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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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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front seat)

앞좌석(front seat)은 자동차기차, 공연장에서 앞쪽에 앉을 수 있게 마련된 좌석이다. 자동차에서 앞좌석은 운전석조수석, 그리고 그곳을 이루는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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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운전석

운전석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앉는 좌석을 말한다. 대한민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는 좌측 운전석과 우측통행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영국과 일본 등 우측 운전석과 좌측통행을 하는 국가도 약 20% 정도 된다.

조수석

조수석은 자동차 운전석의 옆자리를 말한다. 운전자의 집중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는 운전자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운전자의 바로 옆에서 그에게 끼치는 영향이 결코 적지 않기에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어떤 행동과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운전자의 집중력 뿐만 아니라 차량 탑승자 전체의 안전에까지 영향을 끼치곤 한다.[1]

기타

  • 대시보드(dashboard) : 앞좌석 전면에 위치한 부분이다. 계기판, 센터페시아 등을 모두 포함하는 총칭이다. 엔진룸과 실내를 나누는 격벽에서 출발해 지금의 형태로 발전했다.
  • 센터페시아(center fascia) : 대시보드에서 센터콘솔로 이어지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스크린, 풍구, 오디오, 공조장치 컨트롤 패널 등이 이곳에 있다. 최근에는 각종 기능이 터치스크린 안으로 통합되면서 버튼 수가 줄고 있는 추세다.
  • 계기판 : 속도, 엔진 회전수, 연료 잔량, 냉각수 온도, 엔진오일 온도, 주행거리, 각종 경고등 등 자동차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하는 부분이다. 최근 고해상도 TFT LCD로 아날로그 계기를 대체한 디지털 계기판이 고급차를 중심으로 증가 추세다.
  • 스티어링휠(steering wheel) : 운전대이다. 바깥쪽의 테를 스티어링림(steering rim), 가운데 부분을 스티어링허브(steering hub), 림과 허브가 연결된 부분을 스티어링스포크(steering spoke)라고 한다.
  • 조향축(steering column) : 스티어링 축을 둘러싼 외관이다. 일반적으로 방향지시등 레버와 와이퍼 레버가 여기 달린다. 헤드램프 스위치, 기어레버, 키 실린더가 있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딱딱한 플라스틱을 쓰지만, 호화롭게 가죽으로 치장하는 경우도 있다.
  • 글러브박스(glove box) : 조수석 앞쪽 대시보드 하단에 있는 수납공간이다. 초기 자동차는 쇠로 된 막대를 크랭크축에 직접 끼워서 사력을 다해 돌려야 시동을 걸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손이 더러워졌기 때문에 장갑이 필수품이었고, 평소 장갑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 글러브 박스였다.
  • 오버헤드콘솔(overhead console) : 머리 위에 달린 콘솔이다. 실내등, 선루프 스위치, 선글라스 보관함, SOS 버튼 등이 달린다.
  • 햇빛가리개(sun visor) : 운전석과 조수석 앞 천장에 달린 햇빛가리개이다. 각도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앞이나 옆쪽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가려준다. 안쪽 면에는 조명과 거울이 있다.
  • 룸미러(room mirror) : 운전자가 뒤쪽을 볼 수 있도록 유리 중앙 위쪽에 설치한 거울이다. 빛의 세기에 따라 반사율을 낮춰 눈부심을 줄이는 거울은 ECM이라고 하며, 한국말로는 감광식 거울이다.
  • 머리받침대(headrest) :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편의성보다 추돌사고 시 순간적으로 목이 꺾여 목뼈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장치의 역할이 더 크다. 옆에서 봤을 때 헤드레스트 가운데가 눈높이에 오는 것이 올바른 위치다.
  • 사이드볼스터(side bolster) : 시트 등받이에서 옆구리 부분에 불룩 나온 것을 사이드 볼스터라고 한다. 옆구리를 단단히 받쳐줘 상체가 옆으로 쏠리지 않도록 한다.
  • 센터콘솔(center console) :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튀어나온 부분이다. 기어레버, 파킹 브레이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컨트롤러, 주행모드 버튼 등이 있다.
  • 기어레버(gear lever) : 기어 단수를 조절하는 막대 모양의 장치로, 시프트 레버(shift lever) 또는 기어 스틱(stick)이라고도 한다.[2]

사양

안전

사고시 앞좌석 승객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목을 지지하는 넥레스트다. 최근에 가장 각광받는 것은 추돌시 차량이 충격을 감지해 순식간에 넥레스트가 앞으로 이동하며 승객의 목젖힘을 예방하는 넥프로와 액티브 헤드레스트 같은 사양이다. 기존에 이러한 사양은 수입차중대형차에 주로 장착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소형차에도 탑재되어 출시된다. 특히 액티브 헤드레스트의 경우 저속 주행 추돌사고의 경우 목부분 부상을 50%가량 줄일 수 있다.[3]

편의

전동시트가 나오기 전에는 앞좌석에서 시트 옆이나 앞에 설치된 레버를 손으로 당겨 수동으로 위치조절을 해야 했다. 전동시트가 나오면서 앞좌석 시트의 높낮이, 앞뒤, 등받이, 기울기 등을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었다. 전동 파워시트는 좌석이 운전자를 기억하는 데로까지 진화했는데, 앞좌석에 운전자가 좌석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메모리시트 기능이 탑재되고 있다. 사계절 쾌적한 착좌감을 유지하기 위해 통풍과 함께 시트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인 앞좌석 통풍시트도 있다.[3]

각주

  1. 안전운전 지켜주는 조수석 매너, ‘이것’만 지키면 된다?!〉,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 2019-12-02
  2. 임재현 에디터, 〈자동차 실내 용어 바로 알기〉, 《아이오토카》, 2016-01-28
  3. 3.0 3.1 서수민 기자, 〈앗, 자동차 좌석 안에 이런 비밀이!〉, 《한겨레》, 2006-09-2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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