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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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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1일 오후 4시 개국한 중앙그룹 계열의 종합편성채널이다. 1964년 개국하였지만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사라졌던 지상파 방송국 TBC(동양방송)의 후신을 자처한다. 종편 특성상 라디오 방송은 하지 않는다. 회사명은 (주)제이티비씨 였으나 제이티비씨(주)로 변경되었다. 한글로 되어있는 이유는 회사 상호 등록을 할때 영어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예로 KT도 정식 명칭은 (주)케이티 이다. 공식적인 한자 명칭은 없으며 개국 준비기간에는 소문자 j를 써서 jTBC였으나 최종적으로 JTBC로 하였다. 타 종편 방송들과는 달리 젊은 연령대의 시청자층을 겨냥하여 방송은 재미있으면 된다는 전략을 세웠고 손석희를 영입하여 메인 뉴스인 JTBC 뉴스룸을 통하여 타 종편, 지상파와 차별적인 개혁적 색깔 까지 얻으며 성공했다. JTBC 외에도 JTBC2, JTBC3 FOX Sports, JTBC4, JTBC GOLF 4개의 계열 채널이 있다. <ref name="나무위키">〈[https://namu.wiki/w/JTBC JTBC]〉, 《나무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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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 소개 ==

2019년 8월 13일 (화) 15:27 판

JTBC(JTBC) 로고
JTBC(JTBC) 로고와 글자

JTBC(제이티비씨)는 유료 미디어 플랫폼으로으로 방송하는 대한민국의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이자, 종합편성채널이다. 1964년 개국하였다가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사라진 지상파 방송국인 TBC(동양방송)의 후신을 자처하여 2011년 3월 21일에 창립하여 2011년 12월 1일에 개국하였다. (주)중앙일보사에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를 모기업으로 하여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대주주로 있으며, 디와이에셋과 중앙일보가 주요 주주로 있다. 2011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3일까지는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빌딩에 사옥이 있었고, 2015년 1월 4일부터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2019년 11월에는 창조관과 일산의 JTBC 별관도 완공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하여 방송사업을 운영해오고 있고 보도, 드라마, 예능, 교양, 시사 프로그램들을 편성하고 있다. [1]

개요

2011년 12월 01일 오후 4시 개국한 중앙그룹 계열의 종합편성채널이다. 1964년 개국하였지만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사라졌던 지상파 방송국 TBC(동양방송)의 후신을 자처한다. 종편 특성상 라디오 방송은 하지 않는다. 회사명은 (주)제이티비씨 였으나 제이티비씨(주)로 변경되었다. 한글로 되어있는 이유는 회사 상호 등록을 할때 영어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예로 KT도 정식 명칭은 (주)케이티 이다. 공식적인 한자 명칭은 없으며 개국 준비기간에는 소문자 j를 써서 jTBC였으나 최종적으로 JTBC로 하였다. 타 종편 방송들과는 달리 젊은 연령대의 시청자층을 겨냥하여 방송은 재미있으면 된다는 전략을 세웠고 손석희를 영입하여 메인 뉴스인 JTBC 뉴스룸을 통하여 타 종편, 지상파와 차별적인 개혁적 색깔 까지 얻으며 성공했다. JTBC 외에도 JTBC2, JTBC3 FOX Sports, JTBC4, JTBC GOLF 4개의 계열 채널이 있다. [2]


