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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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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투섬 위성사진
루루투섬 위치
루루투섬 지도

루루투섬(Rurutu, Rurutu Island)은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오스트랄제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이다. 길이는 10.8km, 너비는 5.3km, 면적은 32.7km²이며 인구는 약 2,400명이다.[1]

개요[편집]

루루투섬은 태평양 남부, 소시에테제도 남쪽, 타히티섬에서 남쪽으로 572km 떨어진 곳에 있다. 루루투섬은 투부아이섬(Tubuai), 리마타라섬(Rimatara), 라이바바에섬(Raivavae), 라파이티섬(Rapa Iti), 그리고 무인도 마리아섬(Îles Maria)과 함께 투부아이제도(영어: Tubuai Islands)를 이룬다. 투부아이제도는 바스제도와 함께 오스트랄제도를 이룬다. 루루투섬은 지질학적으로 1200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1000만 년 동안의 침식으로 섬은 거의 환초처럼 축소되었다. 고대 산호초의 가파른 바다 절벽이 섬을 크게 둘러싸고 있으며 절벽은 응결물로 가득 찬 동굴이 많다. 실제로 루루투섬에는 역사적 주민들이 동굴에 거주했다는 점에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들과 대체로 독특하다. 현무암과 석회암 지대는 이전에는 라군, 지금은 산호초 주변에 놀랄 만한 종유석과 석순을 만들어냈다. 주변 암초가 있기 때문에 루루투섬은 최근 몇 년 동안 고래 관찰로 유명해졌으며 혹등고래는 해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거리에서 7월에서 10월 사이에 이곳에 와서 번식한다. 시원한 기후는 섬의 바위를 덮고있는 무성한 초목을 자라게 하고 긴 백사장과 아름다운 만, 다양한 농장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커피, 파인애플, 야생 바질 및 리치가 풍부하다. 테레(Tere) 축제 또는 섬 투어는 모든 마을 사람들을 모아 최대 150kg의 화산 암석을 들어올리는 가장 강한 사람을 가려낸다. 루루투섬은 어업과 기초 농업에 주로 의존하고 있지만 관광업은 특히 1990년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François Mitterrand)의 방문 이후 성장하는 산업이다. 고래 관찰 시즌에는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손대지 않은 토착 문화, 백사장, 무성한 열대 식물군은 일년 내내 소수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2][3][4]

오스트랄제도[편집]

오스트랄제도(프랑스어: Îles Australes, Archipel des Australes, 영어: Austral Islands)는 남태평양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 집합체인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최남단 그룹이다. 1769년 제임스 쿡이 발견하였으며 가장 높은 곳은 해발 650m의 페로산(Mont Perau)이다. 오스트랄제도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최남단, 남위 23° 23', 서경 149° 27'에 있다. 오스트랄제도는 타히티섬 부근에서 남쪽으로 600㎞가량 떨어져 있으며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오스트랄제도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다섯 행정 구역(subdivisions administratives) 가운데 하나이다. 오스트랄제도는 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5개 섬에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그중 4개 섬에는 항공편으로 갈 수 있다. 오스트랄제도는 서쪽의 투부아이제도(Îles Tubuaï)와 동남쪽의 바스제도(Îles basses)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지는 투부아이섬(Tubuai)이다. 투부아이제도는 투부아이섬, 리마타라섬(Rimatara), 루루투섬(Rurutu), 라이바바에섬(Raivavae), 라파이티섬(Rapa Iti), 그리고 무인도 마리아섬(Îles Maria)이 있으며 바스제도는 라파이티섬(Rapa Iti)과 마로티리섬(Marotiri)으로 구성되었으며 여러 섬이 약 1,300km의 거리를 두고 흩어져 있다. 면적은 약 152km²이며 인구는 6,965명이다. 도민(島民)은 폴리네시아계이며 북소시에테 제도에서 이동해 왔다.[5]

투부아이제도[편집]

