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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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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管制, control standard)는 일반적으로 국가공항 등에서 필요에 따라 강제적으로 관리하여 통제하는 일을 말한다. 항공에서는 항공기를 안전하고 능률적으로 운항하기 위한 관리 및 통제이며, 위성에서는 위성의 모든 기능을 감시하고 통제하여 위성을 정상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작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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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편집]

항공관제[편집]

항공교통관제 업무는 공중과 지상에서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보장하고 원활한 항공교통흐름을 유지케 하는 업무로서, 비행 단계별로 업무 범위 및 특성을 달리하여 비행장 관제 업무, 접근 관제 업무, 항로 관제 업무로 구분된다. 비행장 관제는 공항 내 이·착륙 항공기 관제 및 공항 이동지역 내의 항공기 및 차량이동을 통제한다. 접근 관제는 접근관제 구역 내 출발 및 도착 항공기를 관제하고, 지역관제소 및 관제탑 항공기 관제권을 인수·인계한다. 지역관제 업무(Area Control Service)는 인천 비행정보구역을 동서로 분할하여 동쪽은 대구 지역관제센터(Daegu Area Control Center), 서쪽은 인천 지역관제센터(Incheon Area Control Center)에서 담당하고 있다. 국내 관제기관, 중앙방공통제소, 인접지역 관제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인천 비행정보구역 내에서 비행하는 항공기에 대한 항공교통관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1]

관련 기술[편집]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은 관제탑에서 사용하는 여러 시스템을 최소한의 장비로 통합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미래형 관제시스템이다. 영국스웨덴 등 해외 공항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고 항공기 지상 이동 동선이 복잡해짐에 따라 항공기가 관제사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야간 및 안개 등으로 인한 저시정 때 항공기가 지상 이동 물체와 충돌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도입한다.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 구축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4년 9월까지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폐쇄회로(CCTV)로 들어오는 영상정보, 기상 및 지상 관측 정보, 레이더 정보 및 출·도착 운항정보 등 여러 화면에 표시됐던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 관제사의 상황 인지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시설로 탐지가 어려웠던 구석구석에 위치한 항공기 이동상황을 시각화하고 항공기와 지상조업차량간의 위치, 거리, 이동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 충돌 및 경로이탈 예측경보 등을 제공해 한층 더 안정된 관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4년 9월부터 시행하는 2단계 사업은 적용 범위를 제1여객터미널 계류장으로 확대한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관제사와 조종사 간 수시로 주고받는 음성 메시지의 정확성을 실시간 확인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공항 내 항공기 최적 이동 경로를 생성하는 기능까지 추가로 도입한다.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 구축사업을 계기로 인천공항은 항공기 지상 사고 예방과 관제환경 개선을 통해 공항의 안전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원격관제, 무인관제의 관련 기술을 확보해 미래공항 구축을 위한 기술을 축적하고, 향후 치열해지는 공항 산업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

각주[편집]

  1. 항공교통관제업무〉, 《한국공항공사》
  2. 국토교통부, 〈인천공항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으로 더 똑똑해진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2-06-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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