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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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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거리, 제동거리, 정지거리 (출처- 한국물리학회)

공주거리(空走距離, free running distance)는 운행 중 교통장애물을 인지하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브레이크가 작동되기까지 자동차가 주행한 거리를 말한다.

운전자가 보행자나 정지 표시 등 위험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상황에 대처하여 특정 동작을 실행하는 데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 여기서 지각 지연 시간은 위험 상황을 시각적으로 받아들인 후 위험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그리고 반응 지연 시간은 상황에 맞는 행동을 결정하고 실제로 그 행동을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자동차의 경우, 이 시간 동안 자동차는 처음 속력 그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하더라도 브레이크의 유격 등에 의해 실제로 브레이크가 작동하기까지는 시간이 지연된다. 이렇게 운전자가 위험을 인식하고 브레이크가 실제로 작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지연을 공주시간(空走時間)이라 하고, 그 시간 동안 진행한 거리를 공주 거리라고 한다.

개요[편집]

주행 중 운전자가 전방의 위험상황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아 실제 제동이 걸리기 시작할 때까지 자동차가 진행한 거리. 차의 속력과 공주시간(반응시간)의 곱(vt)으로 나타난다.

d1=vt=Vt/3.6 ⇒ 단위 : m

운전자가 보행자나 정지표시 등 위험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상황에 대처하여 특정 동작을 실행하는 데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 여기서 지각지연시간은 위험상황을 시각적으로 받아들인 후 위험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그리고 반응지연시간은 상황에 맞는 행동을 결정하고 실제로 그 행동을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자동차의 경우 이 시간 동안 자동차는 처음 속력 그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았다 하더라도 브레이크의 유격 등에 의해 실제로 브레이크가 작동하기까지는 시간이 지연된다. 이렇게 운전자가 위험을 인식하고 브레이크가 실제로 작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지연을 공주시간이라고 하고 그 시간 동안 진행한 거리를 공주거리라고 한다.

공주시간은 운전자의 인지반응특성이나 피로도, 신체적, 정신적 상황에 따라 차이가 나며, 브레이크의 유격 등 기계적 특성에도 영향을 받는다. 실제 교통사고공학분야에서는 안전을 고려한 평균치로 약 0.7~1.0초로 본다. 공주거리는 속력과 공주시간의 곱으로 나타나므로 차의 속력이 빠를수록 더 길다.

브레이크가 작동한 순간부터 완전히 정지하기까지 자동차가 진행한 거리를 제동거리라고 하고, 공주거리와 제동거리를 더해 정지거리라고 한다. 공주거리가 길어지면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고속주행할 때는 반드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속력에 따른 공주거리[편집]

공주시간을 약 1초로 가정할 때, 주행속력에 따른 공주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행속력(km/h) 공주거리(m) 주행속력(km/h) 공주거리(m)
10 2.8 80 22.2
20 5.6 90 25.0
30 8.3 100 27.8
40 11.1 110 30.5
50 13.9 120 33.3
60 16.7 130 36.1
70 19.4 140 38.9

공주거리구하는 약식 : 1. 80Km/h미만속도 : 속도(Km/h)×0.3-1

2. 80Km/h이상속도 : 속도(Km/h)×0.3-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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