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훈

해시넷
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9월 2일 (일) 20: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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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훈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Coinone)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이다.

차명훈은 포항공대 해킹 동아리 출신으로서, 화이트 해커 출신의 보안 전문가이다. 차명훈은 2014년 당시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마운트곡스(Mt. Gox)가 해킹을 당해 파산하는 것을 목격하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안 기술력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보안 전문가로서 디바인랩이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창업했다.[1]

2015년 차명훈이 설립한 디바인랩은 데일리금융에 인수되었고, 2017년 데일리금융그룹이 옐로모바일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차명훈 대표는 옐로모바일의 계열사가 된 이후에도 코인원의 대표이사를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차명훈 대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코인원 인도네시아라는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018년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의 리더 30명 중 한 명으로 차명훈 코인원 대표를 선정했다.[1]

2018년 경찰은 코인원이 제공한 마진 거래 제도는 사이버 도박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차명훈 대표 등 코인원 이사 5명을 불구속으로 입건했다. 하지만 코인원 측은 "마진 거래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에 위법성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법률 검토를 거친 후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반박하였다.[2]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