소개

연혁

  • 2011년 03월 : 법인 설립과 창립
  • 2011년 12월 : JTBC 개국
  • 2012년 06월 : 스포츠 중계 개시
  • 2013년 11월 :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12년도 방송평가 지상파 포함 3위
  • 2013년 05월 : 손석희 앵커를 보도부문사장으로 영입
  • 2013년 12월 : 지상파 DMB QBS 채널을 통하여 방송 시작
  • 2014년 07월 :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도용했다는 이유로 고소와 민사소송을 당함
  • 2014년 11월 : JTBC <세월호 참사 연속보도>가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수상
  • 2015년 01월 : 상암동으로 사옥을 이전
  • 2016년 03월 : JTBC의 서브채널 JTBC2 채널 개국
  • 2016년 10월 : 우연히 최순실의 태블릿 PC 입수 후 최순실 관련 연설문 개입 의혹 첫 보도
  • 2017년 01월 : JTBC 기자의 제보로 정유라 체포
  • 2018년 04월 : JTBC4 개국
  • 2018년 08월 : JTBC NOW라는 24시간 음악채널을 유튜브에서 송출
  • 2018년 11월 : 손석희 보도담당사장을 대표이사로 승격
  • 2019년 01월 : SKY 캐슬 드라마 시청률이 종합편성채널의 역사를 씀
  • 2019년 05월 : 계열채널인 JTBC3 FOX Sports와 함께 K리그1의 중계에 참여
  • 2019년 07월 : 인사개편에서, JTBC news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에디터제를 실시 [2]

블록체인 관련 기사

  • [경제톡톡] 한 발 물러선 정부…가상화폐 규제 전망은?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방안을 전방위로 쏟아내고 있다. 거래소 폐쇄까지 거론되며 혼선도 있었지만 청와대에서는 아직 결정된 정책이 아니라고 했다. 정부는 새로운 투기 억제책으로 금융당국에서 제도권 은행을 규제하여 가상화폐 거래소의 자금줄을 죄인다고 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에서 이른바 검은돈으로 의심되는 자금이 발견되어서 앞으로는 이 계좌들로 들어오는 투자자 자금에 대하여 거래목적과 자금 출처를 확인하도록 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은행들이 부담을 느껴 가상화폐 관련 서비스에서 발을 뺄 가능성이 높다. 가상화폐 실명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기존 투자자들에게 빠져나올 시간도 주고 청소년이나 해외 거주 외국인 등의 거래를 줄여 시장 과열을 조금 진정시킬 예정이다. 정부의 대책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상화폐를 4차산업 혁명의 중요한 기반으로 볼 것이냐, 21세기판 튤립 버블로 볼 것이냐 참고로 튤립 버블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 투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값이 50배 가까이 치솟았다가 폭락한 사건이다. 정부 입장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키우고 튤립 버블은 잡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가지 방향을 모두 충족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한다. 가상화폐를 강하게 규제하면 블록체인 기술도 위축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의견 조율과 가상화폐에 대한 협의는 하겠지만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최후의 수단이라 할 수 있다. 대신 실명제를 통하여 세금을 부과하거나 거래 한도를 두는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보인다. [3]

  • [경제톡톡] 널뛰는 가상화폐 시장…커지는 부작용 우려

가상화폐 시장이 심상치 않다. 가상화폐란 동전이나 지폐가 있는 것이 아니고, 온라인상으로만 거래되는 화폐를 말한다. 또 법정화폐와는 달리 각국 정부나 중앙은행들이 지급을 보장하지 않는다. 블록체인 이라고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상에서만 거래돼 그 안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2009년 비트코인 개발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무려 1000개가 개발됐고, 이 중에 절반인 약 500여 개만이 현재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에서 너도나도 투자에 뛰어들며 피해도 속출한다고 한다. 비트코인 가격은 1~2주만에 2400만 원에서 1500만 원대로 떨어지곤 했다. 그러자 온라인 거래소에서는 팔려는 투자자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기도 하고, 24시간 운영하는 가상화폐거래 특성상 하루에도 40%가량 급등락하기도 하는 현상이 생겨났다. 특이점은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 규모에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1%정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총생산이 세계에서 1.9% 정도니까 특이점이라고 볼 수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도 '빗썸' 등 50여 개에 이르는데 국내 거래량은 2조 6000억 원을 넘어서 코스닥 하루 거래량을 넘었다. 가상화폐 강연마다 사람들이 넘치고, 관련 서적 또한 불티나게 팔린다. 블록체인이란 기술에 주목하는 이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일종의 디지털 금 역할로써 가치있는 자산으로 자리잡아 간다고 기대한다. 이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화폐를 발행하는데 따른 생산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거래비용도 대폭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보관비용도 들지 않고, 도난이나 분실의 우려도 없어 가치저장수단으로서의 기능도 뛰어나다. 하지만 화폐나 자산으로 통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도 한다. 가격 변동성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시장의 40% 정도가 세계 1000명의 소수에 의해 움직이고 있어 언제든지 가격 변동의 위험성이 있다. 또 거래의 익명성으로 인하여 마약 거래라든지 자금세탁 등 안 좋은 쪽으로도 충분히 악용이 가능하다. 과열에 우려가 심해지자 정부는 단속을 강화하였지만 미래 기술로서 잠재력을 가진 것이니 중앙 은행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수세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제도권으로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중앙은행이 가상화폐를 발급하면 기존 화폐 발행 비용도 절감하고, 지급 결제와 송금 등 여러가지 금융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것이라는 주장이다. [4]

