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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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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국기

네팔 연방민주공화국(네팔어: सङ्घीय लोकतान्त्रीक गणतन्त्र नेपाल, 영어: The 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Nepal), 약칭 네팔(네팔어: नेपाल, 영어: Nepal)은 남아시아 히말라야에 위치한 나라로, 중화인민공화국인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부탄이 있다.

개요[편집]

  • 수도: 카트만두
  • 면적: 147,516 km²
  • 인구: 29,674,920 명 (2021년)
  • 공용어: 네팔어
  • 정치체제: 공화제, 연방제, 의원내각제
  • 대통령: 비디아 데비 반다리

국명[편집]

네팔이라는 국명의 기원은 네팔의 수호신인 'ने'(Ne)와 보호라는 의미의 'पाल'(pal)을 사용하여 직역하면 '신의 보호'라 한다.

역사[편집]

고대[편집]

  • 네팔은 불교의 주요 발상지로 기원전 6세기 네팔 중남부의 룸비니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자 아난다와 함께 카트만두 계곡에서 불교를 전파했다고 전해진다.
  • 기원 후 2~3세기에 인도 북부에서 진출해온 인도-아리안족 계통의 리차비 왕조(Licchavis dynasty)가 이 지역을 지배 하였다. 리차비 왕조는 네팔의 가장 오랜 통일 왕조이며 인도중국과의 교역으로 크게 번성하였다. 7세기경에 불교가 쇠퇴하고 힌두교가 융성하였으며, 네팔 고전 미술과 건축 양식의 특징이 형성되었다.
  • 879년에 타쿠리 왕조(Thakuri dynasty)가 네팔을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타쿠리 왕조 시기에 인도티베트 등의 침공이 잦았지만, 지형적 특성을 기반으로 독립 왕국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 1200년 경에 아브히르(Abhir Malla)가 말라 왕조(Malla dynasty)는 18세기까지 존속되었다.
말라 왕조는 1245년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보고, 티베트의 침략으로 파탄(Patan) 지역이 파괴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였다. 말라 왕조는 15세기 야크샤(Yakshya Malla, 1429~1482) 왕 때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후 왕국은 분열되기 시작하였으며 카트만두(Kathmandu, Kantipur), 박타푸르(Bhaktapur, Bhadgaon), 파탄(Patan, Lalitpur)의 세 왕국으로 분할되었다. 그리고 각지의 부족이 독립하여 오늘날 네팔의 영역 안에는 46개의 토후국(土侯國)들이 세워졌다.
  • 1769년에 고르카(Gorkha) 왕국의 프리트비 나라얀 샤(Prithvi Narayan Shah, 1723~1775)가 샤 왕조(Shah dynasty)를 세우고 카슈미르(Kashmir)와 티베트 접경지역, 그리고 인도의 시킴(Sikkim) 지역까지 영토를 넓혔다.
  • 1792년 티베트를 침입하였으나 청나라에 패배하였다.
  • 1814년에는 영토 문제로 당시 인도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과 전쟁하였으나 패했다.
  • 1816년 《수가울리 조약, Sugauli Treaty》으로 인도 북부의 시킴(Sikkim)과 테라이(Terai) 지역을 빼앗겼으며, 영국인의 네팔 주둔을 인정하였다.

라나 가문의 독재[편집]

  • 1846년부터 1951년까지는 왕권이 무력화되고 영국의 지원을 받은 라나(Rana) 가문의 독재가 시행되었다.
1846년 바하두르(Jang Bahadur Rana, 1816~1877)는 이른바 '코트 학살(Kot Massacre)'이라고 불리는 쿠데타를 일으켜 왕국의 주요 인사들을 모두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하였다. 그는 스스로 왕(王)을 뜻하는 '라나(Rana)'의 지위에 올랐고, 그 지위를 세습하였다. 샤 왕조의 왕들은 라나의 통제를 받았으며, 라나 가문은 1951년까지 네팔에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했다.
바하두르는 인도의 세포이의 항쟁(1857∼1859) 때 다수의 구르카족 병사들을 진압군으로 파견하는 등 영국의 지원을 받으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구르카 병사들은 영국군으로 편입되어 30만 명이 넘는 네팔군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했다. 그 결과 세포이 항쟁 진압의 대가로 타라이(Tarai) 지역이 다시 네팔에 복속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인 1923년에는 영국에게서 완전 독립을 인정받았다.
  • 2차 세계대전 이후 라나 가문의 독재에 대한 저항이 본격화하였다.
  • 1946년 인도에서 네팔의회당(Nepali National Congress Party)이 결성되었고, 이들의 주도로 1947년 비라트나가르의 대규모 파업을 시작으로 저항운동이 확산되었다.
  • 1948년 라나 가문을 뒷받침하였던 영국이 인도에서 철수하였다.
  • 1950년 11월 6일에는 국왕인 트리부반이 인도로 망명하였고, 네팔의회당은 국경으로 진입해 카트만두 남쪽의 비르간지(Birganj)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 1951년 2월 18일 라나 가문과 네팔의회당은 협상으로 연합정부를 구성해 왕정(王政)을 부활시켰으나, 정국의 불안은 계속되었다.
  • 1955년에 트리부반 왕이 사망하고 마헨드라 비르 비크람 샤 왕이 즉위하였다.
  • 1959년 입헌군주제에 기초한 신헌법을 공포하고, 네팔 역사상 최초로 민주적인 선거가 실시되었다.
선거 결과 네팔의회당의 코이라라(Bishweshwar Prasad Koirala, 1914~1982)를 수반으로 하는 내각이 성립하였다. 그러나 마헨드라 왕은 1960년 12월 정당과 의회를 해산하고 이에 반대하는 많은 민주 인사들을 투옥하며 독재 체제를 구축하였다.
  • 1972년 마헨드라 왕이 사망한 뒤에 비렌드라(Birendra Bir Bikram Shah Dev, 1945.12.28~2001.6.1)가 왕위에 올랐으나, 전제 왕정에 대한 불만과 저항은 더욱 확대되었다.
  • 1990년 2월 '국민운동(Jana Adolan)'이라 불리는 대규모 저항이 일어 났고 11월에 국왕의 권력을 크게 줄인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
  • 1991년 총선거로 내각이 구성되었다. 1994년 선거에서는 네팔공산당(Communist Party of Nepal)의 온건파인 '마르크스-레닌주의파(Unified Marxist-Leninist)'가 선거에서 제1당이 되었다. 그러나 네팔공산당 내각은 네팔의회당과 국민민주당의 내각불신임으로 보수연합 정부에 정권을 내주었다.

