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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사우알코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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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사우알코요틀
네사우알코요틀 위치

네사우알코요틀(스페인어: Nezahualcóyotl) 또는 시우다드 네사우알코요틀(스페인어: Ciudad Nezahualcóyotl)은 멕시코 멕시코주에 있는 도시로 인구는 약 110만 명이다. 이름은 15세기 철학자, 시인이며 고대멕시코 텍스코코지역의 통치자인 네사우알코요틀 (Nezahualcóyotl)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1]

개요[편집]

네사우알코요틀은 멕시코 중부, 네사우알코요틀 자치구의 주도이다. 20세기까지 네사우알코요틀이 있는 땅은 텍스코코 호수 아래에 있었고 사람이 살지 않았다. 20세기 초에 호수의 배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땅이 생겼고, 정부는 결국 이 땅을 개인에게 팔았다. 그러나 1963년에 이 지역이 독립적인 지방 자치 단체가 된 후까지 적절한 식수, 전기 및 하수도와 같은 공공 서비스가 부족했다. 2006년 네자후알코요틀은 찰코, 익스타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판자촌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었다. 인구의 대부분은 가난하고 멕시코의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왔다. 또한 미국(특히 로스앤젤레스)의 갱단을 기반으로 1990년대에 결성된 조직폭력배들인 콜로스(cholos) 때문에 범죄율이 매우 높다. 도시는 멕시코주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이다. 2000년대 이후 이 도시의 원주민 중 상당수가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대부분 뉴욕에 정착했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에는 새로운 멕시코 하위문화가 탄생했다. 오늘날 네사우알코요틀은 백만 명이 넘는 인구가 밀집한 도시로, 완전히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도시에는 예수 세뇨르 데 라 디비나 미세코르디아 대성당(Jesús Señor de la Divina Misericordia)이라고 불리는 자체 대성당이 있으며 푸에블로 공원(Parque del Pueblo)이 있다. 공원은 연간 약 20,000명의 방문객이 방문한다.[2]

역사[편집]

도시와 지방 자치제의 이름을 딴 네사우알코요틀은 아즈텍 삼중 동맹의 동맹국 중 하나인 텍스코코의 영주였다. 텍스코코는 오늘날의 지방 자치제가 위치한 지역을 지배했지만, 네사우알코요틀이 위치한 땅은 20세기까지 텍스코코 호수(Lake Texcoco) 아래에 있었다. 멕시코 계곡의 서로 연결된 호수의 배수는 식민지 시대 초기에 시작되었다. 멕시코시티를 괴롭혔던 만성적인 홍수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1590년에 첫 번째 대배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멕시코 독립전쟁이 일어날 무렵, 멕시코시티 지역에는 아직도 홍수가 있었고 그 당시 텍스코코 호수를 직접 배수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텍스코코 호수 지역은 1912년에 연방 소유지로 선언되었고, 그 후 호수를 완전히 배수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어 1930년대까지 계속되었다. 1917년부터 베누스티아노 카란차(Venustiano Carranza)의 치하에서 호수의 배수로 인해 나타나기 시작한 토지의 법적 소유권을 결정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 땅의 대부분은 연방 재산으로 선언되어 매각되었다. 1933년, 멕시코 시티-푸에블라 고속도로가 이 지역을 통과하여 건설되었다. 현재의 지방 자치체는 치말후아칸, 라파스, 에카테펙 지방 자치체의 확장이었다.

이 지역은 멕시코 계곡의 호수와 연못에 서식하는 치치쿠일로테-아쯔치조틸(Chichicuilote-atzizuilotl)이라고 불리는 새의 종으로 유명했다. 오늘날 그것은 거의 멸종되었다. 도시의 중심에는 살아있는 새와 요리된 새를 파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이 있었다.

초기 정착지는 기반 시설이나 공공 서비스가 없었고, 이를 조달하기 위한 노력은 194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1945년에 소치아카 댐과 테퀴스키악 터널이 건설되었고, 식수의 전환으로 멕시코와 엘솔의 첫 번째 공식적인 지역이 탄생했다. 1949년까지 이 지역에는 2,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1950년대에 멕시코의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기회를 찾아 멕시코 시티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이 지역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다. 전기와 같은 다른 서비스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1954년까지 40,000명으로 증가했다. 이 지역은 성장하면서 1950년대에 멕시코주에서 더 공식적인 행정 지위를 얻었지만, 1959년까지 이 지역의 현재 33개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가 여전히 충분한 식수를 포함하는 서비스 부족에 항의했다.

1960년에 새로운 지방 자치 단체를 만들기 위해 이 지역을 치말와칸 자치체에서 분리하려는 아이디어가 나타났다. 이 시기에 이 지역의 인구는 8만 명이었다. 1963년 4월 3일 주 의회에 의해 네사우알코요틀 시의 창설로 정점에 이르렀고 호르헤 사엔차 고메즈 크노스(Jorge Sáenza Gómez Knoth)가 초대 시장으로 취임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이 지역을 지자체로 전환하면서 물, 포장, 하수구, 가로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이곳의 토지 매매는 토지 명의의 문제로 법적으로 복잡했다. 이는 1970년대 중반부터 규제되기 시작했고 1980년대와 1990년대까지 계속되었다.

