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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마하-E"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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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역사 ==
포드의 머스탱은 미국 머슬카의 대표적인 쿠페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승용차처럼 매일 타기에 부담이 없는 스타일과 차량에 탑재된 V8 5000cc급 대배기량 고성능 엔진으로 고성능을 추구했다. 하지만 포드는 머스탱의 굴레를 과감하게 벗어내고 첫 머스탱 SUV 모델을 선보였고, 이것이 바로 머스탱 마하-E다. 머스탱 마하-E는 배터리를 차체 아래에 깔아놓은, 포드의 신형 EV 아키텍처를 활용했다. 머스탱다운 외관은 유지하면서 탑승객 5인을 비롯해 짐까지 실을 수 있는 SUV만의 공간성도 극대화했다. 표준 배터리(75.7kWh)와 확장형 배터리(98.8kWh) 그리고 후륜구동과 풀타임 4륜 구동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러한 확장형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80㎞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동시에 환산 최고출력 332마력(hp), 최대토크는 배기량 V8 6.0리터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57.6kg‧m다. 게다가 순수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전기자동차의 선구주자인 테슬라를 겨낭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ref>김준형 기자, 〈[https://www.etoday.co.kr/news/view/1917039 (김준형의 오토 인사이드) 오늘부터 나도 SUV]〉, 《이투데이》, 2020-07-13</ref> 여기에 무선 업데이트(OTA) 도입하여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2020년 05월 12일 포드는 OTA를 통해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편의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이를통해 기존의 싱크를 통한 업데이트보다 진보한 기술로 거의 모든 머스탱 마하-E 컴퓨터 모듈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해당 기술을 통해 차량을 처음 인도받을 당시 없었던 성능 향상과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와이파이 또는 휴대전화 연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련 상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포드는 또 최근 실험을 통해 머스탱 마하-E를 유럽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 충전소에서 10분 이내에 평균 119km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전 테스트에서는 확장형 배터리가 탑재된 후륜구동(RWD) 옵션에서 이전보다 약 26km의 주행거리 또는 30%의 개선된 충전량을 보였다. 포드 커넥티드 서비스 매니저인 존 밴젤로프는 “머스탱 마하-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훨씬 더 많은 특징과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계속 진화할 것”이라며 “포드의 무선 업데이트 기술은 매우 빠른 활성화를 통해 비가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운전자가 잠든 상태에서도 머스탱 마하-E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기차 부문 글로벌 디렉터인 마크 카우프만은 “우리는 머스탱 마하-E의 재충전 시간 단축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충전 포인트를 포드패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사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포드와 네트워크 제공업체는 포드패스 충전망을 확장해 1000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5000개의 충전 플러그를 미국 전역에 추가했다. 이는 포드패스 앱3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드패스 충전소를 1만3500개 이상, 개별 충전 플러그를 4만여개로 늘리며 포드패스 충전망을 북미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용 충전 네트워크로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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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머스탱은 미국 머슬카의 대표적인 쿠페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승용차처럼 매일 타기에 부담이 없는 스타일과 차량에 탑재된 V8 5000cc급 대배기량 고성능 엔진으로 고성능을 추구했다. 하지만 포드는 머스탱의 굴레를 과감하게 벗어내고 첫 머스탱 SUV 모델을 선보였고, 이것이 바로 머스탱 마하-E다. 머스탱 마하-E는 배터리를 차체 아래에 깔아놓은, 포드의 신형 EV 아키텍처를 활용했다. 머스탱다운 외관은 유지하면서 탑승객 5인을 비롯해 짐까지 실을 수 있는 SUV만의 공간성도 극대화했다. 표준 배터리(75.7kWh)와 확장형 배터리(98.8kWh) 그리고 후륜구동과 풀타임 4륜 구동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러한 확장형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80㎞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동시에 환산 최고출력 332마력(hp), 최대토크는 배기량 V8 6.0리터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57.6kg‧m다. 게다가 순수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전기자동차의 선구주자인 테슬라를 겨낭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ref>김준형 기자, 〈[https://www.etoday.co.kr/news/view/1917039 (김준형의 오토 인사이드) 오늘부터 나도 SUV]〉, 《이투데이》, 2020-07-13</ref> 여기에 무선 업데이트(OTA) 도입하여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2020년 05월 12일 포드는 OTA를 통해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편의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이를통해 기존의 싱크를 통한 업데이트보다 진보한 기술로 거의 모든 머스탱 마하-E 컴퓨터 모듈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해당 기술을 통해 차량을 처음 인도받을 당시 없었던 성능 향상과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와이파이 또는 휴대전화 연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련 상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포드는 또 최근 실험을 통해 머스탱 마하-E를 유럽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 충전소에서 10분 이내에 평균 119km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전 테스트에서는 확장형 배터리가 탑재된 후륜구동(RWD) 옵션에서 이전보다 약 26km의 주행거리 또는 30%의 개선된 충전량을 보였다. 포드 커넥티드 서비스 매니저인 존 밴젤로프는 “머스탱 마하-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훨씬 더 많은 특징과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계속 진화할 것”이라며 “포드의 무선 업데이트 기술은 매우 빠른 활성화를 통해 비가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운전자가 잠든 상태에서도 머스탱 마하-E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기차 부문 글로벌 디렉터인 마크 카우프만은 “우리는 머스탱 마하-E의 재충전 시간 단축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충전 포인트를 포드패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사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포드와 네트워크 제공업체는 포드패스 충전망을 확장해 1000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5000개의 충전 플러그를 미국 전역에 추가했다. 이는 포드패스 앱3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드패스 충전소를 1만3500개 이상, 개별 충전 플러그를 4만여개로 늘리며 포드패스 충전망을 북미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용 충전 네트워크로 확장시켰다.<ref>이근우 기자,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90644813199318094 포드, ‘머스탱 마하-E’에 OTA 적용 및 아이오니티 충전시 10분만에 119km 주행 가능]〉, 《전기신문》, 2020-05-28</ref>
  
