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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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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업비트(upbit)

이석우(1966년 ~ )는 한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대표이사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면서 암호화폐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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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대표가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했습니다.

생애[편집]

이석우는 1966년 2월 6일 서울에서 이수정 전 문화부 장관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하와이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고 중앙일보에 기자로 입사해 2년 동안 사회부, 국제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학업에 관한 부족함과 필요성을 느껴 다시 미국 루이스앤클라크 로스쿨로 유학을 떠났다. 로스쿨 졸업 후 미국 로펌에서 세법 전문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다. 2년 동안 변호사로 일하다 1999년 한국 IBM 사내 변호사로 영입되어 귀국했다. 이후 2004년에는 NHN으로 자리를 옮겨 법무담당 이사와 경영정책 담담 이사를 거쳐 2010년에는 NHN 미국법인의 대표이사직을 지냈다. 그러던 중 NHN 당시 공동 대표이사였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의 인연으로 카카오에 영입 제의를 받아서 2011년에 카카오에 합류하게 된다. 카카오에서 카카오톡을 국민 메신저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다음과의 합병에도 한 축을 담당하여 다음카카오의 공동대표를 지내다가 2015년 다시 중앙일보의 디지털 사업부 총괄직을 맡게 된다. 그러던 중 카카오와의 두나무의 대표이사 자리를 제의 받아 현재 대표이사로 국내 블록체인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두나무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1]

학력[편집]

경력[편집]

  • 1992년-1994년 중앙일보 사회부, 국제부 기자
  • 1996년-1998년 미국 로펌 Weiss Jensen Ellis&Howard 변호사
  • 1999년-2004년 한국 IBM 고문 변호사
  • 2004년 NHN 법무담당 이사
  • 2009년 NHN 경영정책담당 이사
  • 2010년 NHN 미국법인 대표이사
  • 2010년 카카오 부사장
  • 2011년 한국인터넷 기업협회 부회장
  • 2011년 카카오 대표이사
  • 2013년 한국스마트모바일서비스협회 협회장
  • 2014년-2015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 2014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의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수석부회장
  • 2015년 카카오 경영자문, 중앙일보 디지털 전략제작담당, 중앙일보 디지털 기획실장
  • 2016년 중앙일보 디지털 총괄
  • 2017년-현재 두나무 대표이사

[2]

주요 활동[편집]

다음카카오[편집]

NHN에서 일하면서 당시 NHN의 공동 대표였던 김범수 의장과의 인연이 있었던 이석우는 2011년에 독립하여 카카오를 설립한 김범수 의장으로부터 카카오 영입을 제안받았다. 이석우는 카카오에 합류해 원년멤버로서 부사장직을 지냈고, 김범수 이사회 의장과 함께 카카오톡 성공신화를 일궈냈다. 이석우는 카카오에 영입된 이후 카카오게임을 통해 회사를 적자에서 흑자로 돌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로 취임한 이후 카카오게임이라는 자체 게임 플랫폼을 개발하여 여러 게임을 출시하였다. 실제로 카카오의 애니팡은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국내 누적가입자 2000만 명,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카카오의 흑자전환에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현재는 국내 게임업체들이 너도나도 독자적인 게임플랫폼을 개발하여 출시하는 바람에 카카오게임 사업이 다소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져 있다. [3] 카카오게임에 이어 이석우는 카카오톡 성공 이후 카카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다른 신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카카오톡에서 찾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메신저에 국한되어있던 카카오톡 기능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집중하여 카카오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카카오톡으로 뉴스와 이슈를 제공하는 카카오 채널을 개발하고 대화창 입력란에 샵(#)검색을 추가하여 카카오톡에서 처리되는 정보의 양이 크게 늘어나 기존의 메신저 기능으로만 작용했던 카카오톡이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영상통화 서비스 페이스톡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를 개발하여 동영상 서비스 분야의 역량도 갖추게 되었다. 이석우는 카카오톡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며 절대로 이용자를 귀찮게 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4] 이석우는 다음과 카카오의 인수합병에서도 중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양사의 완만한 결합에 기여했다. 다음카카오의 인수합병 전, 카카오톡을 국민 메신저 반열에 올리고 다양한 서비스를 대외에 알리는데 이어 인수합병 후 법인 출범에 따른 조직 안정화와 효율적인 일선 서비스 조직지원을 통해 김범수 의장의 서비스 전반을 뒷받침해주는 기여를 하였다.[5] 이후 다음카카오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석우는 카카오톡 감청, 아동 음란물 유통 방치 등 회사와 관련한 대형 이슈들과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수난을 겪었고, 쉬고싶다는 뜻을 내비치며 2015년 11월 카카오를 퇴사했다.

중앙일보[편집]

이석우는 2015년 11월 다음카카오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후 같은 해 12월 중앙일보에 디지털 기획실장 및 조인스 닷컴 공동대표로 재영입 되었다. 이후 디지털 총괄직을 맡으면서 디지털 전략의 전권을 쥐고 조직을 개편하는 등 일련의 변화들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앙일보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었던 조직 내 인사들이 일선에서 밀려났고, 기자들의 혼란과 내부 불만이 늘어나면서 이석우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었다. 중앙일보 내 여러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석우는 평소 수평적 조직 구조를 좋아하고 소탈한 성격을 가졌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신문사 내부의 강고한 조직구조와 정서에 맞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결국 이석우는 2년 만에 총괄직을 내려놓고 사임하였다.[6]

두나무[편집]

