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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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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언트(adient)
애디언트(adient)

애디언트(Adient)는 2016년 10월 존슨 컨트롤즈 오토모티브에서 시트 사업부를 분리하여 독립법인으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세계 최대 자동차 시트 공급업체이다. 애디언트는 자동차 시트 시장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탁월한 품질, 기술, 성능이 결합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미시건플리머스에 본사를 둔 아일랜드계 회사이다. 애디언트는 밴, 픽업트럭, 스포츠 및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을 포함한 승용차, 상용차, 트럭 등을 위한 다양한 시트 시스템과 구성요소를 설계, 제조, 판매하며 시트 솔루션에는 완벽한 시트 시스템, 프레임, 메커니즘, 폼, 헤드레스트, 팔걸이, 트림 커버 등을 포함한다.[1]

애디언트는 자율주행, 전기화(electrification), 슬림화, 경량화, 고객 맞춤형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 이외에도 상용차, 여객 열차, 항공기 등 다양한 운송수단의 시팅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2018년부터 항공기 전문 업체인 보잉과 합작하여 여객기 좌석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애디언트는 1990년 대한민국에 진출하였으며 2016년 본사의 결정에 따라 상호를 애디언트코리아㈜로 변경했다. 애디언트코리아㈜는 경기도 안산 기술센터와 충청남도 아산시 생산 공장이 있으며, 직원은 450여 명이다.

개요[편집]

애디언트(Adient plc)는 자동차 시트 및 내부 인테리어 사업을 담당하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자동차 시트 및 부품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전 세계 33개국에서 230개의 제조, 조립 공장을 운영하며 직원은 75,000여 명이며 연간 2,500만 대 완성차를 위하여 시트를 공급하며 특히 신흥시장인 중국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였으며 중국 32개 도시에 60여 개의 생산시설을 설립하였다. 애디언트는 글로벌 시트 공급자로 세계 완성차 제조 업체에 안전하고 편안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며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조립을 동일한 제품 표준으로 생산하여 고객에게 최대의 효율과 같은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2]

존슨 컨트롤즈 오토모티브는 1985년 후버 유니버설을 인수하고 자동차 시트 분야에 진출하였다. 존슨 컨트롤즈는 2016년 스마트 시트 부문인 애디언트를 분리하고 2019년 5월 자동차 배터리 부문인 클라리오스를 브룩필드에 매각하고 빌딩 기술 및 솔루션을 위주로 상업용 및 주거용 건물을 위한 난방, 환기, 공조시스템, 산업용 냉동, 건물 관리 시스템, 화재 및 보안 시스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3]

주요 인물[편집]

더그 델 그로소(Doug Del Grosso)
  • 더그 델 그로소

더그 델 그로소(Doug Del Grosso)는 애디언트의 회장 겸 CEO이다. 더그 델 그로소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 일라이 브로드 경영 대학의 경영학 석사학위와 로렌스 기술 대학교 기계 공학 학사를 취득하였다. 그는 애디언트에 입사하기 전 20년 넘게 미국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생산회사인 리어에서 다양한 관리 직책을 맡았으며 마지막으로 회장 겸 COO로 활동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인 TRW 오토모티브에서 리더십 역학을 맡았으며 회사의 글로벌 제동 및 서스펜션 운영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를 역임하였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헤니지스 오토모티브에서 상장 겸 CEO를 역임하였으며 2018년 10월 애디언트에 합류하여 회장 겸 CEO로 재직 중이다.[4]

역사[편집]

  • 1985년 : 존슨콘트롤즈는 후버 유니버설을 인수하고 자동차 시트 분야에 진출하였다.
  • 1989년 : 나우이 그룹과 랑베르크 그룹을 인수하였다.
  • 1996년 : 프린스 코어퍼레이션을 인수하였다.
  • 1998년 : 베커를 인수하였다.
  • 2007년 : 좌석 조정 장치 회사인 랜더 오토모티브를 인수하였다.
  • 2008년 : 플라스테크 엔지니어드 프로덕츠의 인테리어 사업과 합작하였다.
  • 2011년 : 좌석 부품 업체인 해머스틴 그룹과 고성능 차량 좌석회사인 레카로 자동차 시트를 인수하였다.
  • 2015년 : 존슨콘트롤즈는 양펭 오토모티브 인테리어의 자회사인 양펭오토모티브트림시스템과 합자회사를 설립하였다.
  • 2016년 : 존슨콘트롤즈에서 분리되어 뉴욕증권거래소에 애디언트로 상장되었다.
  • 2017년 : 자동차 시트 제조 업체인 오크파크를 인수하였다.
  • 2018년 : 보잉과 합작하여 여객기 좌석을 개발, 제조하였다.
  • 2020년 : 애디언트는 직물 제조 사업을 세이지 오토모티브 인테리어에 매각하였다.[5]

주요 제품[편집]

