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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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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랩스(Wework Labs)
위워크랩스(Wework Labs)

위워크랩스(Wework Labs)은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플랫폼 위워크(Wework)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다. 위워크랩스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총괄은 로이 애들러(Roee Alder)이다.

개요[편집]

위워크랩스는 초기 단계의 신생기업과 미래 지향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더 위컴퍼니(The WeCompany)의 글로벌 플랫폼이다. 위워크랩스는 발명가와 조직이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위워크랩스는 기업가의 글로벌 커뮤니티가 실험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중하게 설계된 공간으로 시작한다. 이러한 공간에서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추진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및 재무 리소스 간의 의미 있는 연결을 지원한다. 위워크랩스의 글로벌 멘토 네트워크는 1,300명 이상의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멘토는 멤버와 일대일로 원탁회의를 통해 가상으로 참여한다. 위워크랩스는 멤버들의 개인 및 전문적인 개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커리큘럼은 멘토와 전문가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고 활성화된다. 각 위워크랩스는 전담 관리자가 운영한다. 관리자는 자신의 비즈니스 경험과 네트워크에서 벗어나 멤버들을 위한 코치나 슈퍼 커넥터 역할을 한다. 2019년 말까지 위워크는 5개 대륙에서 100개 이상의 위워크랩스를 운영할 것이다. 위워크랩스 위성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은 전 세계 어느 지점에서나 프로그래밍을 이용할 수 있다. 위컴퍼니가 여느 비즈니스와는 다르게 커뮤니티의 힘을 이용한다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위워크랩스는 기업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학습과 개발에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장려한다. 50개 이상의 국제 서비스 제공업체가 위워크랩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멤버 전용 혜택과 할인을 누리고 있다. 기술로 인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려면 기업 혁신의 새로운 표준이 필요하다. 전 세계 어느 플랫폼보다 많은 기업가 및 스타트업의 본거지인 위워크는 기업 고객의 가장 큰 혁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위워크랩스는 2020년 전 세계 지점을 100개 이상으로 확장하고 있다.[1]

주요 인물[편집]

문경록은 위워크랩스 코리아의 총괄이다. 연세대학교(Yonsei University)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을 전공했다. 이후 드레이퍼 대학교(Draper University)에서 기업가정신/기업가연구를 공부했다. 화장품 회사 커니(A.T.Kearney)에서 연구 조교로서 국내 최대 화장품 기업을 위한 전략적 소싱 프로젝트에 참여, 고객사의 연간 지출 데이터의 분석·연구, 동료를 위한 업무 분석 구조, 제안서 준비 등의 일을 했다. 2008년 04월부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수석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제조업체를 위한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 자문 컨설팅 프로젝트, 자동차 회사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정보 전략 계획 개발 프로젝트, 국내 최대 연구개발센터 정보 시스템 마스터 플랜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및 금융 회사를 위한 다양한 기업 위험 관리 프로젝트, 다양한 비즈니스 및 성장 전략 프로젝트 제안 개발에 참여했다. 2011년 11월부터 약 7년 6개월 동안 뉴지스탁(Newsystock)의 공동 창업자 및 공동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뉴지스탁은 주식 시장, 금융 공학, IT, 비즈니스 관리에 대한 비결을 가지고 있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2019년 04월 이후 문경록은 위컴퍼니 산하 위워크랩스 코리아에서 근무하고 있다.[2]
로이 애들러는 위워크의 오랜 팀원으로 2013년 최고 제품 책임자(CPO)로 합류했다. 수년 동안 로이는 위워크의 제품 관리, 소프트웨어 공학, 디지털 디자인 및 데이터 분석 그룹을 구축했다. 그는 초기 단계의 신생기업과 기업 혁신을 위한 회사 프로그램인 위워크랩스를 이끌고 있다. 위워크에 합류하기 전에 로이는 5개의 다른 신생기업에 속해 있었고 그중 3개는 성공적으로 인수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솔루토(Soluto)의 최고 제품 책임자 (CIO) 로 근무했다. 솔루토는 2013년 어슈리온(Asurion)에 인수되었다. 그 전에 루이는 에어로스카우트(AeroScout)의 제품 관리자이자 엔바라(Envara)의 장치 드라이버 개발자였다. 로이는 이스라엘 출신으로 11세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 이스라엘 군대에서 복무할 때는 엘리트 인텔리전스 연구·개발 부서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에서 소프트웨어 팀을 운영했고, 로이가 속한 팀은 이스라엘 대통령이 수여 하는 이스라엘의 가장 유명한 연구·개발 상인 이스라엘 디펜스 어워드(Israel Defense Award)를 수상했다. 그는 헤르츨리야 사립 연구 대학교(IDC Herzliya)에서 컴퓨터 과학 학사(summa cum laude) 및 재무분야의 경영학 석사과정을 취득했다.[3]