1980년대 초까지 병원, 시립 궁전, 학교, 도서관, 고고학 박물관과 같은 주요 공공 건물들이 지어졌다. 소치아카 지역은 가장자리를 따라 스포츠 시설이 건설된 쓰레기 매립지가 되었다. 도시는 1980년대에 새로운 동네, 쇼핑센터 및 기타 도시 지역이 건설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도시 성장 통제를 전담하는 시정 위원회가 필요하게 되었다. 1990년대에 시우다드 데포르티보와 네사우알코요틀 대학교가 설립되었다. 인구는 1995년까지 백만 명을 넘어섰다.[3]

멕시코주[편집]

멕시코주(스페인어: Estado de México)또는 메히코주멕시코 중남부에 위치한 주이다. 멕시코주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붙어 있는 도시로서, 한국의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붙어 있는 경기도와 비슷한 위치이다. 멕시코주의 면적은 22,499.95㎢이며 인구는 16,992,418명 (2020)이다. 멕시코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이기도 하다. 주도는 톨루카이다. 멕시코의 수도이자 연방구인 멕시코시티를 둘러싸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케레타로주이달고주, 남쪽으로는 모렐로스주게레로주, 서쪽으로는 미초아칸주, 동쪽으로는 틀락스칼라주, 푸에블라주와 접한다. 정식 명칭은 그냥 멕시코(México)지만 멕시코 합중국이나 멕시코 시티와 구별하기 위해 멕시코주(Estado de México) 혹은 약칭 에도멕스(Edomex, Estado de México)라고 불린다.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와 같은 위치이며, 수도인 멕시코시티와 붙어있다는 점으로 인해 멕시코의 주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주도는 톨루카 데 레르도 (Toluca de Lerdo)이나 최대 도시는 멕시코시티와 가깝게 붙어있는 에카테펙 데 모렐로스 (Ecatepec de Morelos)다.[4]

마사와스 (Mazahuas), 오토미에스 (Otomíes), 나와스 (Nahuas), 마틀라신카스 (Matlatzincas)와 틀라이카스 (Tlahuicas) 족들은 멕시코주 태생 부족들이다. 그러나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들어서면서 교통/통신의 발달로 인해 다른 부족들과 교류가 잦아지고, 심지어 통합이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원주민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312,319명 정도 된다. 주에서 정책적으로 관리하는 원주민 보호구역이 있으며, 일부는 학업 및 고급 전문 일자리 등 개인적인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기름진 땅, 쾌적한 기후, 알맞은 강수 등으로 동쪽의 틀라스칼라주와 함께 연방구 다음가는 인구밀도를 가진다. 특히 테오티우아칸 문화의 중심 유적지는 장엄한 태양의 피라미드(AD 200)로 유명하다.

중앙 고원 남단부에 있다. 연방구(수도지역)를 동·서·북의 3방향에서 둘러싸고 있다. 높이 5,000m의 화산이 있으며, 평균 해발고도 3,000m가 넘는 지역이다. 멕히코주 영토의 상당부분이 멕시코 분지(Valle de México)의 고원 지대에 위치해있다. 따라서 멕시코시티의 광역권을 부를 때 쓰는 Valle de México도 여기서 따왔다. 주 전체적으로 산지가 많으며, 눈으로 유명한 네바도 데 톨루카 (Nevado de Toluca), 포포카테페틀 화산, 다른 주와 경계를 형성하는 것들 모두 산으로 이루어져있다.

멕시코 3대 강 중 하나인 레르마 강(Río Lerma)이 여기서 발원한다. 톨루카 인근에 있는 알모로야 델 리오(Almoloya del Río)에서 발원하여 케레타로주 쪽으로 올라갔다가 서쪽으로 꺾여서 푸루아구아 산맥(Sierra de Puruagua), 솔리스 호(Lago Solis)를 지나면서 과나후아토주와 미초아칸주를 넘나들다가 살라망카(Salamanca, GTO)를 지나면서 미초아칸주와 과나후아토주의 경계를 이루기 시작한다. 이 경계는 라 피에다드(La Piedad)까지 이어지며, 차팔라 호(Laguna de Chapala)를 거쳐 할리스코주를 통해 태평양으로 빠져나간다. 주 남부 지역에는 발사스 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들이 곳곳에 형성되어있다. 주 동부 지역에는 텍스코코 호수가 있으며, 여기서 파누코 강(Río Pánuco)이 발원하여 베라크루스주 쪽으로 흘러들어간다. 기후는 멕시코시티와 비슷하거나 약간 추운 편이다. 평균기온은 10 ~ 16℃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강수량은 500 ~ 1500mm 정도 된다. 연평균기온은 14.7℃이며 저지대 지역은 약간 따뜻한 편이며, 모렐로스주와 게레로주 쪽으로 갈수록 점점 따뜻해진다. 반면 포포카테페틀, 네바도 데 톨루카 등 산악지대는 엄청 추우며, 눈까지 볼 수 있다.[5]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네사우알코요틀〉, 《위키백과》
  2. 시우다드 네사우알코요틀〉, 《요다위키》
  3. "Ciudad Nezahualcóyotl", Wikipedia
  4. 멕시코주〉, 《위키백과》
  5. 멕시코주 〉,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국가
카리브제도 국가
북아메리카 도시 1
북아메리카 도시 2
북아메리카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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