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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3 EV 피스
봉고3 EV 피스(Bongo3 EV Peace)는 기아자동차㈜ 봉고3를 기반으로 ㈜파워프라자(Power Plaza)에서 출시한 1톤 전기화물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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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편집]
봉고3 EV 피스는 도심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디젤화물차의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화물차 시대를 국내 최초로 개척한 ㈜파워프라자에서 출시한 2호 작품인 1톤 전기화물차이다. 기아차 1톤급 트럭인 봉고3의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LG화학의 원통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에 따른 국내 인증거리는 130km이며 60kW급 인덕션 모터(Induction motor)를 채용하여 최대토크 193Nm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택배업이나 용달업 등 국내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단거리 화물 운송에 최적이다.[1]
특징[편집]
- 최적화된 EV 파워트레인 : 배터리팩과 구동시스템이 일체화된 하나의 팩으로 구성하여 최적화된 EV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구현했다. 최고의 안전성을 요구되는 배터리팩은 낙하, 침수, 연소시험 등의 총 7가지의 안전성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했다.
- 고성능·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 : 최고의 성능과 효율 그리고 안전성이 검증된 리튬 이온배터리를 적용하여 우수한 주행거리를 하였으며, 총 40.1kWh를 탑재하고 있다.
- EV 스마트 모니터 : 운행 중인 차량의 주행정보, 배터리 정보 그리고 충전정보 등의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주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도 진단 가능하다.
- 기존 차량 그대로 활용 : 원차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도록 개발하여 화물의 적재 및 공간 활용성을 최대한 높였으며, 화물운반 및 적재 시에도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 편리한 화물운송 : 넉넉한 적재공간 2,860mm x 1630mm x 355mm, 적재무게 1,000kg, 최적의 상면 지상고 750mm로 기존 1톤 봉고3의 적재함 높이 그대로 전기화물차를 개발하여 화물 상,하차가 편리하도록 개발했다.
- 최대 등판 능력 25% : 가파른 언덕길도 가볍고 여유롭게 올라갈 수 있다. 세계 유일의 수동변속 시스템 채용으로 무거운 짐을 싣고 가파른 언덕길도 가볍게 오른다.
- 다양한 충전방식 : 봉고 EV 피스는 DC 콤보방식과 AC 3상 방식을 채택하여,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충전이 가능하다.(비상시 AC 200V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하여 충전 가능하다.)[2]
주요 모델[편집]
봉고3 EV 피스[편집]
봉고3 EV 피스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했고, 환경부 환경공단에서 실시한 환경인증시험인 배출가스 및 소음시험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 연비시험 등을 통과해 안전인증에 필요한 13개 항목의 모든 테스트를 마쳤다.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1톤 전기화물차로, 근거리 배송전문인 택배와 마트배달 등 물류배송 유통환경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또한 도심지 미세먼지와 매연을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1톤 디젤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대체함에 따라 도심지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3] 또한 봉고3 EV 피스는 독일 린데사의 60kW급 모터와 40.1kWh급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80마력, 충전 주행거리는 130km이다. 충적 방식은 3웨이 충전 시스템을 채택해 완속·급속충전(DC콤보1), 중속충전(AC3상 380V), 긴급충전(AC220V)등 다양한 환경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차체 하단에 배터리를 배치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기존 차량의 변속장치를 유지해 저속부터 고속까지 고른 힘을 내는 것이 가장 차별화된 장점이다. 차량 가격은 6000만원 중반으로 환경부의 전기트럭 보조금 1800만원과 지자체 추가 지원금 600만~900만원을 합하면 3000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하다.