시트
럭셔리 시트
컨섭트 시트 시스템
AI17 자율주행 시트 시스템
AI18 자율주행 시트 시스템

시트[편집]

애디언트틑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조립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규정 및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좌석 시스템의 개발 및 생산, 조립에 이르기까지 자체의 노하우로 가장 정교하고 가성비가 높은 효율적인 좌석을 제공한다. 애디언트의 제품은 공간을 최적화하고 승객의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내구성: 견고한 금속 구조에서 정밀하고 균일한 스티칭에 이르기까지 좌석 시스템의 모든 구성요소는 내구성이 높게 설계되었다.
  • 인체 공학 우수성 : 운전자와 승객의 편안함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제품을 제공하며 진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폼 쿠션은 운전 자세를 지원하여 근육통과 통증을 제거한다.
  • 폼 : 애디언트는 단거리 및 장거리 여행에서 운전자와 승객을 편안하게 해주는 폼을 개발하였으며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글로벌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였으며 친환경적이며 가볍고 불순물을 제거한 시트 폼을 개발하였다.

럭셔리 시트[편집]

모듈형 컨셉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것으로서 MPV, SUV 및 상용차와 같은 다양한 차량 세그먼트에도 적용 가능하다.

  • 제고된 유연성: 전기로 구동하는 릴리스 핸들을 통해 후방 탑승자도 쉽게 하차할 수 있다. 전방 시트는 손을 통해 앞으로 밀 수 있기 때문에 여유 있는 통로가 만들어 진다.
  • 건강: 후방 시트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PM2.5 탐지기를 통해 탑승자들을 최고 수준으로 보호한다.
  • 맞춤형 안락감: 연속형 공기 블래더가 시트 쿠션 안에 탑재되어 탑승자 별로 서로 다른 안락함의 기준에 맞출 수 있는 개인별 착좌감이 가능하다.
  • 직관적인 휴먼-머신 인터랙션 (HMI): LCD 화면이 후방 시트 암레스트에 설치되어 시트의 주요 기능을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다.
  • 최고의 럭셔리: 시트 백레스트는 최대 170도까지 깊게 뒤로 젖힐 수 있다. 슬라이딩 윙이 달린 4웨이 슬리핑 헤드 지지대, 스탠드얼론형 암레스트, 컵 홀더, 테이블 트레이, 결합형 아이팻 홀더, 220V 전원 아웃렛, USB 포트, 휴대폰 충전 홀더, 통기구, 히팅, 쿨링, 마사지, 판재 서포트와 4웨이 파워 레그레스트와 같은 다수의 첨단 기능을 통해 최고의 안락감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6]

컨섭트 모델[편집]

AI17 자율주행 시트 시스템[편집]

애디언트는 자율주행이 운전자 및 승객의 탑승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려고 2017년 1월 디트로으드 오툐쇼에서 혁신적인 AI17 자율주행 시트 시스템을 공개하였다.

  • 인사/대화 모드 — 앞좌석 사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돌아가는 회전식 베이스 플랫폼. 베이스는 인사와 대화모드를 위한 지반을 구축한다. 인사모드에서 베이스는 바깥으로 70도까지 회전하여 사용자가 쉽게 차량 시트에서 들나들 수 있게 한다. 시트는 또한 안으로 15도 회전하여 자율주행 상황에서 더 친밀한 대화환경을 제공한다. 통합된 파워 시트작동은 각각의 사용자가 모든 모드에서의 자세를 최적화한다. 통합적 전자기기는 선호된 설정을 기억한다.
  • 앞좌석 — 설계자들은 안전성, 편안함, 편리함을 수용했다. 컨셉트의 중앙에는 시트가 일반적인 범위 밖에서도 사용자의 몸과 함께 젖혀지고 지지됨을 보장하는 인체측정학적 중심축이 있다. 머리받침, 양면 팔걸이, 발받침과 같은 관련 구성요소들은 몸과 함께 움직이도록 통합되어있고 동시대 최고의 경험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애디언트의 전매특허 콤포트 쉘(Comfort Shell) 시트 기술은 척추를 따라 몸과 맞춰지고 요추를 지지하는 경량이고 유연한 패널을 제공한다.
  • 뒷좌석 하이브리드 구조 — 캔틸레버식 뒷좌석 하이브리드 구조는 뒷좌석 승객들이 승차시간을 어떻게 보내든지 상관없이 편안함을 최적화한다. 시트 시스템은 더 많은 개인 공간을 확보하고 45도까지 뒤로 젖혀지는 편안함과 좌석 밑으로 넣어지는 통합된 발받침을 제공한다.
  • 뒷좌석 적하 — 더 큰 짐을 운반할 수 있도록 뒷좌석 쿠션과 프레임은 얇은 스타디움 자세로 넣어져서 더 넓은 추가 공간을 만든다.
  • 뒷좌석 발받침 — 뒷좌석의 통합된 발받침은 강철스프링으로 만들어졌고 승객의 다리로부터 압력이 가해지면 쿠션 밑으로 넣어져서 더 나은 공간을 만든다.
  • 쿠션 콘솔 — AI17의 쿠션 콘솔(Cushion Console) 컨셉트는 뒷좌석 공간으로 연장되어 팔전체를 지지하는 팔걸이와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공간을 제공하는 매끄러운 앞 콘솔을 제공한다.
  • 팔걸이 — 양면인 앞좌석 팔걸이는 휴식, 휴면, 및 사교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팔걸이는 시트 자세의 젖힘 및 회전 최대 범위의 전체를 통해 몸과 함께 움직인다.
  • 머리받침 — AI17에는 4방향의 자동 및 수동 머리받침 기능이 있다. 앞좌석의 넓은 4방향 자동 머리받침은 최대한 젖혀진 또는 회전한 시트 자세에서의 사용자 머리를 지지한다. 4방향 수동 머리받침은 머리받침을 제대로 조정하는 것을 돕는 양면이고 잡기 쉬운 핸들을 포함한다.[7]