투부아이제도(프랑스어: Îles Tubuaï, 영어: Tubuai Islands)는 타히티섬에서 남쪽으로 640km 지점에 위치한 제도이다.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남서쪽으로 떨어진 오스트랄제도의 일부이다. 투부아이제도에 오스트랄제도의 주도인 투부아이섬이 있다. 투부아이제도는 태평양 남부, 소시에테제도 남쪽에 있다. 투부아이제도는 투부아이섬, 리마타라섬(Rimatara), 루루투섬(Rurutu), 라이바바에섬(Raivavae), 라파이티섬(Rapa Iti), 그리고 무인도 마리아섬(Îles Maria)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스트랄제도의 주도인 투부아이섬의 인구는 2,217명이며 면적은 45km²이다. 투부아이섬에는 가장 높은 곳은 타이타아산(422m)이며 점 주변에는 석호로 둘러싸여 있다. 남쪽에 치우친 위치로 인해 투부아이섬은 타히티섬보다 더 추운 경향을 보이며 평균 기온은 20–25°C이다. 섬에서 측정한 최저기온은 1951년 8월 31일 9.2℃이고 최고기온은 1980년 3월 25일 32.7°C이다. 일조시간은 호주의 평균시간이며, 연간 약 1970시간으로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낮은 수위 중 하나이다. 투부아이인은 원래 오스트랄어를 사용하였으나 관련된 언어인 타히티어로 대체되고 있다. 투부아이는 1777년 제임스 쿡에 의해 지도화되었을 때 유럽인들이 처음 보았다. 투부아이에는 사람들이 2000년 이상 거주해 왔고 고대에는 섬을 에워싸는 도로가 건설되었으며 많은 구조물, 집, 묘지의 석조 유적이 존재한다. 투부아이는 비록 제임스 쿡과 그의 일행이 하선하지는 않았지만 1777년 제임스 쿡은 자신의 배를 카누에 싸고 있던 원주민들로부터 섬의 이름인 투부아이(Toobouai)를 발견했다. 쿡의 일행인 오마이(Omai)라는 타히티인이 번역했다. 그 후 도착한 유럽인들은 1789년 HMS 바운티의 반란자였다. 무영구적으로 숨을 섬을 찾고 있던 반란자 플레처 크리스티안(Fletcher Christian)은 윌리엄 블라이의 지도와 해도를 샅샅이 뒤져 투부아이로 결정했다. 투부아이에 도착하자마자 반란자들이 여전히 그들의 배에 있었고 몇몇 섬 주민들이 그들의 카누에서 죽임을 당하는 동안 갈등이 일어났다. 그 섬에서 겨우 열흘을 보낸 후에 반란자들은 여성과 가축을 얻기 위해 타히티로 항해를 했는데 명목상으로만 성공했다.[6]

바스제도[편집]

바스제도(프랑스어: Îles basses, 영어: Bass Islands)는 남태평양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 집합체인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최남단에 있다. 바스제도는 투부아이제도(Îles Tubuaï)와 함께 오스트랄제도(영어: Austral Islands)를 이루며 오스트랄제도의 최남단이다. 면적은 40.6km², 라파이티섬(Rapa Iti)과 마로티리섬(Marotiri)으로 구성되었다. 라파이티섬의 면적은 38.5km², 인구는 530여 명이고 가장 높은 곳은 650m이다. 마로티리섬은 면적이 0.043km²에 달하는 무인도로 주변의 화산섬과 물에 잠긴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남동쪽 끝을 형성한다. 두섬은 75km 떨어져 있으며 마로티리섬과 주변의 바위들은 새들의 서식지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라파이티섬은 1791년 조지 밴쿠버(George Vancouver)에 의해 발견되고 마로티리섬은 1800년 조지 배스(George Bass)에 의해 발견되었다.[7][8]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루루투〉, 《요다위키》
  2. "Rurutu", Wikipedia
  3. YES, 〈고래는 신비한 존재, 바다의 로망[모셔온글]〉, 《네이버 블로그》, 2023-04-07
  4. 오스트랄 제도 | 루루투 & 라이바바에 섬 |〉, 《타히티관광청》
  5. 오스트랄 제도〉, 《위키백과》
  6. 투부아이섬〉, 《위키백과》
  7. 베이스 아일랜드(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요다위키》
  8. "Bass Islands (French Polynesia)",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폴리네시아 같이 보기[편집]

폴리네시아 국가와 섬 1
폴리네시아 국가와 섬 2
폴리네시아 국가와 섬 3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폴리네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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