봉고3 EV 피스 냉동, 냉장탑차[편집]
㈜파워프라자는 봉고3 EV 피스에 냉동, 냉장탑이 추가된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봉고3ev 피스 냉동·냉장탑차는 신선식품 수송에 특화시켜, 영하 20도까지 냉동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피스 냉동·냉장탑차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구입 시 영업용번호판 취득은 물론,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혜택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구입 시 정부 보조금 1,8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지원되며, 친환경 트럭 특성상 영업용 화물차 수급조절대상에서 제외돼 영업용 번호판을 무상으로 취득할 수 있다. 초기 차량 구매 부담이 적은 이점 외에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파워프라자가 소형트럭으로 독자 개발한 봉고3ev 피스는 독일 린데사의 60kW급 모터를 채택해 최대 79마력(ps)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40.1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130km이상 달릴 수 있다. 급속 충전 시 최대 2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충전방식 또한 운전자 환경을 고려해 완속, DC콤보, AC3상, 220V긴급충전 등 4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택배·화물배송센터와 같은 상업용 건물은 AC 3상 380V 동력용 전기를 공급하므로 상·하차 작업이 진행되는 2~3시간 동안 별도의 충전설비 없이 AC3상 충전시스템만을 이용해 차량 충전이 가능하다. 파워프라자는 봉고3ev 피스에 대해 평생 무상 A/S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구성 부품에 한하여 7년 보장 서비스가 제공된다.[4]
봉고3 EV 피스 더블캡[편집]
더블캡이란 일반적인 캡을 확장시켜 운전석 뒤에 별도의 2열 승차공간을 확보한 것을 말한다. 봉고3 EV 피스 더블캡은 공무수행에 최적화된 화물 및 인력운송 전용차로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700kg의 적재무게를 적용하여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나머지 사양은 기본 카고 모델과 비슷하다. 독일 린데사의 60kW급 모터와 40.1kWh급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80마력, 충전 주행거리는 130km이다. 충적 방식은 3웨이 충전 시스템을 채택해 완속·급속충전(DC콤보1), 중속충전(AC3상 380V), 긴급충전(AC220V)등 다양한 환경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방식은 완속, DC콤보, AC3상, 220V긴급충전 등 4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피스 더블캡을 구입하면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1,800만원과 지차체의 별도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기트럭이 영업용 화물차 수급조절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화물차 영업용번호판을 무상으로 취득할 수 있다.[5]
제원[편집]
[2]모델명 봉고3 EV 피스 봉고3 EV 피스 전기 냉동,냉장 탑차 봉고3 EV 피스 더블캡 가격정보 6,520 6,520 - 승차인원 3인승 3인승 6인승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 배터리 용량 40.1kWh 40.1kWh 40.1kWh 전장(mm) 5,100 5,210 5,215 전폭(mm) 1,740 1,780 1,740 전고(mm) 1,995 2,400 1,980 축거(mm) 2,615 2,615 2,615 최고 출력 60kW 55kW 55kW 최대 토크 193Nm 193Nm 193Nm 최대 마력 80hp 80hp 80hp 최대 적재량 1,000kg 700kg 700kg
각주[편집]
- ↑ 박태준 기자, 〈파워프라자, 현대, 기아차 보다 한발 먼저 '1톤큽 전기트럭'출시〉, 《이티뉴스》, 2019-12-05
- ↑ 2.0 2.1 파워프라자 봉고 공식 사이트 - http://www.powerplaza.net/bongo/
- ↑ 이근우 기자, 〈파워프라자, 1톤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안전기준 시험 통과〉, 《전기신문》, 2019-07-16
- ↑ 매일트럭, 〈파워프라자, 1톤 봉고3 ‘전기 냉동·냉장 탑차’ 출시〉, 《네이버블로그》, 2020-02-25
- ↑ 상용차신문, 〈파워프라자, 국내 최초 '더블캡 전기트럭' 출시〉, 《네이버포스트》, 2020-10-05
참고 자료[편집]
- 박태준 기자, 〈파워프라자, 현대, 기아차 보다 한발 먼저 '1톤큽 전기트럭'출시〉, 《이티뉴스》, 2019-12-05
- 매일트럭, 〈파워프라자, 1톤 봉고3 ‘전기 냉동·냉장탑차’ 출시〉, 《네이버블로그》, 2020-02-25
- 상용차신문, 〈파워프라자, 국내 최초 '더블캡 전기트럭' 출시〉, 《네이버포스트》, 2020-10-05
- 파워프라자 봉고 공식 사이트 - http://www.powerplaza.net/bongo/
- 이근우 기자, 〈파워프라자, 1톤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안전기준 시험 통과〉, 《전기신문》, 2019-07-16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