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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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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국기

키르기즈 공화국(키르기스어: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 러시아어: Кыргыз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영어: Kyrgyz Republic), 약칭 키르기스스탄(키르기스어: Кыргызстан, 영어: Kyrgyzstan, 러시아어: Киргизия)은 중앙아시아 내륙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키르기스어(국어) 및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수도는 비슈케크다. 키르기스인이 국민의 다수를 차지한다. 한때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다가 1991년에 독립하였다.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중화인민공화국과 접경하고 있으며, 국토의 거의 대부분이 산이어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요[편집]

  • 수도: 비슈케크
  • 면적: 199,951km²
  • 인구: 6,728,270 명 (2022년)
  • 공용어: 키르기스어, 러시아어
  • 정치체제: 공화제, 단일국가, 대통령제
  •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역사[편집]

키르기스인들은 매우 오래전부터 고대 문헌에 등장한다. 키르기스인들은 예니세이 강 상류에 살던 튀르크화된 몽골로이드 민족으로 주서에서 귀방(鬼方)이라고 불렸으며 철륵의 후예이다. 1세기 무렵에는 튀르크계인 흉노의 지배 하에 있었다. 4세기 때는 철륵(카자흐, 키르기스)은 몽골 계통 국가인 유연에 속해 있었는데 중앙아시아에서 발흥한 코카서스 계통 돌궐이 몽골 고원을 정복하여 유연을 멸망시켰고 키르기스인들은 튀르크인들에 속하게 된다. 이 때부터 예니세이 강 상류의 유목민들은 투르크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투르크화가 된다.

8세기에는 다시 투르크계인 위구르의 침략을 받아 투르크의 지배하에 있었다. 9세기에는 서쪽으로 이동하여 위구르 제국을 멸망시켰으나 키르기스족은 다시 동쪽으로 원래 살던 예니세이 강 상류 지역으로 돌아간다. "키르기스"는 투르크계 언어로 "40"을 뜻하는데 이는 키르기스스탄의 민족 서사시인 《마나스》에 등장하는 40개의 부족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3세기에는 몽골 제국의 지배 하에 다시 들어가고, 16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지역으로 이주하게 된다. 카자흐인키르기스인은 기원이 같으며 카자흐인은 스텝 지역인 카자흐스탄에 키르기스인들은 산악 지역인 현 키르기스스탄에 정주한다. 1863년 키르기스스탄의 북쪽 지역이 제정 러시아에 병합이 되었다. 1876년에는 러시아 제국이 코칸트 칸국을 정복했다. 알라이 키르기스인의 여왕이었던 쿠르만잔 닷카미하일 스코벨레프 러시아 제국 육군 장군과의 협상 끝에 러시아 제국의 키르기스스탄 지배를 받아들였다.

  • 러시아 제국이 멸망하면서 1926년 키르기스 공화국을 건국하였다.
  • 1991년 8월 31일 소련의 붕괴에 의해 독립을 하게 된다.
  • 1993년 새 헌법을 제정하고, 지금의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 키르기스스탄은 2005년에 튤립 혁명으로 아카예프 대통령이 쫓겨났는데, 혁명 주역 가운데 고려인도 들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 2005년 7월 10일 쿠르만베크 바키예프가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하여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 2008년 10월 6일에 키르기스스탄 남쪽에서 지진이 발생, 사망자가 65명으로 늘었다.
  • 2010년 4월 7일 경기 침체와 정부의 언론 통제로 수도 비슈케크를 중심으로 야당 측에 의한 반정부 운동이 격화되어 야당 세력이 대통령궁을 점거하였다. 다음 날 4월 8일 전 외상 로자 오툰바예바가 임시 정부 수립을 발표하였다.
  • 2010년 6월 11일 남부 오슈에서 청소년 단체 간의 대립을 계기로 크르그스인우즈벡인 사이에 민족 항쟁이 격화되고 방화, 살인이 잇따르면서 사태 수습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졌다. 유엔은 10만 명이 우즈베키스탄으로 대피하고, 난민 30만 명이 발생하였다고 발표했다.

지리[편집]

국토 전체의 40%가 해발 3000m를 넘는 산간 지방이다. 국토는 동서로 길고,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국경에는 톈산 산맥이 펼쳐져 있다. 남쪽에 위치하는 타지키스탄으로는 파미르 고원이 펼쳐져 있다.

국토의 중앙과 동서로 산맥이 펼쳐져, 국토는 수많은 협곡으로 갈린다. 최고봉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에 우뚝 솟은 포베다산(Pobeda 또는 Jengish 혹은 승리봉, 7439m), 그다음으로 칸·텡리(Khan-Tengri 또는 Kan-Too, 6995m)이다. 4000m 급의 봉우리가 적지 않다.

주요 하천은 시르다리아강 지류의 나른 강이고, 주요 호수는 국내 북동부에 위치하는 이스쿨 호수(Issyk-Kul)이다. 동서로 180km, 남북으로 60km, 둘레가 700 km에 이른다. 호수 표면의 해발은 1600m이다. 이스쿨 호수와 나른 강은 서로 다른 수계를 가지고 있다.

기후[편집]

주변의 카자흐스탄이나 중화인민공화국과는 달리 국내에 사막은 존재하지 않고, 이 지역은 천혜의 기후를 가지고 있다. 동서로 뻗어있는 계곡 부분은 사람이 거주하기 적절하며, 쾨펜의 기후 구분으로는 하계에 비가 적은 온대의 지중해성 기후 (Cs)에 해당한다. 이것은 이탈리아로마미국샌프란시스코와 같은 기후 지역이다. 산지는 아한대 습윤기후 (Df)이고, 특히 고지대는 고산기후(H)가 된다. 톈산 산맥을 끼고 남쪽의 중화인민공화국과 아라 산맥을 끼고 북쪽으로 카자흐스탄에는 스텝기후(BS)와 사막기후 (BW)가 펼쳐진다.

실제 강수량을 비교하면, 톈산 산맥의 100km 남쪽에 위치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의 연강수량은 60mm이지만, 비슈케크(북위 43도, 해발 800m)의 강수량은 450mm에 이른다. 이것은 로마나 샌프란시스코와 유사한 수준이다. 비슈케크의 평균 기온은 1월에 -3도, 7월에 25도이다.

비슈케크와 제2의 도시 오시, 중앙부의 나린에는 구 소련 시대에 대규모 관개 시설이 부설되어 있기 때문에, 면화를 중심으로 한 경작에 적합하다. 이러한 관개지는 시르다리야 강, 나린 강의 지류에서 물을 얻고 있다.

주민[편집]

키르기스족들이 69.5% 정도 차지하고, 기타 소수민족은 러시아인 (9.0%), 남부의 우즈벡족 (4%)이다. 소수그룹을 차지하는 위구르족 (1.1%), 타지크족 (1.1%), 카자흐족 (0.7%), 둥간족 (1.2%)과 터키인 (0.9%), 고려인 (0.3%), 우크라이나인 (0.5%)이다.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가 공용어이며, 키르기스어는 1991년 9월부터 공용어로 지정되었다. 이것은 신생국인 키르기스스탄에 거주하는 러시아인들이 거의 대부분 떠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였다. 러시아어는 2000년에 다시 공용어로 지정되었다.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러시아어를 이해할 줄 안다. 러시아어는 사업과 정무에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국가 언어 정책의 일환으로 모국어 사용 장려 정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도[편집]

틀:키르기스스탄 행정 지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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