 올린다. 예를 들어, 집주인은 부동산과 상의해서 3억 1천만 원에 집을 내놓기로 했다. 그런데 상황이 급해서 여러 군데의 부동산에 집을 올려놓다 보니, 본인이 내놓지 않은 다른 어떤 부동산도 이 집을 중개로 등록을 한다. 이때 가격을 집주인과 상의하지 않은 3억 500만 원으로 올려놓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가격이 싼 3억 500만 원으로 올린 중개소로 매수 전화가 가게 되면서 이제부터 중개소는 집주인과 가격 협상을 시도한다. "500만 원을 깎아줘야 산다는 사람이 있다."라고 하면, 이 경우 대부분 500만 원을 낮춰서 가는 경우보다는 대략 200만 원~300만 원 정도 선에서 결정이 될 것이다. 즉, 500만 원 싼 것을 기대하고 온 매수자는 2~300만 원 손해를 보는 것이고, 매도자도 기존에 팔고자 한 가격에서 2~300만 원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았으니 된 것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예로 든 가격이 200만 원, 300만 원이라서 그렇지, 2천만 원, 3천만 원이라면 쉽지 않겠지만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허위매물 대처하는 방법[편집]

  • 싼 가격의 좋은 매물은 거의 없다. : 이런 미끼 매물은 대부분 집 상태가 정말 좋고, 해당 컨디션에 비해 많이 싸다. 그리고 이런 집은 거의 없고, 있다면 분명히 권리 설정 등의 문제가 있는 집일 가능성이 크다. 즉 너무나도 좋은 조건이라면 어느 정도 허위매물임을 직감하시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진짜 급매, 급급매가 있을 수는 있는데 그런 급매, 급급매는 사실 부동산 어플에 잘 안 올라온다. 나온다고 하더라도, 금방 사라져버리며 그 가치를 알아보는 고수들이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또, 진짜 좋은 매물이면서 싼 매물이라면, 중개사가 몰래 혼자 진행을 하려고 하지, 절대 모두가 보는 곳에 올리지 않는다.
  • 거래가 완료된 매물인지 확인한다. : 허위매물 중 핑계를 대는 이유 중에 하나가 "계약이 이미 완료되었다." "거래가 이미 끝났다."라고 하는 경우이다. 이미 거래가 완료된 싸고 좋은 집을 내리지 않고 계속 미끼로 쓰는 것이다. 이 경우는 방문 전, 여러 군데의 부동산에 전화를 하셔서 해당 집이 현재도 거래가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나만의 확실한 기준을 가진다. : 괜히 우유부단하거나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면 현란한 말솜씨에 말려들기 마련이다. 정확하게 원하는 매물을 보기 원한다고 말을 하거나, 딱 잘라서 내가 기준(예산, 컨디션 등)에 해당하는 집만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이다. 아무리 중개사라도 강요는 할 수 없기에 허위매물로 작업하려는 여지를 주지 말아야 한다.[3][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주식시세표 보는 방법 : 경계매물이란?〉, 《경제신문읽는법》
  2. 2.0 2.1 주식 칼럼/실전 투자자, 〈매물대를 이해하면 매도를 잘 할 수 있다 - 매물대〉, 《SOM`s의 주식투자》, 2021-11-19
  3. 리아's, 〈부동산 허위매물의 유형과 구별, 대처법과 신고〉, 《유용한 꿀팁 모음》, 2022-12-14
  4. 자취 이야기/자취 꿀팁, 〈허위매물이란 ? - 자취는 솔플〉, 《티스토리》, 2019-10-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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