특징[편집]

  • 위워크랩스 글로벌 커뮤니티 출범
2011년, 위워크가 출범했을 때 위워크랩스는 두 개의 건물을 열었다. 기업의 임직원들이 이사하기까지 몇 시간이 걸리는 초기 단계의 기업가들을 위한 이 전용 공간은 그 시점에서 이미 현재 모습의 회사를 거의 완벽하게 반영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위워크랩스의 시도는 성공했으며 첫날에 서른 곳이 모두 채워졌다. 위워크가 성장함에 따라 랩스도 전국 각지로 퍼지게 되었다. 위워크는 7년 동안 전진했으며 전 세계 66개 도시에서 212개 지역으로 확장되었다. 위워크는 가장 잘 알려진 일부 국제 기업까지 모든 형태와 다양한 규모의 기업성장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모든 예비 기업가가 이러한 프로그램에 액세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많은 신생 기업은 아직 모든 것이 충분하지 않았고, 여러 상황별 진입 장벽이 드러났다. 그렇기 때문에 위워크랩스의 관점은 직원을 고용하기 전 또는 사업 계획을 세우기 전인 가장 초기 단계에 있다.그 중에서 비중이 큰 진입 장벽은 지리적 요인이다. 신생기업에 유리한 지역은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적다. 그렇지만 이제 예비 기업인들은 위워크랩스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위워크랩스 글로벌 커뮤니티는 델리, 상하이, 서울리우데자네이루 와 같은 주요 도시에서 먼저 출범한다.[4]
  • 위워크랩스 코리아 출범
위워크랩스는 전 세계 약 25만 명의 위워크 커뮤니티 멤버를 기반으로 한국 초기 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워크랩스 국내 1호는 06월 01일에 개관하는 위워크 역삼 2호점 3층에 마련돼 있다. 약 87개 좌석과 카페테리아, 회의실을 갖춘 공간에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전문가가 상주한다. 역삼 2호점을 시작으로 7월 1일 선릉역점, 을지로, 여의도에 차례로 상륙한다. 지점마다 상이하지만 입주 금액은 위워크 대비 40% 정도 저렴하다. 위워크랩스 멤버에게는 직원 채용부터 비즈니스 브랜딩,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소스와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펀딩 유치, 마케팅, 회계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강좌와 1:1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직접 투자는 이뤄지지 않지만 온오프라인에서 형성된 방대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계한다. 로이 애들러 위어크랩스 글로벌 총괄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 중 하나”라며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사업가와 대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5]
  • 역할
'위워크에서 액셀러레이팅은 어떻게 투자를 할 것인가'에 대해 샘 황은 “투자를 직접 모두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다른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위워크의 고객은 개인 업체들이나 신생기업이지만, 위워크랩스의 고객은 신생기업과 더불어 투자자들일 수도 있다는 의미다. 샘 황은 반복적으로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만큼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남성 창업가와 여성 창업가의 창업 스타일에 차이가 있고, 여성이 아직은 덜 창업하는 만큼 더 큰 시장이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위워크랩스의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없지만 다른 업체들의 정보를 모아서 보여준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는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데일리금융그룹, 빈티지랩, 뉴플라이트 등의 업체들이 멘토로 들어와 정보를 제공한다. 네트워킹 기회 등 위워크의 장점에, 투자, 액셀러레이팅 등 위워크 랩스만의 장점도 더할 것을 약속했다.[6]
  • 운영방식
위워크랩스는 서비스를 각랩스의 지점장 격인 랩스매니저와 위워크 커뮤니티 팀이 지원해 제공한다. 지점마다 테마가 있으며, 육성 특화 부문은 각 지점별로 상이하다. 역삼 2호점은 소비재·기술 스타트업을, 선릉역점은 바이오·헬스케어,서비스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 을지로점과 여의도점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에 각각 집중한다. 각 랩스마다 대표하는 앵커 컴퍼니가 있으며, 뉴지스탁이 여의도랩스의 앵커로 선정되었다. 문은 여의도의 랩스 매니저를 맡고 있다. 위워크랩스는 다른 액셀러레이터와 달리 주식을 가져가지 않고, 할인된 임대료를 받으며,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일반적인 액셀러레이터보다는 실리콘밸리의 드리퍼 대학교와 유사하다. 위워크랩스는 개인 사무실을 통임대 하는 것이 아니라, 책상 단위로 계약을 한다. 기존 위워크의 가격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지만, 위워크의 전용 데스크와 동일한 방식이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이고, 지분을 가져가지 않기에 최소 운영비용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초기 스타트업은 인원증가가 매우 빠르다. 그에 따르는 사무실 임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위워크랩스에서는 현재 인원까지 계약해서 사용하다가, 인원이 한 명씩 늘어날수록 옆 책상을 하나씩 더 계약하면 되는 구조로 매우 효율적이다. 그와 동시에 프라이버시도 보장되는데, 다른 오피스와는 불투명한 유리 또는 시트지로 분리되어있다.[7]
