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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은 시장 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FCAS(Fundamental Crypto Asset Score)' 등급제를 추가했다. FCAS는 이용자 거래 활성도, 개발자 행동 분석, 시장 성숙도 등 3가지 기준을 토대로 암호화폐별 점수를 매기며 이 세 가지 요소를 합산해 FCAS 점수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등급을 나눈다. 이 등급제는 암호화폐별 순위를 스펙트럼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 자료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등급제 도입에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암호화폐 전문 밴처캐피털 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실리콘밸리 기반 밴처캐피털 [[트루벤처스]](True Ventures)등이 관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건전성 점수는 1에서 1000점 사이에서 측정되며 주요 암호화폐 중 [[이오스]](EOS)가 91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S등급을 받았다. 뒤이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은 각각 885점, 909점, 751점으로 모두 A등급을 받았다.<ref>정유림 기자,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7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등급제 도입...이오스 'S' vs 테더 'F']〉, 《더비체인》, 2019-03-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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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8일 (수) 16:01 판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암호화폐 종류별, 거래소별로 거래량 순위를 보여주는 인터넷 웹사이트이다.

개요

코인마켓캡은 전세계 거래소에 런칭되어 있는 20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시세 정보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로 암호화폐의 시세 및 마켓캡을 보는데 있어서 공신력 있는 사이트다.[1]주로 시가 총액 순위, 거래소별 거래량 및 거래량 순위, 과거의 가격 및 거래량 데이터, 블록체인 관련 용어, 각 암호화폐의 건전도 점수 데이터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2]또한 현재 전세계 암호화폐 투자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이며 국내에서는 '코마캡',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CMC'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3] 현재 코인마켓캡은 전세계 최다 방문 사이트 500위권에 속해있다.[4]

특징

코인마켓캡 모바일 앱

2018년 3월 코인마켓캡은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iOS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코인마켓캡의 브랜든 체즈(Brandon Chez) 회장은 출시한 앱에 대해 코인마켓캡의 5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나온 서비스이며 이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5] 현재 코인마켓앱은 iOS 앱만 출시한 상태이며 아직 안드로이드 앱 출시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6]

암호화폐 등급제

코인마켓캡은 시장 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FCAS(Fundamental Crypto Asset Score)' 등급제를 추가했다. FCAS는 이용자 거래 활성도, 개발자 행동 분석, 시장 성숙도 등 3가지 기준을 토대로 암호화폐별 점수를 매기며 이 세 가지 요소를 합산해 FCAS 점수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등급을 나눈다. 이 등급제는 암호화폐별 순위를 스펙트럼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 자료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등급제 도입에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암호화폐 전문 밴처캐피털 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실리콘밸리 기반 밴처캐피털 트루벤처스(True Ventures)등이 관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건전성 점수는 1에서 1000점 사이에서 측정되며 주요 암호화폐 중 이오스(EOS)가 91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S등급을 받았다. 뒤이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은 각각 885점, 909점, 751점으로 모두 A등급을 받았다.[7]

장단점

장점으로는 암호화폐 관련 포털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정보가 많다는 점이다. 또한 현존하는 거의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등재되어 있으며 휴대폰 앱이 있어서 사용에 편리하다. 또한 API 제공이 활발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암호화폐 정보 및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에 찾고자 하는 정보를 탐색할 때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는 웹페이지보다 앱을 이용해서 접속하는 편이 더 편하다.[8]

사건사고

데이터 부정확성 문제

2019년 3월 코인마켓캡은 제기된 정보 부정확성 문제를 인정하고 더 많은 유효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18년 극심한 가격 차이로 한국 거래소 몇 곳을 순위에서 제외시켰을 때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할 만큼 파급력을 갖고있는 사이트지만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적합성과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해 비트외아이즈 애셋 매니지먼트는 코인마켓캡에 등록된 거래소의 거래량 95%가 거래량을 부풀리기 위한 가짜 거래, 실제 소유권 이전이 없는 비경제적 거래라고 주장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잘못된 인상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유동성, 핫월렛˙콜드월렛 보유고, 상장 거래소 트래픽 데이터 등을 새로운 자료를 추가해 투명성을 더할 계획을 밝혔다.[4]

각주

  1. lil BalliN,〈(1)코인마켓캡〉,《네이버 블로그》, 2018-10-29
  2. 김물결,〈암호화폐 관련 세계 최대 트래픽을 자랑하는 코인마켓캡〉,《네이버 블로그》, 2019-04-01
  3. 모모집사닷,〈코인마켓캡_ 이야기〉,《네이버 블로그》, 2019-03-27
  4. 4.0 4.1 하이레 기자, 〈코인마켓캡, 데이터 부정확성 문제 ‘인정’…“유동성·트래픽 등 정보 강화할 것”〉, 《토큰포스트》, 2019-03-27
  5. 블록인프레스, 〈코인마켓캡 모바일 앱 출시, 디지털 자산 정보를 한눈에〉, 《머니넷》, 2018-05-02
  6. 명정선 기자, 〈코인마켓캡, iOS 앱 출시…안드로이드용 앱은 아직〉, 《블록미디어》, 2018-05-02
  7. 정유림 기자,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등급제 도입...이오스 'S' vs 테더 'F'〉, 《더비체인》, 2019-03-19
  8. 스톡프로, 〈코인마켓캡(코마캡), 암호화폐(가상화폐0 투자자 필수 웹사이트〉, 《네이버 블로그》, 2019-03-2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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