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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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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호텔(靑年호텔, Chongnyon Hotel)

청년호텔(Chongnyon Hotel)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호텔이다. 이 호텔은 1989년 5월 1일에 개업했다. 이 호텔 외에도 량강호텔서산호텔이 있으며,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맞이하여 건설되었다. 청춘거리와 광복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다. 근처에 축전1관과 축전2관 등의 대형식당들이 있으며 길 건너서 중화인민공화국과 북한이 함께 운영하는 향만루식당이 있다.

이 호텔은 30층이다. 900개의 객실과 노래방 및 야외 수영장이 있다. 청년호텔의 간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요[편집]

청년호텔은 평양시 만경대구역 광복거리에 있는 호텔이다.

청년호텔은 평양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준비의 일환으로 1989년 5월 1일에 준공되었다. 30층으로 이루어진 청년호텔의 부지면적은 6만㎡, 연건축면적은 4만㎡, 수용능력은 900여 석이다. 호텔은 중앙 현관홀 부분, 객실 부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까지 트인 중앙 홀은 넓고 웅장한 느낌을 주며, 그 평면은 8각형 모양이다. 홀의 천정은 방사선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그 직경은 22m이다. 홀 주변에는 담화, 휴식, 접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청년호텔의 객실 부분은 5층부터 30층까지다. 객실 수는 총 465개 실이며 등급별로 나뉘어 졌는데 1등실은 16개, 2등실은 33개, 3등실은 416개 실이 있다. 각각의 객실들은 현대적인 설비와 가구들을 갖추고 있다. 호텔에는 연회장, 식사실, 물놀이장, 당구장 등이 있다. 청년호텔의 바깥건축 모양에서는 직선과 곡선 그리고 톱니형의 수직면과 곡면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선과 면에 의한 대조를 강하게 조성하여 건물의 입체감을 부여하였다. 인근에는 광복거리와 청춘거리가 있으며 교예극장이 있다.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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