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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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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荒蕪地, Wasteland)

황무지(荒蕪地, Wasteland)는 개발되지 않은 채 척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거친 을 뜻한다. 황야(荒野, wildland)라고도 한다.

황무지는 인간의 활동으로 개간되지 않은 자연 환경을 말한다. "원형 그대로 보존된,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거친 자연 지대로, 인간이 제어하거나 도로·송유관·여타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은 청정지대"로 정의할 수도 있다. 수렵 금지 구역, 사유지, 농지, 국유림, 국립공원은 물론, 심지어 도시 안의 강이나 협곡을 따라서도 원생 자연 보호 구역(Wilderness areas)이 형성될 수 있다. 이런 지역들은 특정 종의 보존이나 생물 다양성의 추구, 생태학 연구, 자연환경보호, 레크리에이션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황무지는 문화적, 도덕적, 미학적 이유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일부 자연친화적 작가들은 황무지가 인간의 영적 정신과 창의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황무지는 유사의 유전학적 특징들을 보존하고, 동물원·수목원·연구실에서 재현하기 어려운 야생 식물상과 동물상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개요[편집]

사전적 의미는 가꾸지 않은 토양(땅) 또는 경작할 수 없는 토양으로 식물이 생육할 수 없을 정도의 척박한(영양성분의 부족 또는 불용화) 토양을 말한다. 그러나 환경화학적인 측면에서 황무지라 함은 폐기물로 인한 대기오염수질오염에 의해 2차적으로 토양이 침식되거나 유해물질의 축적 또는 토양에 이들 폐기물을 직접 매립함으로써 토양이 오염되어 식물이 자랄 수 없는 환경으로 변화된 토양을 말한다.

폐기물의 종류는 산업폐기물(화학약품산업; 유기화학약품, 일반약품, 폭약류, 플라스틱과 수지, refuse systems, 농약류, 무기색소(안료), 알칼리류/염소류 등), 석유산업폐기물(기름오니/그 외 유기폐기물, 오염토양/오염고형물, 촉매, 수용성폐기물, 약품/무기폐기물 등), 광산폐기물, 금속산업 및 제련 · 정련폐기물, 도시고형폐기물과 소각잔류물, 공익설비폐기물(전기, 가스, 상하수도, 교통기관 등), 건축폐기물, 폐타이어, 오염된 병원폐기물, 농산폐기물 등이 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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