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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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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쿠션(air cushion)은 쿠션 안에 이나 부재료 대신 바람을 넣어 만든 것을 말한다. 자동차 에어백은 충돌 시 쿠션(공기주머니)을 순간적으로 부풀려 운전자탑승자의 머리, 가슴 등의 신체가 차량의 핸들, 계기패널, 전면 및 측면 유리, 차체의 구조물과 직접 부딪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탑승자 보호 안전장치다.[1]

개요[편집]

에어쿠션은 공기주입 형 쿠션의 특성으로 공기가 이동하며 사용자의 신체 굴곡에 맞게 변형해 좌석과의 이격을 쿠션이 메워준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차량에서 발을 올려놓는 에어쿠션은 속에 바람을 넣어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설치하여 장거리 여행 때 발을 올려놓을 수 있다. 쿠션은 일반적으로는 안락의자 또는 소파 등 의자에 앉을 때 쾌적감을 주기 위하여 쓰는 서양식 작은 방석을 말한다. 쿠션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개 36∼43cm 사방으로 만들고, 모양은 정사각형 ·직사각형 ·원형 ·타원형 등이 보통이며, 인형 ·동물 ·꽃 모양 등으로 변형해서 만들기도 한다. 쿠션을 만들 때는 안에 넣는 속과 속을 싸는 속싸개 주머니와 겉감이 필요하다.[2]

에어백(airbag)은 차량 충돌 시 충격으로부터 운전자나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스티어링휠이나 대시보드에 장착해 놓은 안전장치이다. 에어백은 공기주머니라는 뜻으로, 자동차의 앞부분이 충돌하는 순간 급격히 공기주머니가 팽창하여 머리와 가슴의 충격을 흡수하게 된다. 에어백 시스템은 검지 시스템과 에어백 모듈로 이루어져 있다. 검지 시스템은 센서·배터리·진단장치 등으로 이루어지며, 에어백 모듈은 에어백과 충격감지시스템, 작동기체장치로 이루어져 있다. 센서에 의해 충돌이 감지되면 작동기체장치가 폭발되고, 점화가 되면 폭발가스로 인해 백이 순간적으로 부풀게 된다. 충돌부터 에어백이 완전히 작동되는 시간은 보통 50/1,000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다. 에어백에 사용되는 가스는 고체의 급격한 연소로 발생되는 고압가스나 고압가스 용기에 저장된 기체를 사용한다. 에어백은 충돌 때 승객 보호 성능이 매우 우수하여 거의 모든 자동차에 탑재되어 있다.

관련 뉴스[편집]

허그에어백(hug airbag)
  • 에어백은 자동차 실내 탑승자를 보호하는 안전 장비다. 탑승자 신체가 실내 부품과 부딪히거나 차체 외부로 이탈하는 것을 막는다. 자율주행 시대의 모빌리티는 지금까지 자동차와는 다른 형상을 지닌다. 에어백을 비롯한 모빌리티의 안전 체계 역시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 자율주행 기능을 전제로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허그 에어백'이 대표적이다. 미래 모빌리티의 자유로운 시트 설계를 고려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모빌리티 내부에서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한 시트의 적용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 허그 에어백은 기존 에어백보다 테더(에어백 형태를 유지하고 탑승자 체중을 견디기 위한 끈 형태의 부품)와 체임버(에어백을 구성하는 쿠션 형태 부품)의 개수를 늘렸다. 충돌 발생 시 탑승자를 감싸는 형태로 에어백을 팽창시켜 외부에서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신체 구속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현대차그룹이 특허 출원을 통해 공개한 '모빌리티 에어백'도 미래 모빌리티 특성에 기반한 안전 기술이다. 권혁인 승객안전시스템설계팀 연구원이 고안한 이 기술은 에어백 모듈을 차체 바깥에 장착해 직접적 외부 충격을 완화한다.[3]
  • 여름휴가를 앞두고 필요한 여행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비행기버스 등에서 사용할 목베개, 등쿠션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용품 제조회사 클라우드 쿠션에서 선보인 공기주입 형 에어쿠션 클라우드 쿠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우드 쿠션 관계자는 시중에 나와있는 목베개는 목이 꺾이고 허리가 비틀리는 등 불편한 자세로 수면을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클라우드 쿠션은 목과 등허리를 동시에 받치는 디자인으로 허리가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 130도로 만들어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쿠션은 시중에 나와있는 여행용 목베개와 달리 U자 형태의 목 부분으로 고개를 자연스럽게 뒤로 가도록 만든다. 자리에 앉았을 때 허리가 펴지도록 도우며 공기주입 형 쿠션의 특성으로 공기가 이동하며 사용자의 신체 굴곡에 맞게 변형해 좌석과의 이격을 쿠션이 메워준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5~6번의 숨을 불어넣는 것만으로도 사용하기 알맞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기를 넣고 뺄 수 있으며, 공기를 제거하면 성인남자 손바닥만 한 크기와 300g 정도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쿠션〉, 《나무위키》
  2. 빈영맘 khsh07, 〈차량 뒷좌석 에어쿠션놓으시는분계신가요?〉, 《네이버 카페》, 2020-04-23
  3. 정치연 기자, 〈(카&테크)자율주행 시대 대비한 '모빌리티 에어백'〉, 《전자신문》, 2022-05-12
  4. 이세연, 〈공기주입 형 에어쿠션 ‘클라우드 쿠션’, “장거리 여행도 편안하게”〉, 《국민일보》, 2019-08-0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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