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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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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토만

타란토만(Gulf of Taranto)은 이탈리아 동남쪽 이오니아해에 면하여 있는 만. 굴ㆍ홍합 양식업과 포도주ㆍ올리브유ㆍ과일ㆍ채소 수출업이 활발하다. 길이가 약 115km이다.

내용[편집]

  • 타란토만은 이탈리아 남동부 이오니아해(海)의 일부를 이루는 .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반도의 뒤꿈치와 발부리 사이의 후미에 해당하며, 한 변(邊)의 길이가 약 140km인 사각형을 이룬다. 이 해역은 이탈리아 굴 양식업의 중심을 이루며, 특히 타란토 주변에서 활발하다. 만 깊숙한 곳에 있는 타란토항(港)은 예로부터 지중해 교통의 중심이며 그 밖에 갈리폴리 ·크로토네 등의 항구가 있다.[1]
  • 타란토만(이탈리아어: Golfo di Taranto)은 이탈리아 남쪽 이오니아해의 만(灣)이다. 거의 사각형 모양으로, 길이와 너비는 각각 약 140km로이다. 삼면이 육지로 둘러싸여 있어, 동쪽의 살렌토 반도와 서쪽의 칼라브리아로 그 범위가 정해지며, 만의 입구는 남동쪽으로 열려있다. 인접한 주요 도시로 타란토, 갈리폴리, 크로토네 등이 있다.[2]

풀리아주[편집]

  • 풀리아주(Puglia)는 이탈리아 남동부 아드리아해(海)와 타란토만(灣) 사이에 있는 주(州)이다. 주도는 바리(Bari)이다. 이탈리아 반도의 뒤축 부분을 차지한다. 석회암질의 토양과 건조한 기후 때문에 삼림은 거의 없으며, 농업용의 관개용수로서 아펜니노 산맥을 뚫은 터널을 통해 셀레강(江)에서 물을 끄는 풀리아 수도(水道)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해안지대에서는 브린디지의 석유화학공업이나 타란토의 제철공업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근대공업이 일어났다.
  • 풀리아주는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중에서도 올리브 생산은 이탈리아 제1위이다. 그 밖에 포도·아몬드·잎담배·야채 등도 중요한 농작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까지는 대토지소유제에 의한 조방경영(粗放經營)이 많았으나 전후의 토지개혁으로 상당한 토지가 개량되었다. 어업·제염업도 성하며, 보크사이트를 산출한다. 그리스·비잔틴·노르만 등 타민족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문화유산이 다양하다. 주요 도시는 바리·타란토·포자 등이다.

갈리폴리[편집]

  • 갈리폴리(Gallipoli)는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州) 타란토만(灣)에 면한 도시이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칼리폴리스(Callipolis) 또는 안크사(Anxa)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비잔틴 제국·노르만 왕조·아라곤 왕조의 지배를 거쳐, 이탈리아가 통일될 때까지는 나폴리 왕국의 영토였다, 오늘날의 시가지는 섬 지역의 구시가(舊市街)와 대안(對岸)에서 구시가 쪽으로 뻗은 사주(砂洲) 위의 신시가(新市街)로 되어 있다. 구시가는 어업의 중심지이며, 신시가는 올리브와 포도의 재배를 중심으로 하는 농업지대를 배경으로 한 시장가(市場街)이다.

타란토[편집]

  • 타란토(이탈리아어: Taranto)는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에 있는 도시이다. 타란토만에 돌출한 반도와 그에 인접한 에 위치한다.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반도에서 굽 안쪽에 해당하는 부분에 있다. 타란토는 기원전 8세기에 건설되었고, 지중해 가운데의 항구로서 입지조건이 좋아 중요한 항구도시로 발전하였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전반의 이탈리아 왕국 시절에는 군항으로 이탈리아의 아프리카 진출의 거점 도시였으나, 그에 따라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폭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이탈리아 남부 개발의 거점으로 제철공업을 비롯한 여러 제조업이 입지하였다. 풀리아 주에서 주도 바리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오래된 도시로 옛 유적이 많다. 한편 독거미로 유명한 타란툴라와 그에서 비롯된 춤 타란텔라는 이 도시의 명칭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오니아해[편집]

  • 이오니아해(Ionian Sea)는 아드리아해 남쪽에 있는 지중해의 만이다. 서쪽으로 이탈리아 남부의 칼라브리아주와 시칠리아섬, 동쪽으로 알바니아의 남부와 그리스와 접해 있다. 서쪽으로 이탈리아와 시칠리아, 동쪽으로 알바니아와 그리스와 접해 있다. 티레니아해나 아드리아해, 에게해와는 달리 해역 북부를 빼고는 지중해와 따로 구별될 만한 부분이 적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오가 소의 모습으로 건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중해에서 몇 안 되는 열대성 저기압 발생 지역으로, 이곳에서 발생한 사이클론은 이탈리아를 거쳐 오스트리아 쪽으로 상륙하다가 알프스산맥 근처에서 소멸되는 경우가 많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타란토만(Gulf of Taranto)〉, 《두산백과》
  2. 타란토만〉,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서유럽 같이 보기[편집]

서유럽 국가
서유럽 도시
서유럽 지리
지중해
서유럽 문화
서유럽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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