  • 뜨겁게 맞붙은 '가상통화 긴급토론'…찬·반 진영 논리는?

2018년 01월 18일 밤 JTBC 긴급토론에서 가상통화가 화페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문제를 놓고 토론이 치열했다. 패널들은 시장의 과열된 열기를 규제해야 한다는 데는 대체로 동의하였지만 화폐로서 가치가 있는지 블록체인 기술과 분리가 가능한지 등을 놓고는 의견이 갈렸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는 충분히 화폐가치가 있으며 블록체인과 가상통화의 기술은 분리가 불가능 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유시민 작가와 한호현 경희대 교수는 화폐가 될 수 없고 한교수는 블록체인과 가상통화 기술도 분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유시민 작가는 최근 가상통화 시장을 도박장에 비유하며 단기적으로 온라인 도박규제에 준하여 규제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교수는 키워야 할 새싹이면 잡초는 뽑되, 물과 거름을 주긋 블록체인과 가상통화 기술을 키워야 한다고 맞섰다. 지난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거래소를 폐쇄하는 특별법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가상통화 값은 20% 넘게 급락했다.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청와대는 곧장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고, 이후 가상통화에 대하여 부처별로 엇갈린 신호가 나오자 시장의 혼선이 이어졌다. 이어 한국과 중국이 가상통화에 대하여 강력한 규제에 나서면서 어제와 그제 가상통화 값은 다시 폭락했다. 하지만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 등을 계기로 가상통화 시장의 제도화, 합법화 논의도 본격화하지 않겠냐는 기대감으로 다시 반등세로 돌아갔다. 이처럼 가격이 크게 변동하면서 가상통화 시장의 불안정성과 그에 따른 위험이 부각되며 그에 비하여 가격 급변동을 막을 안전장치가 부족한데다가 시장의 투명성도 떨어져 일각에서는 큰 손에 의한 시세 조종도 가능하다고 제기한다. 실제 경제주간지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일명 고래라 불리는 큰손 1000명이 전세계 비트코인의 40% 가지고 있어 이들이 한 번 팔고, 살 때마다 가격이 크게 급등락 한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제도권 밖에 있는 가상통화는 시장을 감시하는 기구도 없는데다, 조직적으로 시게조작을 한다 해도 규제 방법이 없다. 또한 급락 과정에서 일부 거래소의 현금 출금이 지연되면서 앞으로 시장이 급락할 경우 '뱅크런'과 같은 대규모 출금사태, 즉 코인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 계좌를 규제하여 최대한 자금 유입을 억제하고 가상통화에 대한 법적 정의와 과세방안도 본격 논의 한다고 한다. 투자자가 실명으로 거래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일정 금액 이상은 은행들이 계좌로 들어오는 자금의 출처나 거래목적까지 파악하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갈 전망이다. [5]


각주

  1. JTBC〉, 《네이버 지식백과》
  2. 2.0 2.1 JTBC〉, 《나무위키》
  3. 전다빈 기자, 〈[경제톡톡 한 발 물러선 정부…가상화폐 규제 전망은?]〉, 《JTBC》, 2018-01-16
  4. 이주찬 기자, 〈[경제톡톡 널뛰는 가상화폐 시장…커지는 부작용 우려]〉, 《JTBC》, 2018-01-15
  5. 송지혜 기자, 〈뜨겁게 맞붙은 '가상통화 긴급토론'…찬·반 진영 논리는?〉, 《JTBC》, 2018-01-1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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