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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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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타우 해변
악타우 휘장

악타우(카자흐어: Ақтау, 러시아어: Актау, 영어: Aktau)는 카자흐스탄 서부 망기스타우주의 주도이며 카스피해에 돌출한 망기슐라크반도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다.

1961년 석유 개발을 위하여 건설되기 시작하여, 1963년 시가 되었다. 망기슐락 지방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우크라이나 출신의 시인 타라스 셰우첸코를 기념하여 이 도시의 이름은 1964년 솁첸코(Шевченко)로 정해졌고, 포르트솁첸코를 제치고 카자흐스탄의 카스피해 연안 지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카자흐스탄이 소련에서 떨어져 나온 후 이 도시의 이름은 지금의 악타우로 고쳐졌다. 최근 이 지방의 석유 개발 열풍과 함께 이 도시도 더욱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개요[편집]

역사[편집]

현재 악타우(Aktau) 지역은 한때 고대 스키타이족이 거주했던 곳이며 고고학적으로 오래된 정착지와 도구 발견되었다. 현재 망기스타우주 북부는 실크로드의 지차 경로였기 때문에 악타우 인근에 여러 수피교 사원이 설립되었다. 그러나 소련 시대 이전에는 이 지역에 인구가 거의 없었고 도시도 없었는데 이는 담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1958년 우라늄 탐사자들은 현재의 악타우(Aktau) 부지에 정착했고, 정착지가 있던 만의 이름을 따서 정착지 이름을 멜로보예(Melovoye) 로 명명했다. 우라늄 매장지 개발이 시작된 후 정착지는 폐쇄 되고 Guryev-20 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63년에 폐쇄 상태가 해제되고 도시 지위가 부여되면서 이름이 악타우로 변경되었다. 1850년부터 1857년까지 노보 페트로프스코예 에서 정치적 망명 생활을 보낸 우크라이나 시인 타라스 셰브첸코를 기리기 위해 1964년에부터 셰브첸코라고 불렀다. 소련이 해체되고 카자흐스탄이 독립하면서 1992년에 악타우라는 이름을 다시 사용하였다.

교통[편집]

  • 악타우 국제공항은 1996년에 건설 되었다.
  • 카자흐스탄이 국제화 정책이 발전하면서 악타우 항구의 중요성도 점차적으로 커지고 있다. 2015년에 악타우 항구를 확장하면서 더 많은 양과 더 많은 종류의 화물을 운송할수 있게 되었다.
  • 악타우 시 중심에서 12km 떨어진 거리에 망기스타우기차역이 있다.
  • 공공뻐스와 택시는 도시의 주요한 교통 수단이다.

지리[편집]

평균 해발 -8m로 바다보다 지대가 낮다. 이전에 바다였으나 내해인 카스피해의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육지가 된 곳으로 대지는 염분을 품고 있고 강수량도 적다.

악타우는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사막 기후로 판정되어 있다. 그러나 사막 기후 특색상 한랭 성향이 짙은 사막 기후인 BWk로 판정되어 있어, 강수량은 5월을 제외하면 평균 20mm 미만에 그치게 되며, 1~2월 같은 경우 10mm 미만의 평균 강우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은 덥고 건조하고 겨울은 춥고 1월 평균 기온이 -0.5 °C ,7월 평균기온은 +25.55 °C이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중앙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중앙아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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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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