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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커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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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커처트(Daniel Kirchert, 戴雷)
바이톤(拜腾汽车)
헝다자동차(恒大汽车)

다니엘 커처트(Daniel Kirchert, 戴雷)는 중국의 럭셔리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바이톤(BYTON, 拜腾, 바이텅)의 공동 창시자 겸 전 최고경영자이다. 중국어 이름은 다이레이(戴雷, dài léi)라고 부른다.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21년 4월 헝다자동차(恒大汽车)에 합류하여 현재 상무 부총재를 맡고 있다. 중국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임원 중 하나로 마케팅, 판매, 브랜드 관리, 비즈니스 확대, 기업 운영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많아 업계에서 공인받은 '중국 마스터(中国通)'으로 불리운다.

생애[편집]

다니엘 커처트는 1973년 5월 23일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1998년 3월 뮌헨의 LMU(Ludwig-Maximilians-University)에서 공부하여 수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8년 8월 중국 난징대학(南京大学)에 입학하며 중국어를 전공으로 하여 다임러-크라이슬러 장학금과 독일 학술위원회 장학금을 받았다. 2002년 6월에는 독일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2년 1월에는 BMW 뮌헨 본사 국제 생산 부서의 전략 및 계획 관리자로 재직했다. 2003년 2월에는 뮌헨 본사의 아시아 태평양 및 아프리카 판매 지역 제품 관리자를 역임했으며 뮌헨 본사는 본토, 홍콩 및 대만 지역을 담당했다. 또한 2004년 6월에는 뮌헨 본사에서 중화권 사업 개발 관리자로 근무했으며, 2005년 3월 그는 BMW 베이징 대표 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중화권 사업 개발 이사가 되었다. 2007년 4월에는 화천비엠더블유(BMW)의 마케팅 선임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3년 5월 1일부터 2016년까지 그는 인피니티차이나(Infiniti China, 英菲尼迪中国)의 총지배인 및 동펑인피니티(东风英菲尼迪)의 총지배인으로 역임하여 중국에서 브랜드 운영을 담당했다. 재임 기간 동안 BMW와 인피니티의 중국 모델은 모두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14년 인피니티 'Dare·Love' 만명의 성대한 의식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爸爸去哪儿)'를 후원하는 등 업계의 대표적인 마케팅 사례를 여러 차례 기획했다. 그는 이러한 제품 전략, 판매 네트워크 개발, 합작 투자 형성 및 운영에 대한 경험이 있다. 다니엘 커처트는 2016년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 경영진에서 "새로 만든 자동차(新造车)"의 기업가적 물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BMW의 전 부총재 및 i8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사장인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毕福康) 박사는 미래 지향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고급 스마트 커넥티드 전기 자동차를 주로 홍보하는 스마트 고급 전기 자동차 브랜드인 바이톤을 공동 설립했다. 이 브랜드는 사용자에게 차량 개발과 디지털 기술의 긴밀한 통합을 제공하고 지능형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차세대 스마트 단말기(新一代智能终端)”로 자리 잡은 바이톤의 첫 번째 모델은 스마트 인간-차량 상호 작용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2020년 6월 다니엘 커처트는 임시로 바이톤을 떠나 2021년 3월 시나커지(新浪科技)의 여러 출처의 공개와 2021년 4월 10일 헝다자동차 공식 발표에 따르면 다니엘 커처트는 헝다자동차의 부총재로 합류한다고 발표되었다.[1]

주요 경력[편집]

바이톤[편집]

바이톤(BYTON, 拜腾, 바이텅, bài téng) 또는 바이텅자동차(拜腾汽车, bài téng qì chē, BYTON)은 중국 난징에 있는 자동차 제조사이다. 바이톤의 모회사는 퓨처 모빌리티 주식회사(Future Mobility Corporation Ltd, 약칭: FMC)이고, 중국어 회사명인 난징즈싱신에너지자동차기술개발유한회사(南京知行新能源汽车技术开发有限公司)가 개발한 대체에너지 자동차 브랜드이며, 스마트 전기차 연구, 개발, 판매를 하고 있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린다. 퓨처 모빌리티 주식회사는 2016년 6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BMW(비엠더블유)의 출신 개발자인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테슬라(TSLA)의 전 구매담당 부사장인 스티븐 이브산(Stephen Ivsan), 닛산(Nissan Motor) 전직 전무이사인 다니엘 커처트(Daniel Kirchert)가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동작인식, 인간 정서 인식 등 기능의 개발과 자율주행으로 기초를 마련하고 스마트카 영역에 진출하였으며 컨셉트카인 중형 SUV 전기차 "엠바이트"(M-Byte)와 대형 세단형 전기차 "케이바이트"(K-Byte)를 출시하였다.[2] 바이톤 본사는 난징에 있으며, 글로벌 본부, 스마트 제조기지, 연구개발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차량 디자인 및 제품 개념 개발을 담당하는 디자인센터는 독일 뮌헨에 위치하고 있고, 스마트카 사용자 체험과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연구센터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다. 또한 중국 베이징, 상하이, 홍콩에 각각 대외 사업시장 판매디자인자본시장 담당 사무실을 두고 있다.