AI18 자율주행 시트 시스템[편집]

자율주행 기능이 전기차와 합쳐지면 실내는 지금보다 훨씬 넓게, 그리고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애디언트는 래 자율주행 전기차의 실내 디자인을 제안하는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였으며 인테리어 구성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많이 다르다. 운전석쪽에 스티어링 휠 대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가 자리한다. 바닥에는 시트를 이동할 때 쓰는 레일만 있다. 시트 구조는 2+2로, 뒤쪽은 보조석이다. 현재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85%는 1명 또는 2명이 타고 있는데, 미래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4명이 탈 때는 숨겨져 있는 뒷좌석 쿠션을 꺼내 이용하면 된다. 쓰지 않을 때는 집어넣어 짐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반석은 180도 회전한다. 그러면 앞뒤 승객이 마주 보고 앉아 얘기를 나누거나 게임을 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러면 지금처럼 운전에 집중한 나머지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일이 사라질 것이다. 시트는 안전을 위해 저속 주행을 하거나 정차 때만 회전된다. 모든 기능은 운전석에 부착된 디지털 테이블에서 구현한다. 터치 입력이 기본이고 운전자가 완전히 누울 때는 실내 온도와 음악의 볼륨 조절 등 간단한 기능은 제스처로 컨트롤한다. 터치패널을 잠금 상태로 바꿔 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하다.

보도자료[편집]

  • 애디언트가 존슨콘트롤즈(Johnson Controls International)로부터 분사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독립 상장기업으로서 뉴욕증권거래소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애디언트의보통주는 ADNT라는 종목명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세계 최대 글로벌 자동차 시팅 공급 업체 중 하나인 애디언트는 세계 주요 오토 메이커를 대상으로 탁월한 품질, 기술 및 성능이 결합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약 75,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애디언트는 33개 국가에서 230개의 생산, 조립 공장을 운영 중이며 특히 신흥 시장인 중국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애디언트는 현재 중국 내 총 17개 시팅 합작투자 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32개 도시에 60개의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애디언트보통주는 2016년 10월 31일(미 동부시간 기준)부터 거래되기 시작하였으며 9월 19일 존슨콘트롤즈의 주식 10주당 한 주 비율로 보통주를 발행했으며 단주는 발행하지 않았다.[8]
  • 글로벌 자동차 시트 공급업체 애디언트 한국법인이 생산한 시트를 장착한 기아차 K7(미국명 카덴자)이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 Power) 2017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양산차 중형·대형 차급 1위를 차지했다. 애디언트는 현재 아산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다. 애디언트는 지난 존슨콘트롤즈 오토모티브 사업부 시절부터 5년 연속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자동차 시트 제조 부문 글로벌 선두주자로 전 세계 33개 국가에서 230개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직원 7만 5,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자동차 OEM 차량 시트를 생산, 배송하고 시트 완제품은 물론 시트 개별 부품에 이르기까지 애디언트는 자동차 시트 제작 과정 모든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연구와 디자인을 시작으로 엔지니어링과 생산에 달하는 모든 과정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자체 기술을 통해 매년 2,500만 대 이상 차량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9]
  • 2020년 1월 10일까지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0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트 업체 애디언트와 함께 웹OS 오토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를 공개하며 커넥티드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였다. 웹OS 오토는 리눅스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차량 내부 앞뒤 쪽 창문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량 내부에서 각종 정보나 영화 등을 볼 수 있으며 화면을 보지 않을 때는 디스플레이를 의자 뒤 공간으로 내려 수납할 수 있으며 좌석 사이 팔걸이 부분에는 서랍형 옷장이 있고, 옷장 대신 간이 냉장고를 장착할 수도 있다. 팔걸이 부분의 터치스크린으로 좌석 등받이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10]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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