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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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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xja1313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24일 (화) 13:38 판 (국가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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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지수(Bic Mac Index)는 각 나라의 물가,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기 위해 고안된 경제지표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널드의 햄버거 빅맥(Bic Mac®)에서 따왔다.

개요

빅맥지수는 각 나라의 물가,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기 위해 고안된 경제지표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널드의 햄버거 빅맥(Bic Mac®)에서 따왔다. 빅맥(Bic Mac®)은 미국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회사인 맥도널드(McDonald's Corporation)의 간판 햄버거 상품의 명칭이다. 1986년 9월 영국의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The Economist)에서 반쯤 유머로 햄버거로 경제를 설명하며 처음 발표하였다. 이후 이코노미스트지는 3개월에 한 번씩 매 분기마다 55개국과 EU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빅맥지수를 발표한다. 전세계에 매장을 둔 맥도널드의 햄버거 가격으로 경제 상황을 설명한다고 하여 '햄버거 경제학'이라는 의미인 버거노믹스(Burgernomics)라는 단어를 만들어내었다. 빅맥지수가 발표된 이후 시장환율과 적정환율 사이의 차이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지표로 받아들여졌으나 빅맥지수는 환율의 불균형을 계산하는 정확한 기준이 아닌 환율 결정이론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그러나 빅맥지수는 경제학 원론 교과서에 대부분 등장하며 여러 연구와 학문 주제에 포함되고 있다.

원리

빅맥지수는 환율은 각국의 통화의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와 완전 개방 시장에서 하나의 물건에는 하나의 가격만 존재한다는 일물일가의 법칙(Law of one price)에 기반하는데 이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빅맥이라는 것이다. 구매력평가와 일물일가의법칙에 기반하여 적절환율을 산출하는데, 이 환율을 빅맥환율이라고 한다. 전세계 어디서나 표준화되어 동일한 재료, 동일한 조리법, 동일한 크기의 빅맥 햄버거 가격을 미국의 달러로 환산하여 각국의 상대적 물가 수준과 통화 가치를 비교한다. 일반적으로 빅맥지수가 낮을수록 물가가 낮고 해당 통화가 달러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높을수록 물가가 높고 고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

비교

2019년 9월 24일 기준 미국의 빅맥 한 개의 가격은 5.5달러이고 한국의 빅맥은 4,500원이다. 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194,10원으로 한국의 빅맥은 3.77 달러 수준이다. 따라서 구매력 비율은 5./3.77로 한국 원의 가치는 실제 가치보다 약 31.5% 평가절하 되어있는 것이다.

국가별 순위

빅맥이 가장 비싼 6개국(2018년 7월 18일)
국가 가격(미국 달러) 가격(자국 통화)
스위스 6.57달러 6.5 스위스 프랑
스웨덴 5.83달러 51 스웨덴 크로나
미국 5.51달러 5.51달러
노르웨이 5.22달러 42 노르웨이 크로네
캐나다 5.08달러 6.65 캐나다 달러
EU(유럽 지역) 4.75 달러 4.56 유로


한계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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