2020년 10월 12일 언론에 따르면 바이톤의 공동 창시자 겸 CEO인 다니엘 커처트(戴雷, 다이레이)가 사임하면서 바이톤의 수석사무관인 딩칭펀(丁清芬, dīng qīng fēn)이 잠시 다니엘 커처트의 대표 자리를 인계받아 근무하고 있다. 바이톤은 양산권 전매, 채무 만기 연장, 조업 중단 등의 타격을 입었으며 새로운 투자로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다니엘 커처트의 이탈은 의심할 여지없는 바이톤의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다.[3] 가기.png 바이톤에 대해 자세히 보기

헝다자동차[편집]

헝다자동차(恒大汽车) 혹은 헝다신에너지자동차(恒大新能源汽车)는 헝다신에너지자동유한회사(恒大新能源汽车集团有限公司, 영어: CHINA EVERGRANDE NEW ENERGY VEHICLE GROUP LIMITED)의 약칭이며 중국 부동산 3대 기업인 헝다그룹(恒大集团, Evergrande Group)이 설립한 신에너지 자동차 회사이다. 헝다자동차의 전신은 주로 건강 관리에 종사하는 회사인 헝다건강(恒大健康, 恒大健康产业集团有限公司)이며 이 회사는 2015년 중국 헝다그룹의 전신이자 지주회사인 헝다부동산그룹유한회사(恒大地产集团有限公司)와 한국 원진의료미용그룹(原辰医疗美容集团)이 구성하여 설립하였다. 2020년 8월 26일에 헝다건강산업그룹유한회사(恒大健康产业集团有限公司)에서 중국 헝다신에너지자동차그룹유한회사(中国恒大新能源汽车集团有限公司, China Evergrande New Energy Vehicle Group)로 변경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2020년 9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회사의 주식 코드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2020년 8월 3일 헝다는 ‘헝츠(恒驰, héng chí)’라는 브랜드로 6개 모델의 콘셉트카를 선보여 승용차, 쿠페, SUV, MPV, 크로스오버 등 전체 시리즈의 모델과 A부터 D까지 모든 레벨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제품 라인의 전체 커버를 실현하였으며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두 개의 부서를 운영하며 건강 관리 부문의 사업에는 인터넷+지역 사회 건강 관리, 국제병원 양로 서비스 및 재활 산업의 의학 미용 및 항노쇠(抗衰老), 의료 공간 판매가 포함된다. 신에너지 자동차 부문은 리튬 배터리 및 자동차 부품 판매, 기술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신에너지 자동차의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에 종사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인물은 전 중국 헝다 상무 부총재이자 현 헝다자동차(헝다신에너지자동차그룹)의 회장인 샤오언(肖恩, xiāo ēn)이다. 가기.png 헝다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보기

주요 활동[편집]

  • 2016년 03월 :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 자동차 회사인 바이톤의 전신 FMC가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다니엘 커처트는 바이톤의 공동 창시자 겸 전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 2017년 01월 19일 : 바이톤의 공동 설립자 겸 사장인 다니엘 커처트와 바이톤의 공동 설립자 겸 대표이사인 카스텐 브라이트펠트는 난징 경제 및 기술 개발구에서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 계약에 서명했으며, 양측은 난징에서 건설 의사를 밝힌 바이톤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 자동차 제조 기지를 내주었다.
  • 2017년 09월 07일 : 다니엘 커처트는 상하이에서 열린 바이톤 브랜드 런칭 컨퍼런스에서 독점 브랜드 바이톤을 런칭했으며, 중국 이름은 “바이텅(拜腾)”으로 브랜드명의 의미와 첫 번째 모델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 2017년 09월 08일 : 다니엘 커처트는 난징의 바이톤 스마트 전기 자동차 산업 단지의 기공식에 참석했다.
  • 2018년 01월 07일 : 다니엘 커처트와 카스텐 브라이트펠트는 CES에서 첫 번째 모델인 바이톤 콘셉트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2018년 04월 25일 : 다니엘 커처트와 카스텐 브라이트펠트는 베이징 국제 자동차 전시회에 첫 번째 모델인 바이톤 콘셉트카를 선보였으며, 이 모델의 디자인에 대해 해석했다.
  • 2018년 06월 11일 : 다니엘 커처트와 카스텐 브라이트펠트는 공동으로 난징 글로벌 본사의 공식 개장과 바이톤의 미화 5억 달러 시리즈 완성을 발표했다.
  • 2018년 06월 12일 : 다니엘 커처트와 카스텐 브라이트펠트는 상하이에서 열린 바이톤의 밤에서 바이톤의 력셔리 세단 컨셉트카인 BYTON K-Byte Concept를 공개했으며, 최신 개발 정보를 공유했다.
  • 2018년 07월 02일 : 다니엘 커처트와 카스텐 브라이트펠트는 중국 이치자동차(FAW)와 난징에서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 계약에 서명했다. 양측은 산업 시너지에 대한 플레이, 플랫폼 기술, 투자 및 지분 보유, 부품 조달 등의 일련의 협력을 전개한다.
  • 2020년 07월 01일 : 바이톤 자동차의 이사회에서 당시 대표를 맡은 다니엘 커처트가 중국 본토에서의 사업 운영을 정지 결정을 내렸다.
  • 2021년 04월 10일 : 헝다자동차 공식 발표에 따르면 다니엘 커처트는 헝다자동차의 부총재로 합류한다고 발표하였다.[1]

각주[편집]

  1. 1.0 1.1 戴雷(BYTON拜腾首席执行官兼联合创始人)〉, 《百度百科》
  2. 바이톤〉, 《나무위키》
  3. 刘洋/濮振宇, 〈毕福康离职后拜腾另一位创始人也挂冠而去 拜腾重启还剩几分胜算〉, 《青年创投网》, 2020-10-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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