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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리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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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리피터(side repeater)

사이드리피터(side repeater)는 "사이드리피터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의 줄인말로,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방향지시등이 적용된 을 말한다.[1] 사이드미러 턴 시그널 또는 사이드 플래셔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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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사이드리피터는 사이드미러에 장착된 방향지시등으로 주행의 좌, 우 방향 전환 및 비상상태를 알리기 위한 등을 말한다. 주로 LED 전구나 바를 이용하며 차량 운전석조수석 문에 달려 후방을 볼 수 있는 반사경 전면부에 설치한다.[2] 과거에는 고급 승용차에 주로 탑재되었으나 최근에는 경차에도 장착될 정도로 보급된 기능이다. 방향지시등과 함께 점등되며 옆 차선의 차량에 방향 전환 의사를 더욱 잘 전달해준다.[1] 사이드리피터는 뒤에서 주행 중인 차량 또는 옆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차의 진행 방향을 확실히 파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3] 과거에는 방향지시등의 위치가 전면 헤드램프와 후면 테일램프의 좌·우측 끝단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LED 라이트 시스템이 대중화되면서 디자인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사이드미러는 물론 헤드램프나 후미등 위쪽이나 아래쪽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순차식 점멸 방향지시등(Sequential turn signals)을 적용한 수입차가 증가하고 있다. 순차식 점멸 방향지시등은 방향지시등을 작동할 때 여러 개의 LED 램프로 구성된 좌·우측 방향지시등이 바깥쪽으로 차례대로 점등해 주행 경로의 변경 유무를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4]

추세[편집]

과거에는 사이드미러가 거울만 사용했다면, 현재는 거울에 첨단기술이 접목된 사이드미러가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드리피터도 시대에 맞춰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후측방 충돌 경고 기능은 차량 레이더가 좌·우측에 접근하는 차량을 인식하여 소리 또는 빛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줄 때, 사이드리피터가 빛으로 운전자의 의사를 전달해 충돌위험을 막게 도와준다.[5] 그리고 자동차의 공기저항을 줄여 연비향상을 위해 자동차 제조회사들은 전기자동차를 제작할 때 사이드미러가 없어진 미러리스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미러리스 자동차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을 이용한다. 카메라 모니터는 사이드미러 대신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카메라와 모니터를 결합해 자동차의 시계 범위를 확보하는 장치다. 영상을 윈드실드에 투시하거나 별도의 디스플레이에 비추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6] 따라서 사이드미러가 필요 없어지고 사이드미러에 장착되는 사이드리피터 역시 필요 없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전자기기 특성상 고장 발생과 가격이 비싸질 문제 때문에 아직은 보편화하지 않았다.

각주[편집]

  1. 1.0 1.1 이렇게 다양했어? 자동차의 램프의 종류와 의미!〉, 《영현대》, 2017-03-24
  2. 사이드미러턴시그널〉, 《네이버 지식백과》
  3. 도로 위의 눈, 자동차 라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영현대》, 2018-12-03
  4. 김아롱 기자, 〈방향지시등이 1분 동안 깜빡이는 횟수는〉, 《오토헤럴드》, 2017-08-21
  5. 사이드미러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 《영현대》, 2019-11-28
  6. 공임나라, 〈펜더미러는 왜 사라졌나요?〉, 《네이버 포스트》, 2018-06-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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