 
== 제원 ==
 
== 제원 ==

2020년 12월 8일 (화) 14:25 판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
포드(FORD)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는 승용차, 트럭, SUV 등의 자동차를 제조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인 포드(FORD)가 생산하는 5도어 전기 크로스오버 SUV다. 또한, 2019년 11월 17일 도입됐으며 2020년 말 2021년형 모델로 판매에 들어갈 전망이다.

개요

머스탱 마하-E는 2019년 11월 공개된 쿠페형 크로스오버 순수 전기차로 머스탱 이름을 달고 나온 첫 양산형 전기차이다. 5도어 크로스오버 형태로 공개되었는데 지금까지 머스탱은 V8 2dr 쿠페로 출시되었다가 SUV로 출시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실내 디자인은 디지털 계기판과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테슬라폴스타와 유사하다. 그리고 기본형의 성능은 RWD/AWD 모두 255마력에 항속거리는 RWD 230마일, 제로백은 5초 중반대, 시작가격은 $43,895이고, 프리미엄 트림은 280마력에 최대 300마일 주행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초기 한정판인 First Edition은 공개된지 일주일도 안되어 예약 완판되었다. 고성능 버전인 Mach-E GT는 외형 디자인이 그릴이 없는 일반 모델과는 달리 모조 그릴이 달려있는데 투명 커버가 달려 있어서 공기를 좀더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페시아를 낮추거나 더 공기 역학적인 스포일러를 장착하는 등 공력 향상에 집중했다. 후면에는 말 엠블럼 대신 GT 엠블럼이 들어간다. 성능은 460마력에 제로백은 3초 가량으로 예상되며, 출시는 2021년 봄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