군주제 폐지[편집]

  • 1996년에는 마오쩌둥의 공산주의 이론을 따르는 마오주의자(Maoist)들이 '인민전쟁'을 선포하고 원주민을 중심으로 무장투쟁을 시작하는 등 정치적 불안이 지속되었다.
  • 2001년 6월 1일 왕궁에서는 비렌드라 왕(Birendra Bir Bikram Shah Dev, 1945~2001)과 왕비가 죽고, 왕세자인 디펜드라가 심각한 중상을 입는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6월 4일 디펜드라 왕세자도 사망하자, 비렌드라 왕의 동생인 갸넨드라가 왕위에 올랐다.
  • 2006년 11월에 마오주의(Maoism) 반군과의 정전 협정도 체결되어 내전이 종식되었다.
  • 2007년 12월 23일에는 국민투표로 군주제가 폐지 되었다.
  • 2008년 5월 28일 제헌의회에서 왕정 폐지와 공화정 실시를 중심으로 한 신헌법이 제정되어 '네팔연방민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지리[편집]

북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티베트 자치구, 서쪽으로는 인도우타라칸드 주, 남쪽으로는 우타르프라데시 주비하르 주, 동쪽으로는 시킴 주와 웨스트벵골 주에 접하는 내륙국이다. 길이는 총 2926 km, 그중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은 1236 km, 인도와의 국경 1690km에 달한다.

네팔은 비교적 작은 국가이나 인도와의 국경지대에 펼쳐져 있는 습지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경계에 있는 히말라야 등 고산지대에는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곳이 많다. 네팔은 자연, 지리학적으로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산악 지대, 언덕지대, 그리고 습지대로 나뉘는데, 이러한 구분은 정부의 지역 개발 계획에서도 그대로 사용된다.

북쪽의 중화인민공화국 국경 지대에는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8000m 급의 높은 봉우리를 포함한 히말라야가 존재한다. 따라서 고산 기후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인도와의 국경 지역은 "타라이" "떠라이" 또는 "마데스"라고 하는 고온다습한 평원 지대가 있고, 비옥한 땅이다. 그중간에는 언덕이 펼쳐진다. 가장 높은 곳은 에베레스트로 해발 8850m. 가장 낮은 곳은 해발 70m이다.

히말라야[편집]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에 접하는 네팔 북부는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8000m급의 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고산 지대이며, 많은 등산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고산의 산간에는 빙하가 많이 형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고산의 눈이 녹아, 빙하 호수의 종괴가 문제가 되고 있다. 빙하 호수가 무너지면서 대량의 토사에 의한 토석류가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에베레스트 기슭에 있는 임쟈호수는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팔의 주요 봉들은 다음과 같다.

  • 에베레스트 8,848m
  • 칸첸중가 8,586m
  • 로체 8,516m
  • 마칼루 8,462m
  • 초오유 8,201m
  • 다울라기리 8,167m
  • 마나슬루 8,163m
  • 안나푸르나 8,091m

주민[편집]

대부분 네팔인이며 인도인이나 부탄인도 거주한다. 불교 사원 근처에 티베트 난민촌이 있다.

네팔어가 공용어로 인구의 약 90%가 네팔어를 구사한다. 그러나 다양한 부족마다 부족 내에서는 부족어로 대화한다. 각종 미디어의 영향으로 많은 수가 어린 시절부터 힌디어를 듣고 이해하며 인도 국경 도시에서는 특히 힌디어가 많이 사용된다. 종카어도 사용된다. 영어는 700만 명 정도가 제2언어로 사용한다. 영어로 교육하는 사립 교육 기관이 많아 젊은층의 경우 영어가 매우 능숙하다.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 네팔〉, 《위키백과》
  • 네팔〉, 《두피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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