이석우는 중앙일보 디지털 총괄직을 사임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에 대표이사로 영입되었다. 이석우는 블록체인이 갖는 속성과 기술적 대안에 대해 고민하고 육성해보자는 생각을 가지면서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에 '넥스트 빅뱅'이 될 수 있는 파급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이 해결할 수 없는 여러 사안들을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서비스가 실생활에 상용화되는 생태계 구축의 뜻을 밝혔다.[7] 업비트는 현재 회원수 120만 명, 일평균 이용자 100만 명, 동시 접속자 30만 명, 하루 거래액이 10조를 넘기는 등 국내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위해 업비트는 출시 전 내부 인프라를 튼튼히 다지는 작업이 가졌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bittrex)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와 연계하여 국민증권 애플리케이션으로 불리는 카카오스탁의 기술력을 동원하였다. 카카오스탁을 개발 및 운영하는 두나무는 카카오스탁의 시스템을 업비트에 그대로 적용하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UX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계정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비트렉스와의 독점 제휴로 국내 최대 알트코인 보유 거래소로 일정 수준의 거래량을 확보하였다. 이외에도 글로벌 지식정보 컨설팅 기업 톰슨 로이터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월드체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거래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였고 주식시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덱스(UBCI)를 도입하여 암호화폐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실시간 거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두나무의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에서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방식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개발하였다. 자체 메인넷 구축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가격 책정 등이 장점이다. 이석우는 업비트를 통하여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8]

사건사고[편집]

탈세혐의[편집]

2013년 미 국세청 범죄수사국과 이민청 산하 국토안보수사국이 이석우를 탈세혐의 등으로 수사하여 논란이 되었다. 미 영주권자인 이석우가 미 세무당국에 소득을 전부 신고해야하는데 한국에서 번 소득을 누락했다는 것이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NHN 미국 법인 대표 재직 시 비리 혐의와 관련해 거짓 진술을 한 것이 함께 드러나며 미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받았다. 이석우는 이와 관련하여 입을 다물었고 현재까지도 수사는 종결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9]

카카오톡 감청논란[편집]

2014년 이석우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감청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사이버 검열과 관련된 4개 대책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감청영장을 거부하고 문제가 될 시 본인이 직접 책임진다고 밝혔다. 실제로 2014년 국정감사 자리에 출석하여 감청영장 집행 불응에 대한 발언을 사과했지만 그 자리에서도 끝까지 감청영장 집행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논란이 되었다. 이석우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10]

청소년 음란물 차단 논란[편집]

카카오톡 감청논란이 있은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이석우는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석우는 2014년 6월부터 약 두 달간 카카오 모바일 커뮤니티인 카카오그룹에서 유포된 아동 청소년 이용 음란물 700여건을 적절히 차단하지 않아 7,000명에게 배포되도록 방치한 혐의로 2015년 불구속기소 됐다. 이 사건은 수사 단계부터 위법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많았다. 이석우는 카카오그룹이 유해 게시물을 걸러내기 위한 해시값 설정이나 금칙어 차단을 설정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법률 시행령에는 사업자가 어떤 식으로 하라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규정이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17조에 의해 벌금 1,000만 원을 구형받았다. 특히 한편으로는 이석우가 2014년 카카오톡 감청영장을 지속적으로 거부한데에 따른 검찰의 보복성 판결이라는 의견도 지배적이다.[11]

향후 계획[편집]

이석우는 두나무에서 다양한 혁신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대중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유망한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한 해 동안 200억 원 정도를 투자하였고, 앞으로 3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석우는 우리나라가 서양에 비해 산업화가 늦었지만 이에 비해 블록체인은 출발선이 동일함을 강조하며 최근에는 싱가포르를 비롯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싱가포르에 업비트 거래소를 오픈하였다. 다만 정부의 규제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라서 정상적인 해외사업은 아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12]

각주[편집]

  1. 고진영 기자, 〈Who is?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 《비즈니스포스트》, 2018-04-16
  2. 이석우(1966) 인물정보, 〈[1]〉, 《네이버인물검색》
  3. 권해영 기자, 〈이석우 "국민 5명 중 1명 하루에 한 번씩 애니팡 한다"〉, 《아시아경제》, 2012-11-22
  4. 서정훈 기자, 〈이석우, 카카오톡에 다음카카오 서비스 집중하는 까닭〉, 《비즈니스포스트》, 2015-06-29
  5. 정진욱 기자, 〈김범수, 이석우, 최세훈, 다음카카오 이끄는 얼굴들〉, 《전자신문》, 2014-09-30
  6. 안선혜 기자, 〈중앙일보 디지털화 이끈 이석우 사임...언론계 시선은〉, 《더피알뉴스》, 2017-09-25
  7. 이어진 기자, 〈업비트 운영 두나무 대표로 간 이석우...이미지 쇄신 나설까〉, 《뉴스웨이》, 2017-12-22
  8. 김상우 기자, 〈업비트, 출범 1주년...시장 부흥 이끈 '소비자 니즈 중심'〉, 《씨비씨뉴스》, 2018-11-01
  9. 이유경 기자, 〈美 수사당국, 다음 카카오 이석우 내사...거짓 진술 확보〉, 《티비조선》, 2014-10-18
  10. 전병남 기자, 〈다음카카오 이석우 출석...카톡 감청영장 논란〉, 《티비조선》, 2014-10-17
  11. 변문우 기자, 〈"청소년 음란물 차단無"...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 벌금 1,000만원 구형〉, 《서울경제》, 2018-12-07
  12. 함지현 기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 "업비트 싱가포르, 내달 초 오픈하겠다"〉, 《전자신문》, 2018-09-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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