포드의 머스탱은 미국 머슬카의 대표적인 쿠페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승용차처럼 매일 타기에 부담이 없는 스타일과 차량에 탑재된 V8 5000cc급 대배기량 고성능 엔진으로 고성능을 추구했다. 하지만 포드는 머스탱의 굴레를 과감하게 벗어내고 첫 머스탱 SUV 모델을 선보였고, 이것이 바로 머스탱 마하-E다. 머스탱 마하-E는 배터리를 차체 아래에 깔아놓은, 포드의 신형 EV 아키텍처를 활용했다. 머스탱다운 외관은 유지하면서 탑승객 5인을 비롯해 짐까지 실을 수 있는 SUV만의 공간성도 극대화했다. 표준 배터리(75.7kWh)와 확장형 배터리(98.8kWh) 그리고 후륜구동과 풀타임 4륜 구동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러한 확장형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80㎞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동시에 환산 최고출력 332마력(hp), 최대토크는 배기량 V8 6.0리터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57.6kg‧m다. 게다가 순수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전기자동차의 선구주자인 테슬라를 겨낭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1] 여기에 무선 업데이트(OTA) 도입하여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2020년 05월 12일 포드는 OTA를 통해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편의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이를통해 기존의 싱크를 통한 업데이트보다 진보한 기술로 거의 모든 머스탱 마하-E 컴퓨터 모듈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해당 기술을 통해 차량을 처음 인도받을 당시 없었던 성능 향상과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와이파이 또는 휴대전화 연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련 상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포드는 또 최근 실험을 통해 머스탱 마하-E를 유럽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 충전소에서 10분 이내에 평균 119km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전 테스트에서는 확장형 배터리가 탑재된 후륜구동(RWD) 옵션에서 이전보다 약 26km의 주행거리 또는 30%의 개선된 충전량을 보였다. 포드 커넥티드 서비스 매니저인 존 밴젤로프는 “머스탱 마하-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훨씬 더 많은 특징과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계속 진화할 것”이라며 “포드의 무선 업데이트 기술은 매우 빠른 활성화를 통해 비가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운전자가 잠든 상태에서도 머스탱 마하-E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기차 부문 글로벌 디렉터인 마크 카우프만은 “우리는 머스탱 마하-E의 재충전 시간 단축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충전 포인트를 포드패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사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포드와 네트워크 제공업체는 포드패스 충전망을 확장해 1000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5000개의 충전 플러그를 미국 전역에 추가했다. 이는 포드패스 앱3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드패스 충전소를 1만3500개 이상, 개별 충전 플러그를 4만여개로 늘리며 포드패스 충전망을 북미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용 충전 네트워크로 확장시켰다.[2]

제원

2020 머스탱 마하-E
구분 75.7 kWh AWD 98.8 kWh AWD 75.7 kWh 98.8 kWh GT
출시가 48,395달러 50,600달러 60,500달러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연료 전기 전기 전기 전기 전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km) 338 435 370 483 378
에너지용량(Wh) 75.7 98.8 75.7 98.8 98.8
변속기 자동 자동 자동 자동 자동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후륜구동 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모터최대출력(Kw) 190.0 248.0 190.0 210.0 382.0
모터최대토크(Nm) 565.0 417.0 414.0 414.0 830.0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3]

현황

2020년 12월 02일 포드가 머스탱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션(Performance Edition)을 공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머스탱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션의 외관에는 회색의 카본 그릴과 빨간색의 19인치 Brembo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시트는 회색의 액티브(Active) 덮개과 미코(Miko) 천공 반사 삽입물로 구성된 금속성 스티칭으로 장식되었고, 계기판은 알루미늄 아플리케로 마감처리되었다. 성능의 경우 시속 60마일에 도달하는데 약 3.5초가 소요되며, 기존 GT의 3.7초보다 0.2초가량 줄어들었다. 또한 GT의 88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되어 일반 GT와 동일한 480마력(358kW)을 발휘하고, 토크는 일반적인 600lb-ft를 넘어선 634lb-ft(860Nm)로 더욱 강력하고 추가된 토크로 인해 주행거리는 235마일(378km)까지 줄어들었다. 2021년 상반기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밝혀졌다.[4]

포드가 EV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머스탱 마하-E의 성공적인 판매와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주력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드의 전동화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세단 라인업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이브리드 및 EV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머스탱 마하-E의 효율적인 플랫폼과 우수한 성능의 구동 시스템은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주력 전기차이자 향후 전기차 디비전으로 정의된 머스탱 마하-E를 기반으로 포드 EV’ 라인업을 더욱 풍부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실제로도 전기 픽업트럭인 F-150 EV에 대한시장의 반응에 촉각을 세우며 '전동화'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첫 번째 EV 모델인, 머스탱 마하-E가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향후에 머스탱 마하-E가 제시할 포드 전기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

각주

  1. 김준형 기자, 〈(김준형의 오토 인사이드) 오늘부터 나도 SUV〉, 《이투데이》, 2020-07-13
  2. 이근우 기자, 〈포드, ‘머스탱 마하-E’에 OTA 적용 및 아이오니티 충전시 10분만에 119km 주행 가능〉, 《전기신문》, 2020-05-28
  3.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네이버 자동차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35135
  4. 손용강 기자, 〈포드, 전기차 머스탱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션 공개..디자인 특징은?〉, 《데일리카》, 2020-12-02
  5. 김학수 기자, 〈포드, 머스탱 마하-E 플랫폼으로 EV 라인업 확장하나?〉, 《한국일보》, 2020-12-0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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