  • 130여개의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공유오피스업체 위워크는 2018년 6월 론칭한 글로벌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위워크랩스(WeWork Labs)`를 통해 130여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다고 2019년 06월 01일 밝혔다. 위워크랩스는 현재 국내에서 여의도역점, 역삼역 2호점, 선릉점, 선릉2호점 등 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위워크랩스의 대표 멤버로는 2019년 2월 개최한 `2019 위워크크리에이터어워즈 서울` 벤처기업 부문 1위 우승팀이자 국내 음식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신선 샐러드 배송 기업인 프레시코드(Freshcode)부터, 크리에이티브콜렉티브 플랫폼으로 일부가 위워크랩스에 소속된 위워크 멤버 얼라이즈(Alliez, AXIS CCP 계열사), 인공지능 기반 일정관리 서비스 플랫폼 코노(Kono), 코딩 교육·에듀테인먼트센터 엔비저블(Envisible), 탄소나노튜브 섬유 기반의 기반의 차세대 X-ray 기술을 제공하는 어썸레이(AweXome Ray), 스토리지 렌탈 서비스 기업으로 홍콩 시장에도 진출한 마이박스(MyBox), 국내 최초 100% 무독성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멜릭서(Melixir) 등이 있다. 위워크랩스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다채로운 대기업, 기관들과 함께 협업하고 위워크랩스의 글로벌 네트워크·파트너쉽 활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더욱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위워크는 최근 삼일회계법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회계, 세무, 투자 유치 등 사업 초기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04월 01일부로 위워크랩스 여의도역점의 문경록 매니저가 사무엘 황(Samuel Hwang)을 대신해 위워크랩스 코리아의 총괄직을 수행한다.[8]
  • 2019년 활동 결산
2019년 12일 위워크랩스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2019년 활동 결산 보고’를 통해 올해 BNK부산은행, 맥도날드, 삼일PwC 등과 진행한 업무 제휴 및 협력을 소개했다. 위워크랩스는 BNK부산은행, 부산시와 함께 핀테크랩을 열고 지난 10월부터 부산에서 출발한 신생기업의 육성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8월에는 맥도날드와 위워크랩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식음료(F&B) 분야 지속가능성 밋업’을 열고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신생기업들이 한 자리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삼일PwC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랩스소속 신생기업의 성장을 돕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며 다양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위워크랩스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랩스 소속 신생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코딩 부트캠프’로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 위코드는 창업 7개월만에 1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양성하고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F&B 신생기업인 프레시코드는 올 한해 지난해 대비 600%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디지털 헬스케어 신생기업인 스트릭(Strig)은 위워크랩스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까지 추진하고 있다. 스트릭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펀딩개시 5시간 만에 목표액의 400%를 달성하기도 했다. 문경록 위워크랩스 코리아 총괄은 “위워크랩스는 위워크의 강력한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랩스 만의 독자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생 신생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워크랩스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한 신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각 기업에 혁신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9]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위워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ework.com/ko-KR/labs/
  2. 문경록 링크드인 - 〈문경록 링크드인
  3. 로이 애들러 링크드인 - 〈로이 애들러 링크드인
  4. 로이 애들러, 〈초기 스타트 업을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시작〉, 《위워크 뉴스 편집실》, 2018-02-12
  5. 이예화 기자, 〈미리 가본 위워크랩스 “스타트업·글로벌·네트워크”〉, 《벤쳐스퀘어》, 2018-06-01
  6. 이종철, 〈위워크는 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세울까, 위워크 랩스〉, 《바이라인네트워크》, 2018-05-31
  7. 문경록 총괄, 〈위워크 브런치 매거진
  8. 이미연 기자, 〈위워크랩스 작년 6월 국내 론칭 후 키워낸 스타트업 수가〉, 《매일경제》, 2019-04-01
  9. 이수민 기자, 〈위워크 랩스, "위코드·스트릭 등 소속 기업 빠르게 성장"〉, 《서울경제》, 2019-12-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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