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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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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가(編曲家)는 지어 놓은 곡을 다른 형식으로 바꾸어 꾸미거나 다른 악기를 쓰도록 하여 연주 효과를 다르게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1]

편곡가는 원하는 음악의 효과를 얻기 위하여 목소리, 악기, 화음, 리듬, 박자 등의 조화를 확인하고 음악이론, 성악, 기악등에 관한 지식을 기초로 음악의 분위기에 맞도록 편곡한다. 음의 합성이나 관현악단의 연주효과를 얻기 위하여 컴퓨터 편곡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주하기도 한다. 편곡하는 목적에 따라서 관현악단, 밴드뮤직, 대중가요, 광고음악, 영화음악, 국악 등을 편곡하기도 한다.[2]

편곡가의 역할과 의미[편집]

음악은 우리 생활에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예술이다. 그리고 이 음악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바로 편곡가이다. 편곡가는 원곡의 멜로디와 가사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다양한 악기와 편곡 기법을 활용하여 새로운 음악 작품을 만들어낸다.

편곡가의 역할은 다양하다. 첫째로, 편곡가는 원곡의 멜로디와 가사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새로운 음악 작품을 만들어낸다. 이는 원곡의 감성과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편곡가는 원곡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악기와 편곡 기법을 선택하여 새로운 편곡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원곡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둘째로, 편곡가는 다양한 악기와 편곡 기법을 활용하여 음악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든다. 악기의 다양한 소리와 효과를 활용하여 원곡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준다. 또한, 편곡 기법을 통해 원곡의 구성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리듬과 흐름을 만들어내어 음악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준다. 이는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역할을 한다.

셋째로, 편곡가는 음악의 특정한 분위기나 감성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악은 감정을 전달하는 매체로서, 편곡을 통해 원곡의 감성을 더욱 깊게 표현할 수 있다. 편곡가는 원곡의 감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악기와 편곡 기법을 선택하여 음악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이는 듣는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더욱 강렬한 감정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편곡가는 음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편곡은 원곡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편곡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음악 작품을 만들어낸다. 이는 음악의 다양성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장르와 스타일을 탄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편곡가는 음악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들의 창의력과 열정은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따라서, 편곡가의 역할과 의미는 음악의 발전과 다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3]

편곡가의 저작권[편집]

저작권법 제5조 제1항에 따르면 원저작물을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이하 "2차적저작물"이라 한다)은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편곡한 작품의 저작권은 2차적저작물 작성자인 편곡가에게 있다.

그에 앞서, 2차적저작물을 작성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원저작자로부터 사전에 이용허락 받아야 한다.

※ 저작권법 제22조(2차적저작물작성권) 참조

→ 저작자는 그의 저작물을 원저작물로 하는 2차적저작물을 작성하여 이용할 권리를 가진다.[4]

편곡가가 되려면[편집]

작곡가나 편곡가가 되려면 대학의 실용음악과나 음악대학, 실용음악 사설학원 등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반면 감성적이고 인상 깊은 가사를 써야 하는 작사가는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실용음악과 등을 전공하면 도움이 된다.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음반사나 기획사 등의 오디션을 거쳐야 하는데, 먼저 음반사나 기획사에 자신이 만든 곡의 데모테이프나 작사한 글을 보내고, 이것이 통과되면 면접을 치러야 합니다. 최근에는 음반사나 기획사에 신곡을 수집하는 부서(A&R: Artist& Repertory)가 생겨나는 등 예전보다 데뷔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 작곡가나 편곡가의 경우 악기 하나 정도는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화성, 청음(어떤 음을 듣고 그것이 무슨 음인지 아는 능력), 시창(악보를 보고 그 음을 정확하게 목소리로 낼 수 있는 능력) 및 작곡에 관한 이론과 실기에 관한 지식도 필요로 한다. 편곡가의 경우 다양한 악기에 어울리는 악보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각 악기의 특성과 가수의 음역(음이 넓이), 음성, 특기 등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일정 수준의 녹음지식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작업이 컴퓨터로 이루어지는 만큼 관련 소프트웨어를 배워놓는 것은 필수이다. 이들과 달리 작사가에게는 글쓰기 능력을 비롯해 문학적인 창작 능력, 음악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장르별 특성, 곡 구성에 관한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며,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팝송을 들으면서 우리말로 가사를 붙여보거나, 기존의 가사를 개사해 보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면서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편곡가 編曲家〉, 《국어사전》, 
  2.  〈편곡가〉, 《한국직업사전》, 
  3. 챈, 〈편곡가의 역할과 의미〉, 《네이버 블로그》, 2023-08-30
  4. 한국저작권위원회, 〈편곡한 작품의 저작권은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네이버 블로그》, 2017-08-17
  5.  〈작곡가·작사가·편곡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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